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 e스포츠학과는 5월 26일 님블뉴런의 윤서하 팀장을 초청해 재학생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동양대학교와 농심이스포츠아카데미의 e스포츠 전문인력양성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e스포츠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님블뉴런의 이터널 리턴을 예시로 게임 개발사 내부에서 실제로 이루어지는 e스포츠 기획, 운영, 마케팅의 복합적인 과정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게임 출시 초기 단계에서의 e스포츠 전략 수립,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통한 유저 기반 확대, 국제 대회 기획과 파트너십 운영 등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실무 사례들을 상세히 공유하며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연에서는 국내 e스포츠 시장과 글로벌 시장의 차이점, 게임 개발사와 외부 대행사 간의 협업 구조, 팬덤 관리 전략 등 게임 산업 내 다양한 직무와 연계된 콘텐츠도 다뤄졌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직무 이해, 진로 탐색, 업계 진입 전략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조언을 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국립금오공대는 ‘지역 국가산단의 첨단화를 견인하는 “K-테크 주치의” 글로벌 산학일체형 대학’ 모델로 본지정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국립금오공대는 5월 27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결과,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국·사립 연합 모델로 예비지정에 선정된 바 있는 국립금오공대는 올해 경북지역 단독유형으로 글로컬대학 사업을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다시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되며 대학의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입증했다. 우리나라 전자·IT 산업의 발전과 함께 성장한 구미국가산단의 중심에 있는 국립금오공대는 대학의 한계를 허무는 산학혁신·교육혁신·글로벌혁신을 통해 지역 산업의 첨단화를 추진한다. 국립금오공대는 교육과 산업현장의 경계를 허물고 DX(디지털 전환)/AX(인공지능 전환)를 기반으로 하는 첨단 산업단지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혁신기획서에 담았다. 이른바 지역 국가산단의 첨단화를 견인하는 ‘K-테크 주치의’가 되어 ‘산업 첨단화-지역 성장-대학의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27일 경북 직업교육 10차 산업 교육과정 운영교 29교(완성형 16교, 보완형 13교)를 선정했다. 이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구조의 변화와 일자리 혁신에 발맞추어, 미래형 직업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선도적인 조치다. ‘10차 산업’은, 기존 1차(생산), 2차(제조), 3차(서비스)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미래 종합 산업을 의미한다. 이번에 선정된 10차 산업 교육과정 운영교들은 디지털 콘텐츠(AI, 빅데이터, XRTinkercad, Canva, Wowieads, ClassVR, YouTube360)와 3D프린터, 코딩 드론, Chat GPT・IoT, 메타버스, 구글 트렌드・클라우드・워크스페이스・페들렛 등 4차 산업 정보통신기술 활용 수업을 통해 미래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학교별로 정규교육과정을 보완하기 위해 현장 체험학습과 디지털 역량 강화 캠프, 우수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10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27일 청송 소노벨에서 도내 기초학력 향상 컨설턴트와 기초학력 지원단,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기초학력 향상 컨설팅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효과적인 기초학력 컨설팅 방안을 모색하고 컨설턴트의 책무성을 강화하여 컨설팅단의 기초학력 조기 진단․보정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기초학력 관련 법령과 고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포함한 기초학력 향상 정책 안내, 기초학력 향상 컨설팅 사례 공유, 교육지원청별 분임 토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한 기초학력 저하와 학습결손의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기초학력 보장법 등 관련 법령의 제정․시행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도내 기초학력 향상 컨설팅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컨설팅단은 지역의 교장과 교감, 수석교사, 경북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학습상담교사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청별로 구성되며, 해당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습 부진 다각적 진단 방법,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3단계 학습안전망 구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27일 의성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에서 정주학교 시범 운영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추진 과정을 공유하기 위한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주학교는 학령 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교육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의 거점학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학교로,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념을 정립하여 시범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올해 초․중․고 9교가 시범 운영 학교로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합 워크숍은 시범 운영 학교 지원의 일환으로써, 9개 학교의 관리자와 업무 담당 교사, 도 단위 컨설턴트, 관련 교육정책 위탁연구단 등 37명이 참여하여 각 학교의 운영 과정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정주학교 시범 운영 관련 교육정책 위탁연구 책임자인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김연 교수가 학교별 운영 계획 및 과정 분석을 통한 정주학교 운영 방향에 대하여 주제 발표를 하였으며, 지속할 수 있는 정주학교 시범 운영 추진 방안을 집단 토의 형식으로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함께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유아의 사회․정서 역량 함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5 유치원 사회․정서 놀이 지원 사례집’을 개발하고, 오는 11월 말 도내 공․사립 유치원에 보급할 예정이다. 최근 유치원 현장에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미디어 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인해 유아의 감정 표현 미숙, 또래와의 관계 형성 어려움, 자기조절 능력 저하 등 다양한 발달 지연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응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회복을 돕는 현장 밀착형 교육자료의 개발 필요성의 지속적 제기로 이번 사례집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사례집은 유아교육 현장의 변화와 요구를 반영하여 △유아의 자기 인식 △감정조절 △공감 능력 등 사회․정서 핵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놀이 기반 활동을 다채롭게 담길 계획이다. 특히, 현장 교원 15명이 집필 위원으로 참여하여 실제 교육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적용 가능한 놀이 중심 실천 사례를 수록하여 현장에서의 활용성과 실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례집을 통해 교사들이 유아의 정서를 세심하게 살피고,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과 건강한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과정과 수업을 설계하는 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예비 교원을 대상으로 농어촌 교육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농어촌 교육실습을 도내 45개의 초등학교에서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습은 지난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예비교사 361명과 경북 지역 소재 초등학교 45개교가 참여하여 수업 참관뿐만 아니라 학급경영, 생활지도,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사의 다양한 역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7일 예천에 있는 호명초등학교를 찾아 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습 중인 예비 교사들을 격려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실습생들과의 대화에서 “오늘의 실습이 단순한 경험을 넘어, 참된 교사의 길을 스스로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열정이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현장 교원들에게는 “예비 교사들이 실습을 통해 농어촌 교육의 소중함을 느끼고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선생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실습에 참여한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예비교사는 “책으로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27일 최근 제주도에서 발생한 중학교 교사의 안타까운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고인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를 경북교육청 웅비관에 마련했다. 이번 분향소는 고인을 추모하고 애도의 뜻을 전할 수 있도록 교직원과 학생은 물론 도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방되며,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던 한 교사의 안타까운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번 일을 우리 교육 공동체 모두의 아픔으로 받아들인다”며, “교권이 침해받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교권 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강화와 함께 교사를 위한 심리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7일 오전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엘리예브 함자 교육청장 방문단이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을 방문해 임종식 교육감을 예방했다. 이번 방문단은 엘리예브 함자 교육청장을 단장으로, 부하라 주 교육청 및 기즈두반 구역 교육관계자, 부하라 시 42번 학교, 부하라 구역 3번 학교, 기즈두반 구역 5번 학교 교장 등 7명의 관리자급 인사로 구성되어 경북교육청과 국제교육 교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26일에 입국한 방문단은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27일 경북교육청 방문과 안동수학체험센터 견학, 28일 경북외국어고등학교·현일고등학교 등을 찾아가 경북교육청의 우수한 교육시설과 생생한 교육 현장을 직접 참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안동, 구미 일대 등의 문화유산을 탐방으로 이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엘리예브 함자 교육청장은“경북교육청에 초청해 주신 임종식 교육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경북교육청의 선진 교육 시스템을 배우고, 양국의 학생․교사․학교 간의 교류가 지속해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즈베키스탄은 과거 신라와 실크로드로 이어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5월 24일(토) 성서캠퍼스에서 '제4회 2025 로봇융합SW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계명대 지산학인재원과 로봇공학과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대구를 비롯해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부산, 김해 등 전국에서 3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경기 부문, 소프트웨어 부문, 심사 부문, 시범 종목 등 총 6개 부문 13개 종목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경기 부문에서는 로봇밀어내기가, 심사 부문에서는 피지컬코딩과 로봇융합과학이 열렸다.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로봇투포환, 로봇미로, 로봇씨름 경기가 펼쳐졌으며, 시범종목으로 로봇창작 부문이 추가로 진행됐다. 수상자 명단도 다양하다. 로봇밀어내기 초등 저학년 부문은 박하준(들안길초) 학생, 고학년 부문은 김주원(월암초) 학생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심사 부문에서는 피지컬코딩 초등부에 박건희(화명초), 에스핀 리암(명진초) 학생이, 중고등부에는 김효민(김해관동중), 장혜진(김해관동중), 심고은(김해율하중) 학생이 수상했다. 로봇융합과학 부문에서는 초등부 조황식(송정초), 중고등부 이나훈(경신중), 임윤혁(대곡중) 학생이 1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 하반기 신규 교육공무직원 189명을 공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의 5월 27일 발표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결원이 발생한 교육 현장의 인력을 적기에 배치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직종별 채용인원은 조리원 143명과 특수교육실무사 46명이다. 시험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2007. 12. 31. 이전 출생)부터 60세 미만으로 응시원서 접수 시작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일)까지 주소지가 경북이면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특수교육실무사의 경우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규칙’에 따라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여야 한다. 원서 접수는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진행되고, 특수교육실무사는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원서접수처인 경북교육청 학교지원과에 방문 접수를 해야 하며, 조리원의 경우 방문 접수(해당 지역 교육지원청)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특수교육 실무의 전문성 향상 및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특수교육실무사 시험에 자격증 가산점을 신설하여 부여한다. 자격증 가산점은 유․초․중․특수학교 정교사 2급 이상 자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에게 생태학습환경과 녹색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칠성초, 대구대봉초, 성화여고 등 3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숲’은 유휴지 녹지대 조성, 기존 화단 리모델링, 학교 둘레길 설치, 텃밭 조성, 운동장 녹음 식재, 외부 휴게시설 설치 등 교내 생태학습환경과 녹색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미세먼지 및 도시열섬현상 등을 완화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공간을 제공하고, 입체감 있는 다양한 수목 식재로 학교에 멋을 더할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녹지 그늘을 만들어 열기를 식히는 효과가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칠성초 건강둘레길, 대봉초 녹지대 조성, 성화여고 녹색쉼터 설치 등 3개 학교에 2억 2,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가 학생들의 자연학습공간이 되고 주민들의 녹색 쉼터가 되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도록 학교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학교숲 조성 사업을 계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26일 (가칭)산동유치원 신축공사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설계공모는 설계용역 추정가격 1억 원 이상의 신축․증축․개축․대수선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 7~9명으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에서 평가와 심의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는 7명의 전문위원이 참여해 ‘건축사사무소 가온건축’ 성모경 대표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미래형 공간 구성 개념으로 출발-연결-넘김-성장을 모티브로 유치원 흐름을 계획하였고, 삼각형 대지에 중정형 배치가 공유공간과 더불어 잘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시설에 부합하게 저층형 볼륨 구성 및 입면 구성이 우수하다”라고 평가했다. (가칭)산동유치원은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 일원에 지상 2층 규모로 예산 82억 원을 들여 2028년 3월 개원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산동유치원 신축공사는 지역의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꿈을 키워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26일‘학교지원종합자료실’ 누리집(www.gbe.kr/edupia)의 누적 이용자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1년 시범 개통 이후 4년 만에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로, 학교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유․초․중등 교무학사, 행정실, 교육행정기관, 교원인사 등 7개 영역의 업무자료와 법령, 지침, 서식, E-book 등 학교 현장에서 자주 활용되는 핵심 정보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어,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해 왔다. 특히, 2023년 11월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을 선보였다. 개통 1년 6개월 만에 이용자 수 21만 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으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더욱 빠르고 정확한 정보 검색을 지원해 저경력 공무원 등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올해 △관련 검색어만으로 경북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 링크 제공 △키워드 검색만으로 자치법규 검색 제공 △실시간 학생 수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5월 16일까지 실시한 30년 이상 노후 급식소 집중 안전 점검에 이어,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도내 전체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여름철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도내 전 교육기관은 도 교육청 안전 점검계획에 따라 기관 특성에 맞는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한 뒤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은 △구조위험 △붕괴위험 △사고위험 △화재위험시설에 대한 점검 강화 등 여름철 재난위험시설을 포함한 모든 교육시설물에 대하여 관리주체인 학교와 기관에서 자체 및 민관합동점검을 먼저 실시하고, 지적 사항 발생 및 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관리 감독기관에서 추가로 확인 점검하게 된다. 특히, 구조위험, 붕괴위험, 사고위험, 화재위험시설 등 여름철 재해 취약 시설 등에 대해서는 감독기관,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민관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본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이 협력해 확인 점검을 강화함으로써, 내실 있는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이번 점검 결과 현장에서 바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현장 조치를 진행하고, 결함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