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43,684건 4억7천만원을 부과하고 주민세(사업소분)에 대해서는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하며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4,288건 4억8천만원의 납부서를 일괄 발송하고 조기 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인 매년 7월 1일 현재 상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주민세 사업소분은 신고․납부 세목으로 관내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직전년도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원 이상인 개인이 납세의무자가 된다. 전국 금융기관의 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신용카드, 지방세 납부 ARS(☎142-211) 등으로 9월 2일까지 납부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하게 된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주민세 개인분은 지방자치단체의 구성원인 주민이 납부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로 상주시민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세금이므로, 납부 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사)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에서 주최한 ‘제51회 경상북도 서예대전’ 및 농민신문사가 개최한 ‘제33회 농업인 서예대전’에서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행복문화교실 프로그램’ 중 서예 교실 수강생들이 입선했다. ‘행복문화교실’은 상주시 및 지역개발지원센터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 지구 활성화를 위한 탁구 교실, 서예 교실 등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 중 ‘제51회 경상북도 서예대전’에서 모서복지회관(입선: 진향자, 이동숙, 이승년, 전미숙, 이지연) 5명, 화동복지회관(특선: 김옥희, 입선: 권정자) 2명, 총 7명의 수강생이 입상했다. 입상 작품은 8. 16.(금)~8. 25.(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제33회 농업인 서예대전’에서 모서복지회관(입선: 이동숙) 및 화동복지회관(입선: 김옥희)에서 각각 1명씩 입선했다. 대회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는 교육 날이 기다려진다. 이 나이에 내가 서예를 배운다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대회에도 참가하고 상도 받고 너무 좋은 날이다. 이렇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지난 6월 10일 개막한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영원한 동행:기마인물형토기 이야기’가 9월 1일 종료를 앞두고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수도권 중심의 중요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지역으로 확대하여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개막 초부터 상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상주교육지원청 박은옥 교육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가까이에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한층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특히, 여름방학 동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박물관 내 해설 자원봉사자들의 설명을 들으며, 가까이에서 직접 국보를 보고, 전시와 함께 마련된 기마인물형토기 복제품을 만져보고, 활동지를 풀어 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국보순회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중요문화유산을 직접 보는 계기는 물론, 상주박물관을 찾아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해 한 번 더 살펴보는 좋은 기회로, 남은 기간에 많은 분들이 관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8월 16일 상주경찰서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터미널 주변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번화가 등 생활 주변 유해업소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을 통해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코자 진행됐다. 합동 점검에서는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술·담배 불법판매 행위,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 부착 위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 홍연 연꽃이 만발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각광을 받으며, 중덕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매년 7월에서 8월에는 3만여 평의 수변에 연꽃이 봉우리를 활짝 피워 장관을 이루는 중덕지를 만날 수 있으며, 5월에서 6월에는 중덕지에 피어난 양귀비꽃의 매력적인 자태를 뽐내는 장면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생태교육관, 수질정화 습지, 야외 분수, 생태탐방로, 부교식 수상데크,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와 상주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은 만개한 홍연 연꽃과 더불어 야생화 단지, 수목단지 등 조성으로 사계절 꽃을 볼 수 있어 자연과 환경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공원이다.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8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24개 읍면동 이통장과 그 가족들 등 1,200명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는 이·통장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상주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이호상)의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는 모범 이통장 시상, 결의문 낭독, 대구 군부대 유치 퍼포먼스,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상주시민의 열망이자 상주시 대변혁의 기회인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이·통장 등 1200여 명이 한뜻을 모아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호상 상주시 이·통장연합회장은 “힘든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이·통장 동료 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자”는 소회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8월 14일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2024 상주시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지역사회발전에 앞장 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상호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조직역량을 재충전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식전행사로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의 일환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 전달과 ‘출산·육아 장려 캠페인’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전개했다. 본 행사는 함창읍 교촌1리 부녀회장(장정옥) 외 53명의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24개 읍면동대항 화합한마당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희 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저출생 극복과 군부대 이전을 위해 결의를 다진 만큼 ‘살맛나는 행복상주’ 만들기에 새마을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히고, “다가오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에 모두가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우수새마을지도자들을 표창 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8월 12, 13일 양일간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훈련장을 포함한 군부대 이전 후보지인 외서면, 남원동, 화서면 주민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했다. 설명회의 주된 내용은 △그간의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경과 △국방부가 요구한 (가칭)무열 과학화 종합훈련장 현황과 후보지 위치 △향후 평가 진행 절차 등이며, 그 외에도 이전 대상 부대, 부대 이전 후보지 현황, 기대효과 등도 함께 설명했다. 이후 훈련장 구축 제원과 세부 현황, 이전 시기, 지역 발전 대책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이날 직접 설명에 나선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 진행 상황을 지역 주민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의 군부대 이전 후부지는 연원동과 외서면 봉강리 일부 지역이며, 민군상생복합타운은 상주도심과 연접한 연원동 낙양동 일대이다. (가칭)무열 과학화 종합훈련장 후보지는 외서면과 화서면 일원이다. 향후 5개 자치단체 후보지에 대해 국방부가 임무수행 가능성과 정주환경을 평가 후 복수의 예비후보지를 9월에 대구시로 통보하면 대구시가 주민 수용성과 사업성을 평가해서 최종 후보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8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근무자 안보 및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을지연습을 앞두고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전시 임무 숙지 및 초동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을지연습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보교육 영상 시청 △훈련별 일정 확인 △근무반 별 임무 및 기능 교육 △사건계획 처리방법 교육 △연습 간 주의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각자의 임무를 명확히 파악하여, 비상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4년 을지연습은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정부대응반의 위기관리 연습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전시전환 및 국가총력전 연습이 진행되며, 상주시를 비롯한 9개 유관기관, 11개 중점자원관리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윤경아)는 8월 13일 오전 11시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상주시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는 재가노인시설 34개소로 구성된 민간복지단체로, 2011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 노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윤경아 협회장(효삼백재가센터 대표)은 “상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전하고 싶다.”며,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에서 저소득층 아동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탁이 저소득층 아동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전통문화 체험을 위한 ‘2024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전통 체험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체험 교실은 8월 24일부터 3주간 매주 토·일요일에 경상감영공원 상산관에서 운영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이번 체험교실은 ‘나만의 도장만들기’, ‘전통문양 무드등 만들기’, ‘전통 연 만들기’로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각 강좌는 1일 2회(10시~12시, 14시~16시)씩 총 4회 운영한다. 체험 참가 신청은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8월 22일까지 상주시 통합예약시스템(www.sangju.go.kr/reserve/main.tc)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4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전통 체험교실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전통 공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민걷기 활성화 프로젝트인 ‘50일간 25만걸음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걷기챌린지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설치하고 ‘상주시보건소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8·9월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누르고 목표걸음을 달성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씨유편의점 모바일 상품원(1만원)을 지급한다. 현재 워크온 가입자는 1,774명으로 올해 5회의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2,917명의 시민이 챌린지에 참여하여 1,543명이 목표걸음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8월 2일 상반기 걷기 실천 우수자에 대해 스마트 체중계를 시상한 바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건강관리 방법인 만큼 시민들이 소소한 걷기를 통해 일상의 활력을 충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협의회장 윤경한)는 8월 13일 오전 10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상주시협의회 활동 보고,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랜 분단으로 점점 통일문제에 흥미를 잃어가는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평화통일 기반 구축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 기반 강화를 위해서는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급변하는 안보환경과 북한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대한민국이 자유·평화·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8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범시민 유치 추진위원회와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상주시는 국방부가 요구한 315만평의 훈련장을 비롯한 후보지 선정 절차, 부대 이전에 따른 예상 이주 인원 등 이전사업 전반에 대해 가감 없이 설명했다. 상세한 설명 후 참석 위원들 간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특히 훈련장 관련해서는 소음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주민 설명 및 의견 수렴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홍배 추진위원장은 “군의 입장에서 훈련 여건 보장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대승적 차원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군부대 이전 사업은 주민 수용성이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주민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오는 9월 임무수행 가능성과 정주환경을 평가해 예비 후보지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구시가 주민 수용성과 사업성을 평가해 올 연말까지 최종 후보지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8월 12일 이안면 복지회관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이안가장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임시경계점 협의를 추진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며, 지적재조사 임시경계점은 담장·건축물, 논두렁 하단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을 조사·측량해 점유 현황을 기준으로 임시경계 말목을 표시한 것을 일컫는다. 이번 경계 협의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이안 가장지구 내 각 토지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 및 일필지 조사를 마무리하고 토지 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임시경계점에 대한 측량 결과를 직접 통지하여 의견 수렴과 협의를 거쳐 지상 경계를 결정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안 가장지구는 115필지(118,958㎡), 토지소유자 58명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경계 협의 일정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이안면 가장리 노인회관(이안면 숭덕산길 256)에서 이뤄진다. 시는 이번 경계 협의와 관련한 사항을 개별 우편 발송을 통해 안내했으며 기간 내 참석이 어려운 토지소유자 등은 전화(054- 5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