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무궁화 바로 알기’ 정원관리 활동과 1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가 주관하여 무궁화에 대한 인식제고와 생육 기반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다. 지난 7월 1일에는 상주시청 옆 무궁화 빗물정원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무궁화 바로알기 정원관리 활동’이 진행됐으며, 도시 경관 개선과 무궁화 생육 기반 확충의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이후 7월 16일에는 무궁화 개화 시기에 맞춰 “경첨섬 무궁화동산”무궁화 바로알기 1차 시민교육을 실시하여 8월 8일 무궁화의 날을 맞이하여 8월 말까지 무궁화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실시된 1차 시민교육은 녹지조경 사무실(화개동71 일원)에서 무궁화의 역사·생태·조경적 가치를 주제로 진행되었고, 전시회는 상주시 경천섬 무궁화동산에서 무궁화 정원 형태로 선보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꽃에 대한 애정을 고취하고 도시 녹색문화 조성에도 이바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상주시는 이번 기회를 활용하여 시민 자발 참여를 촉진시키고 무궁화를 바로 알고 가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적십자봉사회 경북 상주시지구협의회(회장 김미자)에서는 7월 26일 삼계탕 1,200세트를 상주시에 거주하는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관내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 직접 조리 및 전달하였으며 관내 업체인 ㈜올품(대표: 강기철)에서 생닭 1,200마리 기탁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미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장은 “집중호우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적십자봉사회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무더위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관단체들과 협심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문고중앙회 상주시지부(회장 임휘창)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상주시새마을회(구.잠사곤충사업장)에서 ‘도심 속 알뜰도서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범시민 독서생활화를 도모하고 도심 속 피서객을 대상으로 읽고 난 도서의 재활용과 근검절약 기풍진작 및 새마을문고 운영의 활성화를 기하고자 다양한 도서 1천여 권을 비치하고, 주민이 소지한 책의 발간년도, 보존상태, 주민선호도 등을 감안하여 A, B, C등급으로 구분 접수 후 원하는 책을 1인 3권 이내에서 무료교환 해준다. 또한‘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으로 선정되어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첫 여름, 완주(김금희)’를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임휘창 회장은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상혼을 피해 늘어나는 도심 속 피서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해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함께하는 독서 생활화 운동을 통해 건전한 피서지문화 정착과 문화시민으로서 의식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많은 도서를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연희)는 7월 23일 관내 태권도장에서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2025 여성안심 호신술 교육’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4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지역 여성 40여 명을 대상으로 39회에 걸쳐 실시됐다. 2017년부터 9년째 추진해 오고 있는‘여성안심 호신술 교육’은 전문 강사 지도하에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자기방어기술 등 실습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여 폭력에 취약한 여성들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능력을 높이는 것에 목표를 두고 무료로 운영됐으며 야간 운영으로 이용자들이 좀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김연희 회장은“이번 교육을 계기로 여성들이 위험 상황에서 두려움을 떨쳐내고 자신감을 갖고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여성안심 호신술 교육을 통해 상주가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상주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윤경한)는 광복80주년을 맞아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문위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강원도 최북단 DMZ 통일기행을 실시했다.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 자문위원 27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7월 24일부터 7월 25일까지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 DMZ박물관, 삼척국방과학연구소 해양연구센터 안보과학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고성통일전망대에서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북한 지역을 육안으로 바라보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깊게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삼척해양연구센터 안보과학관 견학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주국방 기술과 첨단 과학안보역량을 직접 확인하며, 안보에 대한 인식을 한층 더 강화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광복80주년을 맞이하여 실시한 이번 통일기행은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미래 통일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고 밝혔다. 이번 통일기행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에서 통일 공감 확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데 의미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쑤안삼거리 교통섬에 기후회복력을 고려한 ‘상상주도 선인장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녹지경관 조성을 위한 실험적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2년 연속 추진된 사업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고려한 조경정책의 현장 적용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화단은 여름철 고온과 극심한 건조에도 견딜 수 있는 선인장과 다육식물 중심의 식재 설계를 적용하였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해 생육 여건이 급격히 악화되는 도시 가로 공간에서도 식물 생존성과 경관 연속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특히 중앙부에는 상주시 도시브랜드 ‘상상주도’ 로고를 형상화한 화단 디자인을 배치함으로써, 단순한 화단을 넘어 도시 이미지와 철학을 담은 의미 있는 조경 디자인으로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다육식물을 정교하게 배치하여,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조경 장식을 넘어, 기후환경에 적응 가능한 회복력 기반 녹지 공간 모델을 제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주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살리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도시조경 방향을 실험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현대축산(대표 홍도영)은 7월 23일 관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50대(300만원 상당)를 은척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은척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현대축산은 친환경 산란계 농장으로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정기기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주시 푸드뱅크, 은척면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취약가구에 감계란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홍도영 대표는 은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홍도영 대표는 “연일 계속된 무더위로 힘든 이웃들에게 선풍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어려운 소외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일룡 은척면장은 “2022년 선풍기 기부에 이어 올해도 선풍기를 기부해주신 현대축산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선풍기를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한여름을 무사히 지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남 영암군 농축산유통과(과장 이승준)는 지난 7월 23일 선진 축산행정 벤치마킹과 보조사업 운영 노하우 공유를 위해 상주시 축산과(과장 박호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을 비롯한 공무원 4명이 축산업 발전을 위한 행정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됐으며, 상주시가 그동안 축산 분야에서 추진한 다양한 보조사업 사례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질병 예방, 축산물 유통 관리 등의 분야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상주시는 축산업 기반이 탄탄하고, 각종 보조사업 운영에서도 효율성과 투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지자체인 만큼 이번 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정기법과 실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호진 축산과장은 “영암군의 축산행정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축산업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이사장 강영석)는 7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학생 글로벌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상주시의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이비스시를 방문하여 진행되며, 학생들은 UC 데이비스(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학 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다. 또한 데이비스시 연수 일정 종료 후에는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도시 투어 및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강영석 이사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장학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23일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소속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렴 결의대회’와‘골든벨 퀴즈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골든벨 행사에 앞서 진행된 청렴 결의대회에서는 불공정 행위와 부패 유혹을 스스로 경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모든 참가자들은 각자 슬로건 형식의 청렴 문구를 들고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하나로 모았다. 이어진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에는 신규 직원부터 시작하여 팀장, 과장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직접 참가하여 청렴과 관련된 내용을 비롯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법령과 관련된 다양한 퀴즈를 풀고,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전달 방식의 교육이 아닌 퀴즈와 응원전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주어진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책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와 한국한복진흥원은 ‘우리옷 100선 콘텐츠화 사업’의 일환으로 역사적 사료에 바탕을 둔 조선시대 대표 궁중복식을 실물 제작하고, 이를 전시하여 우리 옷의 문화적 가치와 미적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우리옷 100선은 한국한복진흥원에서 연구한 한복 복식 연구결과물로 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는 우리 복식을 대표하는 옷들로 복식 전문가의 자문과 국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총 100선을 선정했다. 이번에 제작한 ‘우리옷 100선 중 대표 복식’은 복식형태, 소재, 봉제기법 등 복식 연구에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조선시대 국왕의 평상 집무복인‘홍곤룡포’, 전란 및 능행 시 입은 군복‘구군복’, 원구단에서 고종 황제 즉위 때 착용한 대례복인‘12장면복’, 왕실 여성의 격식을 갖춘 복장‘소례복’, 황후가 착용한‘황원삼’등 의복과 그에 맞는 관모(冠帽)까지 총 5착 장으로 구성된다. 이번 7월 21일 한국한복진흥원 명품관 전시를 시작으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년 한복상점’ 박람회 홍보부스, 9월 26일에서 28일까지 개최되는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애)는 7월 23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내빈과 새마을부녀회장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8회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선진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선진 가정문화를 보급하여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한 행사로써 새마을운동 홍보 영상물 상영에 이어 모범가정 표창과 다문화가족 멘토멘티 사례발표, 읍면동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 및 탄소중립실현 나부터 실천해요’홍보물 1,500개를 제작․배부했다. 강연숙 북문동새마을부녀회장은 결혼이주여성의 멘토역할 사례를 발표하였고, 다문화여성 생활수기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외서면 결혼이주여성 오연지씨는 쉽지 않았던 8년 동안의 한국생활 적응과정을 사례로 발표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김영애 새마을부녀회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동체운동의 근간인 참된 가정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다문화가정 사례를 발굴 전파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31회 경북 여성농민 한마당 행사가 7월 24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 각지에서 모인 여성농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축사, 시상식, 단합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상주시연합회(대표 김옥순)와 경상북도 시‧군 농업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여성농민의 노고를 격력하고 상호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환영사에서“농업과 농촌의 든든한 중심에는 언제나 여성농민 여려분이 계신다”며 상주시는 여성농민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경북여성농민 한마당 행사는 경북 여성농민들의 사기 진작과 소통을 위한 대표적인 연례행사로,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 제24회 한여름밤의 축제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주지회(회장 김성석)의 주최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밤, 문화예술을 통한 시민 화합과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상주시 대표 여름 문화행사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째 날(25일)에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열정 가득한 경연이 펼쳐지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김문식)가 주관한다. 총 24팀이 참가해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 참가자에게 시상이 진행된다. 둘째 날(26일)에는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김성희)가 주관으로‘한여름밤의 라이브 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에게 색다른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리더 기타리스트 최희선, 신촌블루스, 건아들의 특별공연으로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셋째 날(27일)은 상주 로타리클럽(김병달)의 주관 아래‘시민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총 21팀이 참여하는 이번 무대는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22일 상주시 공성면복지회관에서 공성면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예쁜 드레스 입혀드리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에테르모델이야기(대표 이새벽)의 주최로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변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젊은 시절의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이새벽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어르신들에게 전문 메이크업 및 헤어 스타일링을 해드리고 고운 드레스를 입혀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신감과 삶의 활력을 되살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 평생 처음으로 드레스를 입어 봤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이렇게 예쁠지 몰랐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건희 공성면장은 “청춘으로 돌아간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 정성껏 행사를 준비해주신 이새벽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문화적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