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해 김태성 신임 해병대사령관 내정자에게 명예시민증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강덕 시장은 김태성 해병대사령관 내정자에게 지난 2019년 5월 취임한 이후 통합방위작전계획 수립과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포항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데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제4호 태풍 마이삭 제10호 태풍 하이선 연이은 내습 시에도 군 장비와 병력을 적극 지원하여 복구활동을 도왔고, 봄·가을철 농번기 일손부족 농가를 돕기 위해 연 1만 5천여 명 규모의 병력을 지원하는 등 51만 포항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준 것에도 고마움을 표했다. 김태성 내정자는 2019년 5월 제1해병사단장으로 취임했으며, 이전에는 해병대사령부 참모장, 해병대사령부 전력기획실장, 제6해병여단장 등을 역임하는 등 해병 작전과 전략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민과 소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김태성 사령관 내정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포항이 김태성 사령관의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태성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9일 ‘청림·제철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기공식’ 행사를 청림운동장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원, 포항시의회 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기공식은 청림·제철동 하수관로 정비 사업 주요 효과 및 추진계획 일정 설명, 시삽 퍼포먼스와 공사 관계자 격려 등으로 진행됐다. 청림·제철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우수(빗물)·오수 분리 사업으로, 환경부로부터 2018년부터 총사업비 296억을 투입해 기존 빗물과 생활 오수가 미 분류된 청림·제철동 일원 내 하수관로 20km, 배수설비 1,180개소를 정비하고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청림·제철동 지역의 오수관로 미설치 지역에 대한 오수관로의 신설과 분뇨의 오수관로 직투입이 가능하도록 관로시스템을 정비할 방침이다. 시는 관로 정비로 하천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개인정화조 폐쇄에 따라 수거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악취·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청림·제철동 일원 하수의 원활한 처리로 냉천의 수질 개선과 쾌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543명이됐다. 546번 확진자(북구)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며, 지난 8일 검사를 받고 9일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8일 시청 대잠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및 ‘포항희망Talk’ 개통식을 진행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포항희망톡(Talk)’ 개통 및 이용법 안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선포 및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성공을 염원하는 퍼포먼스(카드섹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96명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집배원·배달업·부동산 중계인 등 생활업종종사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무보수․명예직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웃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빈곤․돌봄 위기 가구, 주거취약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복지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한다. 위기가구 발견 즉시 카카오톡 채널 ‘포항희망TALK’ 을 통해 제보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서 주변에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며, “자발적으로 인적안전망이 돼 주신 여러분들의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일 남구에 이어 8일 북구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해 북구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북구 예방접종센터 1호 접종자는 환여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손낙수 어르신(1934년생, 88세, 남)이며, 손 어르신은 담당직원의 안내와 도움을 받아 접수→예진표 작성→예진→접종의 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접종을 한 뒤 이상반응 관찰실에서 이상반응 유무를 30분간 관찰하고 확인서를 발급받아 안전하게 귀가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예방접종센터의 화이자 백신 접종은 행정구역별로 센터 접근성 및 응급의료기관 이동용이성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8일 18시 기준 2,800여 명이 무사히 예방접종을 마쳤다. 또한, 추후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특수교육 종사자와 유·초중등 보건교사 등을 대상으로 접종이 실시되며, 순차적으로 교정시설 종사자와 장애인 시설 입소자·종사자 대상 접종이 진행된다. 특수교육 종사자와 유·초중등 보건교사 대상자는 현재 700여 명으로, 추후 질병관리청 세부 지침에 따라 해당하는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교정시설의 경우 교도소는 부속의원을 통해 자체 접종이 이뤄지고, 자체 접종이 불가능한 소년원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권경옥)는 7일 북구지역 양덕 한마음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했다. 위원회는 8일부터 시작되는 북구지역 예방접종 준비상황 전반과 접종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백신 보관관리 상태와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신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셔틀버스 운행 등 예방접종센터까지의 이동을 지원할 것과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으며, 혹시 이상반응 발생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신속히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설을 점검한 권경옥 복지환경위원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우리의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고 침체된 경제 회복을 위한 코로나 극복의 중요한 단계인 만큼 접종 일정대로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 써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 3월말 기준 인구수가 50만3,786명으로 지난달보다 735명 증가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2월 한 달간 315명 증가를 뛰어넘는 수치로 포항시 인구가 완만한 회복세에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지난해 1분기에는 인구가 1,546명이 감소했지만, 올해 1분기에는 1월부터 감소폭이 줄며 2~3월 두 달간 1,050명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해 감소분을 볼 때,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과 주소이전 지원금 효과로 2,500여 명의 실질적인 인구 증가 효과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시는 2분기부터는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의 범시민 동참 분위기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4월중에 범시민추진위원회 시민협력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그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각 단체별, 지역별 숨은 미전입자 발굴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항시 홍보대사 전유진 학생과 팬텀싱어3 준우승을 한 고영열 씨가 참여한 주소갖기 노래 ‘go!go!포항 go!!’ 트로트 뮤직비디오를 지난 5일 포항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미 티저 영상은 포항시 공식 유튜브 및 개인 영상 등에서 20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선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최근 수산인의 날 행사 참석차 포항을 방문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포항시 수산분야 3대 현안 사업’을 적극 건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7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 시장이 건의한 사업은 △동남권 스마트수산종합지원단지 건립 △환동해 수산물 수출입·가공·유통 거점단지 조성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축조 총 3가지이다. 이강덕 시장은 “제3차 해양수산발전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전환의 시대에 발맞춰 1차적인 수산물 생산·판매의 틀에서 벗어나 체험·관광 등과 연계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해양·수산시설 건립이 시급하다”며, “건의한 3대 핵심 수산인프라 조성에 해수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먼저, ‘동남권 스마트수산종합지원단지’는 전남 목포의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 건립(2020년 12월)에 이어 동해안에도 수산물 최대 산지인 구룡포항에 총 사업비 190억 원(국비 95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기존 1994년에 지어진 위판장을 새로운 종합단지로 건립해 수산물 유통 선진화를 꾀하고, 구룡포 관광자원과 연계해 수산물 판매·가공·유통을 한데 모으는 중요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6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539명이 됐다. 542번 확진자(남구)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5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6일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6일 바이오 혁신 벤처·스타트업 발굴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K-바이오 랩센트럴 유치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출범했다. ‘랩센트럴’이란 2013년 미국 보스턴에 설립된 바이오 창업 지원기관으로 벤처·스타트업 기업에게 실험시설, 사무공간 등을 제공하고, 벤처캐피털 투자 연계와 대학·제약회사·병원과 공동 협력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는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비영리 기관이다. 시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의 ‘K-바이오 랩센트럴 구축 방안’ 발표에 따라 최대 2000억 원 규모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랩센트럴 유치 참여의사를 밝힌 데 이어, 이번에 지역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를 출범시키면서 랩센트럴 유치를 본격화했다. 추진위는 랩센트럴 유치에 힘을 모으고, 지역 미래 신성장 동력인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추진위 구성을 통해 포항시는 K-바이오 랩센트럴 유치 역량을 결집하고, 정보의 상호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범시민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유치지원 활동을 통해 유치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추진위 출범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장순흥 한동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5일 538~541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538명이 됐다. △539, 540번 확진자는 타지역 교회 집회 참석자이며, △538, 541번 확진자는 타지역 교회 집회 참석자인 530번과 53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들은 지난 4일 검사를 받고 538~540번 확진자는 같은 날 밤, 541번 확진자는 5일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이 5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주물선 고로 철거 발파작업’과 관련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26일 고로 철거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2차례의 엄청난 소음・진동으로 인근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자 절차상 하자여부를 점검하고 재발방지를 주문하고자 이뤄졌다. 시의회는 공사현장의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하며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방진막 설치와 살수작업에 더욱 신경 쓸 것을 주문했으며, 철거작업 시 인근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피해가 가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 지진의 여파로 소음․진동에 대한 트라우마가 아직 치유되지 못한 상황에서 지역주민들과 사전 협의 없이 폭파작업을 실시한 것에 대해 포스코측에 강한 유감을 표했으며, 공사시행 업체가 아닌 포스코 차원에서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현장 설명을 포스코가 아닌 시행업체인 포스코 건설에서 진행한 것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했다. 한편 정해종 의장은 “평소에도 인근 주민들은 공단지역의 환경・안전문제에 불안해하는데, 우리 시의회를 비롯해 포항시와 지역주민들과의 체계적인 소통으로 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3일부터 5일 12시까지 기준으로 종교시설과 관련해 13명의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3일 확진자 중 1명이 역학조사 결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타 지역 S교회를 방문한 것이 확인돼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전국에 소재한 S교회 방문자는 검체 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했다. 이에 따라 밀접 접촉자 등을 검사한 결과 포항시에는 사흘 동안 종교시설 3개소와 관련해 총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A교회와 관련하여 교인 10명이 전원 확진됐고, 이중에는 경주시 확진자 1명이 포함돼 있다. 또 B교회는 교인 11명을 검사해 5일 확진자가 2명 발생했고, C교회는 지난 3일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전체 교인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530번의 가족 1명이 5일에 추가로 확진했다. 포항시는 지역 종교시설 대표자에게 방역수칙 준수와 전국의 S교회를 방문한 신도들에게 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해 줄 것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하고, 부활절 예배행사에 따른 종교시설 방역수칙 점검 또한 실시했다. 한편,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참여 둔화 등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남구 상도동 601-14(교보생명) 일원에 매설된 대형 상수도관에 지난 4일 오후 10시 경 노후로 인한 자연 누수가 발생해 5일 현재 복구 작업을 진행중이다. 시는 누수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대행업체 2곳과 굴삭기 3대, 대형양수기 2개, 작업 인력 20명 등을 동원, 왕복6차로를 부분 통제하고 긴급 복구작업을 시행했으나, 직경 600㎜ 상수도관에서 흘러나오는 누수량이 너무 많아 누수관 확인조차 어려워 단수 공사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왕복 6차로를 부분통제하고 교통통제 안내 현수막,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홍보하고, 시민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수 구역은 죽도동, 용흥동, 해도동, 대도동 일부 지역이며, 복구 작업을 위한 단수 시간은 5일 오후 11시부터 6일 오전 6시까지 예정이다. 누수지역 대비 단수 지역을 최소화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4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527명이 됐다. 530번 확진자(남구)는 528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일 검사를 받고 4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