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고령군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2024년 고령군 역량강화 사업 평생교육분야에서 ‘고령군 평생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같은 배움의 주제를 가진 학습자들이 정기적인 모임과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생활속에서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선순환 체제를 구축하여 학습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는 ‘평생학습동아리’지원사업이다. 동아리 신청은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필요한 서류를 대가야문화누리 2층, 가족행복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아리당 200만원(강사료 및 재료비 일부)을 지원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 및 필요한 서류는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친목과 상호 교류 목적의 단순 소모임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거나 동일한 내용으로 고령군에서 보조를 받는 동아리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백승욱)는 5월 20일 덕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우곡초등학교, 우곡중학교, 고령고등학교, 쌍림중학교, 고령초등학교, 다산초등학교, 고령중학교 청소년 67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권리교육 ‘혐오표현, 멈춰주세요!’을 실시한다. 이번 권리교육의 목적은 기성세대부터 내려왔던 표현이 습관처럼 대물림됨에 따라 성고정관념 오류에 대한 이해와 혐오적인 표현방식을 사용해 굴욕감이나 불이익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관계자는 “여혐, 남혐에 대한 범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합리적인 근거 없이 인종, 성별, 출신지역, 장애 등을 이유로 특정 개인이나 집단을 비하하는 표현을 지양하고 개인 자체로 바라볼 수 있는 대항표현 즉 평등, 차별반대에 대해 배움으로써 경멸적 표현을 줄이고 사회적 편견을 없앨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취지”라고 전했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백승욱)는“청소년들이 권리의 주체자로서 스스로의 권리를 옹호하고 잘못된 성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올바른 성평등의 개념을 인식함으로써 건강한 인권 존중에 대한 태도가 형성되길 바라며 또한 청소년 근로권익 증진을 통해 청소년들이 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현숙, 공공위원장 김진수)는 5월 20일 대가야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 “사랑의 울림”을 실시했다. 특화사업“사랑의 울림”은 청각장애인용 무선 LED 수신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집에 초인종이 없거나 평소 청력이 약한 난청인 가구에 방문하는 외부인이 평소 안부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사업추진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최현숙 민간위원장은“올해 첫 특화사업(사랑의 울림)이 지난해 특화사업(사랑의 등불)에 이어 복지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보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항상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대표 권성진)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5월 20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모자 1,000개를 기탁했다. 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은 고령군 고등부 농구부를 위해 훈련 지도를 하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 권성진 대표는 “이번 물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물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뜨거운 햇볕을 잘 피할 수 있도록 기탁한 모자는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과 성주군 사회복지시설에서도 최근 내고향 살리기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고령군 성요셉재활원(원장 박재철 신부)과 성주군 성주종합복지관(관장 박용찬)은 5월 16일 고령 성요셉재활원에서 고향사랑 기부 실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고령 지역과 성주 지역 사회복지시설 상호 간의 고향사랑 기부문화 활성화, 지역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성요셉재활원 원장 박재철 신부는 “사회복지시설에서도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화합에 기여하고 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요셉재활원은 고령군 성산면에 위치한 최중증 장애인거주시설로 현재 50명의 장애인 입소자가 생활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장애인이 소통을 위해 힘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19일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유산 전도사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투어형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향유하고 유홍준 교수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는‘유홍준에게 듣는 대가야사’를 시작으로 ‘유홍준과 같이하는 지산동 고분군 투어’와 ‘유홍준에게 묻는 Q&A 토크쇼’ 등 알차게 구성됐다. 유홍준 교수는 이날 대가야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전도하는 역할을 맡아 기쁜 마음으로 고령군을 방문했다면서 참가자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국내에서도 손에 꼽는 고분유적이라 평가하면서 향후 대가야와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 대한 집필 계획도 전했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대가야를 대표하는 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우리나라 16번째 세계유산이 됐다. 특히 고령군은 세계유산도시로 거듭나고자 오는 9월 ‘2024 세계유산축전 –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계획하고 있으며 2주간 개최되는 행사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세계유산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보편적 교육 복지를 실현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2024년도 중·고등학교 입학생 및 1학년 전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5월 20일(전학생은 신청일) 기준으로 교복을 입는 관내 중·고등학교 입학생 및 1학년 전학생과 고령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교복을 입는 관외 중·고등학교 입학생 및 1학년 전학생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30만원이며 중·고등학교 입학 시 1회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학생 또는 보호자이며, 관내 중·고등학교 입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 전학생과 관외 중·고등학교 입학생 및 1학년 전학생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교복구입비 지원을 통해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보장하여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정책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복구입비 지원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고령군청 가족행복과 교육정책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서대구세무서와 합동으로 신고도움창구 및 자기작성창구를 국악당 1층 통합관제센터 내 재난종합상황실에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운영했다. 방문자들은 원거리 세무서 방문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를 지자체에서 한 번에 신고할 수 있어 편리했다며 행정편의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서대구세무서(서장 김부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고령군에 기탁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서대구세무서와 원스톱 업무 협업을 통해 주민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서대구세무서의 고향사랑기부금 동참에 감사함을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개진감자 영농조합법인(대표 정권판)은 5월 18일부터 개진감자 직판장(개경포로 1250)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 지정, gap인증 등 우수한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개진감자는 올해 재배면적이 146ha(하우스 감자 23ha, 노지감자 107ha)인 것으로 집계됐다. 품종은 설봉·추백·수미이다. 또한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10kg, 20kg 단위로 포장 판매하고 있다. 개진감자 직판장은 5월 18일을 시작으로 하우스는 5월말까지, 노지감자는 6월중으로 판매 예정이다. 박장하 개진면장은 “개진감자는 낙동강 사질토양에서 재배되어 비타민이 많고 영양가가 높다. 한번 맛보면 잊지 못할 정도로 맛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이남철)은 5월 17일 오전 11시 쌍림면 신촌리 소재 벽송정에서 유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사를 봉행했다. 벽송정 향사 봉행은 벽송정과 인연 있는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일두(一蠹) 정여창(鄭汝昌),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 선생에 대한 추모 향사를 봉행하는 것으로, 3선현(先賢)의 시문이 정자의 현판에 남아 전해지고 있으며, 벽송정은 1985년 경상북도 문화유산 자료로 지정됐다. 또한 벽송정 유계의 운영과 활동을 정리한 문헌인 고령 벽송정 유계안은 2023년 7월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벽송정 향사봉행은 초헌관에 김종수 벽송정 유계 도청, 아헌관에 김태섭 벽송정 유계 이사, 종헌관에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원이 각각 맡아 엄숙하게 진행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1,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지역의 공공도서관, 평생학습관, 박물관, 생활문화시설 등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인문‧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인문정신문화의 가치를 지역민의 일상에서 체득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인문학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17회에 걸쳐 ‘세계문화유산 도시와 선비정신’이란 주제로 강연과 탐방 및 체험으로 구성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1회차에서 4회차까지는 다산도서관과 대구 달성군립도서관과 협업하여 고령군과 달성군 두 지역의 세계유산에 대한 강의와 탐방으로 진행되며, 4회차에서 17회차까지는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고령의 인물, 시대역사, 사회환경적 배경을 이해하는 강의와 체험 및 탐방을 하며 마지막에는 글쓰기라는 인문학 실천행위로 나만의 도서도 집필해보는 결과물을 도출하고 마무리된다. 공모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다산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oryeong.kr) 를 통해 안내가 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바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이사장 심만섭)는 5월 16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는 장애인 자립자활교육사업 및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이다.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이사장 심만섭)에서는“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에 기탁한 성금으로 고령군 저출생 극복에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시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5월 16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3월 31일(3일간)까지 진행됐던 2024 고령 대가야축제에 대한 평가를 위해 【‘2024 고령 대가야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보고회에서는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용현 관광협의회장 및 각 실과소장, 읍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축제에 대한 최종 평가와 개선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주민이 즐거운 축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방향 아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로 구성됐다. 특히, 지산동 고분군을 축제장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관광객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물하였고, 이는 지금까지 개최된 고령 대가야축제의 만족도 평가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 축제 주제와 부합된 핵심 프로그램인 주제관 ‘세계 속의 대가야’는 세계유산이란, 세계유산에 등재되기까지의 추진 과정, 대가야 고분군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축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4-H연합회(회장 황유명)는 5월 14일 오전 10시, 충북 영동군(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5도5군 4-H회원 화합 행사’에 4-H연합회 및 4-H 본부 회원 30여 명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 고령군, 경남 거창군, 전북 무주군,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 4-H회원 3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개회식, 특산물 교환, 한마음 체육행사,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음 순번인 충남 금산군의 안녕을 기원하며 폐막됐다. 지역농특산물교환식에서 황유명 회장은 고령군에서 생산한 멜론과 토마토를 홍보 및 전달햇다. 황유명 회장은 “4-H회원들과의 교류를 나눌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충북 영동군에 감사에 인사를 드리며, 청년농업인단체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4-H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 농업발전의 주역인 청년농업인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본 행사를 통해 4-H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이 더욱더 단단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16일 지방세 체납자가 보유한 1억 220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최근,대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가치가 상승하고 거래 대금이 급증함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은 일부 체납자들의 새로운 재산 은닉처로 악용되고 있다.”면서 이에, 고령군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4곳(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에 체납자 보유계정 조회를 요청한 결과 5명의 체납자가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을 확인하고 즉시 압류처분했다. 향후 대상자들이 체납된 지방세를 자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압류한 가상자산은 거래소를 통해 강제 매각하여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령군 재무과에서는 “체납액 납부를 회피하고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에 대하여 가상자산 압류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통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를 추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