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3일 카페 다로리(화양읍 다로리 소재)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도 촘촘돌봄프로젝트-부모 교육 ‘부모의 걱정을 덜어드립니다’ 자기주도학습법 특강을 개최했다. 지역 학생들이 바람직한 수학 학습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금 공부하는 게 수학 맞습니까?’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특강에는 자생돌봄공동체 회원들과 지역 학부모 및 학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 속에 2시간가량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최수일 센터장은“수학은 최소한의 개념으로 최대한의 연결을 할 수 있는 효율적인 학문이다. 이 효율성을 체득하려면 자기주도학습이 필수적인데, 시험 성적이 중요한 학원에서는 공식 암기 위주의 절차적인 학습이 이루어지기에 일시적으로 성적을 올릴 수는 있으나, 결과적으로 개념을 이해한 상태가 아니므로 결국 벽에 부딪히고 만다.”라며, 수학 사교육 시장의 악순환을 역설하며, 사교육 없이도 자기 주도적 학습법을 통해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 이후에도 △아이, 부모, 가족을 키워드로 공동 육아의 연대가 자연스레 형성될 수 있는 소셜다이닝, △가을 운동회 등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9일 청도군청 부군수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한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청도군 양돈농가(24호, 48,000두)는 경북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ASF 야생멧돼지 미발생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다. 올해는 특히 연이은 폭염과 집중호우로 농장 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군은 김동기 부군수 주재하에 관련 부서장(농업정책과, 환경산림과)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 주요 내용은, 아직 야생멧돼지 미발생 지역이므로, 앞으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의 추이를 고려하여 경북도와 협의하여 재대본을 설치 및 운영하고, 매주 화요일 농식품부 주재 ASF 방역 영상회의에 관련 부서 담당자가 참석하여 야생멧돼지 관련 조치가 바로 이루어 지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야생동물 포획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포획인 5대 방역지침 이행 점검 및 총기 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읍·면 마을방송과 홍보 현수막 설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방역담당부서는 방역준수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행정처분을 통해 엄정 대처하고, 8월 말에 가축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액화석유가스(LPG)로 인한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산서지역(각남, 풍각, 각북, 이서)에서 LPG를 사용하는 단독주택 3,00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제30조의2(가스사용시설의 안전관리업무 대행) 규정에 따라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자로 하여금 그 업무를 대행하게 할 수 있고, 관리가 취약한 단독주택에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서 가스사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안전관리 업무대행 사업자는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현황관리 및 안전점검 △응급조치 등에 관한 가스시설 시공 △부적합 시설현황 관리 및 부적합 사항 개선 안내 △전출세대에 대한 연소기 철거, 배관 막음조치 △가스누출신고 등 고객 민원에 대한 처리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그 외 위탁이 필요한 기타 업무 등을 수행한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해 산동지역(청도, 화양, 매전, 금천, 운문)의 LPG 사용가구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7월에서 10월까지 4개월 동안 총 3000세대를 점검, 가스누출 등 부적합시설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7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처 긴급점검 회의를 열고 폭염 대응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지휘부와 실무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폭염으로 인한 군민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폭염 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군은 현재 살수차량 운행, 감시체계 운영, 그늘막 가동, 마을방송, 알림톡 발송, 폭염 취약계층 특별관리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제로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군은 연일 폭염경보가 발효되자 위기경보 비상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하게 가동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건설현장 노동자, 고령농업인, 건강취약계층(독거노인 · 거동불편자 등)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 강화 등 부서별 주요 대처사항을 논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는 폭염 기간이 길어지고 있어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철저한 상황관리는 물론, 현재 진행 중인 폭염대비 건설공사장 현장점검과 무더위쉼터 점검 등을 조속히 완료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은 8월 6일 풍각면사무소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풍각면 현리리에 살고 있는 이지은(한국비전교육원 원장)씨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 성금은 경상북도의 저출산 극복 정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1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했으며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북 저출생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성금 모금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체를 비롯해 일반군민까지 적극 동참해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기탁식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비전교육원 이지은 원장은 “저출생은 인구감소와 함께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린 국가적 아젠다로 저의 기부가 저출생과 지방소멸, 나아가 국가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성금 모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이지은 한국비전교육원 원장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 ㈜대국환경은 8월 7일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대국환경은 청도 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해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스팸선물 세트 200세트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청도군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기부자는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생산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청도군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대국환경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청도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민친화기업으로써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4일부터 이어져 온 ‘폭염 속 단수’로 고통받고 있는 군민들의 민의를 대변하고 전향적 극복을 위해 8월 6일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에 긴급 항의 방문했다. 지난 4일 오후부터 시작된 일부 고지대의 단수는 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청도군 화양읍, 각남․풍각․각북․이서면 일대 최대 2,480가구에 물 공급이 끊겼었다. 이는 이서배수지 수위가 급감함에 따른 단수 발생으로써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청도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과 폭염으로 인해 여느때 보다 물 사용량이 증가하게 되어 운문정수장 하루 최대 송출량 2만1천500t을 초과하게 된 것이었다. 이에 청도군에서는 4일부터 단수 가구에 1.8ℓ짜리 생수 13,000여개를 읍․면사무소 및 단수가구에 배부하며, 급수차(15t외) 26대를 긴급 급수를 실시하는 등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이와 병행하여 근본적인 운문정수장 하루 최대 송출량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에 여러차례 협의를 기울였으나 상황의 심각성으로 청도군수가 이날 긴급 항의 방문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운문권지사장에게 “이번 사안은 재난상황으로써 청도군민이 느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8일 대구대학교 법·행정대학 1222호에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박순진 대구대 총장, 김상호 법·행정대학장, 송건섭 새마을운동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도군은 지난 6월 청도군이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연구센터를 운영할 위탁기관을 공모하여 대구대학교를 최종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새마을연구센터는 새마을운동발상지에 대한 인식조사 및 기초연구, 새마을운동 기본정신 계승발전 방안연구, 새마을정신 리마인드 및 리뉴얼에 관한 학술연구, 새마을운동연구 및 새마을지도자의 핵심역량 개발, ‘청도형’새마을운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실무적용, 새마을운동 대외협력사업 등 새마을운동정신을 국내외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새마을연구센터의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학술 연구 및 교육,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학술적·정책적으로 새마을운동정신을 확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새마을운동연구센터가 개소한 것을 진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8일 2024년 이서면 문수리(문수1지구) 731필지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지적확정 예정조서를 작성하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했다. 지적확정 예정조서에는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여 현실경계, 지적도 경계 및 토지소유자 간 합의한 경계를 기준으로 작성된 도면과 산출한 면적의 지번별 내역 등이 표기돼 있다. 지적확정 예정조서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청도군 민원과 지리정보팀에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이서면 문수리 철담경로회관에서 운영하는 현장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현장사무소는 담당 공무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상주하며 드론을 활용한 정사영상 및 측량자료를 중첩 시킨 자료를 바탕으로 자세한 설명을 통해 측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토지 경계의 이해가 어려울 경우 소유자 입회하에 경계점을 설치하는 등 민원 편의 제공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지적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현장사무소 운영으로 해당 토지에서의 측량 설명과 경계 협의를 통하여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통해 지역주민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원활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7일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장애인 생활이동지원 내실화 추진을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시각장애인 등 생활지원센터 이용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관련 기관과 읍·면에 배부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시각장애인 등 생활지원센터 이용 안내 리플릿’은 이용 대상과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작성됐으며, 장애인 관련 시설과 단체의 주요 사업을 함께 안내하여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군민들도 장애 관련 사업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 청도군에서는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 및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장애인 생활이동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고,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홍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장애인복지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대상자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장애인 이동권 편의 보장에 더욱 노력하겠다.”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6일 총무과 직원 16여 명이 경산시 총무과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청도군과 경산시는 상호기부로 200여 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번 기부에 조현일 경산시장과 김하수 청도군수도 함께 동참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먼저 손을 내밀어 준 경산시와 기부에 동참해 준 우리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또한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의 우정이 돈독해지고 따뜻한 동행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성 및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각남면 녹명리 일원에서 친환경농업체험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3년간 운문면 오진마을에서 “친환경농업체험마을 행사”를 통해 도시 소비자 및 유치원생 약 200명을 초청하여 표고버섯 따기, 고구마, 고추 수확, 떡메치기,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추진하여 마을을 홍보하고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을 창출했다. 올해에는 각남면 녹명리 죽바위 일원에 친환경농업체험마을을 새로 선정하여 코스모스 및 해바라기 경관단지(3,300㎡)를 조성하고 있으며 죽바위 주변에 대나무 숲길, 포토존, 등산길 등 농촌관광자원을 개발하고 땅콩, 고구마, 고추, 무 등 다양한 농산물 수확이 가능한 체험장을 만들고 있다. 오는 10월에 도시소비자, 어린이 등 100여 명을 초청하여 친환경농업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체험행사 이후에도 죽바위의 뛰어난 농촌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도시민들이 사계절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우리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건공회는 8월 6일 저출생 극복 성금 300만 원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건공회 안성수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청도군의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일에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공회는 다수의 성금 및 현물 기탁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청도군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일에 적극 앞장 서고 있는 친목 단체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 모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신 건공회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우리 청도군의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도군 전문건설협의회(회장 강도원) 주관으로 8월 7일 군청 현관에서 ‘청도군 전문건설협의회 반찬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 전문건설협의회 회원 일동이 청도군의 취약계층 440여 명에게 반찬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이러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도원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이번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협의회로 자리매김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무더운 폭염과 어려운 경기에도 이웃사랑에 힘써주시는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건설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5일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폭염 예방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급했다. 군은 최근 연일 발효되는 폭염경보에 옥외에서 근무하는 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이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노출될 위험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냉감 소재의 쿨토시, 쿨헤어밴드 및 휴대용 양산 등 현장근무 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여름나기 물품을 지급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무더위 시간대(14~17시)에는 옥외 작업을 자제하거나 중지하고 △근로자가 일하는 장소에서 가까운 곳에 그늘진 휴식 공간을 마련하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등 사업장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한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도읍성,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 신화랑풍류마을 등 관내 사업장 10개소에 상·하반기 29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도 극심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근로자들이 폭염대비 행동 요령을 잘 실천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