(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방지하고, 납품대금 회수 걱정 없는 공격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납품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여 거래처의 지급불능 또는 채무 불이행으로 발생하는 손실액 일부분을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해 주는 공적 보험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성주군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보험 운용이 낮은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보험료에 대해 10%의 우대 할인율을 적용하고, 산출된 보험료에 대해 경상북도가 50%(기업당 300만원 한도), 성주군이 20%(기업당 200만원 한도)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매출채권보험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특약에 동의하면 신한은행이 추가로 보험료 20%를 지원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해당 기업은 10%의 보험료만 납입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업의 매출채권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어 납품대금 회수 걱정 없는 공격적인 판로 개척이 가능할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경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취업지원센터는 품질관리(Quality Control)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20~50대 실업자, 재취업자 등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품질관리 교육을 연 2회 운영한다. 품질관리(QC)는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방지하고 불량률을 낮춰 품질을 개선하는 업무로 기업체 방문 및 일자리협력망 간담회 등에서 제안된 품질관리 분야 인력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지난 5월 성주군취업지원센터에서 일주일간의 이론교육을 마친 10여명의 교육생들은 6월 10일부터 영진전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취업 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을 3주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교육 수료자에 대해서 6월 중 채용행사인 1차 일자리 잡(JOB)는날 을 통해 적극적으로 구직을 알선하며 만족도 조사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기 품질관리 교육은 9월 예정이며 품질관리 분야 채용 및 취업을 희망하는 구인․구직자들은 성주군취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면 광산 1리,2리,3리 주민 및 봉사자들은 6월 10일 광산1리 마을의 복지회관 앞에서 짜장면 무료나눔 봉사활동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짜장면 무료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수지뜸, 전래놀이활동, 다과나눔, 이·미용활동,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했으며,‘찾아라!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성주군 자원봉사센터 주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된 행사에 마을주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인사를 나누며, 여러 체험활동을 하며 한껏 잔치분위기를 내었다. 점심식사로 제공되는 짜장면 나눔봉사는 금수면에선 짜장면가게가 없어 쉽게 먹을 수 없었는데, 이번행사로 이렇게 짜장면을 먹게되어 좋으시다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산1리,2리,3리 이장은“오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활동도 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아름다운 행복마을만들기 행사를 할수있었다.”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참여해 즐겨주신 마을주민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월 8일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별고을 통일음악회 & 통일문화체험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가 주최하는 별고을 통일음악회 및 통일문화체험 행사에 군민과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길수 민주평통 성주군협의회장,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성주군의장 등 지역 내 주요인사와 사회단체장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주요행사는 통일문화체험과 별고을 통일음악회로 구성됐다. 비가 오는 날씨 속에 많은 군민들은 북한음식인 펑펑이떡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즐거워했다. 또한 탈북예술인 14명으로 구성된 평양설경예술단의 화려한 민속무용과 감미로운 노래는 200여 군민들을 사로잡았다. 대행기관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음악회를 준비한 민주평통 성주군협의회장과 자문위원들께 감사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편견과 차별을 넘어 배려와 공존이 싹트는 지역사회 공동체가 되어 한반도 평화번영을 이루기 위한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성주군협의회 석길수 회장은“우리 한반도의 평화는 세계 평화와 번영의 시작이라는 책임감으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며, 오늘 민주평통에서 준비한 통일음악회에서 한반
성주군, ‘금수면’ 행정구역 명칭변경으로 재도약 계기 마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1일부터 ‘금수면’ 의 행정구역 명칭을 ‘금수강산면’으로 변경할 방침이다. 성주군은 지난 7일 성주군의회에서 행정구역 명칭변경을 위해 ‘성주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가 의결됨에 따라 공포 절차를 거쳐 8월 1일부터 ‘금수강산면’으로 명칭변경을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금수강산’이라는 차별화된 지명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고장이라는 행정구역 명칭 브랜드화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 3월부터 ‘금수면’의 행정구역 명칭을 ‘금수강산면’으로 바꾸는 행정절차를 추진해왔다. 3월 금수면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토론회 등 주민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금수면 주민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70.3%가 설문에 참여하,고 이 중 99.6%가 찬성하여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명칭변경을 추진했다. 성주군은 8월 1일 조례 시행일에 맞춰 가족관계, 주민등록 등을 정리하고, 간판과 안내판 등의 시설물을 정비하여 명칭변경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금수강산이라는 지명의 긍정적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재호 주무관이 6월 3일 제주시 더원호텔에서 열린 세외수입 및 지방세 체납세 분야 토론회인 ‘2024 자유로운 생각 나눔의 장’에서 지방세 체납세 부분“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군 체납세 징수 담당 공무원들이 서로 체납세 징수업무의 선진 기법을 공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장으로써,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자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 발표회 방식을 벗어나 먼저 연구과제 발표자가 시‧군별 우수사례를 발표하면 다른 토론참가자도 누구나 자유롭게 토론에 참가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성주군은‘작은 관심으로부터 큰 조세채권 조기확보’라는 과제명으로 공매처분을 통한 체납징수의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성주군수(이병환)은 최근 성주군이 경상북도 내에서 2024년 지방세 종합평가 대상 및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의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에 성주군 세무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욱더 자주재원 확보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차중환, 부녀회장 유차순)는 6월 7일 오전 관내 버스승강장 17개소를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뜨거운 햇볕 아래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임원 10여명이 참석하여 버스승강장 바닥과 의자 등에 묻은 이물질 먼지 등을 제거하고 주변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승강장 주변 환경 조성에 힘을 쏟았다. 차중환, 유차순 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웃는 얼굴로 즐겁게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임원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며 선남면 환경 조성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새마을회가 솔선수범하여 정화활동을 해주신 덕에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이 보장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분들과 함께 모두가 살기 좋은 선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성주읍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5일 아름답고 산뜻한 성주읍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성주읍 인도변(보건소 ~ 성밖숲입구)에 홍댑싸리 모종 800본을 식재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겨울 식재한 청보리를 제거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초록색을 띠고 가을에는 사랑스러운 붉은색을 띠는 홍댑싸리를 식재하여 성주읍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원기 주민자치위원장은“날이 많이 더웠지만 여름부터 가을까지 성주읍을 아름답게 꾸며줄 꽃길을 조성하여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매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의 구슬땀으로 살기좋은 성주읍이 완성되는거 같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수어통역센터(센터장 이문천)는 농아인의 날(6. 3.)을 맞아 6월 7일, 창의문화센터 광장에서 수어체험 등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농아인의 날은 농아인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사회 통합 실현을 위하여 최초 농아인의 해가 제정된 1946년의“6과” 귀 모양의 “3”을 결합한 의미로 과거 1997년 6월 3일, 제1회 농아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으며 이를 시작으로 올해 28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홍보부스에는 농아인 미술품 전시 및 수어체험(단어, 숫자, 낱말 배우기), 수어노래 공연, 청각장애인 관련 퀴즈, 룰렛 경품 추천 등을 통해 농아인의 대한 권리를 존중하고 사회적 참여를 촉진의 장을 마련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농아인들의 사회적 지위와 인식의 향상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군민들의 올바른 장애 인식을 갖고 장애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6월 4일 성주읍 성산리에 소재한 성주빗물배수펌프장에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공무원 및 관리대행 운영사 ㈜이산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성주빗물배수펌프장 시설점검과 시운전을 실시했다 물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시 급격히 불어난 빗물을 인근의 하천 등으로 펌핑 배수하여 시가지 및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는 시설물이다. 성주군은 빗물배수펌프장 관리대행 운영사인 ㈜이산 관계자로부터 긴급 상황발생시 대응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함께 수문, 펌프, 제진기 등 시설장비의 운영상태와 시운전을 통해 정상가동됨을 확인했다. 관리대행 운영사에서는 올해 집중강우에 대비해 펌프장 운영자 교육과 자체 시설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 왔으며, 24시간 배수펌프장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근무체계도 확립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평상시에도 시설점검과 가동여부를 수시로 확인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여,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펌프장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국가민속유산인 한개마을의 자원(역사·문화·경관)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민속마을의 가치를 되찾고 정체성 확립과 지속가능한 마을 활성화를 위해 ‘경북예술로(路)’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경북문화재단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에 한개마을이 최종 선정되어 기관·마을·경북 예술인과 협업하여 10월까지 운영하게 됐다. 경북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인 ‘경북예술로(路)’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기관과 예술인들의 매칭으로 팀을 이뤄 기관·기업의 이슈를 예술인의 시각에서 다채롭게 해결하며 예술인의 가치와 예술직무영역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한개마을에 참여하는 예술인은 5명(리더예술인1, 참여예술인 4명)이며 스토리텔링 작가, 전통미술, 영화, 미술, 국악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마을 고유자원 조사와 주요 현상을 탐색하며 어떻게 민속 마을을 브랜딩 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활동 중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경북 예술로(路) 사업을 통해 한개마을이 우리 군의 으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예술인들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는 살만한 지역, 외지인들에게는 다시 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6월 4일 초전면 봉정리 ‘귀농인의 집’에서 이장, 마을 주민 등이 방문하여 입주자 환영행사를 실시했다. 초전면 봉정리 귀농인의 집은 2023년에 신축했으며, 첫 입주한 정성호(만 58세)씨 가족은 구미시에서 거주하다 포도 농사를 짓기 위해 귀농하게 됐다. 이날 이장, 마을 주민 등이 방문하여 귀농을 진심으로 환영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입주자와 현장에서 소통하며, 귀농인의 애로사항과 영농에 대한 문제점을 꼼꼼히 살폈고, 이장과 마을 주민들에게 “마을 주민들과 융화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귀농인의 집’은 성주군으로 전입한 귀농인이 주택을 구할 때까지 1년 동안 임시주거 주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귀농인의 집은 빈집을 리모델링 및 이동식주택 구입 등으로 조성 후 7년간 귀농인의 집으로 활용되며 현재 성주군에는 8개소(대가, 벽진, 용암, 초전)가 운영 중이다. 성주군은 안정적이고 고소득이 가능한 시설참외가 특화되어 있으며 수려한 관광자원, 인근 대도시로의 접근성이 용이하여 귀농·귀촌 선호 시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귀농인의 집 등 성주군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6월 4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계획(안)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군의원, 성주군 인구정책위원회, 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우수등급을 확보하기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되됐다. 보고회에서는 기금 배분 기준 변경에 따른 적합한 투자사업 및 보완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으며, 특히‘저출생과 전쟁’ 선포에 따른 저출생 극복 연계사업으로 △정주인프라 구축, △맞춤형 생활서비스 구축, △로컬산업 활성화, △로컬콘텐츠 다각화로 생활인구 유입 등 인구유출 방지와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5개 사업, 160억원의 다양한 사업을 구상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성주군만의 특색있는 발전전략을 구상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계획수립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사업발굴, 주민 설문조사 실시, 행정안전부와 경북도 주관 컨설팅 참여 등 투자계획 수립에 심혈을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6월 5일 성주우체국(국장 최병주), 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 박종석)과 안부럽(LOVE)지(紙)!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안부럽(LOVE)지(紙)!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40세 ~ 64세 미만 고독사 위험 중장년, 단전·단수, 관리비 체납자 등 복지 위기가구에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생필품이 든 물품)을 주기적으로 방문 배달하며 안부확인 결과를 성주군에 회신하는 사업으로, 성주군은 위기가구 감지 가구에 신속한 대응과 지원으로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지역내 관리가 필요한 고립가구 140가구에 월 2회, 연간 2,000여건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주민 정보력에 밝은 우체국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실시로 고독사 위기 의심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적인 안부확인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경북 성주(군수 이병환) 지역의 우수한 식품업체들이 6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2024 경북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식품박람회는‘Eat the 경북, 잇다 Future’라는 주제로 성주군은 8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하고 우수한 제조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성주군 식품비즈니스관에서는 요즘 대세인 인기 폭발 냉동김밥 제조업체 ㈜케이푸드테크날러지(대표 김경현), 커피의 명가 소자매(대표 임수미), 농산가공식품·전분가공업체 삼진식품(대표 김민철)이 직접 참가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한다. 전시 쇼케이스관에서는 성주참외막걸리 성참외주 및 대양제면의 실라리안 면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특히, 외식업e-커머스관에서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하우스소서(선남면 소재)의 더치커피를 AI 쇼호스트를 이용하여 TV영상으로 판매시연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성주군은 “이번 경북 식품박람회를 통하여 성주군 식품 및 제조·가공업체의 다양성을 알리고, 특히 관내 식품의 우수성과 식품산업의 가치를 알리는 교두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