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5(이하 탈춤축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3월 21일까지며 학생, 일반인 등 전국 누구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탈춤축제 주제인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를 담아내고, 글로벌 축제로서의 다양성을 표현한 작품을 발굴할 계획이다. 응모된 작품 중 가독성, 예술성, 독창성, 상징성 등을 기준으로 6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3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올해 탈춤축제 포스터로 사용하는 등 국내외 탈춤축제 홍보활동에 활용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탈춤축제 포스터는 단순한 그림 한 장이 아닌 축제의 주제가 함축된 작품이다”라며,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리고, 공모전을 통해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탈춤축제를 잘 표현한 작품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 축제콘텐츠팀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남명희)는 2월 24일 365청소년지원단의 후원으로 4명의 청소년에게 총 3,101,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365청소년지원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난방비, 생활비, 교통비, 교복구입비 등 학교밖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 지원으로 진행됐다. 365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 및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109명의 단원이 청소년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남근찬 단장은 “이번 장학금이 청소년들의 도전과 꿈을 실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남명희 센터장은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준 365청소년지원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안동시에서 직영하는 청소년상담기관으로 9세에서 24세까지의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 ▲청소년동반자사업 ▲부모교육 ▲1388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박물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제14기 상반기 전통문화체험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시민의 여가 선용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전통문화의 대중화를 유도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유지․보존하기 위해 개설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제14기로 운영되는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오는 3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공예체험(라탄, 자개) △떡 만들기 △야생화 그리기로 각 과정당 교육 인원은 16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공예체험은 매주 화․목요일 야간(19:00~21:00), 떡 만들기는 매주 수요일 오전(10:00~12:00), 야간(19:00~21:00), 야생화 그리기는 매주 목․금요일 오후(14:00~16:00) 안동시립박물관 별관 배움터에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https://www.andong.go.kr/fm/main.do)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전화 또는 박물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안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거리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수강 신청이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5일 가족센터 다목적 프로그램실(4층)에서 결혼이민자 및 가족 22명과 가족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족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동시의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안동시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고향 방문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출산 도우미 파견 ▲자녀 학습 지원 및 심리치료 ▲세계인의 날 등 다양한 사업을 안동시가족센터에 위탁 추진하고 있다. 유하영 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겪는 언어의 장벽과 문화적 차이뿐만 아니라, 자녀의 양육과 교육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수덕 평생복지국장은 “다문화가족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반영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예끼마을’이 유엔 관광청이 주관하는 ‘제5회 UN Toursim 최우수 관광마을’ 대한민국 대표 후보 마을로 선정됐다. 최우수 관광마을은 전 세계 각지의 농어촌 지역 관광지 가운데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을 실천하는 마을을 발굴하는 국제적인 프로젝트로, 2021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한국에서는 총 6개 마을이 선정됐다. 예끼마을은 과거 예안면에 위치했던 마을로, 안동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마을을 그대로 옮겨와 현재 도산면에 뿌리 내린 마을이다. 현재는 벽화 거리와 트릭아트 등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예술로 리브랜딩한 예술마을로 탈바꿈했으며,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인 예안향교를 비롯한 선성수상길, 선성현 문화단지 등 문화자원이 풍부한 마을로서의 입지도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예끼마을이 제5회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에 최종 선정돼 예끼마을만이 지닌 예술성과 지속가능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4일 태화우성아파트경로당에서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 5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는 태화우성아파트경로당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2월 10일부터 전문 돌봄교사를 배치해 체계적인 방과후 아동돌봄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는 방과후 돌봄 수요가 많은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을 확보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초등학생 및 취학 전 아동에게 놀이, 독서지도 및 미술 활동 프로그램 등 무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는 송현 휴먼시아 3단지 경로당(2호점), 옥동 휴먼시아 8단지 경로당(3호점), 용상현대아파트제2경로당(4호점)을 운영 중이며 이번 아동돌봄터 5호점을 신규로 개소해 맞벌이 가구 등의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월 중순부터는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과 연계해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에 △체육활동 지원 △몬테소리 교구 지원 △초등역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문 돌봄교사가 상주하는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 운영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5일 일직면 일직중학교에서 일직․남후 농업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촌 왕진버스 행사를 개최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자체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지역농협이 주관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찾아가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2025년 농촌 왕진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안동농협, 안동농협과 협력해 지역 농업인 600여 명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한방 진료, 치과 치료, 근골격계 질환 관리,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2025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의 전국 첫 시작으로 안동시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장, 경상북도지사, 예천군수, 안동․예천 지역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는 6월에는 남선, 서후면 주민을 대상으로 안동농협이 주관하는 2회차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과 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5일 상반기 수시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안동시장학회는 2월 23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된 대학입시 제도를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입시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 실정에 맞는 대입 전략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대입 정보와 수시 전략을 제공했다. 1부는 입시교육 전문업체인 ㈜종로아카데미 임성호 대표이사를 초빙해 ‘2026학년도 이후 대학입시 변화와 수시․정시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6학년도 이후 대입 성공전략에 대해 제시했고, 2부는 퇴계학당 출신의 서예준(경북대 의예과), 송수민(단국대 치의예과) 두 학생이 ‘입시에 성공하는 고교시절 보내기’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고교 생활을 위한 준비방안을 제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대학입시 준비에 대해 해마다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입시전형으로 막막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설명회에 참석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매학년도 마다 변화하는 입시전형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간흡충 감염이 높은 지역인 길안면 주민을 대상으로, 간흡충을 포함한 장내 기생충 12종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에 실시한 장내 기생충 질환 조사 결과 안동시의 장내 기생충 양성률은 9.0%, 길안면의 양성률은 12.9%로 사업 참여 지역 평균 양성률인 2.3%에 비해 각각 3.9배, 5.6배로 높은 수준의 기생충 감염률이 확인됐다. 장내 기생충 중 감염률이 가장 높은 간흡충(간디스토마)은 민물고기를 생식하거나 민물고기를 손질한 오염된 주방 도구에 의해 감염되며 소화불량, 복통, 간 기능 저하 등 서서히 간을 파괴해 심할 경우 담석, 담관암 등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검진 및 치료가 중요하다. 길안면 주민 외에도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에서 채변 통을 받아 본인의 대변을 채취, 6월 말까지 공공보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검사비는 무료며 검사 결과는 검사 의뢰 2~3개월 후 문자와 카카오톡을 통해 개별 안내된다.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에게는 의사 진료 후 치료제가 무료로 제공되며 투약 2~3개월 후 양성자 재검사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감염병대응과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도서관 3곳(중앙, 웅부, 어린이)은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아 대상 견학은 △옥동 중앙도서관(수) △동문동 웅부도서관(금) △정하동 어린이도서관(화)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은 3개 도서관 모두 목요일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청소년 대상으로 ‘1일 도서관 사서 체험’이 새롭게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도서관 이용 교육과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폭넓은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은 방문 희망일 1주일 전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년 대상 견학 신청은 전화나 공문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을 위한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4일부터 시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지정해 야간 시간대에도 문을 연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및 휴일 등 의료 취약시간대 시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덜고 경증 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자 운영된다. 안동시는 △심야 시간 365일 운영이 가능하고 △공공심야약국 간 거리가 5km 이상 떨어지고 △유동 인구가 많고 심야 시간 다수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용상동 ‘고려약국’과 옥동 ‘보명당한약국’이며 고려약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보명당한약국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365일 운영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시민의 응급실 이용 부담을 줄이고, 약사의 전문적인 상담 및 복약지도로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약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내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의 불법 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 등으로 인해 충전 구역 이용자의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자동차법)’에 근거한 과태료 부과가 처음으로 시작된 2022년에는 과태료 대상이 137건이었으나, 그로부터 2년 후인 지난해에는 412건까지 늘어났다. 실제 과태료가 부과되는 건수를 제외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되는 신고 건수 역시 상당하다.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는 행위는 ▲충전 구역 또는 주변에 일반 차량이 주정차하거나 물건을 쌓아두는 행위(10만 원) ▲충전 시설 사용 시간(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을 초과하는 행위(10만 원) ▲충전 시설 및 구획선 등을 훼손하는 행위(20만 원)다. 안동시는 충전 시설 이용 질서를 확립하고 올바른 충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한 사항을 신속히 단속함과 동시에 이․통장 회의 및 위반행위가 빈번한 공동주택에 대한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공용 시설에 충전 구역 설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엄마까투리의 새로운 TV시리즈 시즌 6이 2월 26일 오전 7시 30분 EBS에서 첫 에피소드 방영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7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11분 분량의 총 2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으며, 엄마까투리와 꺼병이 4남매가 정들었던 숲속 마을을 떠나 도심 마을로 이사해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웃들을 만나며 겪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꺼병이들이 처음으로 유치원에 가게 되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가 어린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에피소드 ‘이사를 가요’를 시작으로 유치원 생활, 엄마와 함께하는 장보기 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 공감할 만한 현실적인 이야기로 가득한 시즌 6은 꺼병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한 작은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엄마까투리 TV시리즈는 지역 아동문학가 故 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원작으로 꿩병아리 4남매와 엄마가 숲속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따뜻한 모성애와 가족애로 그려낸 3D 애니메이션으로, 안동시는 2016년 8월 시즌 1을 시작으로 시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녹전면 주민자치회(위원장 최봉규)는 2월 21일(금) 녹전면 경로당 24개소에 물품(백미, 라면)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녹전면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매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기는 ‘어진 마음 효(孝)나눔’ 행사는 순차적으로 관내 모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다. 2025년 24명의 위원으로 새롭게 구성된 제13기 녹전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물품 전달을 시작으로 주민의 문화, 복지, 편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봉규 위원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르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권기철 녹전면장은 “노인복지 증진 및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용하는 어르신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