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 낙동강 생태공원(칠곡호국평화기념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열리는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의 기본프로그램 추진 계획(안)을 승인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추진위원 22명이 참석해 기본프로그램 추진 계획(안) 승인 후 지난년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은 전시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 특화 프로그램, 이벤트 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연계행사 등으로 진행된다.전시프로그램은 축전의 시작을 알릴 진입로 터널 “여기는 낙동강 방어선입니다”를 통해 55일간의 전투속으로 입장을 하며, 칠곡 평화의 광장에서는 ‘평화통일 소원 열기구’, ‘통일기원 철조망길’,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돔 아래나 극장에서는 대한민국의 마지막 5%을 통해 그때로 돌아가 절체절명의 대한민국 상황과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고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이외에도 ‘
KBS 전국노래자랑 칠곡군편 녹화가 오는 25일 오후 1시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있을 예정이다.이번 촬영에는 사회자 송해를 비롯해 초대가수로 설운도, 진성, 문연주, 이혜리, 백수정 등이 출연해 노래자랑의 흥겨움을 한껏 돋운다.예심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칠곡군 관내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며, 직장인·학생 등 칠곡군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23일 오후 1시부터 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예심이 진행되며,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 진출자들이 25일 열띤 경연을 펼친다.또한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앞서 예심 참가자와 현장의 리얼한 이야기 그리고 지역명물 인터뷰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동네스타 전국방송내보내기’(진행 이수근) 촬영도 예정돼 있다. 백선기 군수는 “호국평화의 고장인 칠곡군에서 6.25한국전쟁 66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된 KBS 전국노래자랑를 13만 군민이 하나가 되는 대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낙동강방어선전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행정조직을 환경과 수요변화에 따라 개편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을 최종 마무리 했다. 칠곡군은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조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혁신지원센터 소장인 권오철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4명의 연구진이 지난 1월 용역을 착수한 이후 4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최종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보고회 주요내용으로는 도시화 수요지표(민원발급량, 쓰레기처리량, 출생아수, 학생수 등)를 통해 인구수가 유사한 시·군 비교 분석을 통해 군의 업무량이 상대적으로 과부담 상태인 것과 이러한 도시화 수요지표를 근거로 행정자치부 기준인건비 산정제도의 불평등 요인, 그리고 군 행정조직의 중·단기 개편안 등이 제시됐다. 이와 더불어 의회사무국 설치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도 마련했다.이번에 추진한 조직진단 연구용역은 군의 행정환경 및 수요변화와 향후 시승격에 대비한 기구(기능) 개편 방안으로 마련하고, 2017년 행정자치부 기준인건비 산정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6월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박기원 부군수는“이번 조직진단에서 군이 유사 지자체에
경북 칠곡군이 우수기 지역 내 아파트 공사현장에 있는 위험요인 사전 제거하고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선다. 칠곡군은 여름철 우수기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 및 건축공사장 내 안전점검을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 기간 동안 관내 공동주택 51개단지, 공사 중인 현장 4개단지, 중단된 현장 2개단지를 대상으로 관리주체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상태, 건축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공사장 배수시설, 방재장비 및 자재확보, 비상연락망 확인 등 우수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반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결과 이상 징후 시설물이나 위험요인 발견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하고 가설울타리 및 방진막 등 가설재 설치 불량에 대해서는 우수기 전 시정 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백선기 군수는 “우수기를 대비해 지역 내 아파트 공사현장에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뿐 아니라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부실공사를 철저히 예방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7일 왜관읍 달오리에서 저소득 독거 노인가구의 주거지원사업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주거지원사업은 적십자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불안을 겪고 있는 독거 노인세대에 임대 보증금을 지원한다.또한 민간연계의 좋은 이웃들 사업(복지사각지대 지원)과 연계해 생활필수품과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현판식 전달 행사는 박기원 부군수, 이종하 적십자 경북지사 사무처장, 신상훈 적십자 구호팀장, 윤명옥 적십자 칠곡군 지회장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경북 칠곡군이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 근로자들의 사기진작 및노사간 화합하고 지역민과 소통을 위한 축제의 장을 열었다.칠곡군은 지난 28일 제126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왜관산업단지 내 근린체육공원에서 ‘2016년 칠곡군 노사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한국노총중부(칠곡)지역지부(의장 조현조) 주관, 경상북도와 칠곡군 및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공동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피구, 400m계주, 단체협동 게임,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백선기 군수는 “지역 근로자들의 단결력으로 침체된 경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행사로 산업현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노사간 화합 및 지역민과 소통하는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지역민들을 생활불편사항 해소는 물론 군정현황 및 계획에 대한 소통을 통한 신뢰감 구축에 나섰다.칠곡군은 지난 24일 북삼읍 현대 아파트 놀이터에서 ‘새내기 엄마와 함께 하는 소통콘서트’를 열었다.이번 소통콘서트는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에 관한 질문사항을 미리 받아 해당부서의 담당공무원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지난 5월 석적읍 우방신천지 아파트를 시작으로 북삼, 왜관 등 아파트 밀집지역 중심으로 연 4회에 걸쳐 개최된다.군은 기존의 형식적인 내용 전달이 아닌 군정현황 및 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군정에 대한 신뢰감을 높인다는 계획으로 이날 제기된 ▲북삼역 유치 ▲청소년 문화시설 설치 ▲도로변 대형차량 주차단속▲북삼고등학교 통학로 인도 설치 ▲북삼도서관 주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행정에서도 최대한 노력해 군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살기 좋은 칠곡군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특히 한원경 대구시교육연수원장이 자녀교육에 대한 특강을 통해 육아에 지친 새내기 엄마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디밴드(두고보자)의 음악도 함께 어우러져 갓난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혹은 아이를 업고 나온 새내
경북 칠곡군이 지역발전을 앞당길 획기적인 대안과 미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에 나섰다.칠곡군은 지난 23일 2018년 국비확보를 위한 대형 신규사업 발굴에 전 실과소와 읍면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150일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은 지난해 군정 시책개발 기획단을 발족하고 올해 2기 기획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공무원이 참여해 지역발전을 앞당길 획기적인 대안과 미래 청사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했다.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신성장동력 확보와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이 특정부서와 특정 공무원에게 부여된 임무가 아니라 공무원이라면 함께 고민해야 할 주요과제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군은 늦어도 8월까지 30개 이상의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그 중 실현가능성과 시급성을 전문가와 함께 분석해 논리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실시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후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통한 사업내용 구체화와 정부예산편성일정에 따라 맞춤형 전략을 마련하고,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협조체제 구축 등 국비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백선기 군수는 “군의 지속적 성장을 위
경북 칠곡군이 지역에서 생산된 참외의 우수성을 홍보 및 판매촉진을 위해 지난 20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참외품평회를 개최했다.칠곡군 주최, 칠곡군참외발전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포함한 관계인사, 칠곡군참외발전연구회 회원,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우수참외 경진과 평가를 통해 벌꿀참외 농가의 기술력향상과 참외의 고부가가치 가능성 제시는 물론 지역 참외산업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이날 품평회는 참외 전문가 및 소비자로 구성된 14명의 심사위원들이 당도, 경도, 색택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거처 왜관읍 매원리 이무근 농가를 올해 대상에 선정했다.특히 행사는 참외경진 뿐만 아니라 참외 시식행사, 야생화 전시, 참외 농자재 및 종묘회사 참외 전시, 양봉산물이용 가공품전시, 봉침체험, 미래소비자(유치원생)대상 참외 및 원예치료 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행사 참여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참외농가들에게는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백선기 군수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칠곡 벌꿀참외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경쟁력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앞
경북 칠곡군은 지난 19일 군정의 당면 주요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는 부서간 벽을 허물고 개방·공유·소통·협력의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군은 지난 18일 군이 추진하는 농업 6차산업관 활성화를 위해 경제교통과, 사회복지과를 비롯한 6개부서 15명이 참여한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박기원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 6차산업관 시설운영에 대한 문제점과 전반적인 애로사항, 산업관 개관 후 농업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사업 구체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군이 추진하는 농업 6차산업화는 생산·제조, 가공·체험·관광을 융합한 종합적 농업소득화 사업이다. 앞으로 군은 농업 소득화의 산실이자 컨트롤타워 역할을 6차산업관을 통해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앞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군이 추구하는 작지만 강한 농가 육성에 함께 노력한다는 방침이다.백선기 군수는 “부서간 벽을 없애고 현장을 통한 격의 없는 의견제시와 토론을 통해 당면한 현안사항의 해법을 찾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군은 6월중 준공예정인 약목면 청사 및 다목적회관과 석적읍 행정타운 등 주요사업장에 대한 계속적인 현장 점검회의를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
경북 칠곡군이 대규모 수질오염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단위 합동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지난 17일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석적읍 광암천 낙동강 합류부에서 중앙단위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환경부 주관으로 대구지방환경청, 경북도, 칠곡군,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9개 관련기관 등 100여명이 참여해 공장화재로 소방용수와 함께 유해물질이 낙동강 본류로 유입되는 가상훈련을 전개했다.환경부 세종청사에서는 물환경정책국장 주재로 한 지휘부 기능훈련(도상훈련)에 권창오 환경관리 과장이 참여해 참관했다. 훈련은 신속한 상황전파와 현장출동, 오일펜스 설치 등 초동조치, 전문 방제요원 및 장비를 동원한 오염물질 방제, 수질분석과 이동확산 예측, 방제결과 보고 순으로 됐으며, 현장에서 사고신고를 접수해 유관기관 간 사고내용 전파 및 보고체계를 재연했다. 훈련에는 오염방제선(3척), 순찰선, 오일펜스(3중설치), 유회수기 등 다양한 방제장비 등이 동원됐다. 한국환경공단 수질오염방제센터의 각종 수질오염 방제장비와 측정장비 전시와 체계적인 첨단 방제시스템 등은 참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기원
경북 칠곡군 약목면 ‘무림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신규 착수지구로 선전됨에 따라 국비141억 원을 확보했다.칠곡군은 17일 상습침수지역인 약목면 무림리, 동안리 일원의 ‘무림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올해 신규 착수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무림지구는 칠곡보의 영향으로 낙동강의 수위가 높아져 기존 배수문의 기능이 상실돼 평상시에도 상시배수장을 가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증가로 기존에 설치된 무림배수장 펌핑능력 부족으로 상습 침수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무림지구 배수개선사업’은 배수터널L=1.0km(터널L=650m, 암거L=350m)에 총사업비 141억원(국비100%)으로 무림지구 우수를 칠곡보 하류로 자연유하 공법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약 91ha의 농경지가 상습 침수피해에서 벗어나 영농여건이 개선돼 참외 등 고소득 시설재배등 영농에 따른 소득증대와 사전재해 예방 및 지역주민 불편 해소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여진다.앞서 군은 사대강사업 칠곡보의 영향으로 주변농경지 지하 수위상승, 배수불량 등으로 작물습해, 침수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남율배수장(90
경북 칠곡군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29일 공시하고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공시대상은 지역 내 단독, 다가구, 주상용 등 주택 1만3천969호이다.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은 2016년 4월29일부터 5월30일까지이다.개별주택가격은 군 세무과 와 칠곡군 홈페이지 ‘부동산정보’ 또는 읍면 재무·총무담당 부서에서 열람하고, 이의 신청서를 작성 후 우편·팩스 및 직접 제출하면 된다.군은 이의신청 제출사항에 대해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검증을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 에게 통지하며 6월30일 조정공시 할 예정이다.또한 열람기간 중 공동주택가격(아파트, 연립, 대세대)은 국토교통부(한국감정원) 홈페이지http://www.realtyprice.kr 에서 열람할 수 있다.
경북 칠곡군이 20, 21일 양일간 문경관광호텔에서 열린 2016년도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2015년 공중위생관리사업 2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생서비스평가 내실화, 위반업소 관리, 공중위생 영업자 위생교육 및 사후관리, 공중위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특수시책 분야 등 201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공중위생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진행됐다.군은 공중위생업 지도·점검,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가 등을 통한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질 향상 및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도적 행정을 추진해 왔다.특히 ‘할매·할배의 날’ 가격할인 참여업소 지정 등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백선기 군수는 “자율경쟁을 통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도모 및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건전한 공중위생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우수업소 표지판 부착사업을 시행하는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해 영업자 및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칠곡군과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는 지난 20일 지역 내 구직자 18명을 대상으로 ‘농기계특화단지 인적인프라 구축사업’ 개강식을 경북과학대학교에서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농기계특화단지 인적인프라 구축사업’은 칠곡군과 경북과학대학교가 상호 신뢰파트너로서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4년부터 3년차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 1월 고용노동부 공모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재선정됐다.군은 지난 3월7일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함병호) 및 경북과학대학교와 지원약정(협약)을 체결해 국비예산 1억2천6백만원을 조기 편성하고, 칠곡알림터, 현수막, 팜플렛, 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사업 참여자(교육생) 모집에 주력해왔다.이번 사업은 연중 2회에 걸쳐 추진된다. 상반기 과정은 4월18일부터 5월23일까지 100시간의 농기계 기본․심화교육과 제조업체 현장실습에 이어 농기계산업체 기업현장투어와 취업박람회로 운영된다.이날 장재현 총장은 “군과 지속적인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지역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대학의 역량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에 공헌할 기회가 됐다.”며 “지역특성과 주력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