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26일부터 27일 이틀 동안 각남면 효자손 주간보호센터와 민들레 성모의 집(화양읍, 풍각면)을 방문해 입소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검진사업팀과 연계하여 집단생활과 면역력 감소로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주간보호센터 입소자를 대상으로 흉부x-선 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유소견자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해 추후 결과를 개별적으로 알려준다. 아울러 검진 현장에서 주간보호센터 종사자들에게 결핵 및 잠복결핵 예방법을 교육하고, 활동성 결핵환자 및 잠복결핵감염자는 결핵전담의료기관과 연계해 철저하게 복약 관리를 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의 경우 단체생활로 인해 감염병 노출에 취약하고 높은 연령으로 인한 면역력 감소로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도군 결핵ZERO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발도르프 문화·예술제가 6월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발도르프 마을(경북 청도군 화양읍 오부실길 144-1)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예술제에는 교실에서 사라지고 있는 분필과 색깔에 대한 이야기와 우리 아이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특강(6월27일)이 열려 부모님들에게 진한 울림을 주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동화 인형극 공연(6월 27일~6월 30일)과 발도르프 예술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습식수채화, 양모로 소품만들기(6월29일) 프로그램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이번 발도르프 문화·예술제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예술활동을 느끼고, 많은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25일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도의원, 이윤희 6.25참전유공자회 청도군지회장,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및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의식행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전용사들에 대한 공경과 예우를 갖추기 위해 직접 무궁화꽃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하여 기념식 분위기를 고조했다. 청도군은 올해부터 참전명예수당을 인상 지원하고, 충혼탑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전용 주차구역 조성하는 등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반드시 기억할 것”이라며,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다 함께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 참여 가구 중 2023년 하반기 에너지 사용량을 5% 이상 절감한 599가구에 892만 3천 원의 인센티브를 청도사랑상품권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6월 말까지 지급한다.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자동차·녹색생활 실천) 3개 분야 중 하나로, 가정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간 사용량과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연 2회(6월, 12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제도이다.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에는 2,373가구가 참여해 599가구가 에너지를 절감(전기 272MWh, 수도 196㎥, 도시가스 443㎥)했으며, 131tCO2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다소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도록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에 많은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진경건설 강호수 대표는 6월 24일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강호수 대표는 청도군 이서중·고등학교 1회 졸업생 출신으로 청와대 대통령경호실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현재, 건축회사인 ㈜진경건설(경기 광주시 소재)을 운영하며 경영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그는 “내고향 청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로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출향인들의 더 많은 관심으로 지역 발전의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태어난 고향은 물론 학업·근무·여행 등 연을 맺은 ‘제2의 고향’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특산품(감말랭이, 반건시, 장류 등)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일석삼조의 기부제도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기꺼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해 주어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청도군의 미래 인재 발굴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24일 청도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이명순) 회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미숫가루’ 나눔 행사를 가졌다. 청도군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 매년 회원들이 김장, 떡국 등을 손수 준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회원들이 아침 일찍 정성껏 손질해 만든 밑반찬과 미숫가루는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 200여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순 회장은 “무더위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영양 가득한 미숫가루와 제철 반찬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25일 매전면 두곡리 경로당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포항의료원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계층(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무료 이동검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경상북도 자체 사업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초음파, X-선촬영, 혈액검사 등을 실시하였으며 기본검진에서 다양한 진료까지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건강문제를 확인하고 진료 및 상담을 병행했다. 청도군은 지난 4월에는 풍각면 성곡1리 경로당에서 행복병원을 운영했으며, 매전면 두곡리 경로당 검진에 이어 하반기에는 박곡보건진료소 및 봉하보건진료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을 보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6월 22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와 연계하여 지역 내 다문화 가족 대상 힐링캠프를 열었다. 재단은 지역민과의 정서적 소통, 나눔 문화 실천 등 사회적 책임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사회·문화적 이익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에 이바지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가진 이번 행사에서는 청도에서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18팀을 초청해 대나무 활 만들기, 연 만들기, 미션 윷놀이와 같은 전통놀이 체험과 마술공연 등을 선보여 가족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은 “아이와 함께 평소 하지 못했던 전통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에서 기획하는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행사에 같이 힘써준 청도군가족센터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과 꾸준히 소통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프로그램을 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6월 20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수료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 ‘노인미술지도사 1급 자격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노인미술지도사 1급 교육과정은 노인들의 잠재력과 사회적 관계형성, 여가활동 및 뇌 활성화를 도우며, 더불어 노인들의 심리 이해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리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수강생 모집 단계부터 지역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지난 4월 22일 개강해 매주 2회, 총 17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은 “미술을 통해 노인 심리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힐링도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증도 취득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봉사도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군수는 “지역 내 여성들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이나 창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라며, 또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소중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청도군수 김하수)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유경미 공공위원장, 박종수 민간위원장)는 6월 21일 위원 및 어르신 20여 명과 함께 카페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카페 소담’의 후원으로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및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카페문화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여태껏 살아도 한 번도 와보지 못한 이런 좋은 곳에서 맛있는 방과 차도 마시고, 여러 사람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고 하니 너무 즐겁다. 이런 곳에 데려와 줘서 정말 고맙다.”며 흐뭇해했다. 박종수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운 날씨에 잠깐이나마 기분 전환이 되었길 바라며, 이렇게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해준 카페에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앞으로도 면민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했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위원님들과 어르신들의 참여에 감사를 드리며, 이런 뜻깊은 행사로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어서 감개무량하다. 오늘 의미 있는 카페문화 체험을 계기로 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은 6월 21일 청도군 관내 결혼이민자 여성 20여 명과 함께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사업 ‘꿈을 찾아 길을 걷는 사람들’을 진행했다.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사업은 한국 생활 초기 적응이 이루어진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삶에 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결혼이민자들이 청도 지역의 기관 중 가장 많이 방문하고 어려움을 겪는 청도군청 민원실을 찾아 업무를 직접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김○연 씨는“민원실 방문 시 한국어가 서툴러 항상 남편이 대신해 주었는데 이번을 기회로 AI로봇을 이용해 베트남어로 언어를 선택하여 쉽게 민원을 신청할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언어인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이 있어 다른 나라의 친구들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송근진 센터장은 “정착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하여 결혼이민자들로 하여금 지역 생활에 적응하여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19일 산림청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관리소 산하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선정하고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회의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단체이다. 아울러, 이날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과 청도군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산림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산림문화 교육과 같은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6월 24일 모계중학교 일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김하수 청도군수와 회원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6.25 전쟁 음식 체험 시식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당시의 음식 등을 함께 나누며 전쟁의 참혹함을 다시 상기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전쟁 당시의 음식이었던 보리주먹밥, 찐감자, 보리건빵, 보리떡 등을 그대로 재현해 군민들이 직접 시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전시된 당시 사진을 보며 전쟁의 참상을 다시 한번 떠올리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계기를 제공했다. 조인제 청도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의 역사를 되새기고, 평화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안보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자유 수호 활동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독거노인 연탄 전달, 청소년 안보 견학, 반찬 봉사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미래 비전을 실천하고자 오늘도 내일도 새로운청도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쉼없이 달려온 김하수 청도군수가 오는 7월 1일자로 취임 2주년을 맞는다. 김 군수는 취임전반기에 군민중심의 일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위해 성과주의 인사제도를 정착시키고, 청도행복헌장 제정을 통한 군민의식 선진화, 전국최초 지역 전문학과인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개설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조성 등을 통한 평생학습기반 마련,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 본격 추진과 지역활력타운 등 대형 공모사업선정으로 활력있는 청도 건설을 위한 확실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전 5기 끝에 청도군수로 당선된 후 합리적 리더십을 발휘해 온 그는 교수로서의 폭넓은 지식, 도의원으로서의 풍부한 정치력과 함께 관록이라는 연륜이 더해져 민선8기 하반기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방소멸위기 극복의 유일한 해법인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 대전환의 3대 미래 비전 제시를 통해 새로운 천년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청도군 민선 8기 2년 성과와 미래 비전을 살펴보면, ▶ 온누리 대학과 여성대학(원) 운영, 청도행복아카데미, 평생학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6월 21일 기화서 대표이사 및 대구어린이세상 김정학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화랑정신 및 새마을정신을 선양하기 위하여 조성된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어린이들이 즐기면서 학습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어린이 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이행 △어린이 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한 문화 콘텐츠 개발과 운영 △화랑·새마을정신 함양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관의 시설 운영 활성화에 대한 협력 등이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우리의 고유한 문화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배움과 성장의 기반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개발에 힘쓰자”고 전했다. 한편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어린이를 위한 화랑수련놀이, 화랑VR체험, 화랑정신 함양 활동지 풀이, 로프체험 스카이트레일, 전통 국궁체험,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은 학습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