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에 소재한 풍각중학교의 해드림 봉사동아리는 11월 16일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 30포기를 풍각면에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풍각중학교의 해드림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학부모, 선생님들과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손수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여 나눔에 동참했다. 풍각중학교 학부모회 오혜정 회장은 “풍각면 사랑의 냉장고에 아이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김치를 채울 수 있어 기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추운 겨울날 소외될 이웃들을 생각해주는 학생들이 있어 풍각면의 미래가 밝다. 함께 큰 사랑을 전해주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곧 한파가 시작될 시기에 김장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은 11월 18일, 1사(社)1촌(村) 자매결연기관인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하, KEIT)의 정양호 원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과 신도1리를 방문하여 사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방문한 KEIT 직원들은 청도읍에 보일러 및 온열매트 182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고, 300만원 상당의 특산품도 구입했다. 청도읍과 KEIT는 2019년 5월에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경로당 물품 지원, 농촌일손돕기, 농‧특산품 구매 등 상생협력 및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기증하신 물품은 군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할 것이며, 도농상생 협력을 발전시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군으로 전입홍보와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해 KEIT와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18일 서울에서 국회의원들을 만나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만희 의원(국민의힘)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 부의장(국민의힘), 구자근 예결특위 간사(국민의힘)를 차례로 면담하며, 청도군 주요 사업의 중요성과 국비 지원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경산~청도 간 도시 광역철도망 구축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 △덕암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각남면 녹명1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실경 뮤지컬 ‘화랑 천년의 문턱에 꽃비 내리다’ 제작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풍각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상세히 설명하였고, 국비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현재 1차 가내시 기준, 2025년도 국·도비 확보액은 2024년 대비 103억 원이 증액된 2,243억 원으로 부족한 재원을 국·도비 확보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갈수록 열악해지는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 현안 사업들에 반드시 국비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농산물 수입개방 대응 고품질 과실의 안전 생산과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 기반 구축지원을 위한 ‘2025년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사업’을 12월 9일까지 지역농협에서 신청받는다. 신청대상 품목은 복숭아, 떫은 감, 사과, 자두, 포도 등 과수 품목으로, 2012년 3월 15일 이전에 조성된 과원으로 과원 면적이 1,000㎡ 이상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이 신청 가능하다. 재해 예방시설의 경우 2012년 이후 조성된 과원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농협에 출하 실적이 없어도 신청이 가능하며, 기후변화 대응으로 비가림시설, 미세살수장치, 관수관비시설(점적관수) 등 사업이 추가됐다. 지원내용은 지주시설(우산형, 개별식, Y자형, 유인대), 관수관비시설(스프링클러, 점적관수), 관정, 품종갱신(복숭아, 사과, 포도, 자두), 방풍망, 배수시설(유공관), 야생동물방지시설(전기울타리, 철책울타리, 방조망), 비가림시설(복숭아, 포도), 서리우박방지시설(미세살수장치) 등으로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청도군은 올해 200여 농가에 총사업비 10억 9천만 원을 지원했고, 내년에는 13억 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손석남)은 11월 14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는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을 관내 소외된 이웃들과 나눔으로써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해 김치, 미역국, 떡국, 귤 등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밑반찬을 준비했다. 마련된 밑반찬들은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 25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석남 청도여성대학총동창회장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어느때 보다 필요한 요즘 이웃을 위해 기꺼이 두 손 걷어붙이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라이온스클럽(회장 김병곤)은 11월 14일 청도군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욕실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는 질병으로 일을 하지 못하고 홀로 살고 있는 기초 수급 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 내 욕실이 없어 겨울철만 되면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연을 듣고 바로 추진하게 됐다. 수혜 세대는 “청도라이온스클럽의 도움으로 욕실이 생기게 되어 올해 겨울부터는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청도라이온스클럽 김병곤 회장은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 놓인 저소득층의 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미정 주민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청도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14일 어린이들의 생태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기존 청도읍 새마을공원 내 노후화된 놀이시설을 철거하고 새롭게 조성한 어린이 생태놀이터를 개장했다. 생태놀이터는 도심 속 아이들이 언제든지 흙, 나무 등 생태친화적인 공간에서 자연을 손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의 호기심 자극과 창의력 발달을 위해 새롭게 조성됐다. 청도읍 새마을공원 내 조성된 어린이 생태놀이터는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정서적으로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공원 내 기존에 식재된 나무를 최대한 활용하였고,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스카이워크, 짚라인, 트램폴린 등 놀이시설물을 다양하게 설치했다. 또한 공원내 기존 나무를 이용한 쉼터, 휴식공간을 위한 그늘막을 제공하고, 유아들을 위한 철쭉언덕과 미끄럼틀, 모래놀이 공간도 갖추고 있어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게 조성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린이 생태놀이터는 단순히 아이들이 뛰어노는 공간에 그치지 않고 자연과 더불어 체험과 모험,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 새마을3단체(협의회장 문성태, 부녀회장 김성미, 문고회장 최성배)는 지난 12일 청소년 무료급식 후원금 100만 원을 청도중앙교회에 기부했다. 후원금은 교회에서 운영하는 ‘청도 청소년 아침무료 급식센터’를 통해 한부모가정, 조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데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청도읍 새마을3단체는 지난해 노인복지기금 200만 원을 기탁에 이어 올해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성태 청도읍 새마을협의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청도읍 새마을3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매년 지역발전과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청도읍 새마을3단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도발전과 나눔과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청도읍 새마을3단체 회원들께서 적극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최근 캐나다 밴쿠버에서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하는 현지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청도군이 주최하고 경북통상과 티브라더스(T-Brothers Food & Trading LTD.)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테리 박 티브라더스 회장,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모혁정 티브라더스 대표가 참석했다. 11월 13일에는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와 미주지역으로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한 간담회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하수 청도군수와 테리 박 티브라더스 회장은 감말랭이, 반건시 등 감가공품과 친환경 우렁이 쌀, 전통 식혜 등 우리 농특산품의 수출량 증대에 합의했으며, 상호 우호관계를 기반으로 새로운 수출품목 발굴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티브라더스는 1995년에 설립된 이후 밴쿠버지역 최대규모의 한인마트로 캐나다지역에서 5개 점포를 운영 중이고 연매출 약 8천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청도군은 탄탄한 유통 능력을 자랑하는 티브라더스사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농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를 진행하여 기존의 버섯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영세사업장의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2025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12월 10일까지 받는다. 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환경부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사업에 한 해 올해 4,000만 원(자부담 10% 포함)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는 ‘대기환경보전법’의 개정(2022. 5. 3.)에 따른 대기배출사업장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2025. 6. 30.까지 부착완료)로 빠른 사업추진을 위하여 일정을 앞당겨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 규정에 따른 4․5종 사업장으로, 사업자는 보조받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의 데이터를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그린링크)으로 전송하고 전송 데이터를 통해 방지시설의 가동여부를 상시 확인할 수 있어 미가동 사업장 적발이 용이해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개정법령에 따른 측정기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노현미)는 11월 13일 청도군평생학습행복관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삼계탕을 요리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은 읍․면사무소로 통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전달했다. 청도군재향군인회 여성회는 향군안보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이불 나눔, 밑반찬 나눔, 위생미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굳건한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현미 여성회장은“재향군인회 여성회원을 주축으로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복지증진과 국가 안보의식 제고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13일 필리핀, 라오스에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18명을 대상으로 청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청도 관광 9경을 탐방하고 청도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홀리몰리(holy moly) 청도문화탐방’행사를 개최했다. ‘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정착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청도문화탐방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청도의 매력을 깊이 느끼고, 지역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청도군농업기술센터와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이 함께 협업하여 기획했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의 전통문화 체험부터 운문사의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의 명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문화탐방은 영어와 태국어로 제작된 맞춤형 안내 리플릿과 영남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통역을 맡아 원활한 소통이 가능했으며 청도군 문화관광 해설사들의 친절한 설명까지 더해져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 하반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고국을 떠나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은 11월 12일 매전면 동산리 시가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동산리 주민, 매전농협, 매전파출소, 매전우체국 및 면사무소 직원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산리 양쪽 도로변 1.5km 구간을 정비했다. 특히 캠핑의 계절을 맞아 매전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청정 매전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다시 방문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도로변에 산재 되어 미관을 해치는 생활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으로 수거한 쓰레기 약 2ton은 재활용 여부를 선별해 최대한 재활용하고 재활용이 불가한 쓰레기는 처분할 계획이다. 윤성익 매전면장은 “살기 좋고 깨끗한 매전면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주신 동산리 주민과 매전농협, 매전파출소 및 우체국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하여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으로 매전면의 환경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12일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농작업 안전재해 경진대회’에서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농작업 안전재해 경진대회는 농작업안전재해예방 시범사업 우수사례 발굴·확산과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환경을 만들어 나갈수 있는 안전문화기반조성 및 실천의지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청도군에서 육성하는 품목별 연구회 22개 회 중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가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청도북숭아명품화연구회는 농작업 안전 기록관리,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 실천, 농업인 안전교육, 파급효과 등 4개 항목의 서류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에 선정돼 오는 11월 20일‘2024년 농작업안전재해예방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올해 청도군농업기술센터는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복숭아 재배 작업 단계를 고려한 위험 요인 진단 및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국비 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을 추진했다.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 양장모 회장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을 통해 연구회원들의 농작업 위험성 수준이 85.7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24년 시군 농정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 농정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농식품 유통, 친환경 농업, 농촌 활력, 축산정책, 특수시책 등 농정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이다. 청도군은 2024년 시군 농정평가에서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 농업 대전환 추진 성과, 쌀 적정 생산 추진 및 원예특작 산업 육성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농정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지난 2020년 이후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는 농업인과 공직자 모두가 협력하여 이룬 값진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맞춰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농정 시책 발굴과 농업 대전환을 추진하여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