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1.~9.7.로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날)을 맞이하여 9월 4일 오전 대가야시장 고객쉼터에서 시장 이용주민을 대상으로 레드서클존 캠페인을 실시했다. “레드서클존”이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장소를 지칭한다. 고 령군의 주요 사망원인 2위가 심장질환, 3위가 뇌혈관질환인 만큼(출처: 국가통계포털(KOSIS))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자주 측정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캠페인의 슬로건인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내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을 말하며, <정상혈압: 수축기 120mmHg 미만, 이완기 80mmHg 미만> <정상혈당: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정상 콜레스테롤: 총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이다. 레드서클존 운영뿐 아니라 운동 및 걷기사업 홍보, 영양사업 홍보, 금연·절주 체험관 및 구강체험관 운영도 병행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도 조성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7일 오후5시, 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5회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의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가야금 인재 양성과 가야금 고장의 특화된 사업 취지로 2012년에 창단된 연주단은 고령의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들의 가야금 페스타’라는 주제로 마음의 평정과 바름을 얻고자 심신을 수양하기 위해 즐겼다는 영산회상, 가야금 창작곡 ‘아이보개’와 ‘밤의소리’,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브리 스튜디오의 ost, 오페라의 아리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선보인다. 12현 정악 가야금 · 12현 산조 가야금 · 25현 개량가야금까지 가장 많이 연주되는 세 종류의 가야금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한국무용, 모듬북 협연 및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와의 합주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우륵청소년가야금 연주단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2시간씩의 수업이 있으며, 기초부터 심화된 연주법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워싱턴, 이탈리아, 몽골 등의 해외 교류 및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초청연주를 토대로 더 큰 꿈의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이날 공연은 선착순 무료 관람이며, 가을의 시작에 지역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운행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저감하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과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18억여 원의 예산으로 680여 대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8월까지 247대, 7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굴착기이며, 상한액 범위 내에서 차종, 연식, 중량 등 제원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가 지원 대상이며,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받고, 부착일로부터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신청 방법은 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 등기우편으로 신청하거나, 군청 환경과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문이나 환경과 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기질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14일간 진행될 2024 세계유산 축전의 프로그램 중 ‘대가야의 향연’,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프로그램 사전예약은 각각 ‘대가야의 향연’ 9월 9~27일,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 9월 9~22일이며, 2024 세계유산축전 홈페이지(https://grworldheritage.kr/)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대가야의 향연 지산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음식물을 기반으로 한 메뉴를 구성하여 ‘무덤’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고분군이 보이는 곳에서 석양과 공연 그리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만찬 행사다. 이 행사는 9월 28일, 10월 3일, 5일 총 3회에 걸쳐 문화누리 옥상정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20,000원(고령사랑상품권 10,000원 환원)이다.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 참가비 20,000원(고령사랑상품권 10,000원 환원)을 지불하면, 지산동 고분군에서 야외 추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50%, 현장 접수 50%로 운영되며, 소문으로 전해져 오는 대가야의 대장장이가 만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반려동물 등록률 제고와 유기견 발생을 줄이기 위해 내장형동물등록비를 9월 2일부터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반려견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은 고령군에 주소지를 둔 반려견 소유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마리당 4만원, 최대 3마리까지 동물등록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반려견과 함께 동물등록 대행기관인 대가야읍 소재의 라파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신청하면 바로 동물등록을 할 수 있고, 배정물량 소진 시까지 무료로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마당개(대형견) 등의 사유로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 방문이 어렵고, 마을별 등록대상 반려견이 5두 이상 경우, 읍면사무소에 신청시 동물병원 수의사가 직접 마을에 방문하는“찾아가는 동물등록서비스”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령군에서는 ‘2024년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8.5 ~ 9.30) 및 집중단속기간(10.1 ~ 10.31)’을 운영 중에 있다.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이 법적 의무사항이며, 자진신고 기간 내에 동물등록을 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동물등록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며, 동물등록이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는 지난 8월 31일 문화누리 요리교육실에서 실버봉사단(회장 이수방)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실버봉사단은 2021년부터 매월 마지막 토요일 관내 취약계층과 조손가정 등 31가구 대상으로 영양만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체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면서 대상가구의 건강 및 안부도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실버봉사단 이수방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건낼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도록하겠다고 전했다. 이강하 센터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시는 실버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명원)는 9월 3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증식농가 29명을 대상으로 “대서마늘 씨마늘 증식농가 단구보급 및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6월에 수확한 단구를 건조·선별하여 이를 내년도 씨마늘로 생산하기 위해 모집한 증식농가를 대상으로 진행, 대서마늘 단구재배 기술교육을 통해 무병 우량종구 생산 및 보급, 그리고 생산량 증가와 대내외 농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한편, 고령군은 마늘 재배면적이 급증하여 경북 내 의성군, 영천시에 이은 주산지이나 누적된 연작재배와 불량종구로 수확량이 감소하고 병해충이 증가하여 품질면에서 질적 하락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우량종구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마늘 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앞으로 고령군이 마늘 주산지로써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참석하신 농가분들 또한 고령군 마늘 산업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씨마늘 생산에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농가를 모집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해외 지자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근로자를 도입하거나 고령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가족을 초청하는 방법으로, 농가에서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9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구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농가와 계절근로자 매칭 작업을 통해 내년 2월부터 입국할 예정이다. 참여 농가는 근로자에게 적정 주거환경 제공 및 2025년 최저시급(1만30원) 기준 월급을 지급하는 등 고용주 준수사항을 이행하여야 한다. 고령군은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257명(9월 2일 기준)을 도입하였으며 하반기 140명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농업 인력 부족문제를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는 9월 3일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신선) 회원 1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활동을 실시햇다. 이번 나눔 활동은 여성단체에서 직접 담근 물김치와 여러 생필품을 포함한 꾸러미를 만들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홀로 계실 관내 독거노인 10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간 온기를 나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백신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뜻깊었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추석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강하 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봉사자들과 함께 의미있는 나눔 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하여 지속적인 나눔 및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나눔 문화에 동참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 백신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14일간 진행될 2024 세계유산축전에 오는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방침이다. 그 중 메인인 숙박권 추첨 이벤트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에 위치해 있는 ‘통나무펜션’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신청 대상은 만18세 이상이면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여 2024 세계유산축전을 관람하기 위해 고령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응모해보시길 바란다. 신청은 9월 6일부터 가능하며, 신청 방법이나 숙박 가능 일자, 발표 일정 등은 2024 세계유산축전 홈페이지(https://grworldheritag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내 고령 관내 상가에서 30,000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여 대가야박물관에 위치해 있는 2024 세계유산축전 안내소를 방문하면 축전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시고, 깊어가는 가을 고령의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는 20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대가야읍 도시재생사업 등 5건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경북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령군은 지방소멸위기 및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대가야읍 도시재생사업 △대가야권역 거점형 통합돌봄센터 조성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과 더불어 군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대가야 리도201호 도로 확장공사 △지방도905호 확장사업 조기완공을 건의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정부의 지속적인 건전재정 기조로 어려워진 지방재정 여건을 이겨내기 위해 국회 및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인구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와 저출생 위기 극복 등 지역이 마주한 현안 해결을 위해 경북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고향사랑의 날(9.4.)과 추석을 맞이하여 9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 특별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고령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군은 응모자를 대상으로 10만 원 이상 50만 원 미만 기부자(15명)는 답례품 3만원 상당 추가 증정, 5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 기부자(5명)는 답례품 5만원 상당 추가 증정, 100만 원 이상 기부자(3명)는 답례품 10만 원 상당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향사랑의 날과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고령군에 기부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고령군 인기답례품으로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기회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의 날은 9월 4일로, 정부가 고향의 소중함과 고향사랑의 가치를 나누고자 대국민 공모를 거쳐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며, 올해 2년 차를 맞는 새내기 정부 지정 기념일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는 서경덕 교수를 초청하여 고령군민들을 대상으로 2024 관광아카데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지난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의 가치를 조명하며, 고령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지역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앞으로 진행될 2024 세계유산 축전과 문화유산 야행 등 다양한 행사에서 지역민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민들이 우리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지켜야만 하는 이유와 올바른 지역문화 계승과 발전의 중요성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서경덕 교수는 2005년 뉴욕타임즈에 독도 광고를 실으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현재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며, 대한민국 홍보 알리미(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서 교수 강의는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방문 선착순(150명)으로 고령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관광아카데미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서경덕 교수님의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고령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28일 고령문화원에서 ‘제1회 대가야풍물대축제’ 사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풍물을 활성화하고 대가야 도읍지 고령군민이 화합하고 교류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되는 자리이다. 올해로 처음 시작하는 ‘제1회 대가야풍물대축제’는 9월 28일 9시 30분부터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8개 읍·면 풍물단 2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칠 예정이다. 이날 사전 회의에서는 본 대회의 대회 규정을 설명하고 당일 경연 순서를 추첨하였다. 또한 이번 대회의 우승 팀은 내년도 경상북도 풍물 대축제의 출전권이 주어진다. 풍물은 꽹과리, 징, 장구, 북 등 전통악기를 가지고 악기 연주와 몸동작 그리고 행렬을 지어 다채로운 집단적 움직임을 보여주는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다.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제1회 대가야풍물대축제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노력해 주신 읍면 풍물단에 감사드리며, 여러 악기가 어루러져 하나의 소리를 내는 풍물처럼 승패를 떠나 군민이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가야풍물대축제는 대가야예술제와 함께 열려 다채로운 공연과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27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반부패 의지를 높이며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정승호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주요 내용은 갑질 예방,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공무원의 청렴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와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으니,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의 청렴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고령군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 운영, 부서장 주재 청렴 교육, 기관장 주재 반부패 추진회의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