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민국 양궁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갈 예천군청 김제덕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개인전, 거리별50m), 은메달 3개(단체전, 거리별 70m, 90m), 동메달 1개(거리별 30m)를 획득하며 국내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제덕 선수는 거리별마다 안정적인 슛팅으로 30, 50, 70, 90m 결과를 합산한 개인 종합 랭킹에서도 2위인 1,369점의 김우진 선수보다 14점이나 앞선 1,383점을 획득하여 1위를 차지했다. 또한 10월 22일 오후에 열린 개인 결승전에서 김제덕 선수가 등장하자 관중석에서 환호가 터져나왔으며, 경기 중 김제덕 선수가 10점을 쏠 때마다 응원과 박수가 이어지는 등 홈그라운드와 같은 열성적인 응원 때문에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 또한,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단체전 결승에서 예천군청(김제덕, 장지호, 이동영, 손지원 선수)이 은메달을 획득한 것은 개인전 우승보다 더 값진 결과이며, 예천군청 선수 개개인의 노력과 명장 문형철 감독과 장용호 코치의 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는 해석이다. 김제덕 선수는 “다음주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앞두고 최종 점검하는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역 대표 브랜드인 ‘예천한우’의 체계적인 유통·판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예천한우 특화센터’를 오는 11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특화센터 건립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총 사업비 81억 원으로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식육포장처리시설(총 844㎡규모)로 식육포장처리장·냉장·냉동창고 등이 들어서고, 2층의 옥상 주차장(43면)과 옥외주차장(9면)은 상설시장 이용객들에게 무료 개방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예천군은 특화센터가 ‘예천한우’의 전국적인 유통 거점으로 발돋움하도록 식육포장처리업 운영을 결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관내에서는 소매가 아닌 도매 판매만 허용하여 기존 상인 및 음식점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상권과의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화센터의 운영자는 오는 11월 중 공개 모집을 통해 연내에 선정해 내년 1월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선정 과정에서는 운영 능력, 전문성, 예천한우 브랜드 가치 제고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예천한우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역량 있는 업체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명품교육도시’라는 비전을 구체적인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가 꾸준히 강조해 온 교육철학이 EBS 한국교육방송공사, 서울시, 종로학원, ㈜헤럴드 등 국내 대표 교육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예천군이 이처럼 교육 인프라 확충에 전력을 다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교육이 좋은 곳에 사람이 모인다’는 인식 아래,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신도시를 중심으로 늘어나는 젊은 세대의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예천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관내 모든 중학생을 대상으로 ‘EBS와 함께하는 2025 청소년 성장캠프’를 운영했다. EBS 진로·학습 전문가의 특강부터 직업 체험형 워크숍, 자기주도학습 동기부여 프로그램, 또래 멘토링과 팀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학습 계획을 세우는 융합형 성장 경험을 하게 된다. 2차 캠프는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풍천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읍·면 지역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도 본격화한다. 지난 14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22일, 예천군청에서 ㈜인정에프엔비(대표 최문현 ), ㈜알프스(대표 정영기), ㈜코리아노바(대표 남연지)와 곤충양잠 거점단지 사업 추진 및 예천 농특산물 유통 상생협력을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천군이 집중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농업 혁신 타운 사업의 일환인 곤충양잠 거점 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예천군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유통망 확충 및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곤충양잠 거점단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곤충 기반 대체 식품 및 소재의 공동 개발, ▲유통망 구축 협력, ▲국내·외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예천 농특산물 유통망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 파트너쉽 확보 등이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인정에프엔비는 식품 개발 및 유통 관련 전문 업체로 식품 온라인 메이저 판매채널을 50개 이상 확보하고 있는 유통전문 회사이다. ㈜알프스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업체로 대상웰라이프, 정식품, 케어푸드의 원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유럽 및 미국과 글로벌 파트너쉽도 확보하고 있다. ㈜코리아노바는 곤충특화 스마트팩토리의 조성과 식용곤충 생산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22일부터 23까지 이틀에 걸쳐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예천군 청소년 성장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성장캠프에서는 ▲EBS 진로·학습 전문가 특강, ▲커리어랩(직업 체험형 워크숍), ▲자기주도학습 동기부여 프로그램, ▲또래 멘토링 및 팀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첫째날인 22일에는 예천여자중학교, 감천중학교, 용궁중학교, 지보중학교, 풍양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둘째날인 23일은 예천중학교, 대창중학교, 은풍중학교, 용문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김학동 군수는 “성장캠프가 관내 중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 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오는 12월 22일과 23일에는 풍천중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장캠프 2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22일 오후 3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디자인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강상기 예천부군수를 비롯한 상징물 심사위원인 안동시예천군의회 의원, 관련 국장 및 부서장, 체육 및 문화예술 관계자, 용역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상징물 전반에 걸친 최종 진행 경과를 확인했다. 또한 중간보고 이후 보완 사항 및 성과품에 대한 종합결과, 상징물 및 종목별 픽토그램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강상기 예천부군수는 “예천군과 안동시가 공동개최하는 의미의 상징물디자인 개발로 내년 경북도민체전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도민 모두가 화합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이미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은 지원이 불가하다. 사업지는 예천읍 상설시장 내 빈 점포이며 창업업종의 제한은 없으나 도박, 유흥, 향락 등 사업의 성격에 맞지 않는 업종이나 소상공인 정책자금 운용지침에 따른 지원제외 업종은 제외된다. 또한 지역 특산품 활용 먹거리 매장의 경우 심사평가시 가점이 적용된다. 예천군은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최종 입점자를 선발한 뒤 개소당 창업준비 지원금 및 임차료 등 최대 3,76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 희망자는 10월 31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예천군청 지역경제과 방문 또는 우편(경북 예천군 예천읍 충효로 111, 예천군청 지역경제과 일자리팀)이나 이메일(yumin70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청 지역경제과 일자리팀으로, 점포현황은 예천읍상설시장번영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와 올해 위 사업에 선정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21일, 영주시 문정둔치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에서 예천군 풍양면 김영휘 씨가 암송아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예천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한우경진대회에는 경상북도 18개 시·군이 참여해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1·2·3부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종축개량협회 전문가들이 현장 평가를 진행했으며, 예천군은 이 중 암송아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속적으로 추진한 예천한우 개량의 성과가 실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우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예천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산림축산과에서 축산과를 분리하고 연간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 예천한우 생산을 위해 개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육량 증가, 육질 개선, 우량암소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육상 직장운동경기부 나마디 조엘 진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스프린터 더블’(100m, 200m 동시 우승)에 이어 4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대한민국의 육상 단거리 기대주 나마디 조엘 진 선수는 19일, 100m 10초 35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다음날 20일에는 200m에서 현역 최강자 고승환(광주광역시청)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1일, 4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여 대한민국 남자 단거리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서 조엘 진은 지난 9월 27일 홍콩에서 열린 제2회 동아시아 20세 이하(U-20)육상선수권대회 100m 예선에서 10초 26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자신의 종전 최고 기록(10초 30)을 0.04초 단축하는 등 이번 대회를 위해 철저히 준비를 해왔다. 조엘 진 선수는 “지난 시즌 내내 제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훈련을 계속해왔던 것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초반 스타트에서 뒤처지지 않으면서, 후반 가속력을 살릴 수 있었던 것이 3관왕의 핵심이었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국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21일 오후 7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학부모대학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예천군이 운영 중인 아이사랑 학부모대학 1기·2기 수강생은 물론, 관내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특강으로 진행되어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장동선 박사는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의 역량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학부모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장 박사는 독일에서 뇌과학을 전공하고 대중과학자로 활동 중인 전문가로, TV와 강연을 통해 과학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잘 알려져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특강이 학부모님들이 AI시대에 자녀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예천군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해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 특강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7일, 포항효자아트홀에서 열린 ‘제9회 경상북도 문화원의 날 기념식 및 2025 어울누리문화한마당’에서 예천문화원(원장 조윤)이 최우수 문화원으로 선정되어 최우수 문화원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회장 박승대)가 공동 주최하여 도내 각 지역 문화원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 시군문화원 20개 대표 공연팀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량을 뽐냈으며, 특히 예천 대표팀인 예천색소폰동호회(회장 김윤호) 10여 명의 연주자들이 수준 높고 신나는 연주로 피날레를 장식하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예천문화원은 지역문화의 계승과 발전, 마을기록자 양성사업 및 마을 조사기록, 향토사료 발굴, 생활문화 활성화, 군민 문화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문화원상을 수상했으며, 김상진 예천문화원 사무국장은 문화 진흥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예천문화원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조윤 예천문화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온 문화발전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20일 오전 10시,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예비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부모 행복 프로그램 ‘나도 부모가 처음이야!’ 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 김영한 소장을 초청해 ‘심리극으로 보는 부모-자녀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 소장은 JTBC <이혼숙려캠프>와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심리상담 전문가로, 이날 교육에서 심리극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보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참여하는 심리극을 통해 부모로서의 역할과 감정을 성찰하고, 자녀와의 관계에서 공감과 이해의 소통 방법을 배웠다. 예천군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부모의 역량 강화는 물론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 부모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부모 역시 부모 역할이 처음인 만큼 여러 고민과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며, “이번 부모 행복 프로그램이 부모로서 한 단계 성장하고 자녀와 더 가까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9일, ‘제19회 재대구예천군민회 가족체육대회’를 수성제2구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활동 중인 출향인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 예천의 발전을 응원하고 출향인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향우회 임원 및 각 읍·면 향우회원 등이 참석해 재대구예천군민회의 단합과 지역 상생 발전을 기원했다. 정하웅 재대구예천군민회장은 “올해로 19회를 맞은 가족체육대회는 예천인의 끈끈한 정과 단합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출향인 모두가 고향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예천의 발전을 함께 응원하는 마음으로 하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축사에서 “예천을 늘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출향인 여러분의 관심이 고향 발전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과 출향인이 함께 성장하는 예천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체육대회는 각 읍·면 향우회가 참여해 다양한 경기와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행사장은 웃음과 환호로 가득찼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종현) 가족봉사단 연합 단체(부부봉사단·다꿈가족봉사단·도시복가족봉사단)회원 40여 명은 10월 18일, ‘여행과 봉사’를 결합한 ‘APEC 기념 경주 볼런투어(Volunteer Tour)’를 진행했다. ‘자원봉사로 함께 성장하는 가족, 세상을 잇는 따뜻한 발걸음’을 주제로 한 이번 활동은 2025년 APEC 개최를 기념하고 가족 단위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며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족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경주의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2025년 APEC 성공개최’ 홍보 캠페인과 도자기 체험활동과 함께 행사장 일대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박인배 부부봉사단 회장은 “이번 경주 볼런투어는 가족이 함께 봉사로 마음을 나누며 새로운 추억을 쌓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 봉사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현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 단위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세대가 어우러지는 자원봉사 활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22일까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지역상생 직판행사’에 참여한다. 예천군은 협의회 부회장 지자체로서 전국 농어촌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 논의와 공동사업 추진에 적극 참여해왔다. 이번 직판행사에서도 지역 간 상생 협력과 농특산물 판로 확대의 모범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도농 상생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예천군을 비롯한 전국 37개 회원군이 참여하여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지역의 대표 농수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고 공동 협력 과제 발굴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예천군에서는 ‘시골잔대(대표 박해영)’가 참가해 예천의 청정 환경에서 재배한 국산 잔대와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3일간 운영되는 예천군 홍보·판매부스에서는 잔대차, 잔대즙 등 제품 시음·시식 행사를 통해 서울시민들에게 예천 농산물의 품질과 신뢰도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2시 20분에 서울시청 앞 광장 상설무대에서 열리며 ‘지방소멸 해법의 씨앗 심기’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농특산물의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