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8월 21일 오전 11시 경산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다니는 알레르기 질환 환아와 학부모 10여 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A·A) 예방팀’을 운영했다. 아토피·천식(A·A) 예방팀은 알레르기질환 환아를 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전문가의 1:1 자문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며 질환 관리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레르기 질환 예방 관리 ▲알레르기 질환 1:1 의학 교육 ▲식품 알레르기 질환 영양 교육 ▲오프라인 교육(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활용) 등으로 구성되며, 총 4회에 걸쳐 일상생활에서의 꾸준한 관리와 예방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교육 이수 후에는 네이버 밴드 ‘아토피 천식 극복하기’를 활용해 학부모 자조모임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완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A·A) 예방팀 자조모임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관리 방법을 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37대 최희상 총재)와 제6지역(정희상 지역위원장)은 8월 2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TV·선풍기·전기밥솥·전기장판 각 10대, 여름·겨울 이불 각 10채(금 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건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에서 마련한 물품으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년 설립된 비종교 봉사단체로 전 세계 210개국 140만 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 중으로 356-E(경북)지구 제6지역은 청도, 경산, 영천지역 11개 클럽에서 433명의 회원이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희상 지역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주택과 농경지에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 희망이 되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물품 지원이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에게 재난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제라이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8월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산시 조합공동사업법인, 지역 농협 및 관내 포도 생산자 대표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캣 재배 및 출하동향에 따른 경산포도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샤인머스캣 출하 시기보다 이른 추석명절을 앞두고, 미숙과 조기출하로 인한 경산 샤인머스캣의 품위 손상 및 소비자 신뢰도 하락을 우려해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저품위 샤인머스캣(포도) 미숙과 출하 동향 및 근절대책, 샤인머스캣 품질관리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방안, 포도생산농가 현장 애로사항 등 경산 포도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2024년 8월 농업관측센터 전망에 의하면 시설면적 증가 및 작황 양호로 생산량이 늘어 전년대비 출하량이 6.3% 증가하여 가격 하락을 예상하였으며, 실제로 올해 8월 가락시장 품목별 가격을 보면 샤인머스캣(2㎏, 상품) 가격은 18,000원으로 전년 동월 23,800원의 76%이다. 이에 경산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 샤인머스캣 품질관리단’을 운영하는 등 품질관리와 소비자 신뢰도 회복에 힘써오고 있다. 품질관리단은 샤인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경산도량(주지 인철 스님)은 8월 19일 백중 회향일을 기념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포(20kg)를 기탁했다.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경산도량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성품을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신도회 일동은 “백중 회향을 기념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승일 서부1동장은 “다년간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경산도량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물품과 따뜻한 마음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8월 19일 본청 및 의회사무국 등 32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행정기관 소산 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 발생 시 경산시청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쟁 수행에 필요한 중요 문서와 행정 장비를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 전시에도 행정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각 부서의 필수 요원들이 참여해, 본청 버스를 이용해 업무 수행에 필요한 중요 문서와 행정 장비 등을 예비 소산 시설로 이동시키는 훈련을 진행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전시 상황 발생 시 경산시의 행정 기능 유지를 위해 각 부서 필수 요원들의 일사불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실제 전시 상황처럼 긴장감을 가지고 모든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가을철에 발병하기 쉬운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을 위해 노출 위험성이 큰 대상자(농부, 군인 등)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신증후군 출혈열은 9~11월 늦가을의 건조기에 유행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원인 바이러스가 먼지와 함께 공중에 떠다니다가 호흡기, 상처난 피부 등을 통해 전파된다. 초기에는 구토, 복통, 고열 등의 증상을 보이며, 5일이 지나면 혈압이 떨어지고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 진행되면 급성 신부전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치명률도 매우 높은 질환이다. 신증후군 출혈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들쥐의 배설물과 접촉을 피하고 △잔디 위에 침구나 옷을 말리거나 눕지 않으며 △야외활동 중에는 긴 옷이나 장갑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줄여야 한다. 노출 위험이 높은 경우 사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신증후군 출혈열(유행성 출혈열) 예방접종을 처음 맞는 사람은 한 달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12개월 뒤 1회 접종을 다시 받아야 면역력이 생긴다. 경산시보건소에서는 매주 화, 수, 목요일에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국가가 지원하는 무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8월 19일 오전 10시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 및 ‘맑은물사업본부 정수장 드론 테러에 대한 사태수습 종합대책’ 토의를 시작으로 3박 4일간의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조현일 시장 주재 하에 50사단 경산청도대대,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습은 국가 중요시설에 테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토의형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토의 주제는 드론 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효율적인 긴급 복구 대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각 분야별로 가상 상황을 설정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발표하고 집중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시장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를 고려해 이번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효성 있는 내실 있는 훈련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충무계획의 전반적인 실효성을 검증하는 계기로 삼아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더욱 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8월 18일 경산이주노동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경산시 보건소와 경산이주노동자센터,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경제적 부담과 생업에 종사하느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건강 상태를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분기까지는 오후 2시에 검진을 진행했으나, 더 정확한 검사 결과를 위해 이번 3분기부터는 오전 10시로 변경하여 실시했다. 검진은 파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네팔 등 다양한 국적의 근로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혈당, 간 기능, 고지혈증, 신장 기능, 빈혈, 에이즈, 매독 등 29종의 병리 검사와 일반 진료가 이루어졌다. 또한, 다국어로 번역된 건강정보 책자와 홍보물을 통해 근로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검진에 참여한 H씨(49세, 파키스탄)는 “병원에 가면 의사소통 문제와 진료비 부담이 컸는데, 주말에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검진이 언어 장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신천동에 위치한 ‘경산여래의 집’이 8월 14일 명칭 변경에 따른 현판식을 열고 새롭게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윤희란 경산부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의장, 시의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명칭이 변경된 경산여래의집은 과거 사회복지시설 성락원이라는 이름으로 1953년 영아시설로 처음 설립됐다. 1982년에는 중증장애인복지시설로 전환되어 수많은 장애인의 보금자리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약 130명의 장애인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 정현식 법인대표이사는 “이용자 중심의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의 이름을 성락원에서 ‘경산붓다의마을’로 변경하고, 장애인거주시설 성락원은 ‘경산여래의집’으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성락보호작업장은 ‘바라밀보호작업장’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새 이름을 널리 알리기 위해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윤희란 경산부시장은 “경산여래의집이 단순한 생활 공간을 넘어, 사랑과 배려 속에서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진정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를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8월 19일부터 ‘2040년 경산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과 함께 경산의 미래상을 결정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년 후를 목표로 시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이 계획에는 도시공간 구조, 토지이용, 교통, 환경, 주택 등 다양한 분야별 정책과 계획이 포함되며, 향후 하위 계획인 도시관리계획 수립의 지침이 된다. 시민참여단은 도시·주택/교통, 산업/경제, 문화·관광/교육·복지, 환경/안전의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참여단은 경산시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비롯해 향후 생활권 계획, 균형발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논의하며, 2040년 경산의 미래상과 발전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로, 19세 이상 경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3주간 경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팩스,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시민참여단은 9월 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8월 16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을지연습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근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공직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을지연습의 절차, 부서별 임무와 유의사항, 사건 계획 처리 요령, 근무 자세 및 보안 관리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경산시는 최근 발생한 북한의 오물 풍선 테러 등 현 상황의 잠재적 위험성을 고려해 생화학 및 핵 위협에 대비한 분야별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부서 간 유기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이번 을지연습에 임할 방침이다. 도병환 안전총괄과장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안보의 중요성을 그 어느 때보다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비상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농식품 수출업체를 지원하고 해외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8월 15일 싱가포르의 EASTERN GREEN 사와 '경산시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싱가포르 EASTERN GREEN 본사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EASTERN GREEN 사 대표, 지역농협장, 경북통상 대표, 수출업체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상생 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서 EASTERN GREEN 사는 경산에서 생산된 농식품의 싱가포르 유통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으며, 경산시는 고품질의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경산시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포도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싱가포르 시장에 샤인머스캣과 복숭아 및 기타 가공식품 등의 판촉 행사를 시행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한국 농식품 전문 수입 유통기업인 EASTERN GREEN 사와 업무 협약이 체결되어 경산시의 좋은 농산물이 동남아 수출 관문인 싱가포르에 진출한다는 점이 큰 성과가 있었다”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 임원들은 8월 16일, 을지연습을 대비해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50사단 경산청도대대를 방문하여 밀키트 떡볶이 100인분을 조리, 장병들에게 제공하는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정희 회장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 장병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을지연습 기간 동안 장병들이 안전하게 훈련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개 단체, 3천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회 참여와 권익 증진,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로, 이웃에게 따뜻한 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매년 을지연습 기간 중 부대 장병을 위한 위문과 같은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부동(동장 이상철)은 8월 13일 남부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등 비상상황을 가정한 특이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일선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능력을 높이고자 경산경찰서와 서부지구대의 협력하에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남부동 자체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진정 요구 △민원인 폭언 및 폭행 중단 요구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등의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상철 남부동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재고하고,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산시 농식품의 베트남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 베트남 화랑업체와 수출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산시 농식품 수출업체와 베트남 화랑업체 대표단과의 수출간담회를 통해 경산시 신선농산물인 샤인머스켓, 거봉, 복숭아 및 가공품 등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2025년 베트남 시장 전망 등을 논의했다. 조현일 시장은 "대한민국의 농식품 수출을 위해 먼 나라까지 와서 수고하시는 여러분들께 그 노고와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산시 농식품 수출 실적이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께서 계속하여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화랑사는 경남 양산 출신인 이호우 대표가 경영하는 업체로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태권도를 알리는 데 일조했고, 화랑도의 정신을 이어받아 베트남 현지에 18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면서 한국 농식품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