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에서 동절기 방풍비닐 및 단열에어캡 설치사업을 시행 중이다. 생활밀착형 행정을 기조로 민선 7기에 신설한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문고리 수리에서 전동 스쿠터(휠체어) 수리까지 일상 고충을 처리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9년 서비스 시행 이래로 군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민원 서비스로 자리잡은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함께 더 멀리’가는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달리고 있다. 특히 동절기를 대비해 취약계층에 방풍비닐 및 단열에어캡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11월부터 23년 12월까지 110가구에 방풍비닐과 단열에어캡을 설치했고 아울러 전동 스쿠터, 전기 배선, 보일러, 배관설비와 같은 소규모 수리․정비 민원은 23년 총 2,518건을 처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군민의 삶 가까이 언제나 도움의 손길을 전해 줄 수 있는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처럼 군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으로 ‘희망찬 영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민주평통영양군협의회는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이번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하여 37명의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였으며, 모금액 전액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이동호 협의회장은 “작은 성의라도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에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올해 1월 31일까지 모금을 지속할 예정이며, 이날 기부된 성금은 해당 단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업기술센터 주관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1월4일~2월23일)에 참여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한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 대상에 맞게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새해농업인 교육과 연계하여 기초검사(혈압 및 혈당)후 건강상담과 통합건강증진사업(금연,구강,영양,정신건강,치매,심뇌혈관질환예방)을 교육함으로써 새해 군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A씨는 “농사를 잘 짓기 위해 교육장에 왔다가 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습관 개선과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다양한 장소에서 교육 및 홍보를 전개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군민들의 자기관리 능력 향상과 최신 의료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8일부터 2월 7일까지 영양 출신이면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영양학사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2024년 선발인원은 총 22명(여학생 11명, 남학생 11명)으로 지원자격은 수도권 소재(서울, 경기, 인천) 2년제 이상 대학의 재학생으로서 선발 공고일 현재 그 보호자가 5년 이상 영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모집 정원 미달 시에는 선발공고일 현재 그 보호자가 1년 이상 영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도 포함한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한천로 550(석관동)에 위치한 영양학사는 군민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입사료 및 사용료 부과 없이 입사생이 사용한 공과금(상하수도요금 등)만 납부하면 된다. 희망자는 영양군청 자치행정과로 방문접수하거나 전자우편,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학업성적․소득수준 등 선발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학업을 위해 타 지역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끔 앞으로도 영양의 미래를 이끌어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보건소는 겨울철 농한기에 주민의 공동생활 중심인 읍·면 경로당 50개소를 대상으로 만성질환예방과 자가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마을회관 통합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최근 3년간 걷기 실천율, 금연 시도율, 점심 식후 칫솔질 등 건강행태가 떨어진 지표가 있어 연초 마을회관 통합건강 교실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실천 행태가 변화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1개소당 4주 차 교육으로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및 개인 상담 ▲기초설문조사(치매, 우울증) ▲만성질환 교육(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 예방관리, 영양, 신체활동, 금연, 절주, 구강 등)▲홍보(각종 보건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한다. 올해로 10년째 실시하고 있는 마을회관 통합건강교실은 영양군 내 위치한 모든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주민에게 건강교육의 균등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자체 개발한 교육자료로 4주간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시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이후 떨어진 건강지표를 다시 회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보건소는 노인인구 증가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보건지소·진료소를 중심으로 읍면 지역주민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2024년 신나는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운동이 부족하기 쉬운 겨울동안 건강도 지키고 이웃과 함께하는 주민화합의 시간이 될 이번 신나는 운동교실은 마을회관 14개소와 건강마을 위원회팀에서 지역주민 220 여명을 대상으로 각 20회씩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1~2회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신나고 경쾌한 음악에 맞춰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생활체조 등을 즐기면서 건강해질 수 있도록 주민 수준에 맞추어 진행되기 때문에 따라 하기 쉽게 운동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 추운 날씨로 신체활동이 적은 어르신들의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건강증진 유도와 어르신 간의 친목도모 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5일(금)부터 건설안전과장을 단장으로 시설공사 관련 시설직 공무원 26명으로 구성된 2024년도 건설공사 합동 설계단을 운영을 시작했다. 영양군은 1월 8일(월) 관련 시설직 공무원들과 발대식을 갖고 합동설계단의 운영을 바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작으로 2월 29일까지 도시개발사업 및 농업 기반사업, 주민 숙원사업, 도로 및 교량사업, 상수도, 하수도 및 관광개발사업, 하천사업 등 6개 반으로 편성하여 총 444건(24,009백만 원)의 사업에 대하여 합동설계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영양군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인 5월까지 소규모 사업들을 완료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시작하여 일제히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며,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 설계 단계에서부터 적극 반영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한다. 현재 신규 공무원들이 많은 시설직 공무원에게는 이 기회를 통하여 선배들에게 시설사업에 대한 설계기술 전수 등을 배울 수 있는 통로가 되고, 이는 시설사업에 대한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24.1월부터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대상과 연령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동(보호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두 배에 해당하는 정부 지원금이 추가로 지원된다. 예를 들어 3만원을 적립하면 6만원을 지원한다. 정부 지원금은 최대 10만원으로 18세 미만까지만 지원된다. 18세 이후 학자금과 주거비 마련, 기술자격 및 취업 훈련 등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24세 이후에는 용도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 기초생활 수급 아동의 가입 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로 확대하고 생계·의료급여로 한정됐던 소득 기준도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정 아동까지 범위를 넓혔으며 가정위탁, 시설입소 아동 또한 가입이 가능하다. 영양군은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확대로 관련 예산을 작년 35백만원에서 올해 145백만원으로 증액하였으며 90여 명의 아동들이 추가적으로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가입 신청은 아동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사용방법 등을 상담 후 가능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5일(금)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갑진년 새해 시작과 함께『제20대·제21대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신임임원 소개, 시루떡 절단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신임 이옥화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치고 회장직을 마무리한 최계숙 회장은 “지난 6년간 협조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옥화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영양군지회 사무국장,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여성회장, 장계향 선양회 감사,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전임 회장의 활동을 이어받아 여성이 주체가 되어 권익신장 향상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더욱 발전하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4년부터 초·중·고 전학생에게 학교 우유 무상급식을 전면 확대·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우유 급식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초·중·고 모든 학생이며 지원 대상 규모는 13개 학교 958명으로 이들 학생에게는 등교일과 휴일, 방학 기간을 포함한 연간 250일 안팎으로 백색우유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예산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1억 2천 7백만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학교 우유 무상급식은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자녀 부모 등)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낙농업 발전을 위해 시행되는 정책사업으로 대상 학생의 신분 노출로 인한 계층 간 차별 및 낙인효과 등 부정적인 요인이 있었지만, 이번 영양군의 전학생 우유 무상급식 확대로 노출된 그간의 문제점은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의 어려운 예산 상황에도 학생들의 복지 증진 및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자 예산이 집행되는 만큼 무상 우유 급식 확대로 사회 공평성 제고와 어려운 낙농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양군은 군민 생활 안정과 농축산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월 4일부터 2월 23일까지 농업인 2,320명을 대상으로 11과목 13회에 걸쳐 고품질 고추, 사과 등 우수 농․특산물 생산을 위한‘2024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른 고추, 사과 농사 영농현장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강의를 편성했으며, 전문과목(샤인머스켓, 캠벨, 자두, 수박, 배추, 벼·콩 등)은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공익형 직불제 필수 교육과 연계 운영되며 올해 바뀌는 농업정책, 시범사업, 교육 홍보를 병행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상 기후와 영농작업 인건비 상승 등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웃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영양MJF라이온스클럽(회장 이동욱)은 4일 영양군에‘희망2024나눔캠페인’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MJF 라이온스클럽은 지역을 위한 봉사단체로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 나눔, 장애가족 병원비지원, 농촌 일손돕기,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동욱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영양MJF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영양읍 현리 670번지 일원)에서 제1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를 진행한다. 영양군과 영양군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기존의 무료 스케이트장 운영행사에 눈썰매장, 회전눈썰매장, 빙어낚시 및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로 새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매점 운영,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주말에는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목공예 체험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행사 기간 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안전을 위해 당일 기상 상태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 운영 시간 및 운영 여부가 결정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일상의 지루함을 벗어나 겨울철을 즐겁게 보낼수 있길 바라며, 다채롭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언론 관계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주요 성과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군정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오 군수는 지난해 군의 발전을 위하여 영양군이 하나가 되었던 뜻깊은 한 해였다고 평가하면서 간담회에 참석한 언론 관계자들에게“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시고, 군민들의 대변인으로서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군정 주요 성과로는 군민들과 함께 노력하여 이뤄낸 결실인 양수발전소 유치 확정을 우선으로 ▲112억 원의 소멸대응기금 확보(A등급) ▲전국 2개 지구 중 1개 지구로 선정된 논 범용화 용수 체계 구축 사업(146억 원)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의 착수비 국비 10억 원 확보 및 조기 착공 확정 ▲영양 자작나무숲 명품화 사업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영양군정은 지난해 닦아놓은 초석을 바탕으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더 먼 미래를 준비하는 군정을 펼치는 데 중점을 두고 군정 주요 정책방향 6가지를 과제로 설정, 핵심 키워드로 ▲경쟁력 있는 농업환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월 2일(화)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 대상 후보지로 영양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예비 후보지로 경북은 영양군(1GW), 봉화군(0.5GW), 전남 곡성군(0.5GW), 충남 금산군(0.5GW)을, 우선 후보지로 경남 합천군(0.9GW), 전남 구례군(0.5GW)을 선정했으며, 6개 지자체 모두 사업자에 선정되어 2035년까지 순차적으로 준공된다. 영양 양수발전소는 국내 최대규모(원전 1개소)인 1GW로 2024년부터 2035년까지 약 2.1조원의 전액 국비가 투입되어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원에 상․하부 저수지 및 발전설비, 이주단지가 조성되며,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하면 사업비는 약 3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영양군에 신규 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건설 및 운영기간동안 다양한 파급효과와 양수발전소를 연계한 개발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서는 양수발전소 건립으로 정규 일자리(150여명) 창출, 지역발전 지원금(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