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윤경한)는 7월 15일 상주고등학교 J-ROTC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군잠수함 사령부 안보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체험은 미래세대의 청소년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평화통일 인식과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해군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잠수함 사령부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해양안보 및 작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우리군의 역할과 사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가졌다. 또한 체험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청소년들의 안보 및 통일에 대한 인식변화와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이번 체험이 청소년들에게 튼튼한 안보의 중요성과 통일미래의 가치를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통일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견학에 참여한 상주고 J-ROTC학생은 “잠수함과 해군의 역할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끼며 통일은 우리세대가 준비해야 할 현실로, 앞으로 나라를 지키는 일에 대한 책임감을 더 깊게 가지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민주평통 상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11일 오전 10시 중동면 소재 낙동강 일대에 내수면 어업자원 조성을 위하여 쏘가리 치어 약 1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쏘가리는 전장 3cm 내외로 내수면 자연생태 환경 복원과 어업자원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쏘가리의 포획금지 체장은 체장 18cm, 포획금지 기간은 경북의 경우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다. 상주시 축산과 관계자는 “이번 쏘가리 방류는 상주시 내수면 생태계복원 및 어업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주시는 내수면 어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내수면 어업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매년 토종어류의 보호를 위하여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류사업을 통하여 급속한 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개발로 서식지를 잃고 줄어드는 토종어류 개체 수 복원은 물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청년회(회장 김태봉)는 7월 11일 동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분을 모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 행사를 가졌다. 매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중식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청년회는 금년 초복을 앞두고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음식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상주시협의회 민병규 회장은“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한 그릇으로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행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청년회에서는 매년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더불어 함께 사는 마음으로 삼계탕 나눔, 중식봉사, 카네이션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10일 오후 7시, 시청 제1별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설(토목)직 공무원 8·9급 및 실무수습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1일 실시된 외부 전문가 초청 교육이 높은 호응을 얻고 그 필요성이 크게 인식됨에 따라 토목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토목직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직무 소양을 다지고, 공공시설 공사 현장에서의 민원 대응 능력과 기술적 판단력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7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직무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실무 중심의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업무 자료를 활용한 설계 및 설계변경 실습 위주로 운영된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이번 직무 교육을 통해 공사 감독관으로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여름이 시작되면서 인공안개를 이용한 냉방 장치인 쿨링포그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쿨링포그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미세입자 물을 안개처럼 분사해 물이 기화하면서 주변 온도를 낮추는 장치이다. 상주시는 도시열섬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북천 산책로 구간(북천교~후천교 632m)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작동하고 있다. 북천 산책로 이용객들이 많은 시간대에 특정 온·습도 조건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물이 분사되며, 당초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1차),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2차) 시스템을 가동했으나 현재는 폭염 및 열대야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가동시간을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1차),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반까지(2차) 연장하여 운영중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상주 시민들의 휴식처인 북천 산책로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함으로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 본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5년도 상주시민상’수상후보자를 7월 14일부터 8월 11일까지 추천받는다. 상주시민상은 상주시 발전에 뚜렷한 공적 있는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학술교육·문화체육·사회복지·산업건설· 특별 총 5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며 시상인원은 각 부문별 1명씩이다. 추천 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상주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사람, 시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는 사람, 관내 소재하는 기관·단체에 2년 이상 현재 재직중이거나 재직했던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별부문은 상기 기준에 부합하지 않더라고 재외동포, 세계적 권위 학자, 외국인 기업인 등 시의 명예를 선양한 사람이면 가능하다. 또한 수상후보자 추천은 상주시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또는 개인도 가능하며, 개인자격 추천의 경우 세대주 30인 이상의 연서와 추천서 등의 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의 방법으로 상주시청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상주시민상은 상주시민의 날인 매년 10월 12일에 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95년 이후부터 2024년까지 총 8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AI·미디어 융합 창작 콘텐츠 공모전‘상주의 매력을 AI로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상주시를 시민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참신한 영상 콘텐츠로 풀어내 상주의 지역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다. 공모 주제는 상주시의 관광, 축제, 미래 비전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담아낸 AI 기반 5분 내외의 영상 콘텐츠이며,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복잡한 장비나 전문 기술 없이도, AI 기반 콘텐츠 제작 플랫폼을 활용하면 누구나 창의적인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어 접근성도 높다. 공모 기간은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공식 접수는 ‘상주시 AI공모전 홈페이지’(www.sangju-ai.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전국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총상금 1,000만 원 규모의 이번 공모전은 대상 1팀(5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150만 원), 우수상 3팀(각 50만 원), 장려상 5팀(각 10만 원) 등 총 11팀을 선정해 1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AI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경북지역의 청년연합체를 구성하여 청년세대 수요를 반영한 청년과 지역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경북 청년주도 연합체 행사’를 7월 12일 상주시 청년센터에서 개최했다. 경북 청년주도 연합체 사업은 경북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여 청년 유입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청년 스스로 대안을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상주시 청년단체인 상주로온협동조합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남영숙·김홍구 경북 특히, 상주시 청년센터‘들락날락’의 이전개소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청년 창업자가 운영하는 로봇개와 같이 한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로 청년센터와 상주 청년들의 대박을 기원했다. 청년센터‘들락날락’ 1층은 청년들을 위한 오픈라운지, 정보검색대, 미디어실 공간 등으로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2층은 소회의실, 대회의실, 공유오피스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들락날락 페스티벌’과 ‘5도 2촌 상주편’으로 구성되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들락날락 페스티벌은 개그맨 김용명의 ‘일과 휴식, 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주제로 한 강연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7월 8일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에서 iM뱅크 상주지점의 후원으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iM뱅크 상주지점에서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10회째를 맞이하여 이른 아침부터 봉사자분들과 함께 한방장각삼계탕과 팥찰밥, 해물부추전을 정성껏 준비하여 어르신 122명에게 직접 배식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안부를 살피고 정담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iM뱅크 상주지점 신진광 지점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로 어르신들께서 기력 회복과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매달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을 뵙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나눔과 후원 속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관장은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7월 10일 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군 역량강화사업 지역인적자원육성 마을리더 양성 심화과정’수료식을 열고, 총 37명의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마을리더 양성 심화 과정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됐으며 상주시 농촌개발과가 주최하고 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가 주관했다. 농촌지역 리더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심화 교육 과정으로, 주민주도 방식의 마을 개발을 이끌 수 있도록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마을 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 농촌 활성화 방안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역 리더와 주민들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자발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마을소액사업 선정 10개 마을에서 주민 40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37명이 과정을 성실히 마쳐 수료증을 받았다. 김대용 상주시 농촌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은 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사람 중심의 소통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에게 계절감 있는 도심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열대풍 거리화단’을 조성했다. 화단은 상산교 일원과 천년나무아파트(8단지)~상산초등학교 뒤편에 조성됐으며, 열대 원산의 대형 초화류를 식재하여 여름철 특유의 이국적인 정취를 담아냈다. 이번 조성에는 칸나(적색·황색)를 중심으로, 다양한 초화류와 함께 베고니아, 알터난테라, 콜레우스 등 여름철 강한 햇빛에도 잘 자라는 식물을 다층식재로 배치해 시각적인 풍성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붉은 계열의 대형 카나는 중심 식재로 강렬한 인상을 주며, 측면의 소형 꽃모까지 연결되는 색상 흐름이 전체적인 통일감을 형성한다. 상주시는 이번 거리화단 조성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무심코 지나치는 교량 위에서도 ‘한 폭의 정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심 내 녹지공간의 경관성과 휴식 기능을 강화했다. 더불어, “상상을 주도하는 도시 상주”라는 문구가 새겨진 화분을 사용하여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도시의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상주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 폭염과 고온현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시민들에게 생동감 있는 여름풍경을 선사하고자 이번 열대풍 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읍면동 단위의 폭염 대응 현장 점검 및 감시체계 확인을 위한 자체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행동요령 홍보, 가두방송, 휴식 권고 등 계도 활동 실태를 점검하고자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전재난실에서는 폭염 대응 실무팀과 함께 관내를 순회하며 무더위 쉼터 210개소의 운영 현황, 폭염감시원(125명)과 마을순찰대(1,368명)의 활동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무더위 쉼터 냉방기기 작동상태 및 취약계층 이용 접근성, 폭염감시원의 활동 관리 체계, 마을 방송 폭염특보 전파 체계, 폭염 취약 시간대 순찰 여부 및 시민 안내 활동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현장에서 확인된 개선사항을 즉시 반영하고, 읍면동 맞춤형 대응 강화를 위해 현장 근무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상주시는 폭염 시 시민들의 신속한 대응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 활동과 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늘막(76개소), 북천변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중이며, 도심 열섬현상 완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행정에 대한 시민의 고충민원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2016년도부터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로교통, 농림산림, 환경,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어 시민들의 ‘고충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3일 상주시 제5대 옴부즈맨으로 위촉된 주선동옴부즈맨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홍보물을 새로이 제작 배포하고 관내 이장회의, 농촌지도자회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의 등에 참석해 읍면동을 순회하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7월 10일 오전 11시에는 낙동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낙동면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이장 등 40여 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옴부즈맨 제도를 안내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외서면 등 여러곳에서 읍면동 순회 홍보를 진행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옴부즈맨 운영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 시민들의 고충과 불편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동성동(동장 이호성)은 7월 9일 동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단체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당면 현안사항 논의 등 시정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9월 초 개최 예정인 성동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의 전체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여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성동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은 치킨과 맥주의 만남을 주제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며, 매년 8월 말 상주 기차역 광장에서 진행되지만, 올해에는 무더위를 피해 한 주 늦은 9월 초 개최 예정이다. 이호성 동성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각 단체장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 환경관리과 공무원 2명과 환경공무관 3명은 시민의 민원 요청에 따라 소각장 운영업체(한종산업개발) 협조를 받아 소각장 내 적재장소를 수색하여, 한 시민의 잃어버린 물품을 찾아 안전하게 돌려주어 미담이 됐다. 상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7월 9일 오전 7시 30분경 패션거리에서 가방을 잃어버렸다는 시청 당직민원 접수 후, 즉시 담당자가 공무원과 환경공무관에게 물품 분실 내용을 전달하여, 소각장 관계자와 합심하여 소각장 내 생활쓰레기 적재장소를 2시간여 동안 수색한 끝에 물품을 찾아 시민에게 돌려주었다. 이에 물품을 돌려받은 시민은 상주시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시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펼쳐준 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환경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