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7월 22일 판교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2025년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 '22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7개 기관(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공항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하는 국토교통 데이터 분야 대표 공모전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로 도약하는 스마트 국토·교통’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93개 팀이 참여해 심사를 거쳐 총 9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독창성 △구체성 △성장성 등의 기준에 따라 내·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종합하여 선정됐다. ‘대상’은 고령 보행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AI 기반 위험 예측과 실시간 경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반 시니어 보행 안전지도 플랫폼’ 서비스를 제안한 ‘AI빅보스’ 팀이 수상했다. 대상 팀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700만원이 수여됐으며,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25년 9월 예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