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장미경)는 3월 17일 제28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비교견학으로 경주시의회 및 경주시 황오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하여 정책전반을 교류하고 도시경관개선 등을 통한 구도심활성화 정책을 살펴보았다. 먼저, 경주시의회에 방문하여 정책 전반에 대한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경주시의회는 스마트 시티 구축, 문화유산 보존과 관광 활성화, 그리고 주민 복지 증진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고, 이는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도 많은 유사점을 보인다. ‘경주형 스마트 시티’를 통한 도시 관리의 효율성 제고 및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문화 관광 활성화 정책을 통한 관광 산업을 결합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 그리고 고령화 사회 대응 등을 핵심 과제로 삼는 등 경주시의회의 현안 정책은 구미시가 당면한 과제와 유사점이 많아 심도 있는 정책토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구미시의회와 경주시의회가 향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상호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방문한 경주 황오커뮤니티센터는 도시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데 큰 성과를 거두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3월 18일 오후 대구를 방문해 기자간담회 이후 경북대에서 청년토크쇼 강연을 진행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을 즉각 '내란'으로 규정하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후회하는 것은 없다고 밝히고 제가 받게 될 고통 등은 받아야 할 숙명이라고 말했다. 또, "많은 국민들이 힘드셨을 부분에 죄송하다."며 "헌재 결정을 앞두고 대한민국 헌법 가치에 맞는 결정을 내려주길 바란다. 대한민국은 위대한 나라다. 질서의 중요성을 아는 기본 하에 대한민국이 서있기 때문에 승복하느냐 아니냐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치인생 끝이다."며 한 전 대표의 배신자를 비판하는 것에 "가끔 그러면 뭐라 하겠는데 매일 그래서 제가 뭐라 하겠냐.“며 질문을 비껴갔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로 부터 배신자로 비판받는 것에는 "제가 국민과 국가를 먼저 생각하는 것을 모르신 건 아니다는 점에서 죄송하다."며 "다시 계엄으로 돌아갔을 때도 막았을 것 같다. 마음이 아파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 “때가 되면 윤 대통령을 만날 생각이 있다.“며 탄핵 인용 후 대통령을 찾아볼 것이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이하 김천시토론위)는 4월 2일 실시하는 김천시장재선거의 후보자 토론회를 3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TBC방송을 통해 생중계 방송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에 따라 실시되며 김용우(TBC 기자) 사회자의 진행으로 각 후보의 공약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김천시토론위는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를 위해 모바일과 인터넷(tv.debates.go.kr, 유튜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을 통해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유권자는 언제 어디서든 우리 지역에서 실시된 후보자 토론회를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토론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해보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3월 11일 열린 제353회 임시회에서 저출생극복본부 소관 안건을 심의하며,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홍보 강화를 촉구했다. 권 위원장은 최근 발표된 경북도의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대비 0.86명에서 0.9명으로 증가하고, 출생아 수는 155명(총 10,341명), 혼인 건수도 939건(총 9,067건) 늘어나 9년 만에 반등한 사실을 언급하며, 일시적인 반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증가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탄탄한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먼저, 아이 돌봄이 부모 개인의 책임이 아닌 사회 전체의 몫임을 강조하며, ‘키즈 퍼스트 경북’ 체제의 탄탄한 구축을 강조했다. 키즈존 확대, 공공 놀이시설 확충, 육아 친화적인 정책 도입을 통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일부 시설의 노키즈존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다음으로, 월영교, 하회마을 등 도내 관광명소와 연계한 청춘 만남 행사를 개최하여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행사의 차별성과 지역 경쟁력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주문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우)에서는 3월 13일 제28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시 관내 파크골프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구미 낙동강 파크골프장은 낙동강 둔치에 조성되어 시민들이 자연 친화적인 경관 속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총 8개소 243홀(장애인파크골프장 포함)을 조성하여 경북 도내 최다 홀수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관내 파크골프장 중 양포・동락파크골프장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시설 현황을 살펴보았으며, 현장 시찰 후 관련 기관(구미시, 구미도시공사)과 장시간 회의를 진행하여 파크골프장의 운영 효율화 및 이용자 편의 증진 방법과 시설개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했다.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낙동강 파크골프장의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이용 효율화를 위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시민 모두가 공평하게 이용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우 위원장은 “향후 파크골프장의 운영이 일관성을 가지도록 관리 주체를 명확히 설정하고 천혜의 강점을 가진 낙동강 파크골프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4·2 재선거에 출마한 김주범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15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권영진 국회의원, 최연숙 전 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 등 당 관계자와 시·구의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지역 발전의 핵심은 인재 육성에 있다.”며, “김주범 후보는 경험과 추진력을 갖춘 만큼, 달서구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권영진 국회의원은 “김주범 후보는 공정한 경선을 통해 선택한 후보”라며, “그가 가진 행정 경험과 정책 실행력을 살려 반드시 좋은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연숙 전 의원은 “김주범 후보와 함께 국회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다.”며 “그동안의 의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속한 정책 추진과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주범 후보는 “달서구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신속한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빠르게 주민곁으로’ 현장에서 신속한 의정 활동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3월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산림의 기후위기 적응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희용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3월 21일 ‘세계 산림의 날’을 앞두고 산림의 정책현황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및 기후 적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의 발제는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김현석 서울대학교 교수,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이 맡아, ‘산림의 기후위기 적응 정책 방향’, ‘기후위기에 따른 산림생태계 영향 및 대책’, ‘지방정부 주도 산림분야 기후적응 방향’의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이우균 고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산림분야 기후위기 적응 핵심과제’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하며, 토론자로는 김준순 강원대학교 교수, 김미령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기후대응팀장, 오득실 전남산림연구원 원장, 박정희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장, 박고은 국립산림과학원 박사가 참여하여 심층적인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정희용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로 인한 경제적·환경적·사회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3월 13~14일까지 이틀에 걸쳐 도립 노인전문요양병원 3개소(경상북도립 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경상북도립 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 경상북도립 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와 경상북도 노인전문간호센터(성주)를 방문하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집행부 관계자,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 확인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경상북도 산하의 노인전문요양병원을 방문하여 현장을 살펴보고 기관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도립 노인전문요양병원을 방문한 위원들은 치매안심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점검하며, 치매 환자 의료서비스 운영 현황과 성과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또한, 병원이 민간위탁 기관인 만큼 건전한 재정 운영을 통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입원 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간병비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하였고, 관내 기자재 구입 시 지역 업체를 우선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공립 요양병원으로서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 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손희권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포항, 국민의힘)은 3월 13일 서귀포시 롯데호텔 제주 크리스탈볼룸홀에서 열린 ‘2025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 워크숍’ 개회식에서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을 대신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워크숍은 동북아시아 지역의 공동발전과 교류 협력을 위한 중요한 자리로, 동북아 6개국 NEAR 회원 정부 대표단과 유관기관 관계자 약 130여 명이 함께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치는 장이었다. 손희권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우리는 각기 다른 지역과 문화,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소통과 협력은 지역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평화를 이룬다”고 강조하면서, “지역이 발전하려면, 행정과 기업, 시민들이 끊임없이 소통해야 하고, 한 국가가 성장하려면 지방정부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지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이 동북아시아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이며, “경상북도의회 차원에서 NEAR 회원국들과 긴밀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동북아시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태림 경상북도의회 의원(의성, 국민의힘)은 3월 12일 ‘경상북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발생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인공지능 윤리 기반을 마련해 경북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조례안을 제안했다. 조례안은 경상북도 인공지능 윤리 기반 마련을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전문위원회 운영 및 기능, 경상북도 인공지능 윤리 헌장 제정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산업과 일상 전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악용한 범죄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딥페이크 기술과 관련된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은 총 964건이 접수되었고, 경찰은 총 506명을 검거하고 23명을 구속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최태림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의 육성과 지원도 중요하지만 경북도민의 권익보호가 더 중요하다”고 밝히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상북도 인공지능 기술의 신뢰성과 책임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인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연규식 의원(포항,국민의힘)은 3월 11일 제353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에서 ‘경상북도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자원순환기본법’이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으로 전부 개정된 사항을 반영하여, 폐기물의 발생 억제, 순환이용 및 처분에 초점을 두는 대신 생산ㆍ소비ㆍ유통 등 전 과정에서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폐기물 발생 억제, 순환이용 촉진을 통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안됐다. 전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의 제명을 ‘경상북도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로 변경하고, 도지사가 5년마다 순환경제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촉진을 위해 사업자 등에게 행정적, 재정적, 기술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지역 기반 순환경제 구축, 폐기물처분부담금 징수·교부금, 순환경제 특별회계, 순환자원 우선 구매, 교육 및 홍보 등에 관한 사항도 함께 명시했다. 연규식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소비-생산-폐기의 선형경제에서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경상북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3월 14일 오전 11시,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3월 6일부터 9일간 진행된 제277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제7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신향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천군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예천군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장삼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천군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홍년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천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등 11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특히, 최병욱 의원이 대표발의(의원 전원발의)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개선 촉구 건의안〉을 통해서는 현재 정부가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는 재배면적 조정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농업인의 안정된 소득과 삶을 보장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쌀 산업 정책을 촉구했다. 강영구 의장은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집행부에서는 이번 임시회를 통한 의원들의 진심 어린 제언과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나은 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사일정에 앞서 이동화 의원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는 3월 13일 성주군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제332차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이동협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포함하여 18개 경북 시‧군의회 의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이동협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의 환영사, 이병환 성주군수의 축사, 벼 재배면적 조정제 개선 촉구 건의안 안건토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 18개 지역 의장들은 각 시‧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장협의회 차원에서의 홍보와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협의회 차원의 공동 대응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은“이번 월례회가 성주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경북 시·군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3월 12일 성주군청에서 개최된 성주군과 쿠팡의 <성주참외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 마케팅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해 3월 서울 쿠팡 본사에서 이뤄진 ‘성주 참외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상생 마케팅 업무협약’ 체결까지 이루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성주군을 찾은 쿠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정희용 의원은 “농촌 지역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서는 대표 특화작목을 통한 수익 극대화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자체와 농가, 유통기업이 상생 협력하여 동반 성장한다면, 지역의 우수 농산물 판로·수출 확대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로도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앞으로도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신산업 발굴과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제353회 임시회 기간인 3월 12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해 메타AI과학국, 기획조정실, 경제통상국, 미래전략기획단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백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경상북도 케이(K)과학자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가결하고, ‘경상북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디지털의료제품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지역정보화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납세자 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경제통상국 소관 출자 동의안’, ‘경상북도 K-과학자 지원 및 운영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 정관변경 보고’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경상북도 케이(K)과학자 선정 및 지원 조례안’ 심의에서는, ‘케이(K)과학자’의 선정 기준과 심의위원회 의결에 관한 사항을 수정하고, 성과평가 기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