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북천을 재해로부터 안전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2020년 경상북도 하천사업 제안공모를 통해 선정된‘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300억원 중 도비 210억원이 지원되는 본 사업은 도심지를 관통하는 지방하천으로 도심형하천과 자연형하천이 공존하는 북천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 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으며,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4년 5월 총괄 1차와 2025년 2월 총괄 2차 공사를 시작했다. 사업구간은 만산동 744번지 일원에서 복룡동 8-10번지 일원까지 4.1㎞이며 하천공으로 호안정비, 제방보강, 저수호안, 구조물공(상산교 재가설), 배수문개량 4개소와 하천환경공으로 Symbol Zone, Kids Zone, Family Zone 등 7개 Zone으로 나누어 어린이놀이터, 다목적광장, 산책로, 초화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태풍과 집중호우 시 하천 안정성이 확보되어 재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클 것이며 또한 하천 환경공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개최된 ‘2025 경북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상북도태권도협회(회장 이성우)와 상주시태권도협회(회장 김교철)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품새와 태권체조, 겨루기 등을 통해 참가 선수 각자의 소속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빛냈다. 특히 대회 개최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는 물론 대학생을 비롯한 일반부까지 1,200여 명의 태권도 선수 및 임원들과 800여 명의 학부모와 관람객이 상주시를 방문한 만큼, 숙박업소와 식당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은 “역사와 저력이 있는 도시이자 체육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스포츠 도시 상주시에서 본 대회를 3년 연속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상주시에서는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3월 14일 상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13개소 보건진료소장을 대상으로 운영자 간담회 및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3월부터 7월까지 관내 13개 보건진료소에서 운영되며 총 30회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지저하가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중재 프로그램과 건강생활실천교육을 제공해 치매관리서비스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주민의 치매 예방 및 진행 속도 완화를 목표로 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 등을 공유했으며, 13개소 보건진료소 대상 어르신에게 제공해드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치매관리서비스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예쁜치매쉼터를 통해 지속적인 치매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17~18일 이틀간 상주시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란 사업장 내 안전보건 관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현업업무 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는 사람으로 상주시는 29개 부서, 24개 읍면동에 107명의 관리감독자를 지정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 ▲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주요 임무 ▲ 밀폐공간 작업안전 ▲ 위험성 평가 ▲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활용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관리감독자의 역량강화를 통해‘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준공한 청리면 복지회관을 구미시에서 운영시설 견학을 위해 3월 14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완료지구 운영 관련 및 유지관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재 시군역량강화사업 시행과 시설물 운영에 대한 성공 요인을 학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구미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무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행복센터, 행복광장 조성, 스마트 복지센터 등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미시 권역지원센터 관계자는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시설물 운영에 대한 자료를 토대로 구미시 무을면을 포함한 다른 지구에 적용해 지역 맞춤형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시행 단계에서부터 꼼꼼하게 준비하여 준공 후에도 유지관리 부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대용 상주시 농촌개발과장은 “완료지구 내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지원과 더 나아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조례 제정에 대한 정보 공유로 유지관리 부분에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3월 14일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욕구가 있는 상주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안동병원 심·뇌혈관센터와 연계하여 심·뇌혈관 질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목적으로 심·뇌혈관 인식 개선 캠페인, 심·뇌혈관 질환예방 조기검진, 건강 체크 및 상담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상주지역 어르신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실제로 심·뇌혈관질환의 지식를 배우면서 현재 알고 있는 정보가 올바른 정보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자연스럽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김정규 관장은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상주지역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시키고 심·뇌혈관 질환예방에 관한 적극적 홍보를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습득하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7일부터 13일까지 공설추모공원 유치 신청지역 (화서면, 남원동, 중동면) 주민 100여 명에 대해 세종시 은하수공원을 방문하여 봉안당과 자연장지 등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은하수공원은 국내 모 대기업 회장의 유지에 따라 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장례식장과 화장시설, 봉안당 및 자연장지 8만기 이상의 대규모 종합장사시설로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주민들은 “견학 오기를 참 잘했다. 잘 관리된 자연장과 소나무 수목장을 보니 일말의 우려심도 깨끗하게 씻어낸 듯 하다. 이런 시설이라면 우리 마을로 오는 걸 대찬성한다”며 본인들의 마을로 추모공원이 유치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상주 공설추모공원은 봉안당 10,000위·자연장지 12,000기 이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유치 신청지역 4개소에 대한 평가용역을 진행중이며 공청회 등을 거쳐 6월에 최종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올해 봄꽃 식재를 예년보다 1주일 앞당겨 진행하며, 도심 곳곳에 한발 앞선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조기 식재를 통해 지난 겨울 키운 히야신스, 크로커스뿐만 아니라 비덴스, 데이지, 너도부추 등 다양한 봄꽃을 추가로 배치해 더욱 풍선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조기 식재된 꽃들은 기존보다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예상보다 빨리 다가온 봄에 시민들은 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상주시청 인근을 지나던 한 시민은 “길거리에 만개한 꽃들을 보니 기분까지 좋아진다.”, “벌써 꽃이 만개해 거리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봄꽃 조성은 지난해에 설치한 양묘용 비닐하우스 1개 동을 활용해 조기 개화한 꽃들을 적극 활용한 덕분에 가능했다. 상주시 산림녹지과는 매년 3월 중순 이후 봄꽃 식재를 시작해왔지만, 올해는 식재 시기를 1주일 앞당겨 도심 속에서도 봄을 더욱 일찍 느낄 수 있도록 지난 겨울부터 철저히 준비했다. 현재 낙양교, 상산교, 상주시청 인근 등 주요 거점에 조성된 꽃 경관은 시민들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13일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에서 상주시 관내 엽사 40여 명을 초청하여 ‘2025년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모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모집 및 운영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포획 활동 간 상주시 관내 엽사들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유해야생동물 퇴치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상주시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간담회 주요 의견을 바탕으로 2025년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농번기 기간인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유해야생동물 출몰 및 피해 지역에 투입하여 농작물 및 인명 피해 방지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활동하고 있는 상주시 관내 엽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향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모집 시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14일 오전 10시 공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및 한국LPG사업관리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본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LPG저장탱크 및 배관망 등 공급시설을 설치하여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편리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2025년 사업 대상지로 공성면 옥산리(535세대 정도)에 총 사업비 54억여 원을 투입하여 2026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위탁수행기관인 한국LPG사업관리원에서 LPG배관망 구축사업의 목적, 필요성, 추진 절차 및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에너지 비용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전시설물 설치 등 가스시설 현대화로 가스공급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을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외남면 소재 다담도가(대표 조근희)에서 생산하는 전통주인 ‘조오탁 8%’가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탁주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비즈가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236개 업체가 1,008개 브랜드를 출품했으며, 431개 브랜드가 대상을 수상했다. 다담도가에서 생산하는 조오탁 8%는 무감미료 생막걸리로 우수한 상주쌀과 우리밀로 만든 누룩으로 빚고, 저온 숙성하여 깊은 맛과 부드러운 질감을 자랑하며, 특히 밀기울의 진한 풍미와 고소함이 더하면서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전년도 탁주 부문‘대상’과 ‘BEST OF BEST’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여 지역 전통주의 품질과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상주시 관계자는 “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원료로 빚어낸 전통주의 품질 경쟁력과 시장성 등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전통주 생산기반 개선, 품질 향상, 소비 촉진 등 지역 전통주 산업 성장 기반 강화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3월 26일까지 전통·향토음식문화 계승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향토음식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상주시민 15명, 관내 농업인 30명으로 총 4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1인당 1개 과정만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내달 4월 7일부터 운영되며, 전통주, 전통음식, 전통장 총 3개 과정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토음식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통·향토음식 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과 시민들이 향토음식과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에서는 3월 13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1985년 설립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도내 3,700여개 전문건설 사업자가 회원사로 구성된, 건설 사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진현 대표는 “상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하여 상주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 5개소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하여 안전한 통학로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표지판, 보도블럭 및 보행자 휀스 파손 등 각종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확인했다. 점검 결과 확인된 위험요소는 시설물을 보완·보수하여 미래 세대인 우리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개학기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김정수 소장)에서 육성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젤코바와이너리(강창석 대표)가 생산한 ‘젤코바청수드라이’가 지난 3월 7일 조선비즈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한국와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5 대한민국주류대상은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역대 최대 출품을 기록한 국내 대표 주류품평회로서, 전문주류평가단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로 우리술, 소주, 맥주, 와인, 사케 등 주종별 최고의 술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 대상을 받은 ‘젤코바청수드라이’는 2023년 농업기술센터 무가당와인 제조기술 시범 국비사업을 통해 동결압착방법을 활용한 와인제조 기술을 이전받아 2024년 출시한 와인이다. 무가당와인 제조기술은 2020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영농활용기술로 포도과즙에 설탕을 첨가하여 발효하는 기존 방법과 달리 포도과즙을 동결압착하여 수분을 제거함으로써 당도를 높여 별도의 당 첨가 없이 와인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가당와인 제조 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국산 와인 품질 고급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 가공제품의 품질향상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