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재능기부단체 ‘어름사니’ 소속 재주꾼 13명이 참여한 작품 전시회를 오는 30일까지 군청 1층 로비 및 홍보관에서 열고 있다. ‘어름사니’ 는 군이 전문성과 역량 및 능력을 갖춘 지역의 재주꾼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결성한 재능기부단체이다.현재 124명의 인력풀이 구축돼 있으며,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각종 교양·문화강좌의 강사, 지역축제 사회자, 가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행복충전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이번 군청 전시에는 전현주(54세) 등 11명이 참여하며, 전시회를 통해 도자기, 수공예 작품, 압화 공예, 사진, 플라워디자인, 인형 등 정성이 가득담긴 다양한 분야의 작품 44점을 한달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작품을 둘러본 주민 이 모씨(여, 45세)는 “전문가 못지않게 뛰어난 솜씨와 섬세함이 느껴지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 특히 다양한 작품을 자유롭게 보고 만질 수 있어 특색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백선기 군수는 “칠곡 지역의 소중한 인적자원을 많이 발굴하고 군민들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더욱 노력해 사람중심의 행복이 넘치는 칠곡
경북 칠곡군이 아파트 관리비 분쟁 등을 예방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공동주택 관리정보시스템(www.k-apt.go.kr) 홍보에 나섰다.공동주택 관리정보시스템(K-apt)은 입주민의 비용으로 운영되는 공동주택 관리비 등의 적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돼 입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자 마련돼 운영한다.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정보(관리비 47개항목, 외부회계감사 결과, 입찰정보, 유지관리)등의 내용이 공개돼 있으며 전국 아파트 관리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군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정보시스템이란 좋은 제도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정작 입주민들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포스터를 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북 칠곡군이 인문학 사업을 통한 평생학습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칠곡군은 9일 ‘2016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문화교육 선도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는 자치단체 특성에 맞는 도시브랜드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있는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직접투표와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올해는 칠곡군을 포함해 5개 도시가 선정됐다. 군은 지난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10년 이상 평생학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평생학습특별시’로서 학점은행제 칠곡평생학습대학 운영 등 평생학습의 확대와 체계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2010년부터 인문학 아카데미, 칠곡 평생학습 인문학 축제와 같은 인문학 사업을 시작했다. 2013년 정부의 창조지역사업 공모에 선정돼 인문학마을만들기를 시작했으며, 2014년 농산어촌개발사업-지역창의아이디어 사업에 인문학여행이 선정돼 다양한 인문학사업을 추진한 결과 성공모델로서 인정받고 있다.특히 2015년 하반기에는 10년 동안 이어온 성인문해교육 사업의 결과물로 89명의 할머니들이 쓴 시 98편을 모아‘시가 뭐고’라
경북 칠곡군이 해외시장 개방과 FTA확대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림축산식품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칠곡군은 지난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칠곡군수를 비롯한 농정심의위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을 위한 농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사업성 분석과 타당성 검토 후 총괄조정분과, 농촌개발분과, 농림분과, 유통․가공분과, 축산분과 5개 분과에서 지난해 대비 13억원이 증가한 27개 사업, 554억9백만원을 심의 확정했다.이번에 심의한 예산신청은 경상북도농정심의회를 거친 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과 내년 정부예산으로 확정되면 2017년도 사업 분야별로 시행하게 된다.백선기 군수는 “FTA확대 등으로 농업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농업에 닥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농산물 직거래와 로컬푸드 사업으로 유통망을 확보하고 6차산업관, 꿀벌나라 테마공원 등을 활용해 농업의 6차 산업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칠곡군이 군민들의 자긍심 향상과 화합을 위해 추진하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칠곡군은 8일 군민 화합과 자긍심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5월 7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민의 날 행사는 지난 2004년 ‘칠곡군민의 날 조례’ 제정 후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으며, 군민과 출향민이 함께 어울려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과 대통합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있다.군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의 재주꾼들이 참여하는 식전행사와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축제, 칠곡사랑상품권 경품추첨 등 군민이 즐기고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 될 예정이라며특히 1999년 자매결연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완주군과 군민의 날 행사(완주군 ‘5월 12일’)에 지역 문화예술인의 교류공연도 계획하고 있어 화합의 의미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또한 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알찬 행사를 위해 관련기관과 부서간에 충분한 협의와 의견교환을 거쳐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백선기 군수는 “이번 제12회 군민의 날은 무엇보다 군민 중심의 군민이 주인 되는 기념행사를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북 칠곡군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칠곡군체육회’를 창립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칠곡군은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칠곡군체육회와 칠곡군생활체육회를 통합한 ‘칠곡군체육회’ 창립총회를 갖고, 체육회 규약 및 임원 선임 건 등을 의결했다.이날 총회에는 체육관계자 및 칠곡군통합체육회 대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칠곡군체육회 규약(안) 및 임원선출(안)’을 의결하고, 백선기 칠곡군수를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체육단체 통합은 지난해 3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군은 지난 1월 통합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몇 차례 회의를 통해 통합 기반을 준비해 왔다.백선기 군수는 “칠곡군이 화합으로 양 체육단체 통합을 이룬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체육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이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군정 발전과 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칠곡군은 지난 4일 2015년 도정 역점시책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사업비 1억4천만원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23시·군을 대상으로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등 9개 분야의 정부합동평가와 2015년 실적, 도정 역점 시책인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5개 분야의 실적을 통합해 실시한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로, 군정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 및 정책 추진 성과를 점검 해 볼 수 있어 수상의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군은 시(市)급 행정에 따른 불리한 지표 체계에도 불구하고 일반행정, 지역개발, 안전관리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는 군이 민선6기 출범 이후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이라는 군정 구호 아래 지역 경제 살리기와 군민 안전에 역점을 두고 새로운 칠곡 100년 실현에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노력해 온 결과로 평가됐다.백선기 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잘 추진되고 있는 부분은 더욱 매진하고, 다소 부진한 부분은 재정비해 환류과정을 통해 군
경북 칠곡군이 향사 박귀희 명창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한 문화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기념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칠곡군은 3일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일원에 2018년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111억원을 투입해 3만6천575㎡ 규모의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관을 조성한다고 밝혔다.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관은 우리나라 근·현대의 대표적 전통공연 예술가인 향사 박귀희 명창을 재조명하고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군은 군관리계획결정 고시와 편입토지 및 지장물건에 대한 감정과 보상협의, 설계공모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했다.또한 사업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해 3일 군의희실에서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해 설계공모 안을 보완 발전시킨 마스트 플랜과 건축계획 안을 확정했다.백선기 군수는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관을 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인근에 조성중인 호국문화체험 테마공원, 꿀벌나라테마공원, 관호산성공원, 수변레저공원 등 주변의 관광 자원과 연계해 자연과 생태, 호국과 평화, 역사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체험형 복합 관광단지로 특화해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 고 밝혔다.한편 박귀희 명창은 칠곡군 가산면 출신으로 근대 국극 및 창극의 선구
경북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이 2월의 최대 이슈 및 관심 사안 1위에 올랐다.칠곡군은 지난 2일 기자가 뽑은 이달의 뉴스 1위에 ‘설 연휴 호국평화기념관 대성황’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지난 설 연휴 기간 동안 2천500여명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달의 뉴스 선정은 지난달에 이어 칠곡군 출입기자 37명이 군민들의 화제거리 우선순위를 기자의 시각에서 다시 되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2위는 ‘칠곡군, 정부3.0 추진실적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이 차지하고, ‘생명보험재단, 군립지천어린이집 기부채납’이 그 뒤를 이은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백선기 군수는 “설 연휴 동안 대성황을 이룬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앞으로 칠곡군의 랜드마크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이와 더불어 정부3.0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과 같은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뉴스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2016년 군정 주요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점검 및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칠곡군은 회계과를 시작으로 3일간 41개의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진다고 지난 26일 밝혔다.부서별 보고 및 토론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군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사업에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를 주재한 백선기 군수는 사업에 대해 미진한 부분이 없는지, 주민 불편이 없는지 일일이 점검한 뒤, 격의 없고 심도 있는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토론을 통해 문제점이 도출된 사업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면밀히 분석·검토 후 해결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업의 추진 단계별로 현장행정과 부서간 협업행정을 통해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완료된 사업은 피드백을 통해 성과, 개선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백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시 승격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마음으로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한편 군은 왜관3 일반산업단지(1,225억원)와 칠곡농기계 특화농공단지 조성(470억원),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72억원), 관호산성공원(16
경북 칠곡군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구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 확대에 나섰다.칠곡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15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유용미생물 활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캠포트생물자원연구소 차준철 강사를 초빙해 농업과 축산활용 분야로 나눠 유용미생물의 종류와 특성, 농업미생물 작용원리, 시설원예작물 생산성 향상에 대해 구체적인 현장 활용 참외당도 올리기, 신선도 유지방안 등 실증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한편 군은 고초균 등 6종의 유용미생물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77톤을 생산해 누적인원 1만7천608농가에 공급했다.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농가 수요가 늘고 있어 올해에는 190톤을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유용미생물은 미생물이 분비하는 효소에 의해 퇴비나 비료성분을 식물이 이용하기 쉽게 만들어줘 작물생육에 도움을 주고 축산에서는 축사악취 및 유해가스 제거, 가축 면역력 증가 등 유익한 작용을 해 친환경 안전 농축산물 생산에 도움이 된다.칠곡군유용미생물연구회 곽경수 회장은“칠곡의 시설채소재배 농가가 많아 하우스에서
경북 칠곡군이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일정을 확정해 성공적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칠곡군은 지난 2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진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개최시기를 오는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로 심의·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개최시기 결정뿐 아니라 2015년 결산보고, 2016년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됐다.또 북한의 지속적인 대남도발에 따른 안보의식 강화는 물론, 특히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과 젊은 세대에게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보다 쉽게 알려주는 방안과 6.25참전국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실질적으로 표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토의했다.또한 군은 지난해 부족한 주차장과 부스 배치 문제, 각종 프로그램 등 미비한 점에 대한 보완과 개선점에 대한 논의를 통해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대축전을 지난 행사에 비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백선기 군수는“이번 축전을 통해 칠곡을 찾아오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 칠곡군 공무원들이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생명 나눔 동참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칠곡군은 지난 22일 칠곡군청에서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생명이 위급한 이웃에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에는 칠곡군청, 칠곡경찰서 등 공직자 3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부족하기 쉬운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동참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헌혈로 간염검사 외 5종의 혈액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헌혈 후 조혈작용이 활발해져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줄어들고 암 등의 발생 원인을 감소시키는데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이다.이날 헌혈에 참가한 안효진 칠곡군 차량등록사업소장은“전국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 상황에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지역에 맞는 호국보훈 정책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보훈정책자문위원회를 발족해 운영에 들어갔다.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은 2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보훈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군의 호국보훈 정책에 대한 설명과 위촉장 수여, 그리고 칠곡군 보훈정책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칠곡군 보훈정책 자문위원회는 호국보훈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대학교 교수, 보훈단체장, 관련 공무원 등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군의 호국보훈 정책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은 6.25전쟁시 최대의 격전지였다. 낙동강 전투와 다부동 전투의 승리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호국의 고장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이나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0월, 호국평화기념관 개관과 함께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과 낙동강전투 전승행사 등 다양한 호국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호국평화의 도시로서의 명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북 칠곡군이 어려운 지방재정을 해결하기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방세 조기 납부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칠곡군은 지난 19일 2015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1만682명 중 전산추첨방식을 통해 180명을 선정해 칠곡사랑상품권과 군 공영주차장 1년 무료이용권을 지급했다.성실납세자는 칠곡군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매년 10만원이상 납기 내 전액 납부한 자로, 2011년부터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센티브제공 등 다양한 방법의 징수활동으로 지방세수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