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6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5급승진자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인사위원회 승진심의 결과조서(5급) <2021. 4. 16.字> ◇ 5급 : 14명 행정6급 → 5급 : 7명 △일자리경제실 관광산업과 정진철,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 최건훈, △환경국 그린웨이추진과 안나경, △도시해양국 도시계획과 김석견, △행정안전국 자치행정과 이문형, △행정안전국 예산법무과 서양진, △건설교통사업본부 건설과 김신 공업(화공)6급 → 5급 : 1명 일자리경제실 일자리경제노동과 허성욱 농업6급 → 5급 : 1명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김재식 시설(토목)6급 → 5급 : 3명 △감사담당관 권용구,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김영환,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 성용우 시설(지적)6급 → 5급 : 2명 △일자리경제실 재정관리과 이석문, △도시해양국 도시계획과 이도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승객이 감소해 버스 운영 적자가 심각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시민 부담을 고려해 버스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포항시의 버스요금 인상은 2016년 1,200원에서 1,300원으로 100원이 인상(일반요금 기준)된 후 지금까지 동결됐다. 지난해 버스 운송수입은 2019년 대비 80억 7천여만 원이 줄었고, 버스 이용 인원 또한 2천4백만여 명에서 1천7백만여 명으로 30% 급감한 상황이다. 시는 이처럼 운송수입이 감소해 버스회사 운영적자가 심각해지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사정이 더욱 어려운 만큼 당분간 요금인상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다만, 코로나19가 안정되는 상황을 지켜보며 인상 금액과 시기를 재검토 할 계획이다. 또한, 6월 1일부터 일반버스 요금과 좌석버스 요금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버스요금 체계에서 좌석버스 요금제가 폐지되고 일반버스와 동일한 단일요금제로 시행된다. 이렇게 되면 외곽(읍․면)지역 주민의 요금부담은 줄어들고, 시내지역 버스 이용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강수 대중교통과장은 “지난해 승객 감소에 따른 운영 적자 등 요금 인상 요인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여름철 집중 강우로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송도동 일대의 침수 예방을 위해 ‘송도 사거리일원 하수도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16일 포항시에 따르면 송도사거리 상습침수 지역은 집중 호우 시 포항모자원 일대 하수도 통수단면 부족 및 동빈내항 수위상승에 따른 배수불량으로 빗물이 저지대로 유입돼 매년 침수피해를 겪어왔다. 이에 시는 상습적인 침수로 인한 재산 피해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를 위해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간이수중펌프(50Hp X 2대) 및 관로(D500~800) L=642m를 설치한다. 이 사업은 이번 달부터 공사를 시행해 6월 말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며, 시는 우수기 전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침수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한다. 오은용 하수도과장은 “공사에 따른 통행불편을 최소화해 조기에 공사를 마무리함으로써 태풍 및 집중 호우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6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555명이라고 밝혔다. 558번 확진자(남구)는 심층 역학조사 중이며, 지난 14일 검사를 받고 15일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대한법무사회 대구경북지방법무사회 포항지부장 및 참여 법무사들이 참석해 ‘포항사랑 착한등기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사랑 착한등기서비스는 포항시 인구 51만 회복을 위한 포항사랑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포항시에 신규전입하는 세대에 소유권 이전등기 및 전세권 설정등기 비용의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금전적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이며, 포항 지역 법무사 대다수가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대한법무사협회 포항지부의 큰 결단으로 이루어진 ‘포항사랑 착한등기서비스’ 시행을 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 게시판, 포항시보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난 3월 3일부터 시작한 ‘신규전입 착한(무료)중개서비스’와 연계해 전입세대의 주거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는 등 포항시 인구 51만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사랑 착한등기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포항시 도시계획과 지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17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제282회 임시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상원 의원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급호텔 유치’를 제안하며 부지의 경사도 문제해결 등을 지적했으며, 이석윤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현황 설명 및 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을 제안했다. 이어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철수) 안건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으며, 성명서에서는 지난 4월13일 후쿠시마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기로 한 일본정부의 결정을 규탄하며 전 세계의 안전과 건강을 침해하는 이번 결정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주요 안건의 처리현황을 살펴보면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원안의결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원안의결 ▲착한 임대인 및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세 감면 동의안 원안의결 ▲공영유모차 대여소 관리 운영 조례안 원안의결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의결 ▲주민참여형 어린이공원에 관한 조례안 원안의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15일 오천읍 갈평리에서 포항드론농업연구회와 함께 드론 이용 사과나무 꽃가루 인공수분 연시회를 실시했다. 과수원 1ha 기준 손으로 작업 시 2일 정도 소요되나 드론을 활용하면 10분이면 작업을 끝낼 수 있어 노동력 절감에 큰 장점이 있다. 인공수분은 중심화가 70~80% 개화 시 오전 10시부터 오후 3~4시까지 가장 효과적인데 지금이 적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앞서 14일 청하면 필화리, 장기면 대곡리에서 지난해 10월 발생한 태풍 ‘마이삭’, ‘하이선’으로 산딸기에 전체적으로 확산된 가지썩음병 등을 방제하기 위해 산딸기 살균제 드론 방제 연시회를 실시했다. 약제·비료 살포작업 및 꽃가루 인공수분 등에 드론을 이용할 경우 정밀 살포가 가능하고 기존 인력살포에 비해 시간과 노력을 1/10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영미 기술보급과장은 “2018년부터 농업용 드론 4대, 2019년 3대, 2021년 6대 총 13대 약 4억 원을 투입해 병해충 방제, 사료작물 파종 등 다양한 농작업에 드론을 확대보급하고 있다”며, “드론 방제단 활성화, 드론 활용 농작업을 실시하는 등 농업에 드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이날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55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시에 따르면 556번 확진자(북구)는 553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14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4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 결정과 관련, 동해안 최대 어업전진기지로서 피해를 크게 우려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포항시는 이날 구룡포수협 및 포항수협 등 지역 어업단체와 공동 입장으로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로 수산물 품질을 보장하지 못할 경우, 전 국민 건강에도 크나큰 걱정이 될 뿐만 아니라, 전국 수산물 생산량에 상당히 기여하는 도시로서 국민 안전이 우려된다며 반발했다. 포항시는 경북도 해안선 길이 536.9㎞의 약 38%에 해당하는 203.7㎞ 해안선을 보유하고 1,361가구 5,000여명에 달하는 어업인구가 있으며, 전국 대게 생산량 57%, 전국 문어 생산량 23%, 전국 과메기 생산량 90%으로 연간 수산물 위판금액 2천억 원에 달하는 동해안 최대 어업전진기지이다. 더불어 동해안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죽도시장에서 년간 1조여원 규모의 수산물이 유통되고 횟집 및 수산물 유통·가공에 3만여명이 종사하는 동해안 최대 수산물 유통거점단지이다. 전국에서 포항의 신선한 수산물을 소비를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시를 찾아오고 있으며, 그 경제적 파급력은 포항시의 많은 기업의 경제적 기초가 될 만큼 상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의 해양스포츠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한 ‘2021년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4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은 지역별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균형적 스포츠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 및 발표평가를 통해 포항시 등 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지자체별로 최대 3년간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는다. 포항시는 ‘포항바다&포항운하 낭만의 물길’을 주제로 한국의 베니스 포항운하를 중심의 어드벤처 플랫폼을 구축해 해양레저스포츠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응모했다. 특히, 형산강수상레저타운 등 해양레저시설 인프라를 비롯해 딩기요트 및 윈드서핑 중심의 해양스포츠아카데미, 포항12경 등의 천혜의 관광자원이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있어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조철호 해양산업과장은 “204km의 천혜의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이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뿐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바이오파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간 46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과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바이오파머 김원묵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약기술 신시대를 열어가는 ㈜바이오파머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까지 460억 원을 투자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에 2만400㎡ 규모의 신약개발 및 제품생산을 위한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업의 혁신성장은 기술력에서 나온다”며, “(주)바이오파머가 갖춘 기술력이 지역의 제약바이오 분야 산업생태계를 기반으로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바이오파머는 포항시가 지역 숙원사업으로 2019년 6월 전국 최초로 지정받은 과학기술기반의 혁신성장 플랫폼인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제1호 연구소 기업’이다. 일명 ‘떡돌’이라 불리는 포항지역의 고유 점토광물인 벤토나이트를 활용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신약개발 기술특허를 이전받아 체내 흡수율을 높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초고층 랜드마크가 구도심 옛 포항역부지에 들어선다.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에 신세계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으며, 사업이 탄력을 받아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포항시는 지난 8일 한국철도공사에서 열린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신세계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포항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인 신세계건설 컨소시엄과 협상을 진행해 5월 중으로 최종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옛 포항역지구 개발사업은 포항시 북구 대흥동 일원 옛 포항역사 부지에 주거·문화시설, 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공모한 2지구 도시 개발사업은 주상복합아파트 3개동, 호텔 1개동, 편의시설 1개동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최고층수 69층으로 서울·부산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최고층이며, 도심 랜드마크로서 포항의 스카이라인이 새롭게 형성될 전망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옛 포항역 도시개발사업은 구도심의 마지막 남은 유휴부지이며, 구도심의 상징인 옛 포항역 개발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대구·경북 지역 최고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2일 2021년 1분기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민원단축처리 마일리지제도’는 2일 이상 인허가민원 403종에 대하여 민원처리 기한을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한 기간을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며,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자발적인 단축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1분기 마일리지 적립점수를 결산한 결과 이례적으로 민원단축분야에서 모두 남구 복지환경위생과에서 선발됐다. 최우수공무원으로는 김민정 주무관, 우수 이기민 주무관, 장려 정진호 주무관을 각각 선발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들 우수 공무원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장표창 및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속적으로 민원 단축처리 우수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시상함으로써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고 업무처리 경쟁력 향상을 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철강산업재도약기술개발사업(이하 철강예타) 사업운영지원단’ 공모 최종 평가에 선정돼 포항 유치가 확정됐다. 12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와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사업운영지원단 포항유치를 위해 지난 2월 24일 철강산업의 미래경쟁력 향상과 구조 고도화, 전국 중소․중견 철강사의 다양한 요구 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세워 공모에 신청했다. 이어 3월 17일 평가에서 사업계획 및 연계협력 방안의 타당성, 중앙정부 정책의 부합성 등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이후 최종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이는 철강산업 재도약의 핵심거점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특히, 사업운영지원단은 산업공유자산 구축 분야로 △ 철강예타의 기술개발과제와 지역 3대 거점(포항·광양·당진)센터와의 연계강화 지원 △ 산업 공유 자산 운영관리를 통한 효율성 증대 지원 △ 철강산업 생태계 분석 및 육성전략 수립 △ 기술개발 성과 창출 위한 철강 기업의 사업화 지원 등 철강산업 재도약의 ‘종합적 컨트롤타워’ 역할 등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철강산업 재도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사업운영지원단의 포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1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550명이 됐다. 553번 확진자(북구)는 546, 55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0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