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2월 3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취약분야 공직자 역량강화·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 용역, 보조금, 인허가 등 부패 취약 분야 업무와 고충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들이 직무 수행 중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윤리적 문제와 법적 딜레마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패방지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직원들의 청렴 이해도 향상을 위하여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제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정상원 부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직원 개개인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여 더욱 건강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상주후원회(회장 손경화)는 12월 3일 상주교육지원청에서 ‘2024년 초록우산 상주 산타원정대’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를 진행하며 상주지역 아동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선물 100세트(7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2013년 12월에 창립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는 지역 아동은 상주시민이 돕자는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상주시민 1%후원자 개발 캠페인, 상주 산타 원정대, 횡단보도 옐로카펫 설치, 자원봉사 등 지역 아동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상주후원회 손경화 회장은 “상주의 후원자의 도움으로 상주후원회가 지속적으로 아동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상주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음을 다해 아동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아동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해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상주후원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된 선물들이 아동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는 지난 11월 29일 늘봄 재능나눔 자원봉사자 양성프로그램‘상주는 늘~봄입니다’ 사업을 마무리했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상주는 늘~봄입니다’ 사업은 초등 늘봄학교 확대 운영 시 자원봉사자의 수요에 대비하여 기획된 프로젝트로, 4월부터 3개 분야(보드게임 및 전통놀이, 아트풍선, 종이접기)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여 분야별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늘봄 재능봉사단은 백원초등학교 및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 홍보캠페인 재능나눔 부스 운영 등 다양하게 시범운영을 거치며 실전 경험과 역량을 향상시키려는 노력도 더했다. 이날 공유회에는 총 30여 명의 늘봄 재능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였다. 또한 그동안의 양성과정 커리큘럼과 활동 내용을 담은 책자도 발간하여 배부할 예정임을 알렸다. 늘봄 재능나눔 자원봉사자 양성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재능을 익히면서 오히려 삶이 업그레이드되는 것 같았고, 집에서도 꾸준히 연습하여 앞으로 늘봄학교에서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 싶다.”는 포부를 남겼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장미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5 상주곶감축제가 2025년 1월 9일까지 12일까지 4일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한다. 곶감축제의 일환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곶감조명등을 설치한다. 곶감조명등 설치는 동아아파트 ~ 상주시청 ~ 서문사거리 ~ 파스쿠치 앞(1.7km)구간과 상주종합버스터미널 ~ 중앙사거리(축협) ~ 복룡지하차도(1.3km) 앞 구간으로 2024. 12. 13.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2025년 1월 말까지 시가지를 밝혀줄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4개소의 포토존도 설치할 계획이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공사에 따른 상인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신속히 공사를 완료하겠다. 시민들과 주변상인들께서는 양해를 부탁드리며, 상주곶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상록회(회장 김민목)는 12월 2일 오전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12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한 김장김치 중 20박스는 상록회에서 직접 재향군인회 및 행복재활원으로 전달하고, 나머지 100박스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상록회는 매년 이웃들을 위한 활동으로 연탄 배달 봉사와 김장 김치 나눔 등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내 9개 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청소년을 지원하는 활동에도 관심을 가지고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김민목 회장은 “매년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김장김치와 함께 상록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상주시가 후원하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12월 1일부터 시작됐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에서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이루어지며, 해당 기간에 현금 또는 현물 등을 기부하면 상주시 모금액으로 환산되어 상주시 실적에 포함된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시행 첫날인 12월 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상주시청 중앙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열매 달기 행사 및 나눔캠페인 홍보를 진행했다. 캠페인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홍보 물품에 부착했으며, QR코드로 접속하면 기부사이트로 연결되어 계좌이체 등의 방법으로 기부를 손쉽게 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상주중앙시장 입구에서 장날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공동모금회에서 거리 모금 캠페인에 커피 푸드트럭을 지원하였고, 상주시 나눔봉사단도 함께 거리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홍보했다. 시청 사회복지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QR코드 등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제작지원한 tvN 새 토일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11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영된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 분)과 여자 윤지원(정유미 분)이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하여 펼치는 전쟁같은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두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사랑 이야기와 함께 상주시의 관광지와 특산물이 아름답게 조명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 2023년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를 시작으로 여러 드라마를 통해 지역 관광명소를 선보이며 전국의 관광객과 방송 제작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를 통해서는 상주시의 대표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추억을 자극하는 친근하고 정감 있는 장소들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를 통해 상주시의 관광명소와 더불어 일상적이고 친숙한 장소들이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관광도시의 매력과 삶의 질이 높은 도시 이미지가 부각되어, 장기적으로 이주와 정착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드라마 종영 후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공성면에 소재한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교장 정재영·감독 김래현) 소속 축구단이 ‘2024 제61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고등부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축구대회는 영천시에서 11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경북에 있는 고등부 8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개최됐다. 경북자연과학고는 8강에서 경북관광비지니스고를 3-0으로, 4강에서 포항제철고를 1-0로 물리치며 결승전에 올랐고, 결승에서는 영덕고를 3-1로 제압하며 고교축구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정재영 교장 선생은 “지도자 및 선수가 모두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실력을 발전시켜나가는 선수들을 위해 축구명문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교뿐만 아니라 동문들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훌륭한 성적을 거두어 상주시를 빛내준 선수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자연과학고는 올해 경남 고성군에서 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채인기)는 11월 28일 상주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사회복지사 워크숍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지역 내 사회복지사 회원 1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사 모두가 이번 행사의 주인공이라는 취지로 내빈을 초대하지 않고, 사회복지사 회원 모두가 주인공으로서 자리를 빛냈다. 이번 워크숍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복지환경과 그 변화에 맞춰가야 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워크숍으로 행사를 열었다. 이어서 그동안 따뜻한 세상을 위해 애쓰던 마음을 잠시 놓고, 동료들과 안부를 묻고 서로 지지하며, 만남에 집중할 수 있는 송년회로 진행됐다. 정책 워크숍으로는 경북행복재단 정상기 선임연구원을 모시고, ‘상주의 사회복지, CBP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CBP란 ‘Community based project’로,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만나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의 욕구를 해결해가면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나가는 것으로, 사회복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회장을 대신하여 이현철 수석부회장이 “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이엠뱅크(구 대구은행) 상주지점(지점장 신진광)은 11월 29일 오후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연탄 2,600장(약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연탄은 아이엠뱅크 상주지점에서 저소득가정 13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아이엠뱅크 상주지점은 수년째 추운 겨울 연탄을 지원해왔으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진광 상주지점장은 “상주시의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도록 하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노력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상주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11월 28일 김장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아삭아삭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1997년 개관 이래 매년 겨울마다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김장 나눔을 비롯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추진해왔으며, 복지관의 경로급식소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이광호 관장을 비롯한 복지관의 종사자와 자원봉사단이 함께 모여 직접 담그고 포장한 김장 김치 400포기를 저소득계층 25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에게 안부를 전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올해는 개인 후원자 2명, 1000짱, 현대축산,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 삼백사무기, 주식회사 경상전기관리, ㈜동천수, 명품의료기, 유림농장, 큰사랑약국, 상주K모터스, 주식회사 BG, 공아춘수타손짜장, 상주불자보시회, 낙양상회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김장나눔 행사로 거듭났다. 이광호 관장은 “바쁜 시기, 어렵게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시행한 직장인 대상 ‘구강건강도시 만들기 - 잇솔질 행태개선사업’ 사후평가를 이달 SK머티리얼즈 외 1개소 사업장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올 10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시행한 잇솔질 행태개선사업은 경북대학교 치위생학과와 협업했으며, 1:1 맞춤 잇솔질 교육을 통해 6주 동안 개인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가 얼마큼 향상되었는지 확인하고 스스로 구강관리 습관을 갖출 수 있게 했다. 올해 사업에는 총 115명의 대상자가 참여했으며, 사업참여 만족도 조사에서는 ‘프로그램이 만족스러웠다’, ‘내년에 또 참여할 의사가 있다’라는 질문에 95%가 넘는 응답자가 ‘매우 그렇다’라고 응답하였다. 또한 내년에는 사업체와 세밀한 시간 조율을 하여 사업에 참여한 모두가 6주간의 잇솔질 행태개선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이번 신규사업을 통해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구강보건사업의 연속성을 완성하고, 사업효과 및 보완사항을 점검하여 2025년부터는 중·고등학생과 성인(직장인)에게 구강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11월 29일 포도재배 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포도 수확후 재배관리를 위한 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의 핵심은 고온으로 문제시 되었던 포도의 생리장해 부분을 포도수확 후 철저한 재배 관리를 통해 향후 고품질 포도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최근 샤인머스캣 가격하락에 따른 포도 유통정보 획득을 위해 전문 경매사를 통해 알아보는 포도 유통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기상변화에 따른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하여 상주 포도의 중점사항을 알리고 문제점을 인식하는 한편 이를 개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제공과, 유통정보 사전 획득으로 가격변동에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조기경보서비스 교육을 통해 농작물 재해에 사전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알리는 시간이 됐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포도 주산지로서 명성을 유지하고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포도 재배 기술교육과 정보교환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예정이며 고품질 포도 생산에 주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안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선진화된 식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2024년 상주시 안심식당 250개소를 지정했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실천과제를 준수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상주시는 기존 안심식당 200개소에서, 지난 10월 50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250개소의 안심식당을 운영 중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에는 안심식당 지정표지판, 위생모·수저집 등의 위생용품 지원과 상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홍보 혜택이 주어진다. 안심식당 제도의 실효성을 위해 3대 실천수칙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불이행 시 지정 취소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안심식당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12월부터 내년 3월 중순 해빙기까지 상주시 공동우물 3개소(남산공원 주차장, 만산주차장, 삼백테마공원)에 대한 이용을 중단한다. 이번 공동우물 이용중지는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동절기 기온저하로 인한 시설물, 소독장치 및 UV 살균장치 동파방지 및 미끄러짐 사고 등의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며, 내년 해빙기에 신속히 시설물 정비를 실시하여 다시 개방할 예정이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의 불편이 있겠지만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는 조치니 이용객의 양해를 바라며, 각 가정 또한 겨울철 수도시설 점검을 통해 동파 예방 등 수도시설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를 취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