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7월 28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6년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에 칠곡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은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연구·지도·민간 협력의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보급과 적용으로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도의 농업 발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칠곡 허니웨이(Honeyway), 꿀벌‧농가‧소비자 상생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칠곡군은 2026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을 투입해 ▴천연꿀 검사 등을 위한 스마트양봉테스트베드 설치, ▴양봉산물 활용 제품 개발, ▴꿀벌 병해충 경감기술 보급, ▴밀원지 경관농업 체험 치유관광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 3월, 농촌진흥청 등이 칠곡군에서 주최한 <지역특화 벌꿀 생산을 위한 민‧관 합동 꿀샘식물 식재 행사>에 참석하여 양봉산업 활성화와 양봉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한 지역과의 상생 방안을 강조하였다”면서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칠곡군 꿀벌의 생산성과 품질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브랜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경북도선관위’)는 공직선거법 안내․예방활동 등을 보조할 2025년도 하반기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모집 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정선거지원단은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및 선거·정치자금업무 등을 위해 총 29명을 공개모집하며 경북도선관위가 3명, 포항시남구·경주시(장애인 1명 포함)·구미시선관위가 각 2명, 그 외 구·시·군선관위가 각 1명씩 모집한다. 지원자격으로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 중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소정의 지원서·자기소개서[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gb.nec.go.kr) 게시 또는 구·시·군선관위 사무실에 비치] 등을 작성하여 근무를 희망하는 해당 선관위에 8월 8일 오후 6시까지 직접 또는 이메일, 등기우편 등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5년도 하반기 공정선거지원단은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사람은 오는 9월 1일부터 담당직무에 종사할 예정이다. 경북도선관위 관계자는 공정선거지원단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장은 후반기 1주년을 맞아 그간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의정활동 계획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희망을 주는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조례 제·개정, 재난 대응, 문화산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7월부터 75일간 여덟 차례 임시회와 두 차례 정례회를 통해 총 104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안동시의회 사유시설 피해 재난 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 28건, 시정 질문 5건, 5분 자유발언 12회, 촉구결의안 3회를 통해 시민 편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의회는 복지·문화·안전 등 시민 실생활에 밀접한 조례들을 다수 제정했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조례를 비롯해 경계선 지능인 지원, 위기임산부 보호, 영화·영상산업 진흥 등 다각적인 정책 기반을 마련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조례’,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등 공동체 강화를 위한 조례도 제정했다. 또한 대형 재난과 재해 대응에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산불 피해가 극심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7월 28일 강원도 삼척시 장미공원을 방문해 장미공원 조성과 운영 사례를 직접 조사하는 현장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구미시가 구미천 및 봉곡천 유휴부지를 활용해 도시경관 개선과 시민 휴식 공간 조성을 목표로 우수 사례를 학습하고 정책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견학에는 시의원 4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9명 등 총 13명이 참여해 장미공원의 조성, 유지관리 등 운영 현황의 전반적인 사항을 학습했다. 구미시의회는 현장에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시민이 자연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정원 도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은 “도심 속 장미공원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며 “실제 사례를 통한 현장 중심 벤치마킹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실무와 연계된 의정활동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는 최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군민과 마주하고 있는 읍·면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의회와 읍·면 직원 간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 서로의 역할과 고충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의원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더 나은 행정과 의정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고령·성주·칠곡군 당원협의회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군에서 7월 26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 일원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정희용 의원을 비롯하여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도·군의원, 당협봉사단, 운영위원, 상설위원회 지회장, 당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호우 피해를 입은 딸기와 고추 등 비닐하우스 내부 수습 및 정리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희용 의원은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도·군의원과 함께 민생회복 소비쿠폰 일부 등을 모아 지역에서 이재민을 위한 물품을 구입하고 봉사활동에 앞서 합천군에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정희용 의원은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분들께서 다시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 임했다. 현장의 피해가 심각해 마음이 많이 아팠고, 많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해 보인다”면서 국민들의 관심과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정희용 의원은 지난 22일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함께 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수행하기도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7월 28일, 정부가 미국과의 통상협상 과정에서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사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예천군의회는 성명서에서 “최근 미국산 사과 수입과 소고기를 비롯한 축산물 수입 논의가 협상 테이블에 오르고 있다는 보도는 우리 농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며, “이는 국민의 식량안보와 농업의 뿌리를 송두리째 흔드는 위험천만한 발상”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이미 미국산 농축산물의 주요 수입국으로, 한미 FTA 발효 이후 지난 15년간 대미 농축산물 수입이 급격히 증가해왔다”며, “추가적인 수입 확대는 국내 농업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리고 “예천군은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농업 중심지역으로 사과를 비롯한 과수농업과 축산업이 지역경제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며, “미국산 농축산물의 무분별한 수입 확대는 우리 지역 농민들의 생계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령화와 인구감소, 기후변화와 생산비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 현실에서 추가적인 개방 압력은 지역농업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행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은 ‘한·미 관세 협상에 따른 국내 농축산업 피해 방지 및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발전 대책 촉구 결의안’을 7월 25일 대표발의했다.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 허용, ▲쌀 수입 확대, ▲사과 검역 완화 등 농축산물 시장 개방을 둘러싼 국민과 농민단체의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정희용 의원이 발의한 결의안은 첫째, 정부가 한·미 관세 협상에서 농축산물 시장 개방 확대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농업인 및 축산인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명확하게 상황을 설명하고, 시장 개방 우려를 불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둘째, 농축산물을 대미 협상에서 양보의 대상으로 삼으려는 일부 정부 당국자들의 인식을 규탄하고, 농업인과 축산인의 자긍심을 저해하고 불안 심리를 조장하는 발언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 셋째, 정부가 한·미 관세 협상으로 인해 국내 농축산업에 미칠 영향력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적·체계적 대책을 조속히 수립·시행하고, 국내 농축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중장기 계획을 마련할 것을 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박순범(칠곡2, 국민의힘) 주관으로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정책토론회’를 7월 25일 오후 2시,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24년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절벽과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 방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토론회에는 정희용 국회의원(고령군ㆍ성주군ㆍ칠곡군, 국민의힘),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김재욱 칠곡군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학부모단체, 교육 관계자, 청년층, 전문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저출생 위기 극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순범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경상북도의 경우 연간 출생아는 약 1만명에 불과한 반면, 사망자는 약 2만 5천명으로 자연 인구 감소만으로도 약 1만 5천명 이상의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으로 지역 소멸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의 토대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저출생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기윤)는 7월 26일 낙동강변 성희여고 앞 물놀이장 일원에서 열리는 안동 수(水) 페스타 행사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와 편의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시민 이용이 많은 공간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무더위 속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대응 체계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권기윤 위원장은 “수 페스타는 안동의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시민 여가 향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안동 수 페스타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물놀이 체험과 대형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은 ‘북극항로 개발 및 거점항만 지정·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북극항로 특별법안)을 7월 23일 대표발의했다. 최근 잦은 국제 분쟁으로 기존 해상 항로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고 기후변화 가속으로 북극해 해빙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북극항로를 활용한 새로운 해운 공급망의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지정학적 이점을 활용하여 북극항로 해상물류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정희용 의원은 북극항로 개발 및 유기적인 항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복수의 항만을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지정·육성하여, 해상물류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국제경쟁력 강화,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북극항로 특별법안’ 제정법안을 발의했다. 동 법안은 ‘복수의 항만’을 거점항만으로 지정하고, 정부가 ▲북극항로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북극해운정보센터 설치·운영, ▲항만시설, 물류거점, 해상교통 관제체계 등 인프라 구축, ▲북극항로개발 관련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추진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복수의 항만을 거점항만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활성화및건강도시연구회’(회장 김호석)는 7월 24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안동시 둘레길 진단 및 운영 방안 연구’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안동시의 둘레길의 운영실태를 살펴보고, 안동시의 특성을 고려한 둘레길의 체계적 운영 방안을 도출하여 건강도시로서 안동시의 발전을 모색한다. 5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둘레길의 횔용 의의(중요성·가치) 도출을 위한 둘레길의 개념과 활용의 이론적 배경 조사 △국내외의 둘레길 활용 사례 분석 조사, △안동시의 둘레길 운영 현황 진단 조사 △둘레길 관련 조례 분석 등을 통해 안동시의 둘레길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김호석 연구회장은“안동시는 문화·관광의 도시인 만큼 선성수상길, 유교문화의길 등 안동시의 둘레길의 발전적 활용 방안이 모색되어 안동시의 관광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의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활성화및건강도시연구회’는 지역사회의 참여 주체들이 상호협력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물리적·사회적·환경적 여건의 발전을 통한‘건강 도시’로서 안동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7월 15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89회 임시회를 7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추은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를 통해 “담배꽁초 무단투기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재우 의원은 김장호 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운영 실태”와 관련한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조례안 11건과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총 21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가 요구한 예산(당초예산 보다 1,080억원 증액 편성)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미시의회 차원에서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정책 방향설정 및 대안제시를 위해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구미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김춘남 위원장을 선임하며 특별위원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박교상 의장은 “이번 임시회 동안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7월 23일 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센터에서 고령·성주·칠곡 3개 군의 군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성평등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칠곡군의회가 주관하고 고령군의회(의장 이철호) 및 성주군의회(의장 도희재)가 함께하는 합동 교육으로 지방의회 간 연대와 협력으로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며, 공동의 책임을 나누는 지방자치의 모범적인 모델로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위촉한 황미향 전문강사(다누리폭력예방교육센터 상임이사)의 특강으로 공인된 관련 분야 전문가에 의한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및 사례형 강의를 주문하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상승 의장은 “이번 교육으로 공직 사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여 인권존중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세 지역 의회가 함께 모여 교육을 받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7월 23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9건을 의결(원안가결·채택)하며, 지난 7월 17일부터 시작한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의결된 안건들은 의원간담회를 비롯해 의회와 집행부 간에 상호 건전한 의견제시와 반영을 토대로 충분한 사전협의가 이루어졌기에, 상임위원회와 제2차 본회의에서 모두 원안가결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각 의원들은 상임위원회 안건심의를 마친 후 지역구별로 집중호우 속 현장을 점검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도 보였다. 이상승 의장은 “작은 성과일지라도 모두가 힘을 모아 하나씩 이뤄낸다면 우리군은 긍정적인 기류를 타고 새로운 활기를 찾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회기는 “의회운영 기본일정” 상 제312회 임시회로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정확한 일정은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칠곡군의회 홈페이지로 공개할 계획이다. 군의원들은 다음 회기까지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대책 마련 및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계속하고,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기초자료를 수집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