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5학년도 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 사업’의 운영 학교로 도내 초‧중‧고등학교 170교를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경북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해외 유학생을 강사로 활용하여 세계문화와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경북교육청만 단독으로 시행하고 있다. 경북은 서울과 경기도 다음으로 대학교 수가 많은 지역으로, 이러한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사업은 올해 국립경국대학교(구 국립안동대)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총 3개 대학과 협력하여 추진된다. 학교당 최대 2회(1회 2차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총 수업 시수는 학교와 대학의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같은 3개 대학과 연계하여 도내 164개 학교에서 수업을 운영했으며, 외국인과의 접촉 기회가 적은 지역이나 이주 배경 학생의 비율이 높은 학교에서 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업은 세계문화의 다양성과 차이에 대한 존중 등을 주제로 학생 활동 중심의 체험형 수업으로 운영되며, 신청학교와 대학이 협의하여 수업 내용을 맞춤형으로 조정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025년 경상북도 RISE 사업(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RISE(라이즈) 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5월 12일 교내 국제교육관에서 열린 1차 회의에는 국립금오공대 곽호상 총장과 박상희 RISE 사업단장을 비롯해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 박병훈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그리고 구미시·김천시·칠곡군 지자체 및 지역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사업단 및 위원 소개와 올해의 RISE 사업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어 산학협력관 1층에서 RISE 사업단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하여 국립금오공대 RISE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국립금오공대 RISE 사업단은 곽호상 총장을 위원장으로, 국립금오공대 보직자와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구미지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에이펙스인텍㈜ 등 지역 기업체 및 유관기관에 소속돼 있는 15명을 위원으로 하는 RISE 위원회를 구성했다. 국립금오공대 RISE 위원회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공정ㆍ존중ㆍ도전 등 스포츠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5월 10일(토)부터 9월 27일(토)까지 ‘2025.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월)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일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학교스포츠클럽에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며 체력을 향상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대비, 참가학생은 660여 명 늘어났으며 ‘대구학교스포츠클럽대회’ 종목 중 수영이 새롭게 포함됐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경기를 주로 주말에 진행하고, 운영요원 및 구급차 확대 배치 등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참가 학생들이 스포츠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대회 참가 전 교육을 통해 스포츠맨십의 이해, 경기 규정 준수 등 페어플레이 경기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예선도 겸하고 있어,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대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9일 포항시에 있는 포항고등학교 도서관 회의실에서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자율형 공립고 2.0 업무 담당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사례 확산 현장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관내 자율형 공립고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권역별 순회 방식으로 연간 4회 진행되는 전국 자율형 공립고 현장 방문 중 첫 번째 개최 기관으로서, 2024년 1차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교인 포항고등학교와 포항여자고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두 학교는 지자체와 지역 대학 협약을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 교육과정 운영, 협약운영위원회 공동 운영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포항 미래 핵심 산업에 부합하는 창의융합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포항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지역 기관과 기업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학력 향상과 IB 교육을 접목한 포항여자고등학교의 교육 혁신 사례 등을 통해 지역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계약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감사안심제’를 올해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감사안심제’는 학교에서 자체 발주하는 계약 사업에 대해 초기부터 완료 시점까지 단계별로 컨설팅과 지도를 제공하고, 컨설팅을 성실히 이행한 사업에 대해 종합감사를 면제해 주는 제도다. 학교 현장의 반복되는 실수와 행정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는 예방 중심의 감사모델로, 학교 행정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시범 운영은 총 11건(시설 공사 사전컨설팅 6건, 일상 감사 사후 점검 5건)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시설공사 사전컨설팅’은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가 발주한 추정가격 3천만 원 이상 공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재 대상 학교를 선정해 운영 중이다. ‘일상감사 사후점검’은 공․사립학교에서 직접 발주한 공사와 물품, 용역 건을 대상으로 일상 감사를 받은 후 이행 결과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025년 7월 중 사업 규모와 중요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성치우 감사관은 “감사안심제는 학교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9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8주간에 걸쳐 도내 초․중등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도박 예방 교육 전문 강사 양성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도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상담과 치료 지원, 그리고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 운영을 목표로 진행되며,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도박 예방 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존에는 교사들이 자체적으로 교육을 하거나,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소속 외부 강사를 초청해 교육이 이뤄졌지만, 전문강사 인력풀 부족과 전문 기관 인력 지원의 한계로 인해 실질적인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 내에서 직접 전문적인 도박 예방 교육을 할 수 있는 내부 인력 양성을 통해 학교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수 과정은 △중독학 개론 △중독심리학 △중독상담 △치료와 회복 등 청소년 중독 전반에 대한 심리적 이해와 상담 중심의 전문교육으로 구성되며, 연수 이수자들은 오는 2학기부터 각급학교와 교육지원청의 도박 예방 교육 전문 강사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중․고등학교 입학 전형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경북형 입진학 포털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경북교육청이 운영하는 온라인 고입 전형 포털을 고도화하여, 온라인 중입배정 원서 접수 시스템을 신규 구축하고, 기 운영 중인 온라인 고입 전형 포털과 대학교 입학 지원 정보를 안내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억 7천만 원으로, 온라인 시스템 구축(1억 1천만 원) 과 나이스 기반 프로그램 기능 개선(6천만 원)이 주요 부분이며, 올해 11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중입배정을 위해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가 직접 출력된 원서에 내용을 작성해 초등학교로 제출하면, 담임교사가 원서를 확인하여 나이스 중입배정 시스템에 등록 후 교육지원청으로 제출하는 방식이었다. 이 과정은 학부모와 교사 모두에게 정보 확인과 제출 절차에 어려움과 행정적 부담을 안겨 왔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되는 온라인 중입배정 원서 접수 시스템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중학교 입학 원서의 등록, 제출, 접수, 결과 확인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또한, 나이스 기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재외한국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경북교육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지역 전통문화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재외한국학교 초청 교류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교류에는 중국 연변한국국제학교 초등부 5~6학년 학생 13명이 참가하며, 안동과 영주․경주 지역의 교육시설 견학과 문화유산 체험, 그리고 국내 초등학생들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첫날인 11일 입국해 안동의 명소 월영교 야경 투어를 시작으로, 12일에는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를 견학한 후 영주 선비세상에서 선비 리더십 강의와 한지공예, 국궁 체험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숙박하며 고택 체험을 하게 된다. 13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소수서원을 탐방한 뒤, 안동수학체험센터에서 수학을 주제로 한 창의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하회마을 탐방을 마친 후 경주로 이동한다. 특히 이번 일정 중 연변한인상회 교민과 연변한국국제학교 교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약 200만 원을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나눔 행사도 포함되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1주 동안 도내 전 학교와 22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가정-지역사회 연계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보호 주간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 학생․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기 위한 공동체적 노력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스승의 날이 포함된 5월 셋째 주를 중심으로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권 존중 실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경북교육청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주간 동안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홈페이지와 현수막을 이용한 교내 홍보 △SNS 또는 메신저를 활용한 ‘사랑의 말 건네기’ △사제간 사과와 감사 편지 쓰기 △교육활동 보호 글쓰기 및 표어․포스터 대회 △등굣길 이벤트 △사제 동행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캠페인과 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대상의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실시해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기활 중등교육과장은 “개정된 교원지위법의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5월 10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2025 제36회 동성로축제’에서 체험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동성로축제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렸다. 구미대는 옛 대구백화점 앞 거리에 마련된 체험부스 3개 동에 3개 학과 40여명이 참여했다. 의료뷰티디자인학부의 ▲AI 피부분석 ▲타투뷰티디자인 ▲퍼스널컬러진단 체험, 유아교육과의 ▲LED 감성무드 등 ▲페이스페인팅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 부스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과 웹툰애니메이션스쿨의 게임․웹툰캐릭터 디지털드로잉 부스에도 체험 인원이 대거 몰렸다. 최성철 구미대 홍보협력처장은 “구미대는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하고 구미대의 부스에서 즐거움과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5월 2일(금)부터 9일(금)까지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다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했으며, 전국 60개 대학의 남녀 선수단과 임원·심판 등 총 3,150여 명이 참가해 품새, 겨루기, 경연, 격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계명대는 정재정 감독과 선수단 30명 등 총 31명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계명대 태권도부는 겨루기 개인전에서 7명의 결승 진출자를 배출하며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기록했다. 금메달은 ▲+87kg급 전현민(3학년, 남) ▲–87kg급 고유찬(3학년, 남) ▲–73kg급 박정현(4학년, 여) 선수가 획득했다. 은메달은 ▲–74kg급 양찬우(3학년, 남) ▲–62kg급 장은영(2학년, 여) ▲–54kg급 이승엽(1학년, 남) ▲–53kg급 오서린(3학년, 여) 선수가, 동메달은 –74kg급 최지성(2학년, 남) 선수가 각각 목에 걸었다. 또한, 김지원(-68kg), 홍은기(-6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지난 7일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 사진 및 리마인드 웨딩 헤어 스타일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학생들과 교수진은 정성껏 헤어 스타일링을 준비했다. 장수 사진 촬영을 앞둔 어르신들은 평소와 다른 멋진 모습이 사진으로 오래 간직되게 해 드렸으며, 리마인드 웨딩에 참여한 부부들은 다시 신랑. 신부가 된 듯 설레는 느낌을 전하여 주었다. 장수 사진을 촬영한 어르신은 “이렇게 예쁘게 꾸며주시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리마인드 웨딩에 참여한 한 부부는 "오랜만에 웨딩 촬영을 하니 마치 결혼식을 다시 올리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며, 어르신들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지역사회에 따뜻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스마트제조 분야 지역 기업들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5월 8일 교내 에디슨관 최은오홀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컨설팅을 받게 될 지역 2개 기업인 ㈜우진WTP(대표 김광종)와 태융이엔지(대표 김태윤)와 컨설턴트, 그리고 구미시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공장을 기반으로 지역 제조 산업 분야를 이끌고 있는 ㈜우진WTP와 태융이엔지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기술적 문제들을 전문 컨설턴트의 1:1 컨설팅을 통해 해결하게 된다. 이러한 컨설팅 지원은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이 현재 경북도 및 구미시 지원(`23~`25년)으로 수행하고 있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은 지난 2021년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21~`22년 국비 지원 85억/`23~`25년 경북도 및 구미시 지원 18억)을 바탕으로 지역기업의 1:1 컨설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대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8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창의융합교사연구회 운영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창의융합 교사연구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창의융합교육 실천을 위한 교사 중심의 연구 기반 조성하고,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에는 과학과 융합(STEAM), 발명․메이커, 수학, 영재, 정보, 디지털 교육 등 7개 분야에서 총 111팀의 교사연구회가 운영된다. 각 연구회는 자율적인 주제 아래 공동연구와 수업 개선, 교육 프로그램 개발, 캠프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연구회는 △교육과정 기반 교육 자료 개발과 현장 적용 △창의융합 성과공유회 부스 운영을 통한 우수 사례 확산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수․학습 모델 개발과 실천 △학생 캠프 운영을 통한 체험 중심 창의융합 프로그램 실현 △교육청 산하 기관 주최 행사에 1회 이상 참여 및 지원 등의 구체적인 실천 중심 연구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연구회 운영 방향과 지원 방침을 안내했으며, 2부 ‘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8일 본청 505호 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옴부즈맨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반부패․청렴옴부즈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교육청 반부패․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부패 취약 분야의 제도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부패․청렴옴부즈맨은 변호사와 대학교수, 전직 공무원 등 총 9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객관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북교육청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언과 제도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옴부즈맨의 제안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안내서를 제작․배포하고, △학교 자체 공사계약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전 감사 컨설팅 제도를 시범 운영하는 등 주요 청렴 정책에 적극 반영된 바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청렴 옴부즈맨 활동 결과 및 계획 △경북교육청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방향 △부패 취약 분야 점검 방안 등을 중심으로 폭넓은 자문이 이뤄졌으며, 교육행정 분야 전반에 걸친 청렴도 제고 방안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이 활발히 제시됐다. 성치우 감사관은 “청렴은 교육 신뢰의 근간이며, 옴부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