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5월 22일 관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건강체조·노래교실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이스피싱 사기의 형태가 날로 교묘해지고 피해액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범죄에 취약한 시니어들의 눈높이에 맞춰 모바일 청첩장·부고장을 가장한 문자(URL)사기, 최근 호명읍 관내에서 발생한 대출사기, 공공기관 사칭 등 피해사례를 설명하면서 보이스피싱은 다양한 수법을 먼저 인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교육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어르신은 “실제 피해사례를 자세히 듣게 되니 나 역시도 방심하면 피해자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늘 교육을 통해 모르는 전화가 오면 전화 끊기 등 대처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기태 예천서장은 “다양하고 지능화되어가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맞서 예천경찰은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2일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지부장 송일수)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표이사 옥경원)가 주도하여 모금한 산불피해 복구 성금 1,815,000원을 전달받았다. 이 성금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정신적, 물리적 피해를 입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신속하게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전국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은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경북지역본부장 임향숙),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지부장 송일수)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을 통해 경북 북부 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되어 소속된 피해 아동 가정의 긴급 구호와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일수 지부장은“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아동들의 실질적인 도움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옥경원 대표이사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난 5월 19일부터 약 4일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치적 중립의무를 강조하며 의무위반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재미 칠곡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각 부서장들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사례,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주요 의무위반 행위 금지 등 유의사항에 대해 소개하며 공직기강 확립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재미 서장은 “전국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경찰관의 사소한 근무 태만도 국민적 비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치적 중립의무를 지키는 등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다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년 APEC 정상회의 제7차 준비위원회가 5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 및 분야별* 장관회의 결과와 문화행사 예술감독 위촉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항공·수송·의료 대책 및 경제인 행사**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 해양장관회의, 인적자원개발장관회의, 교육장관회의, 통상장관회의 **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 정상-기업인 자문회의(ABAC) 아울러,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각국 정상과 경제인들의 참여를 지속 독려해 나가기로 하고, 이번 회의에서 논의·점검한 사항이 속도감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업무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우리 정부가 20년 만에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으로 이끌어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국가신인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성공적이고 원활한 회의 개최를 위해 더욱 철저하게 준비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가 역내 경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금고는 5월 21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164,366,200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MG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와 더불어 새마을금고 복지회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으로 마련되었으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 생계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 이상화 이사와 새마을금고 중앙회 서울지역 성성식 이사, 새마을금고복지회 박경조 대표이사가 대표로 참석해,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했다. 이상화 경북지역 이사는 “경북 지역 임직원들 또한 같은 마음으로 이번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이웃과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성식 서울지역 이사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주민 여러분의 아픔을 결코 외면할 수 없었다”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일상이 회복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조 복지회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5월 22일 의성군 조문국박물관 강당에서 도내 119구급대원 및 구급상황관리센터 상황관리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구급대원들의 전문적인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체계적으로 구성됐으며,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응급의학 전문의를 초빙해 심도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먼저, 경북소방본부 의료지도 의사인 응급의학 전문의 김연우 박사가 ‘응급환자의 심전도 검사 및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임창덕 과장이‘전문 심폐소생술 및 다발성 외상환자 응급처치법’에 대해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전문교육은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도내 구급대원들이 보다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요원 및 현장 구급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인재개발원은 5월 21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공공부문 인공지능(AI) 활용 및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성형 AI의 빠른 확산과 디지털 기술 환경의 급변 속에서, 정부의 디지털 국가전략과 연계하여 경상북도 공무원들의 AI와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도·시군 공무원 대상의 생성형 AI 실무 교육과정 운영 ▴신규임용자·중견리더양성과정에 AI 과목 정규 편성 ▴AI 활용 및 디지털 전환 분야 전문 강사 지원 등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N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전신인 한국전산원 시절부터 36년간 국가 정보화 정책을 선도하며 디지털 사회 구현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김진현 경상북도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상북도 공무원이 디지털 전환의 주체로 성장해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21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2025년 시군 도시계획(개발) 과장 회의’를 개최하고 농촌 지역의 거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지이용규제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토지이용 규제 개선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도시정책 방향을 주요 의제로 다루었으며, 민선 8기 도정 기조인 “지방시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시군 간 실효성 있는 정책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 대비하여 지역 현안이 국정과제와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지이용 규제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상수원 보호구역 등 일부 제한 구역을 제외한 생산관리지역 내에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건축을 허용해, 카페 등 소규모 창업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창업 기반을 확충하고, 주민의 자립경제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군 조례로 별도 지정한 자연녹지 지역만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농산물 건조·보관시설 등 농촌경제와 연계된 시설에 대해 건폐율을 최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여성가족부, 안동시와 공동으로 5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로서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역사적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진로 탐색, 창의 예술, 마음 건강, 디지털 역량, 지역특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218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계획됐다. 진로체험마당에서는 청소년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미래 유망 직업을 미리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창의예술마당에서는 창의적 사고와 예술적 감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건강마당에서는 스트레스 관리와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과 진단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디지털역량마당에서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안동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22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남북교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신규 위원 9명을 위촉했다.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이하‘위원회’)는 2008년 3월에 설치되었고, 위원장인 행정부지사를 포함해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기능은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사업 총괄·조정·자문, 남북 교류 협력 기반 조성과 민간교류 지원,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영 심의·자문 역할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 9명을 신규 위촉하고, 남북교류협력사업 현황 보고와 함께 남북교류협력기금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신규 위촉 위원들은 의료, 농업, 산림,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앞으로 기존 위원들과 함께 경북도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기금 심의·의결 등 남북교류협력 전반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현재는 남북 관계 경색 국면이라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 대북 제재 완화와 남북 관계 개선에 대비하여 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조성 중이며, 남북교류협력사업도 지속해서 발굴해 왔다. 이 외에도, 북한이탈주민 지원, 도민들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5월 21일 오후 3시 영주소방서(서장 김두진) 순흥119지역대를 방문하여 근무자를 격려하고, 영주시의 대표적인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소수서원과 선비촌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문화유산과 관광형 전통시설물에 대한 화재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목조건축물의 특성을 고려하여 화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현장 운영 중 겪는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문화재 보호와 방문객 안전을 위한 정기적인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주길 당부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소수서원과 선비촌은 영주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자산이자 국민의 소중한 유산으로,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며, 정기적인 실태점검과 관계자 교육,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대형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도내 중요 전통문화재 및 관광형 시설에 대해 정기점검과 예방활동을 지속 확대하여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에서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 대한전기협회(상근부회장 노용호)와 방사성폐기물 관리, 처분, 기술표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 지난 21일 제주대학교와는 기술자료 공유, 교육·훈련, 연구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공단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에서 전문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22일에는 대한전기협회와 공동연구, 기술표준화 협력, 워크숍 공동개최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전력산업기술기준) 운영기관인 대한전기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공단은 방사성폐기물 관련 기술기준의 적용성과 실효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 공단은 향후 두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 전반에 걸쳐 기술기준 연계, 정책 기반 강화, 인력 양성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실행 가능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MOU가 공단의 전문성 강화뿐 아니라 산학·산업계 협력 기반 확대에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노경협력처 직원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5월 21일 포항 해병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단 대표로 참여한 한수원 정재욱 비상계획실장은 국가중요시설인 한수원 본사의 시설방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부대 장병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체력단련기구를 전달했다. 해병대 이동수 대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한수원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한수원과 해병대는 경계협정을 맺고, 한수원 본사 시설방호를 위해 전‧평시 경계 지원과 주기적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하며 완벽한 방호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동문동 우방아파트 입주민 일동(입주자대표 이용석)는 25월 20일 경북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입주자대표회장 이용석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방아파트 입주민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그분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용 동문동장은 “우방아파트 입주민들의 한마음으로 기탁한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듯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열관리시공협회 안동지회(지회장 권성대)가 산불피해로 상처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5월 20일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안동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성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안동지회장 등이 참석해 성금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성대 지회장는 “적은 금액이지만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조금이나마 돕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일상 복귀가 빨리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의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선뜻 기부해 주신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안동지회에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 및 지원을 위해 안동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