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페스티벌에는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권기창 안동시장과 도내 2,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했다.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와 함께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도내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성과를 뽐내면서 소통하는 축제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1부는 랜덤플레이댄스, 딥페이크 범죄예방 뮤지컬, 동아리 경연대회, 2부는 개막식과 시상식, 3부는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K-pop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댄스 릴레이로 행사를 열어 청소년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딥페이크 범죄예방 뮤지컬이 무대에 올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내용과 음악으로 구성해 디지털 윤리 의식 함양을 도왔다. 2부에서는 경북 청소년의 기상을 표현하는 청소년 퍼포먼스 공연을 진행했고,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30개의 동아리가 참가하여 대중음악 부문과 댄스·무용 부문으로 나뉘어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동아리 경연 심사 결과 링컨중고등학교의 ‘휘나래’팀이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불교조계종 조계종 주요 인사들이 5월 2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한 12억원 상당의 생활가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물품은 안동, 의성, 청송, 영덕 등 4개 시·군의 이재민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TV 1,300대, 냉장고 700대 등 총 12억 원 상당의 생활가전이다. 해당 물품은 신속히 각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작은 보탬이라도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앞으로도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하는 종단의 역할을 성실히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온정을 보내주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지원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미용사회김천시지부(지부장 임옥경)는 5월 22일 경북공동모금회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성금 13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미용사회김천시지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북부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미용사회김천시지부는 이번 성금 기부뿐만 아니라 미용봉사단을 구성하여 효노인요양원, 본향원, 애향원, 김천장애인회관,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효사랑노인요양원, 지례면민복지회관, 봉산 애훈장애인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다양한 복지시설에서 헤어커트, 펌 등 미용 재능기부를 통해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임옥경 지부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피해 복구에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구미소방서와 합동으로 구급대원의 현장 분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분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최승필 전문의와 구미순천향병원 산부인과 전동수 전문의를 초빙해, 임산부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 내 분만실이 없는 의성군은 임산부들이 원거리 출산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구급대원의 현장 분만 및 산과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 및 산모의 안전 복지 제공을 위하여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저출산 극복 경북형 아이행복’시책의 일환인‘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의 연장선으로, 구급대원 현장응급표준지침과 고위험 산모 이송 등 다양한 상황을 다루는 응급상황별 대처 방법 위주로 구성됐다.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은 “구미소방서 구급대원과 함께 진행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출동 경험 사례를 공유해 한층 더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며 “구급대원의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한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5월 22일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신응급대응기관 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성주소방서,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신응급환자와 자살시도자의 응급 개입 절차를 점검하고 구조 및 이송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살시도자 연계 협력 구축 사항 △자살시도자 등 정보제공 절차 △정신응급대응기관 교육 관련 사항 △다수사상자 발생시 정신건강 상담지원(재난심리지원서비스)에 관한 사항 △응급입원 대상자 출동 시 핫라인 구축 등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최근 증가하는 자·타해 위험군에 대한 공동 대응 전략과 신속 개입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보다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5월 2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등 공직기강 확립과 경찰관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예천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서 내 청렴 동아리인 ‘더-푸름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의 정치적 중립의무 강화와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을 통해 믿음직한 예천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과 의무위반 예방은 공정한 선거와 신뢰받는 경찰상 구현을 위해 지켜야 할 의무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해 재단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들과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재단의 국내외 새마을사업 소개, 새마을화분 만들기 체험, 새마을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체험과 놀이 요소를 결합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새마을정신(자조, 협동, 나눔)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석한 청소년들은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 흥미로웠다", "화분을 만들면서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퀴즈대회 덕분에 새마을운동과 재단 사업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새마을화분 만들기’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식물을 심는 활동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새마을퀴즈대회’는 경쟁과 협동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재단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새마을정신을 일상 속에서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의성군 복합문화공간 안계미술관은 시각 예술가 9인(김재경 · 박보정 · 손승열 · 이민주 · 이정은 · 이지영 · 이주희 · 황인모 · 황해연)의 단체전 <기억을 닦다, 지역을 남기다>展을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한다. 2025 경북 관광 협업 프로젝트에 선정된 안계미술관 레트로 아트굿즈 개발 및 로컬 브랜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예비사회적기업 ㈜캄플로우의 제휴 작가 9인의 작품을 인터뷰, 판매용 아트굿즈, 참여형 작품과 텀블벅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보인다. <기억을 닦다, 지역을 남기다>는 단순히 지역을 기록하거나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기억’과 ‘장소’를 핵심 개념으로 삼은 참여작가들은 사라진 풍경과 지나간 계절, 순간의 빛과 감정을 작품의 표면과 구조 속에 새겨 넣으며, 장소성과 정동을 되살려낸다. 이는 단절된 감각의 복원이자, 지워진 지역적 기억을 새롭게 직조해 나가는 행위로 해석된다. 특히 본 전시는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의성 인근 지역의 풍경과 주민들에 대한 애도와 기억을 담고 있다. 작가 황해연은 불에 탄 산수유 풍경을 통해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이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이재민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5월 22일 한국전력기술 조진구 경영관리본부장과 임원진이 안동시를 방문해, TV 32대를 전달하고 산불피해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이재민 일상 회복지원과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생필품 구매, 의료물품 긴급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피해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김선관 본부장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지역 주민의 고통과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임시주택에서 새롭게 일상을 시작하실 분들께 이번 후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철웅 부시장은 “보내주신 물품은 임시주택에서 생활하시는 이재민분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이재민분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해 산불피해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안동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MG새마을금고가 안동시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피해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고자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5월 21일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 성성식 이사,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 이상화 이사, 새마을금고복지회 박경조 대표이사,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강신철 본부장, 새마을금고 안동시․의성군 이사장협의회장 권오관 이사장 및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해 성금 4,5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새마을금고에서 산불피해 복구를 돕고자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으로,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가 4,000만 원, 새마을금고복지회가 5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성성식 서울지역 이사는 “경북 지역을 휩쓴 산불이 너무나 큰 피해를 남겼다. 새마을금고에서도 피해의 아픔에 공감한다”며“어려운 때일수록 지자체, 기업 등 모두가 함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기부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복지회 박경조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것 또한 기업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 서는 5월 22일 칠곡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박, 마약, 피싱사기 등 청소년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 밖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특히, 실제 도박 등 범죄 피해 사례 및 대처 방법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형사법 기초 지식 및 경찰관 채용 절차 안내 등 평소 청소년들이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칠곡경찰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범죄예방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5월 22일 봉양면 장대리마을회관에서 예쁜치매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예쁜치매쉼터는 의성군 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으로, 의성소방서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화재와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119 신고요령 ▲화재발생 시 상황별 올바른 대피방법 및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폭염 시 온열질환 주의 및 예방수칙 등으로 어르신 맞춤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총 11곳의 쉼터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지난 5월 1일 구천면 소호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곳에서 실시했다. 나머지 4곳에 대해서도 오는 6월 9일까지 순차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은 “고령 어르신들은 화재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어려워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대응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는 5월 22일 2층 중회의실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협업 대응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육군 제5837부대,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구미보건소 등 13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의 협력관(연락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 주요 내용은 ▲ 각 기관별 법적 책임과 임무 점검 ▲ 재난 대비 대응활동 임무 및 인력·장비 정보 공유 방안 ▲ 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 및 개선사항 논의 등으로 실질적인 협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승언 구미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은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여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소방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 및 경북청 기동순찰대는 5월 21일 왜관읍 일대에서 주간 음주단속 및 안전띠 미착용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낮 시간대 음주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안전띠 미착용 단속 병행을 통해 ‘안전띠 착용 생활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주력했다. 또한,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활용하여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 대상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칠곡경찰서는 “사고 발생 시 안전띠는 운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특히, 사망사고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로,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위해 연중 지속적인 단속 및 홍보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5월 23일 한국도로공사·한국전력기술·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범죄로 인해 생계가 어렵거나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을 위한 기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금은 경북적십자회에 기탁하고 경북경찰청이 선정·심의한 범죄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지원하게 된다. 경북경찰청은 지난해부터 지역사회와 협력, 5,5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피해자 25명에게 5,3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범죄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평소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해왔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범죄피해자들의 고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역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금 조성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장애인·여성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지원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는 말을 전했다. 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은 우리 사회의 책무인 만큼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도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