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인사이동조서(5급) <2024. 7. 12.字> ◇ 5급 : 42명 ▲정책기획관 직무대리 김상혁 ▲자치행정국 문화예술과장 직무대리 정혜숙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장 안나경 ▲복지국 복지정책과장 강현주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서재조 ▲복지국 여성가족과장 정연학 ▲환경국 환경정책과장 박선영 ▲환경국 기후대기과장 직무대리 심순섭 ▲도시안전주택국 도시계획과장 직무대리 도정현 ▲도시안전주택국 안전총괄과장 김보연 ▲해양수산국 어촌활력과장 직무대리 오영환 ▲해양수산국 해양산업과장 유호성 ▲해양수산국 항만과장 이원중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관광산업과장 윤천수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마이스산업과장 김환복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컨벤션건립과장 김락희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이금주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이기성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장 직무대리 황명석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장 배성규 ▲건설교통사업본부 건설과장 성용우 ▲건설교통사업본부 차량등록과장 김영준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장 조재진 ▲맑은물사업본부 정수과장 박상혁 ▲푸른도시사업단 녹지과장 직무대리 심재용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장 박강혁 ▲푸른도시사업단 생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 위기, 국가와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심포지엄을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지방소멸 위기와 청년인구 유출의 문제를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논의하고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이상림 박사가 ‘인구변동과 포항의 대응’을,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신영미 박사가 ‘가족과 청년이 포항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가족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포항시의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김진홍 전 한국은행 포항본부 부국장이 좌장을 맡아 1부 주제발표자와 패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위기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공론화의 장을 펼쳤다. 손동광 포항시청년정책조정위원장이 ‘포항시 청년정책의 현재와 미래’, 김철규 전 한동대 총학생회장이 ‘청년인구 유출의 문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지정토론을 펼치며, 청년층이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현실에 대해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안정된 일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올해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514억 원(26만여 건)을 부과하고 다양한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등의 소유자로,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납세자에게 7월에 한 번 부과되며,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 주택분은 2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주택분 증가 이유는 포항시에 건설 중인 대규모 공동주택이 준공됐기 때문이다. 고지서는 이달 중순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이며, 은행이나 세무과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인터넷 납부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폰 앱 모바일위택스, ARS(☎142211), 가상계좌이체, 전국 모든 금융기관(ATM)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조현미 재정관리과장은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마감일 이전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위택스 접속 오류 등으로 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10일 지역 내 노인․장애인․보훈 단체와 군부대를 방문해 본격적인 소통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9대 후반기 출범과 함께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과 참여의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의회는 해병대 제1사단과 해병대교육훈련단, 해군항공사령부를 방문해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안보와 안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당부하며 지역 군부대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학도의용군 포항시지회,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포항시 장애인단체 연합회, 포항시 재향군인회, 월남전참전자회 포항시지회, 6․25참전유공자회 포항시지회 등 12곳의 보훈․노인․장애인 단체를 방문해 인사와 함께 운영현황과 건의사항을 들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방문을 마친 김일만 의장은“제9대 후반기 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0일 차세대 GPU서버를 탑재한 AI기술 개발 및 연구, 기업육성, 인력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할 ‘포항 AI가속기 센터’ 구축 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 AI분야 저명 교수인 도재영 서울대 교수와 이상근 고려대 AI교육연구단장, 유환조 포스텍 AI연구소 부원장, 정재웅 카이스트 교수, 김인중 한동대 AI연구단장, 김범준 네이버 AI총괄이사, 조금원 KIT 슈퍼컴퓨터센터장, 강홍식 포항가속기연구소장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메타·구글·MS 등 빅테크 기업들이 고성능 컴퓨터를 앞다퉈 도입하는 가운데 그 핵심인 AI 연산자원인 GPU(그래픽 처리 장치) 확보가 곧 국내외 기업의 중요한 경쟁력인 만큼 이강덕 시장이 한 발 앞선 지역 내 AI 가속기 인프라 선점을 강조하면서 열리게 됐다. 간담회는 지역의 AI 인재양성 양대 산맥인 포스텍과 한동대로부터 AI 트렌드 및 지역 내 인프라 현황을 공유한 데 이어 네이버 파트너사가 국내외 AI 동향과 AI인프라 구조 및 지원 방향에 대해 제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을 위한 AI 전략 제언으로는 기존 기반 산업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일만 문화의 보고(寶庫) 포항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조사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9일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9월부터 (재)한빛문화유산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는 유물조사 용역의 최종보고회로, 포항 관련 문화유산의 전수조사를 통해 향후 건립될 포항시립박물관의 전시 가용 자원과 유물 수집 방안 등을 검토하기 위해 실시했다. 책임연구원인 여수경 사무처장은 전국 기관,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현장조사를 실시해 매장문화유산 3만362점과 역사·민속유물 1,326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3만여 점이 넘는 매장문화유산 중 토기, 무구, 장신구 등 삼국~통일신라시대 유물이 약 4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대부분의 자료가 국립경주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역사·민속유물 중에서는 조선시대 고문서, 고서 등이 약 37%의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전국적으로 산재해 있지만 문중 기탁 등에 의해 한국국학진흥원이 다수의 자료를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동하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용역으로 그간 반출되거나 소재가 불분명했던 유물의 현황을 파악해 향후 건립될 포항시립박물관의 전시자료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9일 오전 덕수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은 충혼탑 헌화․분향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이어 포항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기상예보 현황과 안전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재난‧재해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집중호우 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의회는 무료급식소인 청림행복나눔의집을 방문해 배식, 식기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운영에 관한 건의사항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일만 의장은 “충혼탑 참배와 재난안전상황실방문, 배식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후반기에는 시민 곁에 늘 함께하는 포항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참여와 소통의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에 집중관리 모델로 지난 1일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은 포항시가 역점 추진 중인 ‘2024년 포항시 희망동행 특례보증’ 사업이 노력의 결실을 보았다는 평가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금융기관과 지자체가 소상공인과 청년 및 자영업자에 대해 금융을 지원하는 상생협력사업이다. 포항시는 올해부터 대구·경북 최초로 금융기관과의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해 특례보증재원을 조성했다. 금융기관과 1:1로 특례보증 재원을 마련해 더 많은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에 힘써오고 있다. 올해 7월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포항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재원 914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행안부로부터 지역금융 협력모델의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올해 11월에 열릴 성과보고회를 통해 표창 및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되고,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하거나 전국적으로 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시는 이번 공모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새마을금고 중앙회로부터 특례보증 출연 인센티브를 약 10억 원 정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희망동행 특례보증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8일 늦은 밤부터 시작한 비가 9일 오전 8시까지 평균 82.1mm(최대 대송운제산 165mm)의 많은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8일 밤 11시 30분 비상 1단계 근무를 실시, 읍면동과 시청 전 부서 2명 이상 근무를 실시했다. 이어 9일 오전 0시 40분 호우경보가 발효된 즉시 읍면동 포함 전부서 1/3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 지역 등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비는 국지성 폭우로 짧은 시간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포항시는 재난 소통방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며 빠른 초동 대처에 나섰고, 위험 요소 발견 시 즉각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한 읍면동 자율방재단을 소집해 배수로, 빗물받이 및 맨홀, 주요침수구간 정비 등에 노력했으며, 포항시는 시민들에게 위험 지역 접근 자제 등을 담은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해 실시간 상황을 빠르게 알렸다. 아울러 죽장면 물놀이 관리지역과 선린대 지하차도, 성곡 지하차도 등 일부 위험 구간을 통제해 사고 발생을 원천 차단했으며, 빗물 펌프장을 적시에 가동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8일 제31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9대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회 구성 현황을 살펴보면, ▲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은 김민정, 김영헌, 김종익, 박희정, 정원석, 조민성, 최광열, 함정호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은 정원석 의원이 선출됐다. ▲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은 김만호, 김상민, 김상일, 배상신, 백강훈, 이상범, 임주희, 조영원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은 임주희 의원이선출됐다. ▲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은 김성조, 박칠용, 안병국, 이다영, 이재진, 전주형, 최해곤, 황찬규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은 최해곤 의원이선출됐다. ▲ 건설도시위원회 위원은 김상백, 김은주, 김철수, 김하영, 김형철, 방진길, 백인규, 양윤제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은 김철수 의원이선출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 6개소를 연이어 개장한다.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숲속 물놀이장은 10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는 안전상의 문제로 유아물놀이장 1곳만 운영할 예정이다. 월·목요일은 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운영하지 않으며 우천, 태풍 등 기상악화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도 휴무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쾌적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숲속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수질검사를 완료했으며, 월 2회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이용수칙 지도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한 이용을 위한 준비에 특별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입구에서 물놀이장까지 약 170m 구간에 맨발로를 조성 운영할 예정이다. 양덕 한마음다목적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도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안전사고 예방 및 혼잡 방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오전 150명, 오후 150명만 이용할 수 있으며 월·목요일은 휴장한다. 영·유아들은 부모 동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이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이차전지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특화단지 지정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이차전지 특성화대학원, 글로컬 대학, 기회발전특구로 이어지는 이차전지 국책 플랫폼을 지정받으면서 대한민국 이차전지 도시의 최선두에 나서고 있다. 포항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는 투자 MOU 등 기업의 실질적인 투자계획을 반영해 신청했으며, 영일만 산업단지 35.9만평 및 블루밸리 산업단지 41.5만평을 최종 지정받아 총 77.4만평 규모로 지정된 기초자치단체 중 면적이 가장 크다.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 취임 이후 전기차를 움직이는 이차전지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에코프로를 유치했으며,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등 이차전지 산업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 지자체 주도로 사용후 배터리의 성능평가와 기업지원을 위한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포항의 이차전지 사업 방향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에코프로 유치 이후 포스코퓨처엠, GS건설, CNGR, 화유코발트 등 국내외 굵직한 이차전지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남구 연일읍 생지리 일원의 농수로가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탈바꿈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지역의 농수로는 하수도와 농업용 배수로 기능을 함께하고 있어 수년간 각종 쓰레기와 악취 등으로 주거 생활 민원이 지속돼 왔던 곳이다. 이에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은 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2021년 5월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와 사전 협의 등을 시작해 같은 해 6월 1차 주민설명회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이어 2021년 12월 2차 주민설명회를 거쳐 2022년 6월 ‘연일읍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연계해 본 공사에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 기반 시설과 교목류 식재 등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7월까지 수목 식재와 편의·안전시설을 완료해 임시 개방을 통한 시험 운영 기간을 거쳐 9월 조기 준공 예정이다. 생지리 생태수로의 연장은 약 1km로 ▲기존 수로 준설 ▲사면 정비 ▲산책로 정비 ▲쉼터 설치 ▲각종 수목을 식재하고, 단절된 5개의 구간과 형산강 산책로를 목교와 횡단보도 등으로 동선을 연결해 형산강과 연계한 친수 공간을 조성 중이다. 김응수 푸른도시사압단장은 “산책로 구간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5일 라메르웨딩 컨벤션에서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평생교육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시·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등 1부 행사와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장식 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22개 시·군 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포항시와 상주시는 마을평생교육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회원들은 다양한 평생교육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시·군 협력을 통해 평생 교육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임성일 가톨릭상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소통의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영주 경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경상북도 시·군 간 평생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 간 교류 확대를 통한 행복경북 실현을 위해 협의회가 함께 뛰겠다”고 다짐했다.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10년 1월 전국 최초로 설립된 마을 중심 민간평생교육단체로, 현재 22개 시·군 협의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4일 포스코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및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 신혼부부, 임산부, 청년, 가족친화기업 인사담당자, 어린이집 원장 등 저출생 관련 정책수요자 40여 명과 함께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답하며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정책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저출생에 따른 국가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으며, 포항시도 일·가정 양립과 주거 및 돌봄을 위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내며 저출생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저출생 극복은 주거, 일자리, 청년 정책 등 온 국민이 관심을 갖고 장기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사회적 문제”라며 “중앙부처 및 지자체, 기업 등이 함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마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