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28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한달간 읍·면 건강증진센터 회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사는 읍·면 건강증진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운동처방사, 영양사, 금연상담사가 체성분 분석, 혈압, 혈당, 통합보건교육, 운동지도 등을 실시하게 된다. 청도군보건소는 건강관리 프로그램 자료를 활용해 개인별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제공할 계획이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하반기에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운동 전·후 변화된 신체를 비교함으로써 건강증진의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올해 관내 경로당 등 복지시설 30곳에 대해 에너지절약 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올 6월까지 사업비 5천295만 원을 투입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경로당에 동절기 공기순환을 위한 열회수형 환기장치 8대를 설치 지원하고, 한국전력공사와 연계해 노후된 저효율 냉난방기 22대를 고효율 냉난방기로 교체하는 에너지절약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별 전기 사용량 절감 등 에너지 절감효과를 통한 운영비 부담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에너지 복지 분야의 각종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에너지절약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시설 운영 부담을 줄이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및 에너지비용 절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에너지절약 실천과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새학기를 맞아 오는 4월 24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손씻기의 중요성 및 기침예절 등을 알리는 감염병 인형극 및 레크리에이션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관내 초등학교 8개소를 공연 극단이 직접 찾아가 세균 및 바이러스의 전파경로와 인체 침투 과정을 다룬 인형극과 레크리에이션, 도전골든벨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감염병 예방 인형극은 아이들에게 감염병 예방에 대한 정보를 교육하는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며, 이러한 인형극은 아이들이 중요한 위생습관과 건강 관리방법을 기르게 되면서 동시에 즐거움을 느끼도록 제공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바른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인형극을 통해 배운 내용을 가정과 학교에서도 공유하고 실천하게 만들어 교육적 효과를 넓히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 능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과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3일 청도군청에서 양 도시 상호 발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광역환승제* 시행에 앞서 노선의 합리적 조정 및 대중교통 서비스의 향상 등에 대한 버스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광역환승제란 대구와 인근 공동생활권인 경북 8개 시군 간 대중교통 환승이 가능한 제도로, 대구·경북이 공동번영과 균형발전을 위해 폭넓게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공동생활권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경산시청 대중교통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군민의 편익 증진 및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위한 시내버스 운행계통의 효율화, 청도·경산 노선의 연계성 강화, 새로운 대중교통수단 및 기반시설의 도입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내용들을 협약했다. 아울러, 대중교통의 안전운행과 운송질서 확립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임의적인 운행대수 증차, 배차간격 미준수, 결행, 도중회차 등 운행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송사업자를 성실히 관리·감독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달 시계외 노선 관련 사항과 버스정보시스템 관련 사항, 기타 서비스 개선 필요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4월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을 신청받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하고 신청 기간 내에 직불금을 신청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임업인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임업경영 제도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 산림소득팀과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솔축산(풍각면 흑석리) 대표 서영수 씨는 4월 1일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와 노인복지기금에 각 1천만 원을 기탁하면서 지역에 꾸준하게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청솔축산은 풍각면 흑석리에 자리 잡은 산란계 농장으로 현재 10만 수가량을 사육 중이며, 2022년부터는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 처리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 농림축산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특히, 서영수 대표는 지난 2021년도부터 매년 청도군 노인복지기금과 인재육성장학금 등 지역의 기부문화에 동참하여 그간 누계 7천만 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매년 고병원성 조류독감(AI)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기부문화에 동참하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희망 공동체 청도군을 만드는 데 함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2023년 남산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경계 결정 이의신청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회에서 의결한 결과는 토지소유자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경계 결정에 불복하는 경우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군은 경계를 확정하고, 조정금 정산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구 내 경계분쟁 해결 등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 토지 사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2일 올해 고용률(15세~64세) 79%, 121개 사업, 공공·민간 부문 취업자 2만8천 명 달성을 목표로 하는 연차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지역의 일자리 책임성을 높이고 일자리 중심의 지방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올해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은 청도군 홈페이지와 지역고용네트워크(www.r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민의 지속가능한 삶 속에 혁신 성장 일자리를 만드는 청도’라는 비전으로 민선 8기 군정 목표 구현을 위해 4대 핵심전략을 구체화하고 세대별, 지역·산업적 특성을 고려하여 추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청도군은 △新 미래전략형 신성장 농업인 육성 △청년층과 여성층의 노동시장 진입 촉진 △중·장년 및 취약계층 고용지원 △지속 가능한 일자리와 산업 육성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취·창업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후계농 영농정착과 농·산업 분야 청년일자리 지원 등 청년 친화적 사회 인프라를 확대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지난 3월 31일 벚꽃이 개화하는 봄을 맞아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제6회 각북 벚꽃축제’를 각북면 바우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벚꽃축제는 새마을3단체가 주관, 이장협의회 등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군의회 의장 및 의원, 이선희 도의원 등 주요내빈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각북 벚꽃길은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이창상 前재경향우회장,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지역주민이 십시일반 묘목비를 기탁한 것으로, 약 12km에 달하는 구간에 1,500여 그루를 식재하여 ‘24년이 지난 현재 명품 벚꽃길로 거듭나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벚꽃길이 아름다운 각북면에서 벚꽃축제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각북면 새마을3단체와 기관단체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각북면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또한, 각북 명품 벚꽃길 인근에 주차장을 확보하여 내년부터는 축제 행사를 더 풍성하게 꾸미고 청도로 관광객의 발길을 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23일부터 청도군의 매력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인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는 도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청도군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사전 예약 단체여행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1박2일 코스(24회)와 당일 코스(6회)로 총 30회 운행된다. 1박2일 코스는 서울에서 출발하여 봄·여름·가을 계절별로 각 8회씩 진행한다. 봄에는 꽃을 주제로 각북면과 운문면의 벚꽃로드 코스, 여름에는 시원한 낙대폭포와 야간명소로 유명한 프로방스 코스, 가을에는 트레킹을 주제로 알록달록 단풍이 물들어 산책하기 좋은 공암풍벽과 운문사 솔바람길 코스 위주로 진행한다. 당일 코스는 부산에서 출발하여 봄·가을에 각 3회씩 진행하며, 봄에는 산들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청도레일바이크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코스, 가을에는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운문사와 섶마리한옥마을 코스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청도의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이용하는 관광객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28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3년 계약원가심사 평가’에서 우수상과 2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사업시행 전 원가산정의 적정성 검토를 통해 적정한 계약금액을 산출하여 사전에 예산낭비 요인을 줄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제도로, 경상북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를 실시해 우수 시군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계약원가심사 실적 및 우수사례에 대해 정량평가 60%와 정성평가 40%로 이뤄졌으며, 청도군은 2023년 계약원가심사 결과로 총 160건 9억6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인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철저한 원가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군민들이 내는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30일 청도읍성에서 열린 ‘2024 청도읍성예술제와 제2회 대한민국 퓨전국악대전’을 1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봄나들이 나온 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방문객들이 전통의상, 전통악기, 다도체험 등 다채로운 전통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 청도군 주최, 청도읍성예술제 추진위원회(회장 손성찬) 주관으로 개최된 청도읍성예술제는 오전 기원제를 시작으로 화양읍 여성농악단의 길놀이, 온누리국악예술단을 비롯한 지역예술인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장의 활기를 돋웠다. 주 행사인 읍성밟기가 시작되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부녀회 회원들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긴 행렬이 머리에 돌을 이고 읍성 민속촌 앞에서 출발해 북문인 공북루(拱北樓)를 지나 태극문양의 연지 못을 돌기 시작했다. 연지 못에 비친 형형색색 한복차림의 행렬들은 봄꽃으로 만개한 청도읍성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뤘다. 예술제의 마지막 공연 미스터트롯2 2위 ‘박지현’의 축하공연이 시작되자 행사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환호가 이어졌다. 한편, (사)한국예총 청도지회(회장 손만식)의 주관으로 올해 제2회를 맞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역사회 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사업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음식을 매개로 소통·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월 1회 전문 강사를 통한 요리교실과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진행하는 정신건강프로그램(우울감 극복 방안, 스트레스 대처법 등)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중장년층은 노화가 시작되면서 대인관계 및 사회·경제적으로 변화를 경험하는 시기로, 외로움과 고립감이 높아짐에 따라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중장년층에 대한 정신건강 문제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도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나 출산가정이라면 소득수준이나 국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도군은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하여 출산 가정의 큰 호응 속에 신청자 수도 늘고 있다. 이 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하여 양육과 관련된 여러 가지 교육(▲아기와 산모 건강 상태 확인 ▲아기 발달 상담 ▲양육 교육 ▲ 정서적 지지 등)을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가 겪는 임신, 출산, 양육기의 심리적, 신체적 부담감을 인터넷 등에 의존하거나 밖으로 나가지 않고, 보건소 영유아 전문 간호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므로 체계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기반으로 청도군 관내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에 대한 지속적 관리 및 심리 사회적 지지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양육비 경감을 위해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우선 올 1월부터 첫만남이용권 확대 지원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늘렸다. 기존 출생아 당 200만원의 바우처 지급에서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 저소득층의 기저귀·조제분유 지원도 각 1만 원씩 증액되어 기저귀 구매비용 월 9만원, 조제분유 구매비용으로 월 11만원의 바우처 지급으로 확대됐다. 특히,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난임부부시술비 지원 대상자의 소득 기준이 완전히 폐지되어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저출산 극복 효과를 달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1일부터는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 및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지원은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가 필수 가임력 검진을 하면 여성의 경우 13만원, 남성은 5만원 이내 실비 지원을 해준다.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