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10일 오전 11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90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의 맛과 향이 9월 9일 국회 소통관 앞마당을 가득 채웠다. 구미시는 이날 ‘구미 로컬푸드 국회 판촉전’을 열어 국회의원과 수도권 주요 인사들에게 지역 농축산물의 경쟁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2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무대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구·경북 지역 의원, 재경향우회장과 향우회원 등이 참석하여 구미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였으며, △구미칠곡축협·구미한우협회직판장(한우) △구미시농협쌀조공법인(쌀) △샘물영농조합법인(구미밀가리) △구미로컬푸드직매장(농산물) 등이 참여해 한우·쌀·밀가리·멜론 등 10여 종의 대표 농축산물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할인 판매가 이뤄져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구미한우는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돼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밀가리와 구미쌀, 구미 멜론 역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며 수도권 판로 확대 가능성을 보여줬다. 구미시는 이번 판촉전이 지역 농업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시북구)은 기후변화로 앞당겨진 북극해 해빙에 대응해 우리나라가 새로운 해상 물류길인 ‘북극항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북극항로 개척 및 거점항만 지정·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 북극항로는 북극해를 거쳐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항로로, 우리나라에서 네덜란드 로테르담까지 갈 때를 기준으로 하면 기존 수에즈운하보다 항해 거리가 1/3이나 짧아진다. 그만큼 물류비용은 줄고 운송 속도는 빨라져 해운 경쟁력 확보에 유리하다. 하지만 러시아와 중국 등 주요국이 이미 북극항로 투자를 서두르고 있어 국가 차원의 종합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번 특별법에는 대통령 직속 ‘북극항로위원회’를 설치해 범정부 차원의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권역별 거점항만을 지정·육성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북극해운정보센터 설치와 북극대학원대학 설립을 통한 전문 인재 양성, 항만·물류거점·쇄빙선 등 인프라 확충, 친환경 선박 개발과 운항기준 마련 등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정부는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구개발·정보제공·산업지원까지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김정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제292회 임시회에서 회부된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지난 9월 8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처음 심사했다.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박운표)는 김영숙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을 포함하여 의원 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4건 등 총 11건을 심사·의결했다.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홍복순)는 박수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등 5건을 심사·의결했다. 군위군의회는 이번 상임위원회를 계기로 의회 기능을 본격적으로 가동한 만큼,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집행부 견제와 정책 대안 제시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 안건들은 오는 11일 열리는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과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성지’로 도약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대 통합형 생활 스포츠로 급성장 중인 파크골프는 진입장벽이 낮고 접근성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이에 울진군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주민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스포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 단계적 인프라 확충으로 저변 확대 군은 지난 8월 지역주민의 여가와 건강증진을 위한 기성면에 9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였으며,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평해읍의 36홀 파크골프장도 조성 중에 있으며 올해 준공 예정이다. 더불어, 2026년까지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 9홀을 추가로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온정면에 36홀 규모의 클럽하우스형 파크골프장도 조성하기 위해 도비 신청 및 설계 용역 진행 중이다. ■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구장 추가 확보 현재 울진군은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구장인 울진파크골프장(36홀)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해읍에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36홀)은 코스거리 2,772m로 중대형 구장급으로 설계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가 9월 8일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위군의회는 9월 11일까지 4일간 회기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군위군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인재양성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다수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또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도 다룬다. 안건 상정에 앞서 박운표 의원은 ‘군위군 충혼탑 이전 및 참배 환경 개선 필요성’, 장철식 의원은 ‘파크골프장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 홍복순 의원은 ‘고령자와 어린이를 위한 보행 안전 확보의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평가에서 남부·북부 2개소 모두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93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체계, 청소년 생활·참여 관리,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계 등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심사한 것으로, 울진군은 두 기관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방과후 돌봄, 학습지원, 특기적성 개발,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자원과 연계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남부와 북부 아카데미가 동시에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울진군의 청소년 정책 방향과 현장 실무자의 노력이 빚어낸 값진 성과다”며“앞으로도 지역 균형 발전 속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제6회 푸른하늘의 날(9월 7일)을 앞두고, 9월 5일 의성읍 시가지에서‘우리의 실천이 푸른 하늘을 만든다’를 주제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친환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기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에덴유치원 원생, 의성군 탄소중립지원센터, 군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아이들이 직접 폐종이를 활용해 만든 환경 실천 손팻말을 들고 의성읍 시가지를 돌며 구호를 외쳐 군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의성읍 온누리터에서는 유치원생의 시선에서 바라본 환경과 산불을 주제로 한 그림·포스터, 왜가리 조형물 등 30여 점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후변화 위기가 심각한 시점에서 아이들의 작은 외침이 지역 환경을 지키는 큰 울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최초로 제안해 제정된 유엔 공식 기념일로, 대기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영양군 공설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영양군에서 활동 중인 마을세무사 우영제 세무사가 참여해,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국세·지방세 관련 궁금증은 물론, 세금 신고와 분쟁 등 다양한 세무 문제에 대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세무 전문가가 직접 군민을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로, 세금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서비스는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은 무료로 제공되며, 영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영양군에는 2명의 마을세무사가 재능기부 형태로 활동 중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현장 상담을 통해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군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일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지원하는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일정 기간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신규대상자 25명을 모집했으며, 현재 수혜 대상자는 68명이다. 대상자들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쌀, 감자, 당근, 달걀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식품꾸러미를 월 2회 가정으로 배송받게 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참여자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사업의 의의와 목적, 영양교육의 중요성, 정기 영양 평가 절차, 식품 패키지 단계별 구성 및 배송 방법, 참여 시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양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고 가정방문 교육을 실시해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지난 8월 13일 출범한 대구·경북 공동협력 TF를 중심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양 시도의 협력 체계가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대구광역시(시장 권한대행 김정기)는 9월 9일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대구‧경북 공동협력 방향과 전략과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양 시도는 공동협력 TF를 발족한 이후 긴밀히 공동 전략과제를 논의해 왔으며, 9월 3일 열린 1차 실무회의에서 사전 검토하고 협력 방향을 조율하는 등 전략과제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 토론회는 우선적으로 발굴된 중점 협력사업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과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양 시도의 담당 실국장, 지방시대위원회, 시민단체 대표, 연구원 및 언론 등이 참석해 토론회의 깊이를 더했다. 토론회에서는 초광역 SOC 분야의 7개 과제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메가프로젝트와 북극항로 거점항만 영일만항 확충을 통해 글로벌 게이트웨이를 열고, 대구․경북 대순환철도망과 동서횡단고속도로, 달빛철도와 대구권․동남권 광역철도망 등을 통해 대구․경북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보건의료원(원장 윤홍배)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운영한 ‘하트비트2040 챌린지’ 심뇌혈관질환 예방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20~40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하트비트2040 챌린지’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관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주왕산국립공원·양수발전소 연계 프로그램 ▲맞춤형 건강 목표 설정 ▲혈압·혈당기 대여 ▲SNS 건강 미션 제공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여자 37명을 대상으로 한 전·후 비교 결과,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감소하고, HDL(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 LDL(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하는 등 혈중 지질 상태가 개선됐다. 또한 혈압과 공복혈당이 낮아졌으며, 자기효능감 점수도 62.4점에서 81점으로 상승해 뚜렷한 건강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는 단기적인 체중 관리에 그치지 않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직결되는 혈액 지표와 생활습관 변화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봉양면주민자치회(회장 김상권)는 9월 7일 봉양생활체육공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25 봉양어울림걷기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모두가 주인공, 모두가 친구(Everyone a Star, Everyone a Friend)’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걷기와 문화가 어우러진 주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어린이 난타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축제 1부 ‘봉양어울림걷기대회’에서는 봉양면 일원 약 3.5km 구간을 함께 걷는 어울림 걷기를 비롯해 줍깅, 버스킹 공연,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어진 2부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서는 베트남·네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함께 우체통·비누 만들기 체험, 어린이 페이스페인팅, 미니 운동회, 초청가수 공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상권 봉양면주민자치회장은 “봉양면만의 대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훈 면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세대와 문화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의 건강 증진과 암 조기 발견을 위해 국가암검진 사업 수검 독려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국가암검진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로 연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성군은 대상자에게 전화, 문자, 우편 발송을 통한 안내와 함께 주말 출장 건강검진 운영 등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수검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지난해 미수검자와 암종별 검진 대상자이며, 검진 항목은 △위암(40세 이상, 2년마다) △대장암(50세 이상, 매년)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2년마다)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2년마다)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6개월마다) △폐암(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자, 2년마다)이다. 검진 대상자는 전국 국가암검진 지정 병·의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지정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생존율이 크게 높아진다”며 “연말에는 검진자가 몰리는 만큼, 기간 내에 서둘러 검진받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11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가족소통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세대와 세대를 넘어 소통 잘하는 기술’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 등 다양한 방송에서 심리상담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가족과 사회 내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을 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성군립도서관이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의성군민 함께읽기: 작가를 만나다」’는 다섯 번째 이호선 북콘서트에 이어 △10.16. 정우철 ‘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 △11.27. 이준영‘2026 트렌드 코리아’까지 다채로운 강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도서관 방문 및 전화, 의성군 통합예약서비스(usc.go.kr/reserve)를 통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