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7일 시청 대잠홀에서 400여 명의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이통장,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교육복지사, 시민 등을 대상으로 복지학당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복지학당은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 매칭금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했으며, 국내 최초 유품정리사인 김석중 키퍼스 코리아 대표를 초청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석중 대표는 국내 최초 유품정리사이며 부산과학기술대 장례행정복지학과 교수로, ‘고독사’라는 개념을 우리나라에 최초로 소개했다. 이후 고독사 예방 활동 및 강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복지학당을 통해 포항시 인적안전망인 이웃지키미들이 고독사의 특징, 전조 단계와 징후, 예방 대책 및 접근 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포항시에서도 사회적 고립 가구와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조민성)는 27일 오전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을 대비하여 죽장면 자호, 현내 및 가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장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8월 착공 예정인 ‘자호, 현내 및 가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사항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진행됐다. 포항시에서 추진중인 ‘자호, 현내 및 가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1,01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천 범람 등을 대비해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각 사업은 △자호지구 하천정비 L=6.10㎞, 교량 12개소 재가설 등 △현내지구 하천정비 L=4.70㎞, 교량 8개소 재가설 등 △가사지구 하천정비 L=4.53, 교량 12개소 재가설 등이다. 해당 사업은 행정절차와 실시설계가 완료됐으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건설사업관리용역 및 공사 계약을 추진중에 있다. 조민성 위원장은 “올여름에도 기상이변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우기 전 재해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ㆍ조치해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또 현장 근로자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에 메카로 우뚝서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비롯해 올해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교육발전특구, 최근 기회발전특구까지 지정받으며 이차전지 산업 주도권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에서 포항시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산업통산자원부가 25일 발표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고시에 따르면 포항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35.9만 평,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41.5만 평 등 총 77.4만 평이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됐다. 이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면적이 크다. 특히 경북·전남·전북·대구·대전·경남·부산·제주(지정 면적 크기 순서) 8개 시·도 기회발전특구에서는 40조 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포항은 그중 가장 많은 7조 7,680억 원의 투자가 계획돼 있다. 전체 투자예상액의 약 20%에 해당할 정도로 규모가 가장 크다.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 취임 이후 이차전지 산업의 성장을 내다보고 소재 기업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6일 추모 공원 건립 부지로 ‘남구 구룡포읍 눌태리’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포항시추모공원건립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모공원 건립 최종 부지를 구룡포읍으로 정하고, 이어 시청 브리핑룸에서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과 강창호 추모공원건립추진위원장, 최명환 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포항시는 초고령화사회로 인한 사망자 증가, 가족구조 및 화장문화의 변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품위 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추모 공원 건립을 오랜 숙원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지난해 6월 추모공원 건립 후보지를 재공모해 구룡포(눌태1), 연일(우복2), 동해(중산·공당), 장기(죽정), 장기(창지2), 청하(하대), 송라(중산1) 등 총 7개소가 신청했으며, 서류 검토 및 현장실사 등 전문가 용역을 통한 면밀한 검증과 심사를 거쳤다. 포항시 추모공원건립추진위원회는 부지선정에 있어 투명하고 공정하며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포항시의회, 관계전문가, 시민단체, 언론 및 관계공무원 등 13명의 심의위원을 구성해 19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 2019년 6월 주민공청회를 시작으로 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26일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26일 민선 8기 제4차 정기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해 주요 안건 심의와 더불어 제22대 협의회 회장 선출을 논의한 결과 이강덕 포항시장을 신임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해 선출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 임기는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2003년 설립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의 전국 기초자치단체 간 협의기구로 대도시 상호 간의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연구, 조사하고 자료·정보·기술 교환 등을 통해 행정의 효율적 추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포항, 창원, 김해, 청주, 천안, 전주, 용인, 수원, 고양, 성남, 화성, 부천,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시흥, 김포, 파주 등 19개 지자체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에 소속돼 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강덕 포항시장은 미래지향적인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대도시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협의회가 지자체의 현실을 반영하고, 중앙정부, 광역 시·도와 연계 역할을 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립교향악단 제208회 정기연주회 ‘팡파르’가 오는 7월 4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팡파르’를 메인테마로 정하고, 화려하고 웅장한 곡을 연주해 무더운 여름 청중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첫 곡은 차이콥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이다. 기상곡은 흔히 카프리치오라고도 불리는 자유로운 형식의 즉흥곡으로 일반적인 교향곡이나 관현악 작품과는 다른 형식을 가지고 있으며 특유의 밝고 활기찬 분위기가 매력적인 곡이다. 이어지는 연주는 아르투니안 ‘트럼펫 협주곡’. 1950년에 발표된 이 곡은 당시 볼쇼이 극장의 트럼펫 연주자이던 도키쉬처를 위해 작곡된 곡으로 강한 힘과 강렬한 연주 테크닉을 요구하는 곡으로 유명하다. 이번 협주곡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유병엽 경희대 교수가 협연을 맡았다. 대전시립교향악단에서 트럼펫 수석으로 재직하면서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친 유병엽 연주자는 이번 연주에서 부드러운 음색과 깊은 감성을 품은 화려한 금관악기의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후반부는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이 연주된다. 3관 편성의 웅장하고 화려한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내달 1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누적 발행액 2조 원 돌파를 기념해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포항사랑상품권은 지난 2017년 발행하기 시작해 지난 25일 현재 누적 발행액 2조 1,172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내달 1일 새벽 00시 15분부터 포항사랑카드 모바일 앱(IM샵)을 통해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판매대행점 104개소(아이엠뱅크(구.대구은행), 지역농·축·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에서는 영업 시작 시간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충전할 수 있다. 7월 총 구매한도는 70만 원이지만 10% 특별할인 판매는 4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지류형 상품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40만 원 10% 할인혜택을 받은 구매자는 이후 7% 할인으로 30만 원을 더 구매할 수 있다. 10% 특별할인판매 100억 원 예산이 종료되면 종료된 다음 날 새벽 00시 15분부터 70억 원 규모 상시 7% 할인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카드 보유 한도도 100만 원으로 상향해 휴가철 지역 소비를 촉진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번 할인행사로 해수욕장 개장, 영일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이 25일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 사업에 선정된 흥해읍 흥부영농조합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청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흥부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 사업에 선정돼 2년 차에 접어들며 콩 파종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장상길 부시장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청년들과 함께하는 새참 토크에 참석, 청년 농업인들의 고민을 듣는 등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콩 기계 파종을 참관하고 파종기에 시승하는 등 콩 파종 시연을 함께 했다. 소통의 시간인 새참토크에서는 지역 청년 농업인들의 초기 정착하기까지의 어려움과 이상 기후 등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지원책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들녘특구 조성’ 사업은 공동체 중심의 2모작 작부 체계를 100ha 이상 규모화하고 경제활동을 통합해 효율적 경쟁력을 갖춘 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포항시 흥부영농조합법인은 식량 특구에 선정돼 기존 벼 단작 60ha에서 지난해 101ha 이모작으로 확대했으며, 올해는 113ha에 벼·콩·밀·보리로 이모작 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흥부영농조합은 대단위 2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5일 포항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6.25참전유공자회 경북지부(지부장 정연흡)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포항시지회(지회장 이춘술)공동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로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6.25 참전유공자, 보훈 단체장, 기관단체장, 보훈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전쟁 관련 영상과 이동초등학교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특히 이동초 ‘배꽃합창부’가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부른 노래는 행사에 참석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태극기, UN기와 함께 6.25전쟁 당시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을 돕기 위해 참전한 UN군 참전용사를 기리는 6.25 참전국 국기 입장이 펼쳐졌으며, 이후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6.25 노래 및 군가 제창, 만세삼창을 진행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장상길 부시장은 “국가와 자유 수호를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4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내달 6일 개장 예정인 ‘2024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출신 인기 유튜버 ‘흥삼이네’를 비롯해 포항 중앙상가 상인회 임원 및 포항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는 영일만친구 야시장의 맞춤형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중앙상가 야시장 행사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행사 준비·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전통시장과 연계한 문화관광산업 개발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상현 경제노동과장은 “올해 야시장은 12주에 걸쳐 다양한 테마로 진행, 방문객들에게 한여름밤의 멋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포항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중앙상가 야시장에 지속적인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7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12주간 매주 금·토·일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중앙상가상인회, 유튜버 ‘흥삼이네’와 협력해 야시장 운영 과정을 지속 홍보하면서 시민들과 소통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 공모에서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항공대)가 선정돼 국비 7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은 과기정통부 주관으로 정보통신 분야 유망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창의적인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대학 연구센터를 선정해 혁신성장을 견인할 석·박사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포항공대 인간 인지·지능 증강 연구센터(센터장 최승문 교수)는 총 91억 원의 사업비(국비75, 지방비7, 대학 등 9)를 투입해 인공지능 분야 석·박사급 인재 200명을 양성한다. 또한 주식회사 닷, 뷰노, 스트라드비젼, 폴라리스 3D, 퓨리오사AI 등의 기업들과 함께 ▲슈퍼 휴먼비전(인간 시각 능력 초월) 기술 ▲언어 및 감성 지능 보조와 증강을 위한 거대언어모델 응용 기술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착용형 촉각 한글 시스템 기술 ▲초저지연·저전력 웨어러블 AI시스템 설계 기술을 개발한다. 대학ICT연구센터는 주관 대학교를 중심으로 기업체 참여의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기초연구가 응용·개발연구 단계까지 이어지도록 설계되어 있는 만큼 선정된 연구센터는 고급 연구 인력 양성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 사업이 대통령의 지원 약속으로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일 영남대학교에서 개최한 26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경북을 호국 보훈의 성지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포항시에서 추진 중인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에 대해 강조하고 지원 약속을 밝혔다. 포항시는 형산강과 동해안 지역의 호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호국문화를 지역의 새로운 테마 관광자원으로 발굴·활용하기 위해 포항을 중심으로 하는 환동해 지역의 호국역사를 전시, 체험, 교육, 관광할 수 있는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22년 8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에는 국회 토론회를 개최해 문화관 건립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보훈단체와 시민들을 중심으로 뜻을 모아왔으며, 지난해에는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수행하는 등 관련 절차를 차근차근 준비해 왔었다.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은 남구 일월동에 오는 2026년 말 건립을 목표로 200억 원을 투입해 부지 8,000㎡, 연면적 2,000㎡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스마트팩토리* 구현 교육 행사인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이하 SME Week)’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 스마트팩토리 : 정보통신기술을 제조 과정에 적용해 기계와 시스템이 스스로 학습하는 지능형 생산공장으로 효율성 제고와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음. 올해 6월로 4회째를 맞는 ‘SME Week’는 매회 100여 명의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중소기업을 위한 대표적인 스마트팩토리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R&D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스마트 데이터 ▲스마트 공정 ▲스마트 품질 등 3개 세션에 대해 참가자가 원하는 세션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두고 고민하는 기업이나 실제로 구축은 했지만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한 1:1 컨설팅과 제조업·IT 분야의 최신 동향을 살필 수 있는 특강이 제공되며, 네트워킹 이벤트, 센터 내 장비 투어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전액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현안을 해결을 위한 ‘제22대 지역 국회의원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정책간담회는 제22대 지역 국회의원인 김정재(포항 북구) 의원과 이상휘(포항 남구·울릉) 의원, 포항시 국장급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두 의원은 지난 4월 선거를 치르면서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현장에서 들으며 지역의 속사정을 명확히 꿰뚫고 있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 등 국회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야 할 정책에 대한 추진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의과대학 설립, 이차전지 후속사업,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수소특화단지 지정, 신산업 중심 추가 산업단지 확장과 해수담수화 조기 건설 등이 있었다. 또한 추모 공원, 그린바이오파크, 에코빌리지 등 3대 지역 필수시설 건립에 대한 주민 소통 방안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 현안에 대해 지혜를 모았다. 특히 지난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경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구축,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건설, 환동해 호국역사문화관 건립, 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21일 영덕 강구건강활력센터에서 ‘민선 8기 제10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입지시설보조금 도비 지원에 대한 시군별 기업투자금액 차등기준 마련(칠곡)에 대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의결된 안건은 경상북도에 정식 건의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시군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여러 정책 및 규제 개선 건의, 불합리한 법령 개정 등 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온 민선 8기 전반기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전반기 협의회장을 맡아 협의회를 이끌어 온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방소멸 위기 등 지방정부의 열악한 현황을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준 시장군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반환점을 돌아 새로운 민선 8기의 2년을 맞이하게 된 만큼 신임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경북 시·군의 공동 상생과 번영을 위해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민선 8기 후반기 회장으로는 김주수 의성군수가 선출됐으며, 향후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회의 이후에는 지역 최대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