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위해 오는 10월 23일까지 참여 농가 신청 및 접수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MOU(업무협약) 단체입국 또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5개월에서 최대 8개월(연장 3개월)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다. 시는 신청 시기 조정․확대,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농업인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있으며, 신청 결과에 따라 도입 규모를 결정하고 농가 재추천 근로자 이탈 방지, 신규 근로자 현지 면접 선발 등을 통해 성실하고 검증된 근로자를 선발,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 최대한 맞춰 계절근로자를 배치받을 수 있도록 배치 시기를 이분화해 농업인이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참고자료로 활용코자 계절근로자 선호국가를 함께 조사하는 등 계절근로자 고용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신청을 받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도입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올해 호흡기감염병 동시 유행에 대비해 기존에 독감 무료접종에서 제외된 60~64세 시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고열이 나며, 폐렴, 뇌염 등의 합병증을 일으킨다.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매년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대별로 분산 접종을 실시하며, △9월 20일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2일 (임신부) △10월 11일(75세 이상) △10월 15일(70~74세) △10월 18일(60~64세, 65세 이상) 대상자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 접종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은 안동시(보건소) 누리집과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절기부터는 전자예진표가 도입돼 접종 전 집에서 편하게 예진표를 작성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로 인한 중증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매우 효과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9일 ‘고려義(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태사길 일원에서 고려황실 패션쇼 및 런웨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ㅡ 태사길 일원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살린 콘텐츠로 태사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명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시작해 대동루를 거쳐 태사묘로 이어지는 고려황실 패션쇼 및 런웨이는 패션쇼를 매개로 고창전투 승리 등 고려와 관련된 안동의 역사적 사실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 고려역사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였으며, 이어지는 고려복식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시민이 직접 고려 복식을 입어보며 고려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고려황실 패션쇼는 중구동의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 마을관리를 위한 주민공동체로 조직된 웅부어울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축이 돼, 도시재생 활성화구역의 주민이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직접 모델로 참여해 더욱 뜻깊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시재생 활성화구역의 주민이 자생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성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24-20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JN.1 기반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신규 백신으로 진행된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별 접종 시기를 구분해 실시한다. △10월 11일 7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시작으로 △10월 15일 70세 이상 △10월 18일 65세 이상 어르신 순으로 접종이 시행되고, 어르신의 경우 인플루엔자와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신분증 및 관련 서류(진단서 또는 소견서, 시설입소 확인서 등)를 지참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안동시(보건소) 누리집(www.andong.go.kr/health)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보건소 예방접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해마다 달라지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이하 테마파크)에서 청명한 가을 날씨에 걸맞은 꽃축제, ‘컬러풀 테마파크’ 행사가 10월 12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최된다. 본 행사는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종루광장, 의병지휘소 등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주요 장소에는 생화가 만개해 있고 가을꽃으로 가득 채운 화려한 포토존이 조성돼 있어 테마파크에서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주말에는 식용 꽃을 활용한 꽃잼․꽃차 만들기 체험, 다식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꽃과 가을을 주제로 한 버스킹 공연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화이락락’ 야외 상설 공연과 푸드트럭이 준비돼 있고 ‘도산난장’의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테마파크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꽃이 가득한 테마파크에서 예쁜 사진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 또는 한국문화테마파크 누리집(www.andong.go.kr/the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지사회장 김재왕)는 10월 10일 안동시를 방문해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와 취약계층을 위한 2,4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여름 연이은 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지역의 호우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에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추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이진훈 사무처장, 적십자봉사회 전중우 안동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기부받은 물품으로 쌀 선물셋트 233개, 생필품 셋트 166개, 농촌사랑상품권(5만원권) 166매를 지난 7월 호우로 피해를 입은 세대와 취약계층을 위해 배부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호우피해에 대한 일시적인 기부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시기마다 도움을 주시는 적십자 경북지사 직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며, 살기 좋은 안동시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0월 11일 오는 14일자 발령 6급이하 총 80명의 하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0월 12일 안동시 강변 음악분수 둔치 서편에서 “댕댕이와 함께하는 반려견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소통하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동물등록제와 동물보호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토크콘서트 ▲반려견 미니 운동회 ▲반려견 패션쇼, ▲퀴즈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있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반려견 전문가인 IDT센터 이승현 소장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견과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 반려인들이 책임감 있게 반려동물을 돌보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0월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대구 엑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해양수산엑스포’에 참가해 안동 대표 수산물인 안동간고등어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이번 해양수산엑스포는 경상북도와 (재)환동해산업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되며 경북도 내 연안 5개 시․군 및 안동시 홍보관과 수산 기업 50여 개사가 참가해 생산품 전시와 시식 행사 등이 이뤄진다. 또한, 수산 관련 기업을 위해 국내 유력 바이어 구매상담회와 참가기업 제품 품평회 등도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경북 수산물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 관상어 수족관 전시, 수산물 할인쿠폰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병행한다. 안동시는 (사)안동간고등어생산자협회와 함께 안동시 홍보관을 꾸렸으며 안동간고등어 구이, 안동문어 등을 전시․판매하고 시식 행사와 간고등어 홍보제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아울러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전시해 엑스포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우리 지역 대표 수산물인 안동간고등어의 맛과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김세동, 이하 연맹)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탈춤 축제 기간 운영한 ‘세계탈 특별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이 약 10만 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축제장길 탈 테마거리에서 운영된 세계탈 특별전시관은 연맹이 보유한 탈 중 15여 개국 100여 점의 탈을 선별 전시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세계 각국의 다양한 탈을 선보임으로써 축제의 품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세계탈 특별전시관에 전시된 탈은 아시아관 1(한국, 중국, 일본, 부탄), 아시아관 2(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지역), 복합관(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의 3개 관에 전시된 각국에서 전승되는 탈로, 그 지역의 문화적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탈을 통해 문화의 얼굴을 들여다보는 특별한 기회를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했다. 특히 이번 세계탈 특별전시관은 전시관 내 QR코드를 활용해 전시된 탈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탈의 제작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살펴보는 등 실물 탈을 만져보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체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진행한 제8회 안동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24개 읍면동을 대표하는 44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경연대회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된 만큼, 참여한 모든 팀이 탈을 쓰거나 탈춤과 어울리는 분장으로 장구, 합창, 댄스, 난타 등의 공연을 펼쳐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 팀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열정과 역량을 발휘해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했으며, 대회의 주제와 안동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축제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대회장을 찾아, 경연대회는 축제 기간 내내 붐비는 인파를 끌어모으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축제 기간 148만여 명이 안동을 방문한 가운데, 경연대회는 다양한 공연과 즐길 거리를 통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탈과 전통 요소를 결합한 무대는 관광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1일 차 대상을 수상한 안기동의 ‘청춘 5080’팀과 2일 차 대상을 수상한 중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9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대상전이 10월 8일 안동에서 개최됐다.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우수한 옥외광고 창작 작품을 발굴·보급하고, 옥외광고 산업의 질적 수준 향상과 선진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작광고물 3개 분야(성인부, 대학생부, 초중고 학생부) △기설치 광고물 1개 분야 총 4개 분야에서 총 322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31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특히 안동시가 성인부 대상(진애드 김완진), 은상(아카데미광고사 권영훈), 동상(에스에스디자인 손직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수상 작품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안동시 수산물도매시장(풍산읍 유통단지길 64) 대회의실(2층)에 전시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선진 광고문화의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답고 창의적인 광고 작품이 우리 지역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시민의 염원인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하나가 된 홍보 활동으로 시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한 두 차례의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시민 1,000여 명과 어우러져, 축제에 걸맞게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의대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거리 퍼레이드를 참관한 시민은 같이 손을 흔들며 안동에 반드시 의대가 유치되길 함께 응원했다. 축제장 내에는 안동대학교 주관 국립의대 유치 홍보 부스를 운영해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고 응원메세지, 이벤트 제공, 홍보지 배부 등을 통해 국립의과대학 유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시민의 호응과 응원을 받았다. 의과대학 유치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의대유치에 대한 시민의 염원은 지속되고 있으며 경북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에 대한 개선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의대유치 활동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앞으로도 안동시는 지역민의 염원인 의과대학 유치의 당위성 홍보와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코레일관광개발(주)과 함께 10월 5일 ‘탈춤열차’ 기차 관광 상품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해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안동의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안동은 대표적으로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인 세계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모두 보유한 지방자치단체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특히 이번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기차와 축제를 연계한 상품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안동이 보유한 문화자원을 한층 더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안동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광지인 봉정사,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 총 3개 코스로 관광객을 모집했으며 당일 미국, 프랑스, 노르웨이 등 외국인 9명을 포함한 300여 명의 관광객이 안동을 방문했다. 특히 하회마을 여행 일정에서는 국민방송 KTV ‘국악 우리가 잇다’의 촬영‧방송으로 안동의 관광 활성화 및 홍보에 더욱 힘을 보탰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탈춤열차 운행으로 관광객들이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및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방문해 안동의 매력에 빠지는 계기가 됐고, 내년에는 더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는 기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서부시장 상인회가 10월 10일부터 13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안동의 대표 특산품인 간고등어를 주제로 서부시장 공영주차장(대안로 5)에서 2024 서부시장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안동 서부시장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는 2011년 9월을 시작으로 13년 동안 상인과 주민이 주도해 꾸준히 이어져 온 문화축제이며, 음식점이 밀집된 서부시장 곳곳에서 간고등어를 활용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는 기존 서부시장 공영주차장 무대와 상가에서 음식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서부시장 내 사거리에 난장무대가 설치된다. 또한 시원한 가을밤과 함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상인회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야외 부스를 마련하고, 식사 이외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푸드트럭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서부시장 내 곳곳에는 맥주 교환 부스가 마련돼 서부시장 내 상가 이용 후 영수증(영수증 금액 1만 원당 1잔 제공)을 교환 부스로 가져오면 생맥주로 교환해주며,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 노래자랑도 진행돼 10월 10일 오후 6시까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