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8월 28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공약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정상원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공약사항 담당 부서장 및 담당팀장 70명이 참석하였으며, 시민들의 대표인 공약사항 이행평가단(위원장 김세종)도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라는 시정목표 달성과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상주시는 6대 분야 5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상주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추진 △KTX 역사 주변 전략적 개발 △은척면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등 지역개발 분야 14건, △상주세계모자축제 개최 △청소년 E-스포츠 대회 개최 △속리산과 백화산 주변 시군연계협력을 통한 백두대간권 관광개발 추진 등 문화·관광 분야 13건,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및 기업유치 △청년창업 육성 및 청년문화 조성 등 경제·청년 분야 5건, △농산물 종합 물류시설 건립 △스마트팜 혁신밸리 전국 최고로 발전 등 농업 분야 9건, △지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8월 29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 실시 예정인 위험성평가에 앞서, 관리감독자 및 사업장 담당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위험요인의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위험성평가의 방법 및 절차와 위험성평가 사례 등을 설명했다. 황인수 안전재난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효성 있는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각 사업장에 잠재된 유해·위험요인을 찾아서 개선하고 상주시 소속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관리감독자 교육,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사업장 안전·보건 점검 등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전력을 다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18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지역 농축협 포함)창구를 통해 ‘상주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상주시 고향사랑 답례품 곶감 찹쌀떡, 명주스카프 등을 상품으로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더불어 많은 출향인과 관광객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접할 수 있도록 상주시 전역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광판, SNS, 상주소식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총6일 간의 황금연휴인 이번 추석명절은 그리운 가족들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주시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 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8월 24일 국보순회전 연계 두 번째 공연으로 ‘재즈팀 수안(보컬, 피아노, 더블베이스)’이 수 놓은 재즈음악회 및 가족 대상 기마인물형토기 모자 만들기를 인기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상주박물관과 국립대구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시인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영원한 동행:상형토기 이야기>와 연계한 것으로,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가족들을 대상으로 기마인물형 토기에 나타난 모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운영했다. 가족들과 함께 상세한 전시해설도 듣고, 나만의 모자를 꾸며서 써보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오후 6시부터는 원하는 참여자에 한 해 박물관 전정에서 보물찾기를 진행했으며, 공연장인 전통의례관 안에 마련된 한옥 작은도서관을 탐방하며, 달콤 짭짜름한 팝콘과 시원한 음료를 들고, 고택에서의 재즈 음악회를 즐겼다. 특히, 공연 중에 국보순회전 관련 퀴즈를 내어 맞추는 사람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한 여름밤이라 다소 더운 날씨였지만, 참석자 모두의 열띤 호응으로 20시 30분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국보순회전 연계 체험과 공연에는 아이들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상주화폐(카드형) 할인율을 10%에서 15%로 한시 상향한다. 이는 상주화폐 카드형의 이용을 촉진하고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비를 장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기 위한 목적이다. 다만 이번 할인율 상향 이벤트는 카드형(충전)에만 적용되며 기간 중 예산이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상주화폐 카드형은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상주화폐 전용 모바일 앱 또는 상주화폐 판매대행점 53개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한 달 충전 한도는 70만원이며 총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상주시 관내 5,0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주화폐는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이를 통한 지역 내 소비 촉진의 선순환으로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화폐 상향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에 큰 도움이 되어 넉넉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8월 27일 오후 2시 도남동 소재 낙동강 일대에 내수면 어업자원 조성을 위하여 동자개 치어 2만 4천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는 전장 4cm 이상으로 일명 빠가사리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며, 최근 유해조수로 지정되어 문제가 되는 민물가마우지에 대한 저항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내수면 자연생태 환경 복원과 어업자원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 축산과 관계자는 “내수면 생태계 보존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매년 붕어, 잉어 쏘가리, 동자개 등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낙동강 등 내수면 어업자원 보호과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어업에 대하여도 지속적인 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28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 주류제조업체 대표와 농산물 생산자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특산주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국가양주연구소(대표 류인수)와 상주시가 공동으로 개발한 특산주를 농산물 생산자 단체와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해 지난 5월 중간보고회에서 개발 방향으로 설정한 꿀과 과일을 활용한 미드(꿀 발효주, Mead)를 개발하고 8월 초 주류 전문가와 일반소비자가 시음 평가해 선정한 최종 4종의 술(샤인머스캣, 사과, 복숭아, 배)을 선보이고 시음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 참석한 관내 주류업체 대표는 신선한 과일과 달콤한 꿀이 들어간 미드는 기존의 쌀로 만든 술과 차별화되고 젊고 새로운 이미지가 있어 지역의 특산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향후 기술이전을 받아 제품을 생산해 보고 싶다는 의향을 다수가 밝히는 등 지역 특산주로 발전이 기대됐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개발된 술은 현재 국내 시장에서 보편화되어있지 않은 술로 상주시에서 먼저 상품화하여 새로운 주류시장을 개척하고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향후 관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천수(대표이사 주재현)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는 8월 27일 풍물시장 일원에서 2개월간 진행한 온열질환 예방캠페인을 마무리했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12일부터 상주 장날마다 총 8회 운영됐다. ㈜동천수는 매회 500ml 용량의 얼린 생수를 500병씩 준비하여 전통시장을 찾은 상주시민들과 무더위를 견디는 상인들에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날마다 시민들에게 나눈 친환경 생수는 상주시 화북면을 수원지로 하는 지역 청정 암반수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천수는 시민들에게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 소재 착한 기업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됐다. 상주시민들은 “장날마다 나와서 얼음물을 무료로 나눠 주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덕분에 덥고 습한 날씨에 시원한 생수로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맛도 좋아 상주 기업의 물을 많이 구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8월 13일부터 대구 군부대 이전을 위한 설명회를 5회에 걸쳐 차례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관기관인 시립요양병원, 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공공산후조리원, 정신재활시설인 그린나래 등 건강증진과장이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종사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현황과 이전의 당위성 등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 설명회에서는 군부대 유치의 필요성과 함께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경제적 이득 및 고용 창출 효과 등을 설명하여 본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군부대 이전에 대한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부대 유치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상주시의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8월 27일에 지역주민 21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장인 파머스룸(초산3길 22-4)에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팜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건강팜케어는 2022년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치유농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후 추진하는 협력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4개 시군(상주, 포항, 안동, 성주)에서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시군보험공단지사에서 운영하는 ‘만성질환 건강 교실’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식물 가꾸기, 동물 교감 등의 농업 활동을 통한 신체운동과 질환·영양관리, 운동관리 등 건강 개선을 통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정수 농촌지원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고, 상주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8월 27일 상주곶감공원에서 2024년 시청 공무원 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청 공무원 진화대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산불예방, 진화 및 안전 장비 사용법 숙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대응을 위해 편성된 시청 공무원 진화대의 안전과 효율적인 산불진화를 위해 연간 10시간 이상 교육 및 훈련을 매년 추진할 예정이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청 공무원 진화대의 산불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산림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대덕구새마을회(회장 박광수) 요청으로 8월 27일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고자 전국 최대 조직인 새마을단체 상호 간 협력과 폭넓은 교류를 통하여 지속 가능한 공동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지역공동발전에 기여하고자 뜻을 같이하여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또한 상호 간 지역 특산품인 상주곶감과 제과제품을 전달하고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확대, 지역문화·관광분야 활성화, 재해·재난 발생 시 상호지원, 친선방문 및 정보교환과 대청호물빛축제 시 상주 농·특산품 판매장 개설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상주시새마을회장은 “이번 결연을 토대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두 지역 모두 더 큰 발전을 이뤄나가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새마을조직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저출생·고령화문제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공동체 활성화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관내 숙박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스테이클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테이클린 사업’이란 각종 행사 및 체육대회 유치 증가에 따라 상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이나 숙박업 투숙객들에게 쾌적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우수·최우수 숙박업소로 선정된 44개 숙박업소에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상주시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숙박업지부(지부장 유동석)의 협조를 얻어 점보롤 화장지, 청소용 락스, 생수, 샤워타올과 같은 위생용품을 배부했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여러 지원사업을 통해 청결하고 깨끗한 숙박환경과 청정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2024년 제2회 추경예산편성에 맞워 8월 23일 건설공사 합동설계반을 운영하기 위한 지침 시달 회의를 가졌다. 상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읍면동 시설직(토목) 공무원 24명을 6개조로 구성해 합동 측량설계반을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 측량설계반은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에 편성된 건설공사 302건 72억원에 대하여 자체 설계 및 직접 감독함으로써 약 6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도 조기에 착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이용에 편의를 도모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지침 시달회의에서 주민과 자주 접하는 토목직 30여 명에 대한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직접 설명 및 후보지 현황, 추진 경과,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이번 사업의 당위성 및 중요성을 담은 설명회도 같이 개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7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설계도 신속하게 진행하여 빠른시일 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사업이 연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기 바라며, 야외 현장에서 작업이 많은 만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8월 26일벼 재배 농업인에게 등숙기(8월 말~10월 초) 벼 수량 감소를 대비한 병해충 약제 방제에 철저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7월~8월 중 중국 동남부로부터 멸구류와 나방류가 비래되고 있으며, 자체 운영 중인 예찰 장비(공중포충망, 유아등 외)에서 해당 해충의 발생을 확인했다. 또한, 상주시에는 2023년 긴 장마와 등숙기 강우로 목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등 벼 수량 감소를 일으키는 병 발생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 이력이 있어, 세심한 병해충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와 관련하여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7~8월 농협과 함께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하여 상주 전역에 2회에 걸쳐 드론 및 헬기를 활용한 대대적인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출수기 전후 병해충 발생이 크게 감소했다.”며, “더 나아가 이상기후와 비래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확까지 지속적인 농업인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