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인형 ~ 서커스 인형’ 이라는 주제로 지난 26일부터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개막한 ‘제5회 칠곡 세계 인형음악극 축제’가 29일 나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료했다. 가족단위의 공연문화행사로 8개국 12개 공연팀이 참여한 이번 축제에는 1만 9천여명의 많은 관람객들이 축제에 참여해 해마다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초청작품으로는 기막힌 묘기로 웃음을 자아낸 영국 ‘다실바의 서커스쇼’, 줄인형 연기의 진수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미국 ‘즐거운 줄인형극’, 풍부한 색채로 한 장의 그림을 보는 듯했던 불가리아 ‘여기 저기 모든곳에’, 신기하고 환상적인 묘기를 보여준 러시아 ‘인형의 서커스’, 독특한 유머감각으로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모았던 스페인 ‘재주꾼 알파벳’, 세련된 기교로 즐거움을 주었던 폴란드 ‘쿠쿠리쿠’, 다양한 악기 연주와 춤을 바탕으로 한 체코 ‘마리오네트의 음악연주’ 등 7개 나라의 공연팀들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국내 극단으론 동화나무 ‘오즈의 마법사’, 할매할배인형극단 ‘최진사의 사윗감 구하기’, 꿈다락 인형극단 ‘잭과 콩나무, 프란다스의 개’, 무지개 인형극단 ‘사랑에 빠진 개구리’ 등 유쾌한
경북 칠곡군이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일손 및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5일 북삼읍 금곡들 및 왜관읍 강치들, 평장들, 굼뜰에서 무인헬기 항공방제를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방제는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해온 ‘무인헬기활용 신기술보급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후기 벼 생육이 시작되는 8월부터 벼농사에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도열병, 문고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들녘단위 공동방제 체제를 구축해 효율적인 풍년농사를 기약하기 위해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무인헬기 방제는 시간당 살포 면적이 8ha 정도로 인력 방제 시 ha당 3~4시간 소요를 비교할 때 현저한 노동력 절감 효과는 물론, 공동방제를 통한 생산비 절감과 신속방제로 악성 병충해로 부터의 피해를 최소화를 할 수 있다. 또한 지상 3~5m의 높이에서 강한 밑바람으로 살균제 등을 살포해 약제 방제 효과가 높고, 한번 작업시 20분 3ha, 1일 50ha 이상 방제가 가능해, 방제 비용과 노동시간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이경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인헬기 방제로 농업의 고령화 현상 및 노동력 부족 경감, 벼농사 생산비 절감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들녘별 공
경북 칠곡군이 지난 26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제5회 칠곡세계인형음악극 축제’ 개막식을 가졌다. ‘웃기는 인형, 서커스인형’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공연은 오늘 29일까지 4일간 총 7개 국내공연진과 12개 해외공연진이 각국의 문화와 전통을 담은 음악과 인형으로 재미있는 스토리를 엮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해외 초청작품으로는 영국(노이지 오이스터) ‘다실바의 서커스쇼’ 미국(스캇랜드) ‘즐거운 줄인형극’, 불가리아(부르가스 국립인형극장) ‘여기 저기 모든곳에’, 러시아(빅토르 안토노프 컴퍼니) ‘인형의 서커스’, 스페인(재주꾼 알파벳), 폴란드(올라 무친 인형극단) ‘쿠쿠리쿠’, 체코 (파벨 방겔리 인형극단) ‘마리오네트의 음악연주’ 등 작품성과 재미를 인정받고 있는 7개 나라의 대표적 공연팀들이 참여해 축제기간 동안 놀랍고도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준다. 국내 초청작품으로는 극단 로·기·나래 ‘파란토끼 룰루’라는 아름답고 꿈과 동심이 가득한 상상력의 세계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보여주며 기획창작공연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아동인형극단 동화나무 ‘오즈의 마법사’를 비롯해 관내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꿈다락 인형극단 ‘잭과 콩나무, 플란다스의 개’
칠곡군보건소는 25일 선천성 난청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신생아 난청조기진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천성 난청은 신생아 1천명당 1∼3명으로 발생률이 높은 선천성 질환 중의 하나이다. 조기 발견으로 재활치료를 시행할 경우 거의 정상에 가까운 언어·청각 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 선천성 난청 여부는 출생 직후부터 선별 검사로 확인 가능하다. 출산예정일 3개월 전부터 분만 전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쿠폰을 발급받아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가구,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60%이하 가구, 다자녀(3명 이상)가구에서 출생한 신생아로 다자녀 가구에 대해서는 소득수준 관계없이 지원한다. 이병진 칠곡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선천성 난청을 조기 발견해 재활치료 및 인공와우수술 등을 연계함으로써 언어장애, 사회부적응 등의 후유증을 최소화해 난청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보건소 출산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 칠곡군 백선기 군수는 24일 농업의 미래성장 발전과 산업화 도약에 앞장서기 위한 농업 6차산업화의 미래 비전를 제시했다. 백 군수는 “민선6기 임기 내 ‘억대농가 1천호 달성’이라는 공약 수행을 위해서는 가공 및 제품개발, 상품화지원 등 2, 3차 산업을 복합한 농업 6차산업화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지난 5월 농업 소득화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농업 6차산업관(1,292㎡)’을 개관하고 농산물 가공 시제품 생산을 위한 교육과 가공설비 지원, 가공품 개발과 기술이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억대농가 1천호 달성’ 이행 해법을 6차 산업과 함께 농업인 역량교육에서 찾기 위해 농산물가공 이론과 실습교육을 일환으로 ‘농산물가공 아카데미’ 14회 420명 수료, ‘식품관련법규 교육’ 3회 132명, ‘현장교육 및 컨설팅’ 20회 700명, ‘농업인 리더십 교육’ 97회 실시해 2천846명이 수료시켰으며 억대 부농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도 갈수록 높아져 교육열기 또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550호(55%) 억대 농가와 지역의 대학, 기업, 농업인과 함께 협력을
경북 칠곡군차량등록사업소는 23일 민원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실시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 민원처리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지난 7월 11일부터 설문지 투입함을 준비해 30일간 60명의 민원인이 비공개로 설문에 응했으며, 공무원 친절도, 민원처리의 신속성, 행정처분의 신뢰도 등 7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차량등록사업소 직원들의 업무수행 태도 등 소프트웨어적인 분야는 물론, 시설물의 구조적 결함이나 사업소의 공간적, 위치적 요소 등 하드웨어적인 문제로 인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의 친절도, 신속성, 행정처분의 신뢰도 등 공익과 국민권익을 보장하기 위한 공공서비스 전반에 대한 대부분에서는 83점 이상을 받았지만,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측면에서는 75점으로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소 건물 자체가 일반철골조 판넬 건물로서 단열에 취약한 점과, 번호판 교부 대행업소와 1Km 정도 떨어져 있어 다소 불편하고, 무엇보다 등록사업소 주변의 주차공간이 부족하다 의견이 많이 제시됐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설문결과는 사람중심의 칠곡을 만들어가는 이정표로
경북 칠곡군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하는 2016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로 49번째를 맞는 이번 을지연습은 ‘함께해요 을지연습’,‘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 아래 22일 공무원 비상 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 도상연습과 실제훈련 등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 등으로 운영한다. 실제훈련은 23일 오후 3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북한 특수전부대의 공격을 가정한‘칠곡호국평화기념관 피폭에 따른 대응훈련’을 1시간가량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제5837부대 2대대와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 칠곡지사, KT칠곡지점, 자유총연맹 칠곡군지부, 의용소방대 등 150여명이 참여해 북한 특수전부대 소탕, 사상자구조, 시설물 긴급복구를 통한 민·관·군·경이 하나돼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백선기 군수는 을지연습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굳건히 해 군민의 안전을 기원하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길 당부했다.
경북 칠곡군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제5회 칠곡 세계인형음악극 축제’를 개촤한다. ‘웃기는 인형~서커스 인형’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8개국 12개 공연팀이 참가해 더욱 다채롭고 유쾌한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26일 오후6시30부터 펼쳐지는 개막공연에는 칠곡군 소년소녀합창단의 오프닝 무대와 세계각국의 문화와 전통을 담아 음악에 맞춰 스토리를 엮어 나가는 환상적인 인형극 갈라쇼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해외 초청작품으로는 영국(노이지 오이스터) ‘다실바의 서커스쇼’ 미국(스캇랜드) ‘즐거운 줄인형극’, 불가리아(부르가스 국립인형극장) ‘여기 저기 모든곳에’, 러시아(빅토르 안토노프 컴퍼니) ‘인형의 서커스’, 스페인(재주꾼 알파벳), 폴란드(올라 무친 인형극단) ‘쿠쿠리쿠’, 체코 (파벨 방겔리 인형극단) ‘마리오네트의 음악연주’ 등 작품성과 재미를 인정받고 있는 7개 나라의 대표적 공연팀들의 놀랍고도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국내 초청작품으로 극단 로·기·나래 ‘파란토끼 룰루’라는 아름답고 꿈과 동심이 가득한 상상력의 세계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기획창작공연으로 지역을 대표
경북 칠곡군이 지난 4년간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한 변화와 성장으로 市에 걸맞은 시가지 면모를 갖춰가면서 백선기 군수가 추진한 지역 균형개발과 도시경쟁력 강화 사업이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백 군수가 취임한 지난 2011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역개발분야 ‘읍면 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에 매년 선정돼 그 동안 쾌적한 도로환경과 경관조성, 문화·복지시설 확충, 주거환경 정비 및 정주여건 강화사업에 주력해왔다. 공모사업 선정은 2011년 왜관읍(86억원), 2012년 동명면(100억원)과 약목면(100억원), 2013년 석적읍(100억원), 2014년 지천면(70억원), 2015년 북삼읍(80억원)과 기산면(47억원) 등으로 군은 국·도비 등 583억원으로 2018년까지 도시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사업 성과로는 ‘왜관시장 기반시설 확충 및 현대화사업’, ‘동명시가지 정비 및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동명면 청사 및 경로당 신축’, ‘약목면 청사 신축’, ‘약목시가지 정비 및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석적읍 행정타운 신축’, ‘석적 시가지정비 및 마을회관 리모델링’, ‘지천 다목적체육공원 조성’, ‘도시계획
경북 칠곡군이 15일 광복 71주년의 의미와 민족자존을 드높인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기 위해 독립유공자 기념비 헌화행사를 가졌다. 왜관읍 애국동산에서 가진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이완영 국회의원, 기관단체, 보훈단체, 유족, 다문화가족,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모제단 헌화, 백선기 군수 경축사, 송권달 노인회장의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헌화식에 다문화가족의 헌화 행사도 처음으로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헌화 행사에 참가한 베트남 출신 호이티 황이엔(한국명 황수빈)씨는“광복절을 맞아 헌화식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니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이 된 것 같아 기쁘다.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준 군에 고맙다”고 말했다. 백 군수는 “광복 71주년을 기념하는 참뜻은 일제 36년의 치욕의 역사를 광복의 환희로 만들어 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앞으로 희망의 새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립유공자의 기념비가 있는 애국동산에는 일제시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를 비롯해 14개의 기념비가 건립
경북 칠곡군은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기간중인 10월 2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권의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한반도에 평화 정착을 염원하고 지구촌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부문은 노래, 댄스, 장기자랑 등으로 예심 참가 희망자는 9월 19일까지 군청 세무과나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9월 24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 15개팀은 축제 기간 중인 10월 2일 허참의 사회로 신유, 금잔디, 제이모닝, 정정아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권의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과 사랑으로 세계평화에 한발 다가가기 위해 마련한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에 평소 노래와 숨은 장기를 갖고 있는 내·외국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군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소통·공감 행정 실현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2015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칠곡군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3.0 우수 지자체 시상 및 평가계획 설명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정부3.0은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구현하는 업무추진을 통해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국정운영 핵심과제이다. 올해 초 경북에서 군 지역으로 유일하게 정부3.0 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5천만원과 함께 우수기관 마크, 깃발을 행정자치부로 부터 수여받은 군은 이번 수상으로 포상금 100만원도 함께 받았다. 군은 이번 수상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관련 기관과의 소통·협력으로 군민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칠곡군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를 통한 생애맞춤 창업 서비스 제공,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및 취업지원기관과 협업에 의한 취업지원’, ‘인문학과 연계한 소통창구 확대’, ‘보고서류 간
경북 칠곡군이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10일부터‘온 군민이 함께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각 가정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공직자와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부터 태극기 달기를 솔선수범했다. 군청사 및 왜관농협, 산림조합 등의 건물 외벽에 대형태극기를 설치하고, 호국평화기념관에서는 학생들에게 무궁화 바로알기, 안보교육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지난해 제작한 전국 두 번째 규모의 가로 15m, 세로 10m의 태극기도 게양했다. 11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회장 정시몬) 회원 50여명이 왜관읍 로얄네거리에서 가정용태극기 500장, 차량용 태극기 200장, 국기게양방법 홍보자료 등을 배포하며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석적읍 한솔아파트 주민들은 가족이 함께 만든 태극기바람개비를 단지 내 분수대에 설치하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호국평화의 도시로서 9월 22, 23일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 9월 30일에서 10월
경북 칠곡군이 자동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줄이고 군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대자동차와 무상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지난 8일 현대자동차 서비스(블루핸즈), 칠곡출고센터와 함께 자동차 부품과 소모품의 결함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칠곡군청 전정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강신구 현대차 왜관지점장, 나달석 현대차 칠곡출고장 과장, 블루핸즈 및 차량등록사업소 직원이 참여해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60여대 가량의 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은 여름철 차량관리 요령과 브레이크 패드, 라이닝 작동상태, 엔진오일, 냉각수, 타이어압 등을 체크하고 와이프, 와셔액, 브레이크 오일, 전구 등은 무료로 교환·보충하고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안내했다. 왜관읍에 거주하는 고객은 “가마솥 더위에도 고객을 끝까지 책임지려는 기업의 서비스 정신에 감동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행정의 가장 소중한 고객이라고 할 수 있는 칠곡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군 공직자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북 칠곡군이 올해 첫 벼베기를 오는 16일 칠곡군 기산면 영리들 쌀전업농인 금종쌀 김종기(67) 대표 농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하는 벼는 김 대표가 일반농가보다 40일 정도 빠른 지난 4월 14일경 논 1㏊에 모내기를 실시한 조생종 황금벼이다. 김 대표는 “이번 수확된 벼는 쌀겨,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해 밥맛이 좋고 친환경인증을 받았다. 로컬푸드매장, 농협하나로마트, 인터넷, 택배 등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된다”고 소개하며 친환경농법으로 지은 쌀은 시중가격보다 4만원 이상 높은 가격인 80kg가마당 약24만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백선기 군수는 쌀시장 전면 개방에 대비한 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능성 쌀, 가공용 쌀등을 재배가공 해 로컬푸드 및 6차 산업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