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14일 여성과 남성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와 여성친화도시 칠곡을 만들어가기 위한 ‘2016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 여성친화도시 칠곡의 첫걸음!’라는 주제로 마련된 행사에는 백선기 군수, 조기석 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여성친화도시 홍보영상 상영, 여친송(그린나래 여성친화도시국악송)을 우리 민요가락에 맞춰 개사해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부르고, ‘여성친화도시 칠곡’ 홍보 퍼포먼스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칠곡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성의 권익증진과 봉사활동에 모범이 되는 여성지도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석적읍 이명득씨는 아내 임향자 바르게살기여성회장의 사회활동에 적극적인 후원과 격려는 물론 나아가 지역 발전에 솔선수범해 훌륭한 남편으로 선정돼 외조상을 받았다. ‘계춘할망’을 상영을 통해 가족들이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부대행사로는 15개 여성단체 봉사활동 사진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호국탐방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백선기 군수는 “여성이 행복하면 가족과 군민 모두가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여성과 남성이
경북 칠곡군이 자동차세 조기납부 문화정착을 위해 체납차량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했다. 칠곡군은 2016년 1기분 자동차세 부과로 체납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올해 제4차 군읍면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및 새벽영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13일 현재 번호판영치 60대, 차량견인 2대 등을 비롯해 총 2천5백만원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2일 칠곡군 세무과는 칠곡경찰서, 한국도로군위지사와 함께 중앙고속도로 가산 나들목에서 지방세, 통행료, 각종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 기간 외에도 상시적으로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총 436대 번호판을 영치하고 1억6천만원의 지방세를 징수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자동차세 불성실납세자에 대한 체납처분은 불가피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자진납부를 통해 불이익을 받지 않길 당부했다.
태왕건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에 나섰다. 칠곡군은 지난 8일 태왕건설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80포(20kg, 300만원 상당)를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왜관읍에 태왕아너스 센텀을 건립하고 있는 태왕건설은 8일 모델하우스 오픈식에서 과도한 낭비를 줄이고 어려운 이웃돕기 차원에서 축하화환 대신 쌀을 기부 받고, 이날 이상민 안전행정국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태왕건설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소외 받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달의 뜻을 전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관내 읍면으로 배부해,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사례관리대상자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9일 오후 4시, 34도의 불볕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칠곡군민 4천여명이 왜관역 광장에서 “사드 칠곡배치 강력 반대!”를 외쳤다. 사드 칠곡배치 반대 범군민 대책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된 궐기대회에는 ‘4천여명의 칠곡군민들이 광장에 운집한 가운데, 백선기 칠곡군수와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이 삭발을 단행하며 사드배치 반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백선기 군수는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와 공정한 입지기준을 갖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먼저 협의할 것을 엄중 요구하며, 지난 60여년간 미군부대 때문에 지역발전의 불이익을 참아주고 있는데 대한 보답이 고작 사드배치냐.”고 반문했다. 그는 “사막도 아니고, 해안도 아닌 칠곡에 사드배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면서 “사드배치에 한줌의 흙과 단1평의 땅도 내어줄 수 없다.” 강력히 주장했다. 특히 이날 칠곡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을 비롯한 천주교 8개 본당 등 지역신부들은 ‘한미 당국은 사드 한국배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라는 제목의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평화안보위협과 경제타격을 초래할 한국배치를 결정한 한미당국을 강력 규탄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사드가 칠곡에 배치된다면 일순간 유
경북 칠곡군 백선기 군수가 지난 7월 1일 민선6기 2주년을 맞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새로운 칠곡 100년 실현’을 위해 달려온 지난 6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밝혔다. 민선5,6기 군정을 소신 있게 이끌면서 ‘행정의 달인’, ‘작지만 강한 단체장’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백 군수는 “13만 군민의 역량과 힘을 모아 목표달성에 매진해 왔다.”고 소회하며 “민선6기 출범 2년을 지나 반환점을 앞둔 시점에서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행정신뢰의 기본인 공약사항(5개 분야 61개)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결과 17개(27.9%)의 사업을 완료하고, 37개(60.6%) 사업 진행 중, 7개(11.5%) 대형 사업은 착수계획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지켜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6년간의 주요 성과로 ▷ 고금리 지방채 상환 계획대로 성실히 이행,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 소통과 공감으로 여민동락(與民同樂)의 군정 추진,▷ 칠곡의 랜드마크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개관, ▷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 건설, ▷ 농업을 미래성장 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 마련, ▷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 칠곡 건설 등을 소개했다
경북 칠곡군이 7일‘사드칠곡배치 반대 범군민 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사드(THAAD) 칠곡배치’저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는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사드의 한반도 배치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사드배치 후보지로 칠곡군이 거론됨에 따라 사드칠곡배치 반대에 강력하게 대처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군은 지난 5일 군과 군의회가 공동성명을 통해 칠곡군의 사드배치설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을 천명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사드 배치 대응단(T/F팀)을 민간 사회단체장를 중심으로 67명으로 구성해 사드칠곡배치 반대 범군민 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앞으로 이들은 13만 칠곡군민과 함께 사드배치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는 반대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6일에는 김관용 도지사가 칠곡군을 방문해 도와 함께 정부의 정책과정을 면밀히 검토해 사드 배치에 대해 경북도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백선기 군수는 “사드배치 후보지로 칠곡군이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로 인해 군민들이 심각하게 동요되고 있다. 사드 칠곡배치 반대 범군민 대책위원회를 구성·출범해 13만 군민과 함께 사드배치에 대해 강력히 대처해
최근 칠곡군이 ‘사드’ 배치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자, 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가 ‘사드 배치’를 저지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5일 칠곡군과 공동으로 ‘사드 칠곡군 배치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 뒤, 이날 오후에는 ‘사드배치 반대 대구경북 대책위원회’와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사드 배치에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7일 칠곡군의회는 의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칠곡군 사드배치를 저지하기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긴급 간담회에는 칠곡군 안전행정국장과 칠곡군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단이 함께 참석해 향후 대응방안과 범국민 대책위원회 구성 등의 관한 내용을 논의한 후, 군의원 전원이 ‘사드 칠곡배치 반대 범국민 대책위원회’ 자문위원으로 가입하고 앞으로 궐기대회 및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결의했다. 조기석 의장은 “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수많은 희생을 감내해 온 칠곡 군민들에게 더 이상 무책임한 헌신만을 강요하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앞으로 사드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13만 군민들의 힘을 총 결해여 강력히
6일 김관용 경북지사는 칠곡군을 긴급 방문해 백선기 군수로부터 사드 배치설에 따른 지역의 대처상황을 보고받고 대구경북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언론에 따르면 사드의 칠곡 배치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방의 입장에서 볼 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되지 않겠지만, 결정된 것처럼 논의되는 자체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만의 하나 그렇게 일방적으로 결정된다면 55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거센 저항에 부딪치게 될 것”이라며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경북도는 사드관련 대응팀을 긴급히 꾸리고, 정부의 정책결정 과정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이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도는 국회의원, 도의회 등 지역정치권과의 공조체계도 적극 가동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의 사드배치 칠곡군 추진을 13만 칠곡군민과 함께 강력히 반대한다!”5일 칠곡군과 칠곡군의회는 사드 배치 후보지 중 한 곳으로 칠곡군이 거론되자, 이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에 후보지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는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 미사일 발사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사드 배치 후보지 중 한 곳으로 칠곡군이 거론되고 있다는 여론이 제기되면서 실시됐다. 이날 칠곡군과 칠곡군의회는 그 동안 국가안보 수호에 많은 헌신과 기여를 해 온 칠곡군에 더 이상 무책임한 헌신을 강요하는 사드 배치를 강력히 반대한다. 칠곡군은 오로지 국가안보를 위해 1960년에 칠곡군 중심지인 왜관읍에 캠프캐롤 미군기지 부지 100만평을 제공한 이래, 56여년 동안 이로 인한 지역개발과 지역발전에 많은 제약과 어려움을 겪어 온 것이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1년 미군기지 캠프캐롤 내 고엽제 매립의혹으로 기지 내·외부 환경영향 조사가 실시되고, 지하수 및 환경오염 우려로 인근 주민들이 건강검진을 받는 등 군민안전에 대한 큰 혼란을 초래한 바 있다면서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칠곡 군민들은 국가의 안보
“750여 공직자와 함께 행복한 칠곡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경북 칠곡군 백선기 군수는 7월 1일 민선6기 2주년 기념행사를 정례조회와 군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방영하기 위한 현장탐방 행정으로 3년차 문을 열었다. 이날 군청강당에서 정례조회를 마친 백 군수는 더 겸허한 자세로 군민들과 소통하는 신뢰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어르신의 전당, 칠곡문화원, 유림회관 등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칠곡군의회 신임 의장·부의장을 방문해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을 당부했다. 오후에는 칠곡사랑의 집을 방문해 여성간부 공무원과 함께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이웃사랑의 소중함과 나눔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왜관2산업단지내 강소기업인 ㈜케디엠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 본 뒤 회사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의 현장 소통행정을 전개했다. 또한 군청 착한일터 기부자와 함께 최 모씨(기초생활수급자)의 집을 방문해 벽지도배, 도색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집수리봉사는 200여명의 군청 착한일터 기부자의 기부금으로 진행돼 그 의미가 더 뜻 깊었다. 이번
30일 칠곡군 부군수로 새로 임용된 이범용 경상북도 인재정책관이 30일 직원들과의 인사를 나눈 뒤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 부군수는 취임소감에서 “하루가 다르게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성장잠재력이 매우 뛰어난 역동적인 도시 칠곡군 부군수로 일하게 돼 영광이다.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백선기 군수의 군정방향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면서 그 동안 쌓아온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새로운 칠곡 100년 실현’에 750여 공직자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선기 군수는 “이 부군수는 다양한 경륜을 겸비하신 행정 전문가로, 도청 내에서도 빈틈없는 업무추진으로 존경을 받은 훌륭한 분으로, 앞으로 칠곡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부군수는 상주시 출신으로, 김천고를 거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1977년 상주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으로 상주시 의회사무국장, 주민생활지원국장,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 추진단장, 경북도 기업노사지원과장, 영덕 부군수을 역임했다.
경북 칠곡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들의 생활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장소통 행정에 나섰다. 칠곡군은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미하)와 29일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한 구직여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토크 멘티-멘토 한마당’을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칠곡여성, 칠곡의 미래!’란 캐치프레이즈로 마련된 행사는 취·창업기관, 지역기업, 여성구직자 간 진솔된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통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취지를 바로 알고 여성취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함병호)의 국비지원을 받아, 스마트 행정사무원 양성, 여성채용 페스티벌과 함께 ‘생생토크 멘티-멘토 한마당’를 패키지사업으로 운영해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취업지원특강, 여성취업 영상물 시청에 이어, 백선기 칠곡군수, 장세학 칠곡군의회의장과 칠곡여성을 대표할 주요인사가 참여해 여성 성공취업을 위한 퍼포먼스를 갖고, 지역 저명인사와 기업대표, 취업여성이 생생토크 패널로 참여한 ‘여성 취·창업 멘티-멘토의 장’을 열어 다양한
경북 칠곡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음식을 개발·보존·육성하기 위한 품평회를 가졌다. 칠곡군은 28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칠곡사랑 대표음식 레시피(조리법) 개발 육성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품평회는 호국의 고장 칠곡의 지역적 이미지에 적합한 칠곡사랑 대표음식 레시피(조리법)을 개발·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대표음식을 호국의 고장 칠곡의 이미지와 연계해 칠곡사랑 대표음식 레시피(조리법) 개발 보급 및 기술 전수교육 후 먹거리 골목 형성을 통해 칠곡의 이색적인 특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는 식품관련 전문가, 군 외식업지부,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이시리즈로 개발된 호이부대찌개, 호이주먹밥, 호이돈가스, 호이탕수육, 호이빵등 시식 후 미비점을 보완·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백선기 군수는 “볼거리와 특색있는 먹거리를 콜라브(융화)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대표음식의 개발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안전 칠곡, 행복칠곡’ 건설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칠곡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칠곡소방서 등 4개 기관과 합동으로 대형 건설현장 및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전개했다. 합동점검은 장마철에 대비해 대형 공사현장의 안전시설, 안내표지, 우배수처리 등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또, 노후시설에 있어 아주 작은 위험요소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 동안 군은 박기원 부군수를 단장으로 소방, 가스, 전기, 구조물 관리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점검 추진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특정관리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왔으며, 관계기관 간 소통·협력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앞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백선기 군수는 “안전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소통과 협력으로 정부3.0에 부합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안전 칠곡, 행복칠곡’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은
칠곡군은 지난 24일 ‘2016년 상반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으로 선정된 ㈜삼성피엘티(대표이사 김동우)를 방문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현판식을 갖고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경북도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경상북도 행복나눔기업’ 인증현판을 전달한 뒤, 생산 현장을 돌아보고 관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삼성피엘티는 2009년 왜관2산업단지에 입주해 자동차부품 사출부문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도모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15년 8월부터 ‘16년 3월까지 신규 일자리 13개를 창출해 60%의 고용증가율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경기침체 상황속에서도 지역의 중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땀 흘리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열정을 갖고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이 우대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된 ㈜삼성피엘티는 선정일로부터 2년간 각종 자금지원우대, 세무조사 면제, 시책사업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