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지난 17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칠곡군의 랜드마크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박 국가보훈처장의 이날 방문에는 백선기 칠곡군수가 직접 안내하며 기념관을 소개한 것으로 파악됐다.박 처장은 이 자리에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전후 세대에게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국민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이에 백 군수는 “미국, 일본, 중국은 물론 아프리카 대륙의 에티오피아를 비롯한 전 세계 13개국에서 기념관을 찾고 있다”며 “칠곡을 넘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추모·체험·교육·여가기능이 어우러진 기념관으로 지난해 10월 개관이후 지금까지 약 6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칠곡군이 세외수입의 안정적인 관리와 지방자주재원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칠곡군은 18일 세외수입의 안정적인 관리와 지방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오는 3월에서 6월까지를 제1차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징수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군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총51억 원으로 과태료, 변상금, 사용료 등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그 중 차량 관련 과태료가 8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아울러 군은 3만여명의 체납자에 대해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각 부서장 감독·책임하에 ‘세외수입 체납액 책임징수제’를 실시하는 한편 주차위반 과태료 등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력하게 실시할 예정이다.하지만 형편이 곤란해 체납액을 일시에 납부하기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해 체납처분 전 사회적 또는 재산적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등 체납액 일소를 통한 조세정의 실현과 성실한 납세풍토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이석균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국세나 지방세에 비해 납부의식이 많이 떨어져 군 재정에 큰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세외수입 또한 군 재정에
경북 칠곡군이 정부3.0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칠곡군은 18일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옥외 게양용 깃발과 재정 인센티브 5천만원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면평가 및 현장 확인에서 정량 및 정성실적 우수한 상위 25%에 해당하는 60개 우수 지자체에 포함된 것으로 경북도 군부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군은 ‘스마트폰 웹진 e-희망칠곡을 통한 군민 참여’, ‘칠곡고용복지 플러스센터를 통한 기관간 협업’, ‘인문학 축제 및 오지마을 해피데이트를 통한 주민 소통’, ‘안심마을 만들기를 통한 맞춤 서비스’, ‘영상회의를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칠곡형 정부3.0’구현에 앞장선 결과 각 평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앞으로도 군은, 정부 3.0의 핵심 키워드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군정에 지속적으로 적용해 군민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화합행정과 소통·공감하는 열린행정을 통해 칠곡의 미래와 군민의 행
경북 칠곡군이 설 연휴기간 동안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운영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프로그램 등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칠곡군은 15일 설 연휴 기간 동안 2천500여 명의 관람객이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이는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과 ‘인형극 공연’ 등의 다채로운 체험·공연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많은 관람객을 불러 모았다고 평가했다.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의 경우 직접 제기와 딱지를 접어보는 체험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전통놀이의 재미와 멋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동화나무’와 ‘신나는 할매할배인형극단’이 진행한 ‘인형극 공연’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마술쇼와 신나는 율동 등은 공연자와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 것으로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2일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칠곡칠색’ 사진전도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연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고용센터 및 관계기관과 지역의 청년실업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청년취업률 증대방안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상호협력에 나섰다.칠곡군은 지난 12일 고용센터와 취업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대학 산학협력단, 산업단지 관리공단, 사회적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취업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실시한 경북도의 청년취업 정책 토론회 개최에 따른 후속 대응으로, 지역의 청년실업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청년취업률 증대방안에 공동 노력을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가운데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 보고회에서는 ‘칠곡군의 군정방향과 일자리정책’, ‘칠곡고용센터의 취업지원서비스와 고용창출 사업’, ‘취업지원센터의 맞춤형 청년취업 지원사업’,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여성 전문인력 양성사업’, ‘인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발표로 진행됐다.2부에서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률 증대방안에 대한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일자리 관계자들은 청년실업의 원인으로 고학력 청년들의 과잉공급과 청년층의 중소기업 취업기피현상을 들며 기업과 청년들의 눈높이를 맞추는데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데 의견
경북 칠곡군이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산객 증가 등으로 인한 대형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칠곡군은 지난 12일 오는 5월15일까지을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비상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이 기간 동안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산불방지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특히 청명·한식, 총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주요 시기별로 ‘맞춤형 산불대책’을 운영하며, 오는 3월20일부터 4월20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전 직원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집중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군은 산불발생시 임차 헬기(1대), 진화차량(9대), 산불감시인력(133명)을 효율적으로 투입해 초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유관기관인 소방서, 군부대 등 산불 통합지휘 체계를 구축해 산불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또 군은 산불에 대한 대 군민 홍보를 위해 새해 영농교육, 이장회의에 참석해 산불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고, 제2왜관교 700m 좌, 우 인도변에 산불조심 깃발 400매를 설치했으며, 왜관 농협 대형전광판에 소각 산불 동영상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경북 칠곡군이 지난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군립지천어린이집 기부 채납식을 개최함에 따라 지천면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이 이뤄지게 됐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국내 19개의 보험사가 기금을 출연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2007년 창립돼 어린이집 건립 및 운영, 자살예방사업, 희귀난치성 질환자 지원 사업, 치매노인지원사업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백선기 군수는 공약사업인 생명보험 어린이집 유치를 위해 직접 서울에 소재한 생명보험재단을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필요성을 역설하고, 유치염원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의 총력전을 펼쳐 영남지역에서는 칠곡군이 최초로 선정됐다. 군은 유치원 건립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사업비 9억6천여만 원을 들여 지상1층, 연면적 348.82㎡, 정원 50명 규모의 어린이집을 건립해 이날 칠곡군에 기부 채납했다.군은 앞으로 명칭 확정 및 위탁자 선정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3월부터 정식 개원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군립지천어린이집 기부 채납으로 10억 원 이상의 예산절감은 물론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얻게 됐으며, 또 민간어린이 집이
경북 칠곡군이 지난해 11월 23일부터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 ‘희망201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었다.칠곡군은 3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펼치고 있는 ‘희망201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모금활동이 당초 목표액을 넘어서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2개월간 ‘희망2016 나눔캠페인’ 모금액을 당초 5억원으로 목표로 실시했다. 하지만 관내 기관·단체는 물론, 지역사회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동참해 5억 2천 8백만원을 기록했다.군 관계자는 이는 어려운 경제 여건상황과 한파 속에서도 유치원 어린아이들의 마음부터 노인(경로당), 기업체, 각종사회단체 등 사회전반에 걸친 따뜻한 마음이 하나로 뭉쳐 이뤄낸 성과로, 이번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은 군의 이웃사랑에 대한 열의와 함께 더불어 사는 칠곡군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군에 배분돼 독거노인,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계층의 긴급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경북 칠곡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칠곡군은 2일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칠곡군 북미 종합 무역사절단’참가 업체를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파견기간은 4월 21일부터 30일까지며 로스앤젤레스(미국), 마이애미(미국), 토론토(캐나다)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이들 지역의 유망 품목은 섬유, 직물류, 기능성 섬유 및 원단, 화장품, 식품, IT관련 제품, 스마트폰 관련기기, 의료장비, 의료용 소모품, 플라스틱 보호필름, 건축용 플라스틱 바닥재, 플라스틱 용기 및 포장재 등 다양하다.참가업체는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현지 시장성 평가를 반영해 10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와 통역료는 전액 지원하고, 파견기업 1개사 1인에 한해 항공료의 50%를 지원한다.참가신청 방법은 칠곡군(경제교통과)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 접속, 기업 온라인서비스→해외마케팅사업신청 바로가기를 선택한 후 무역사절단을 선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이끌고 시 승격과 희망찬 미래 100년 준비에 집중하겠습니다.”경북 칠곡군은 1일 백선기 군수가 사업완료 및 목표달성한 공약이 2015년 상반기 11건에서 하반기 16건으로 집계되면서 공약 이행률이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군민들이 직접적으로 피부로 느끼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농업6차 산업관 건립’, ‘일자리 1만개 창출’, ‘대학생 공공기숙사 지원 및 인재육성 프로젝트’, ‘오지마을 급수시설 정수장치 설치’, ‘지천 군립 어린이집 건립’이 지난해 하반기 완료한 것으로 전했다.그 외에 산업단지 조성과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 호국 브랜드화 사업, 읍면소재지 종합정비 및 권역개발 등 38건의 사업이 민선6기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장기 계속사업과 대규모 국비지원이 필요한 7개 대형사업은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 건의와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특히 군은 칠곡의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과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가 위해 ‘군정시책개발기획단’ 및 ‘빅프로젝트 발굴 추진단’ 등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장기 프로젝트 개발에 행정력을
경북 칠곡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칠곡군은 지난 29일 칠곡군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백선기 군수와 보육시설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보육시설 158개소를 대상으로 식단개발, 영양교육, 급식위생안전관리 등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으로 운영은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위탁해 9명의 식품영양 및 급식위생 관련 전문 인력과 함께 연간 4억원의 사업비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백선기 군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균형잡힌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관리, 영양지도, 표준레시피 제공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칠곡군이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칠곡’조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함에 따라 ‘여성친화도시’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칠곡군은 지난 28일 군청 본관입구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장세학 군 의회 의장, 박봉수 칠곡경찰서장,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정 사업을 벌이는 것으로 칠곡군이 경북도 군부로는 최초로 지정됐다.이에 앞서 군은 백 군수의 공약사업인 여성친화도시의 지정을 위해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민간 서포터즈 구성 등의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여성정책 사업을 전개해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았다. 앞으로 군은‘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칠곡’을 실현하기 위해 85개 세부과제를 2020년까지 실천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행사는 장명익 사회복지과장의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백 군수의 축사와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 제막식을 자축하기 위해 참석한 15개 여성단체 회장이 한복을
경북 칠곡군이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지난 28일 칠곡군민 대통합추진위원회는 군청강당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과 협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신임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따른 공명선거 추진방안 토의 및 왜관시장 인도확보 등 당면한 지역현안에 대해서 각 지역·직능분야를 대표하는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해결방안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선기 군수는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을 건설하는데 지역의 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칠곡군 백선기 군수가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칠곡군은 지난 27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모범운전자칠곡연합회 및 녹색어머니회칠곡연합회 회원과 자율방범대원, 학생,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은 ‘S 시작해요(나부터) O 오늘부터(지금) S 서로 배려를(다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법무부가 추진 중인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선포식을 가진 후 SNS를 통해 릴레이로 전개하는 문화운동이다. 캠페인 송에 맞춰 율동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SNS(페이스북)에 올린 후 다음 릴레이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백선기 군수는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양보하는 안전한 교통문화의 정착을 위해 힘 쓸 것”이라며 “모두가 조금씩 배려하고 양보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배려 교통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다음 주자로 전북 완주군수, 경북 성주군수, 칠곡교육지원청장을 지명했다.
경북 칠곡군이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칠곡’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칠곡군은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와‘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강은희 여가부 장관을 비롯해 백선기 칠곡군수 등 20개 기초 자치단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식, 협약서 서명, 현판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여성친화도시는 여가부가 2009년부터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정 사업을 벌이는 것으로 칠곡군은 경북도 군부로는 최초로 지정됐다.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군은 앞으로‘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칠곡’이라는 비전 아래▲성 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실현▲안전과 편의증진▲건강한 환경조성▲여성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의 5대목표를 바탕으로 85개 세부과제를 2020년까지 실천할 계획이다.아울러 군은 이에 앞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및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여성정책 사업을 전개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