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백선기 군수는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칠곡 경찰서, 칠곡 소방서, 칠곡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 등 현장근무부서를 방문해 군민안전과 각종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비상근무 중인 상황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앞서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은 관내 34개소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사랑을 함께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 백 군수는 “비록 작은 위문품이지만 소외계층의 아픔을 나누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주위에서 소외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소자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에는 현재 성가양로·요양원을 비롯해 34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818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칠곡군이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준비상황 점검 소통의 장을 열었다. 칠곡군민 대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김윤오)는 지난 9일 군청 강당에서 백선기 칠곡군수와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23일 개최되는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오는 30일 부터 개최되는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각 지역·직능분야를 대표하는 위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선기 군수는 “지역화합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 사람들의 마음이 모여 화합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대통합을 이뤄 칠곡의 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 칠곡군이, 19세기 초 왜관에서 동명 한티순교성지까지 천주교인들이 걸었던 길을 모티브로 ‘한티가는길’을 조성·개통함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은 지난 10일 가실성당에서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를 비롯해 백선기 칠곡군수,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 이완영 국회의원, 우동기 대구광역시 교육감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티가는길’ 개통식을 가졌다. 한티가는길은 19세기 초 천주교 박해 때 왜관에서 동명 한티순교성지까지 천주교인들이 걸었던 길을 모티브로 칠곡가실성당에서 지천면 신나무골 성지를 거쳐 동명면 한티순교성지까지 총 45.6km의 장거리 도보길이다. 2013년 27억원을 투입해 방문자지원센터, 안내판, 쉼터, 정자, 대피소, 데크로드 등 숲길 등을 2016년 완료했다. 5개 구간으로 구분된 한티가는길은 구간별로 역사적 스토리가 이어지도록 ▷ 1구간 가실성당 ~ 신나무골 10.5km, ▷ 2구간 신나무골 ~ 창평저수지 9.5km, ▷ 3구간 창평저수지 ~ 동명성당 9km, ▷ 4구간 동명성당 ~ 진남문 8.5km, ▷ 5구간 진남문 ~ 한티순교성지 8.1km 등 총연장 45.6km로 구
경북 칠곡군이, 2017년도 예산을 보다 알차고 규모있게 편성하기 위해 각 부서별로 주요사업과 신규시책 개발 및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을 이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는 2017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중단 없는 발전과 군민이 행복한 칠곡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소관 업무를 더 많이 연구하고 깊게 파악하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됐다.”며 “백선기 군수는 지난 8일 건설과와 도시계획과의 내년도 추진 주요사업과 신규시책을 보고받고 우선순위와 추진전략,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검토했다”고 전했다. 군은 앞으로 5일간 진행될 부서별 보고회를 통해 각 사업의 타당성과시급성, 효율성 등을 면밀히 분석·검토하고 우선순위를 따져 내년도 예산을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백 군수는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은 반드시 예산에 반영하고 조기에 추진되도록 세심한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우선순위를 군민의 행복에 두고 예산편성 되도록 선택과 집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31일 지방재정운영 결과 공시에 따르면 2015년도 살림규모는 5천475억원으로, 재정자립도는 30.1%, 재정자주도는 66.9%인 것으로
경북 칠곡군이 글로벌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새마을세계화재단, 한국 월드비전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칠곡군은 지잔 8일 군청에서 새마을세계화재단, 한국 월드비전과 에티오피아 오로미아주 디겔루나 티조 지역에 UN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 달성에 상호협력 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3기관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칠곡군과 새마을세계화재단은 새마을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에티오피아에 새마을 시범마을을 올해부터 5개년 간 연 3억원 총 15억원의 예산으로 새마을조직 육성을 통한 주민의식 개혁과 새마을회관, 마을안길 포장 등 환경개선, 소득증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 월드비전도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 평화의 동전 밭 모금액과 군민 500여명이 월 1∼3만원 후원금(매원 1,200만원)으로 아동결연, 식수개발 사업 등으로 에티오피아를 돕고 있다. 세 기관은 형제의 나라 에티오피아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달성을 위해 새마을세계화사업과 한국 월드비전 칠곡평화마을 조성 사업을 연계 협력해 추진하고, 대내외 공동홍보와 행사시 소요되는 비용을 상호 협의해 지속적이고 항구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새마
경북 칠곡군은 8일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군은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군민안전 대응체계 구축은 물론 교통체증 해소, 취약계층 위문, 주민불편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해 집중 점검한다고 말했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동안 6개반 190명을 투입, ‘24시간 군민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해 어떠한 비상상황에도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백선기 군수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며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풍성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저소득 계층 가구에 한가위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8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추석 명절을 실현하기 위해 사례관리대상자 및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희망KIT(명절맞이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명절맞이 식품꾸러미는 희망복지지원단이 지난 2012년부터 후원받은 식료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지역 저소득 취약가구에 전달하는 제도이다. 백선기 군수는 “한가위 물품을 후원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희망KIT를 지원 받은 가정 모두 이웃 사랑의 정을 느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가위 사랑나눔 행사는 순복음늘행복한교회, 연꽃피는집, 부동산 서브, 기산면 최영희, 가산면 김창섭, 백설상사, 효성모터, 장수돈우본가, 엔젤리너스(왜관점), 칠곡농장, ㈜제이에프, 네이처셀, 우성팩, 왜관농협 남부지점 등에서 후원했다.
경북 칠곡군이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시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6일 군청강당에서 창의적인 시책발굴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시책개발기획단’ 중간보고회 개최했다. 이범용 부군수가 단장으로 이끌고 있는 시책개발기획단은 군청 내 21개 부서에서 6급 이하 45명의 공무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9명씩 5개팀으로 지난 4월 발족됐다. 서로 직급과 직렬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수차례의 회의와 토론을 통해 소통 협업하며 새로운 콘텐츠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팀별로 선진지 벤치마킹, 전문가 멘토링, 관련자료 수집, 비교분석 등을 통해 발굴한 다양한 시책 중 한가지 시책을 주제로 정하고 중간발표를 진행했다. 군은 각 팀별 구성원들의 서로 다른 분야별 지식을 바탕으로 발굴한 새로운 시책들을 전문가의 도움으로 희망의 밑그림을 작성해 체계화 구체화해 현장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에 발굴된 시책들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획기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 군의 싱크탱크인 시책개발기획단이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
경북 칠곡군이, 대형마트와 인터넷 쇼핑 등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 칠곡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6일 왜관시장을 시작으로 약목시장(8일), 동명시장(9일)에서 전 공직자가 동참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특히 상설시장인 왜관시장은 6일부터 9일까지 실과소·읍면별로 매일 공직자들이 직접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동시에 ‘전통시장 살리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한다. 군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읍면소재지 정비사업을 통해 왜관·약목·동명시장의 현대화사업을 완료했다. 칠곡사랑상품권 발행, 칠곡행복론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도 칠곡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지역내에서 소비함으로써 지역경제 및 지역상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백선기 군수는 전통시장 이용은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질 좋고 저렴한 상품 구매로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기관단체 및 기업체와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경북 칠곡군이,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전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기 위한 평화·문화 대축제를 개최한다. 칠곡군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추진위원회(장인희 위원장)는 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추진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의 세부 프로그램 최종계획(안)을 승인하고, 지난해와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전의 질적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은 6·25전쟁의 마지막 보루로 국군과 연합군 반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평화정착의 계기가 된 낙동강 칠곡지구에서 정전 63주년을 기념하고 지구촌과 한반도의 평화 정착의 메시지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 대축전을 통해 역사·안보의식이 희박해져 가는 전후 세대 청소년들에게 한국전쟁의 참혹함을 깨닫게 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형 행사로 운영한다. 행사는 대한민국의 마지막 5% 칠곡이 남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는‘돔 아레나 극장’, 62·5 전쟁 중 낙동강 칠곡지구에서 벌어진 전투를 축소한 공간에서 실제 전
경북 칠곡군통합방위협의회가 5일 석적읍 낙동강둔치와 왜관읍에서 진행되는 낙동강 지구 전투 ․ 전승행사 준비로 바쁜 현장을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6·25 전쟁 66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낙동강지구 전투·전승 기념행사를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석적읍 낙동강둔치와 왜관읍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50사단, 특공여단 및 미군 등 900여명의 장병들이 투입돼 시가행진, 전승기념식, 블랙이글 에어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히 실전과 같은 생동감 넘치는 전투재연을 펼친다. 201특공여단은 한 달 전부터 칠곡대대에서 숙식하며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국내외의 위기상황에서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인 우리 군 장병들의 굳센 의지와 국가·안보관을 확인하고 새로운 희망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전투·전승기념행사가 전후세대에게 호국정신과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 칠곡군이 올해의 공감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주민공감 나눔실천지자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칠곡군은 지난 2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6 올해의 공감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주민공감 나눔실천지자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군은 호이장학금. 착한가게, 착한일터, 6·25참전국인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조성사업, 재능기부 등 활발한 나눔활동에서 높게 평가 받았다고 전했다. 군은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칠곡호이장학금 73억 돌파와 매출액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가게 도내 가입율 1위, 착한일터 도내 가입율 1위 등 나눔문화에 있어 최고의 자리를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백선기 군수는 “주민과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 1번지의 칠곡군은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면서 “서로가 서로를 위한 배려로 칠곡군민이 나눌 수 있는 것은 모든 것을 나누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눔도시로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칠곡군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칠곡군은 지난 1일 오는 28일부터 시행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정청탁 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위반 사례별 법률적용의 이해도를 높여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선기 군수는 “시행 법률을 전 직원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향후 청렴한 업무수행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은 칠곡군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북 칠곡군이, 100세 시대를 맞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칠곡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는 1일 하하호호 건강증진프로그램 개강식을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관계공무원,수강생 120여명 참가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개강식에는 백선기 군수가 어르신들과 함께 흥겨운 댄스타임을 가져 한층 개강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증진센터에서 마련한‘하하호호 오장육부 건강충전소’는 이달 29일부터 11월 17일까지 12주간 매주 월,화,수,목 주4회 전문 운동처방사가 직접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동프로그램 운영에는 운동처방사와 간호사, 영양사, 치과위생사가 한팀으로 구성돼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챙긴다. 특히 직접 스스로 실천 할 수 있는 신체활동 및 건강생활실천을 병행 실시하고 있어 전반적인 건강상태 개선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백 군수는“건강운동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주민들의 욕구에 충족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혈액부족으로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소중한 생명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칠곡군은 지난 30일 군청 전정에서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생명이 위급한 이웃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사랑의 헌혈 운동에는 칠곡군 공직자 및 지역주민 등 5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부족하기 쉬운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동참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헌혈은 간염검사 외 5종의 혈액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헌혈 후 조혈작용이 활발해져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줄어들고 암 등의 발생 원인을 감소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군 관계자는“헌혈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헌혈나눔문화 정착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