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이용사회중앙회 경북지회가 경북을 덮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4월 15일 산불 피해 극복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경북도청을 찾은 한국이용사회중앙회 경상북도지회 배홍직 회장을 비롯한 시군별 지회 임원들은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최근 이용 산업의 전반적인 축소로 인한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한국이용사회중앙회 경상북도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로 마련됐으며, 화재로 피해 입은 주민들에 대한 긴급한 물품 지원과 재난 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성용 보건정책과장은“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귀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이용사협회의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 피해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 또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초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민간단체의 온정 손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노련 경북자동차노동조합에서도 작은 힘을 보탰다. 이번 성금은 자동차노련 경북자동차노동조합이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최근 초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하루빨리 삶의 터전이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됐다. 자동차노련 경북자동차노동조합은 시외버스·시내버스·농어촌버스 운수종사자 3,000여 명의 근로조건 개선과 권익옹호를 위해 구성돼 있으며 산불, 태풍, 수해 등 피해 지역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헌 자동차노련 경북지역자동차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성금이 초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고, 하루빨리 삶의 터전이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보내주신 자동차노련 경북지역자동차노동조합에 감사하다.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협의회가 4월 1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모금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시카고 평통은 경북의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카고 평통 경북 산불 피해 돕기 특별위원회를 조직하고, 지난 3월 29일부터 성금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일리노이를 비롯한 오하이오, 미네소타, 인디애나, 아이오와, 켄터키, 미시간, 위스콘신, 미주리, 캔사스, 네브라스카 등 지역 한인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을 위해 경북도를 방문한 김길영 시카고 평통회장은 “비록 이역만리 타국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경북에서 발생한 초유의 산불로 피해 지역 동포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 하루속히 피해복구가 이뤄져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협의회에서 산불 피해 주민 돕기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해 소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4월 16일부터 2주간, 119 종합상황실 내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도내 22개 소방서 구급대원과 함께 소통을 위한 ‘이심전심’ 체험 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구급상황관리센터 체험 근무의 주요 목적은, 일선 구급대원들이 하루 동안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직접 근무하면서 의료 상담과 구급대 이송 병원 선정 등의 업무를 체험함으로써, 구급상황관리요원과 현장 구급대원 간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병원 전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는 데 있다. 특히, 의정사태 장기화로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한 병원 선정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일선 구급대원들과 구급상황관리센터 간의 협력과 소통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다. 이에 따라, 이번 체험근무는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체험근무에 참여한 한 구급대원은 "평소 현장에서 정확한 환자 상태 파악이나 이송 병원 선정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이송 병원 선정을 요청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구급상황관리센터 근무자들의 고충을 이해하게 됐다”며 "병원 전 구급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일선 구급대원과 구급상황관리센터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긴밀한 공조가 절실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미영)는 4월 15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최근 발생한 안동시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이웃 도시인 안동시에 대한 연대와 위로의 뜻을 담아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원 일동은 이번 기부를 통해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조속한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최미영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았다. 갑작스러운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이 회복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상모사곡동단체장협의회가 4월 14일 상모사곡동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경북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단체장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강영도 동장은 “이번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김종식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4일 구미시 인동동(동장 이경호) 주왕산삼계탕(대표 조중래)이 경로당 어르신 및 이웃을 위한 삼계탕 120인분(18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번 나눔은 올해로 25년째 이어지는 행사로, 주왕산삼계탕 직원들이 정성껏 조리·포장한 삼계탕은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순)를 통해 전달됐다. 김봉순 위원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대표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조중래 대표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정회원(2018년, 구미7호)으로 꾸준한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도시공사는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게 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800만원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이번 모금은 산불 피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 마련됐다. 4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모금에는 총 323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성금 전달식은 4월 14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도시공사 강신석 상임이사가 대표로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 자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를 통해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지방공공기관 협업을 통하여 공동 대응에 나서, 지역공동체 강화와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경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개진면 새마을지도자(회장 김현택) ∙ 새마을부녀회(회장 염옥순) · 새마을문고(회장 전혜숙)는 4월 14일 개진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개진면 새마을회(지도자·부녀회·문고)는 평소에도 지역 사회의 화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 또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현택 회장은 “이번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영 개진면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개진면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 하신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오는 부처님오신날(5월 5일)을 맞아 유명 사찰 방문객과 KTX역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 15일 봉암사, KTX문경역, 문경새재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경찰은 전파탐지 장비를 활용해 공중화장실을 집중점검 한 후 불법촬영 근절 등 범죄예방활동을 펼쳤다. 1년에 단 하루, 부처님오신날에만 산문(山門)을 개방해 오던 종립수도원 문경 봉암사는 2016년부터 부처님오신날 일주일 전 즈음부터 산문 개방을 해오고 있다. 김말수 서장은“국민들이 안전하게 봄나들이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정기점검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는 4월 11일 칠곡소방서 2층 중회의실에서 화재진압 유공 의용소방대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인 의용소방대원 부부 김종현(왜관남성의용소방대), 장인미(왜관여성의용소방대)씨는 지난 3월 19일 오후 7시경 발생한 왜관읍 빌라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았으며,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약 30여 분 만에 완진됐다. 이에 칠곡소방서는 화재진압에 대한 공적을 인정해 이들에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용기 있는 행동이 대형 피해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이번 표창은 공동체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의용소방대원의 모범적인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 영주관리역은 KTX 개통 21주년을 맞아 4월 11일 고객사은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유관기관과 함께 볼거리(전시회 2건, 사진-2024년 철도사진 공모전 수상작, 그림_이두수작가 초대전), 먹거리(도라지차 시음회, 다과 제공), 즐길거리(경품 추첨 “찾아라 행운의 숫자 21”_숫자에 해당하는 경품 증정, 체험-캘리그라피,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즐거워하는 고객들을 보며 코레일의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영주역은 2021년부터 준고속열차인 KTX-이음 운행을 시작하여 영주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고 있으며, 열차이용객의 증가로 인구소멸지역 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임정혁 영주관리역장은 “KTX 개통 21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철도가 될 수 있도록 영주역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4월 12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임신 부부 가족 대상으로 1박 2일간의 숲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의 치유 인자를 활용해 임신부의 정서 안정과 부부관계 개선을 통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주며, 복권기금(녹색자금)을 활용한 ‘건강 출산 행복 가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운영 내용은 ▲태아와 부모와의 교감을 위한 ‘DIY 태교문화교실’ ▲신체 이완을 위한 ‘숲속 요가 명상’ ▲숲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 ‘숲속 태담 심상화 명상’ ▲임신부의 심리 안정을 위한 ‘차 명상’ 등이 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출생률 저하 원인 중 하나인 임신부의 임신기간 내 겪는 스트레스와 양육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저출생 대응 대상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출생기 대상(임신 희망 부부, 임신 부부, 출산 부부) 유형에 따라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 ’24년 숲태교 프로그램 중 ‘임신 부부’ 효과검증 결과, 스트레스 지수가 8.31점 감소(사전 32.09 → 사후 23.78))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자연이 주는 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종현)은 4월 14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인 청송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 물품 지원 활동은 청송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청송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김종현 원장은“이번 따뜻한 나눔이 산불 피해로 고통받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이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어려움을 딛고 빨리 심리적으로 안정을 되찾아 예전처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은 앞으로 구호 물품 지원 외 청송 지역 피해 주민 및 피해 학생을 위한 봉사 활동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제로타리 3630지구 17지역 구미선주로타리클럽(회장 조영하)은 지난 4월 10일 안동시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경북산불피해 중앙합동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전기밥솥 100대를 전달했다.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안동시와 협의 후 이재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전기밭솥으로 결정해 기부하게 됐고, 지난달 30일에는 소방관 등 산불 진화인력 격려를 위해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지원한 바 있다. 조영하 회장은 “대형 산불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과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들께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하면서 산불 피해 현장이 조속히 복구되어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평소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수 사진 촬영, 연탄 나눔 봉사,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