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달 20일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지고 내년도 유치원 무상급식 시행과 함께 급식 품질 개선비 지원 등 어린이집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원아 1인당 월 7천원, 연 38억 원 정도의 급식품질 개선비를 지원해 전체 어린이집 원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급식 품질 개선한다. 그동안 어린이집은 보육료에 급식비가 포함돼 무상급식이 추진되고 있었으나 급식단가(영아 1,900원, 유아 2,500원/일)가 낮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어, 이번 대구시 지원 결정에 따라 내년부터 아동당 월 7천원의 급식비가 추가 지원돼 어린이집 전체 급식 품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어린이집 유형별(국공립, 법인, 민간, 가정 등)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고려해 부모 대신 대구시가 부담하고 있는 부모부담 차액보육료를 인상하고, 공공형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조리원 인건비 인상(월 20만원 → 30만원)으로 공보육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보육 저변을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이와는 별개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 대해 정부와 함께 출생 후 24개월 동안 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을 지원하며, 모든 출산가정에 출산 축하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2021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ITCE 2021)’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 뉴딜 과제의 핵심 기술인 최신 ICT 트렌드를 만나 볼 수 있는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는 대구시,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 전자신문이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지역의 대표 ICT전시회이다. 4차 산업 혁명의 기반인 정보통신기술(ICT)로 대한민국 스마트도시를 선도하고 있는 대구에서 올해 16회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디지털 뉴딜의 실현, ICT와 함께’라는 주제로 코로나 방역과 지역기업의 경제회복을 도모하는 데 최우선을 뒀다. 전시회는 105개 사 430여 부스 규모로, 메타버스, AR/VR, 스마트시티, 사이버보안, 콘텐츠산업 등 최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D(DATA) N(Network) A(AI) 분야의 저명한 연사들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며,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ICT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스마트시티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 기관들도 대거 참가한다.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대구·경북ICT산업협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올해 9조 3,897억 원보다 8%, 7,551억 원 증가한 10조 1,448억 원의 2022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6,708억 원보다 9.1% 증가한 8조 280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올해 대비 843억 원보다 4.1% 증가한 2조 1,168억 원으로 본예산 기준 첫 10조 원을 돌파한 역대 최대 규모다. 2022년 본격적인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방역상황을 유지하면서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을 이루기 위한 정책들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치유와 회복으로 빠르게 일상으로 나아가도록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 그동안 대구시가 코로나19 대유행에 맞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듯이 내년에도 코로나19로부터 일상과 민생을 완전하게 회복하기 위하여 가용재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먼저 세입예산(일반회계 기준)은 지방세 수입은 금년 대비 17.6%, 5,274억 원 증가한 3조 5,200억 원을 편성했다. 세목별로는 취득세 1조 2,403억 원, 지방소비세 8,772억 원, 지방소득세 5,121억 원,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K-2 종전부지(동구 군공항 일원) 네이밍 공모전에서 ‘대구 스카이시티’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K-2 종전부지의 글로벌 브랜딩을 위한 네이밍 공모전은 혁신적인 글로벌 도시공간 조성과 대구시의 미래를 반영할 수 있는 창의적인 명칭을 시민의 참여를 통해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본 공모전은 지난 7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수했고, 접수 결과 760건의 이름이 접수됐다. 접수된 이름 중 브랜드 가치, 부지 이해도, 창의성, 공감도 등을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의 1․2차 심사와 시민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대상(1명) ‘대구 스카이시티’, 우수상(2명) ‘나래시티’, ‘K-에어폴리스’, 장려상(5명) ‘팔공 스마트폴리스’, ‘K-2 에코시티’, ‘케이투모로우 시티(K-2morrow city)’, ‘에코 스카이 시티(eco sky city)’, ‘K-팔공스마트폴리스’를 선정했다. 심사위원장 김민기 숭실대 교수는 ‘대구 스카이시티’는 Smart(스마트시티) + Knowledge(신산업을 창출하는 지식기반도시) + Youth(창조적인 젊은도시)를 합성한 명칭으로 세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1월 5일 오전 10시 지역 최대 규모 창업보육센터인 ‘대구스케일업허브(DASH)’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스케일업허브는 2016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신규건립사업에 선정돼 시작된 사업으로, 舊 관세청부지에 연면적 13,958㎡, 지하 4층, 지상 11층, 보육공간 100여 개로 이루어진 지역 최대 규모의 창업보육센터다. 당초 동대구벤처밸리 기업성장지원센터라는 이름으로 추진된 본 사업은 대구(DAegu)창업기업이 스케일업(Scale-up)으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투자유치, R&D지원,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거점(Hub)기능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건물명칭을 ‘대구스케일업허브(DASH)’로 정했다. 지난 6월 최종 준공을 마치고 시설을 운영할 전문위탁기관으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선정해 7월부터 사전 운영을 시작했다. 2회에 걸쳐 입주기업을 모집·심사한 결과 총 85개 사 신청에 41개 사가 선정돼 입주 중이며, 동시에 진행된 성장지원 프로그램에도 10개 사 선정에 39개 사가 지원하는 등 지역 스타트업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이러한 지역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으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도시고속도로 서대구IC 합류부의 교통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서대구IC~새방골 진출로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도시고속도로(서대구IC~남대구IC구간)는 2011년부터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분리 사용에 따른 도로용량 부족과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로 도로 용량에 비해 과도한 교통량(일평균 17만대, 최대 21만대)이 집중돼 도시고속도로의 기능이 상실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서대구IC 합류부(서대구IC~새방골 구간)는 도시고속도로 본선 차로 수 부족, 진출로 용량 부족, 본선 통행 차량과 진출 차량과의 엇갈림 발생으로 통행 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대구시는 서대구IC 합류부의 교통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한 결과, 서대구IC 합류부 진입차로 부족에 따른 병목현상과 서대구TG 진출차량이 새방골 진출로로 진출하기 위해 1차로에서 4차로로 차로를 변경함에 따라 도시고속도로 본선 통행차량과의 엇갈림 발생으로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새방골 진출로의 용량 부족으로 인한 차량 대기행렬이 1.2km 발생해 도시고속도로 본선통행 차량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1월 1일부터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4주 운영 후 2주 동안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 단계 개편을 결정하기로 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9일 브리핑 자리에서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에 대해서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등에 대해서는 24시까지 운영시간 제한을 두되, 2차 개편 시 운영시간 제한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마·경륜·카지노 등 일부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접종완료자와 검사음성자 등만 이용 가능한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한시적으로 도입·적용할 방침이다. 사적모임은 접종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12인까지 가능하지만, 식당‧카페에서는 취식행위로 감염위험이 높아 미접종자는 최대 4명까지로(접종완료자 8명 포함 시 최대 12명까지) 이용 규모를 제한하기로 했다. 행사·집회는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0명 미만 행사는 허용하되, 100명 이상 대규모 행사는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500명 미만으로 허용하도록 하고, 500명 이상 비정규공연장·스포츠대회‧축제 등의 행사는 관할 부처‧지자체에 승인 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맞아 중구 동성로 일대 클럽(주점) 등에 대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중구청, 중부경찰서,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실시하는 이번 특별점검은 핼러윈을 즐기려는 외국인·젊은층이 중구 동성로 클럽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을 차단하고, 오는 11월 1일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집단감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핼러윈데이’ 기간(10월29일~10월31일) 집단감염 확산을 우려해 동성로 일대 대부분 클럽이 자진휴업 예정이나, 운영 예정인 일부 클럽과 일대 유사헌팅포차 등에는 강력한 방역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클럽 내 이용자 마스크 미착용, 거리두기 미준수 등 방역수칙과 유사헌팅포차 등 일반음식점에서 손님이 춤을 추거나 노래를 하는 행위 등 불법영업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성로 이외 수성못, 칠곡3지구 등 다중이용밀집지역은 중구를 제외한 7개 구·군에서 자체 방역계획을 수립해 점검을 실시한다. 김대영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특히 수도권 클럽의 집합금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2021 실패박람회 in 대구’를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실패박람회 in 대구’는 ‘실패야 괜찮아, 대구가 안아줄게’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이 실패박람회에 참여하면서 실패 경험과 재도전 사례를 공감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격려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실패박람회 in 대구’를 통해 시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생중계로 진행하며, 유튜브에서 ‘대구실패박람회’를 검색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2021대구실패박람회.kr)로 바로 접속하면 된다. 2019년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3회 연속 개최하고 있는 대구 지역 박람회는 실패와 재도전 사례를 지역의 자산으로 쌓아가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민간협의체인 ‘2021대구실패박람회추진위원회(위원장 박상우)’가 중심이 되어 행사기획부터 시민 숙의토론 과제 발굴, 참여자 구성·진행 등 전 과정을 주도해 행사에 의미를 더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 주도로 발굴한 실패 이슈에 대하여 숙의토론해 온 내용을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 구・군, 공공기관 등이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행한다. 이번 연습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예년보다 축소해 비상시 기본임무 수행을 위한 위기관리 및 전시대비절차 연습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시, 구·군, 군, 경, 소방, 주요 공공기관 및 중점관리대상업체 비상대비업무담당자 및 업무 관련 필수요원이 참가한다. 연습 기간 동안에는 위기조치 대응훈련, 상황조치 도상연습(메시지 훈련), 충무사태 조치사항 토의형 연습,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실제훈련(국가지도통신 위성망 설치훈련, 해킹메일 대응훈련) 등이 실시된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을지태극연습이 축소 실시되지만, 대구시의 비상대비태세역량 강화와 비상대비 업무담당자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오전 8시 40분 대구시청 별관 앞마당에서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1900년 10월 25일)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 지 제121주년 되는 매우 뜻 깊은 날이다.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는 일본의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1905년 시마네현 고시 제40호를 무력화하는 중요한 역사적 자료이기도 하다. 대구시는 매년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티셔츠 입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독도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독도를 알아가는 것이 진정한 독도사랑의 출발점이라는 점에 착안해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진행하게 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통해 일본의 침략적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항하고 시민들께서도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 독도 주권 수호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도바로알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널리 알리는 데 대구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역 내 소비촉진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대구행복페이 800억 원을 특별추가 발행하기로 했다. 올해 9,630억 원의 일반할인 판매 분량은 10% 할인 혜택과 다양한 결제 이벤트로 시민들의 폭발적 호응을 받아 지난 10월 20일자로 모두 소진됐다. 이에 대구시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지역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고, 지역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특별 추가판매를 진행한다. 추가발행은 10% 할인율로 800억 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소상공인 경기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일시적으로 월 할인구매한도액을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단, 카드당 최대 충전한도는 50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며, 잔액 사용 후 재충전이 가능하다. 추가 800억 원의 발행이 완료되면 올해 판매는 종료된다. 2020년 3천억 규모로 처음 발행된 대구행복페이는 올해 1조 430억 원 발행을 넘기며, 명실공히 최고의 경기활력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행복페이는 서민들에게 좀 더 편리하게 다가가기 위해, 당초, 카드단말기로 취소되지 않고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미 신청자를 대상으로 우편, 문자, 전화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의 신청 마감일이 10월 29일로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간 내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오프라인(은행, 행정복지센터)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는 10월 21일 기준 지급대상자 206만 명의 98%인 204만 명에게 5,102억 원이 지급됐다. 신청기간이 지났더라도 가구 구성과 건강보험료 산정에 문제가 있는 경우 11월 12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 주소가 달라서 맞벌이로 인정받지 못한 경우, 세대별 주민등록표(2021.6.30)에는 세대원으로 등재돼 있으나 실제로는 동거인으로 등재되어야 했던 경우, 이혼 후 실제 자녀 부양상황과 건강보험 피부양 관계가 다른 경우 등에 해당하면 가구 조정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또, 6월 2일 이전 휴·폐업 상황이 반영되지 않은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지급 제외된 경우 건강보험료를 재산정하는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은 지역 내 대구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10월 19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서 대구시의 실행계획과 일정을 체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뼈아프지만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사회가 좀 더 안전하면서 일상을 계속 열어갈 수 있는 정책을 창의적이고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소상히 알릴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또, 지난주 국정감사 준비로 수고를 마다 않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지난 6월 화이자 백신 도입 논란과 관련해, 백신이 부족해 모든 국민들이 불안해하던 시기에 지역 의료계가 해외네트워크를 통해 백신 구매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우리시가 행정적으로 뒷받침한 것은 정당하고 당당한 일이었다는 점을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어느 정도 바로 잡았다고 생각한다.”며, “중앙부처와 협의 과정의 사항이 기자회견에서 섣불리 노출되면서 정치적 논란을 야기한 것은 부족함이 있었지만, 그동안 가짜 백신 사기사건으로 호도되고 오해가 생기면서 시민들께서 입은 자존심의 상처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영진 시장은 끝으로, 10월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코로나19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국토교통부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를 받아 ‘인공지능(AI) 기반의 돌발상황 실시간 대응 협력시스템’을 구축했다. 돌발상황시스템의 주요 구축내용은 신천대로 진·출입 부근 16개 지점에 인공지능(AI) 기반의 검지용 카메라 설치를 통한 돌발상황 검지와 경찰, 대구시설공단 등 관련기관과 돌발상황 발생 정보를 공유해 실시간 대응이 가능토록 하는 협력시스템 구축이다. 돌발상황시스템 실시간 대응처리를 보면, 신천대로에 차량사고, 낙하물 등이 발생했을 때 대구경찰청 지능형 교통상황판과 대구시설공단 돌발상황 모니터링 시스템에 즉시 표출돼 현장 처리반이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응이 가능하다. 또, 인근 지역의 도로전광표지판(VMS)에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표출하고 대구경찰청 교통상황실 교통방송국의 리포터가 라디오 방송으로 운전자에게 사전에 우회할 것을 안내해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돌발상황시스템은 기존에 순찰 및 제보로 사고를 접수해 대응하는 방식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2차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혼잡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는 돌발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