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문화재단과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대표 김병훈)는 예술 영재 발굴 및 후원을 위한 ‘포항 아트드림(ArtDream) 프로젝트’에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4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에 거주하고 있는 피아노 영재 최이삭 군(만 16세)을 후원할 방침이다. 지난달 포항문화재단의 글로컬(Global+Local) 예술가 육성을 위해 시행된 ‘포항 아트드림(ArtDream) 프로젝트’로 선발된 최이삭 군은 올해 8월 개최 예정인 세계적 권위의 제63회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본선에 최연소로 참가하는 피아노 부분 영재이다. 최이삭 군은 이미 2020년 네이버 클래식 아티스트 리그 프로페셔널 결선 우승, 2019년 제5회 이시카와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제68회 이화경향음악콩쿠르 1위, 제3회 동아주니어음악콩쿠르 1위, 2018년 제10회 한국리스트콩쿠르 1위, 2017년 제7회 연천DMZ국제음악제 독주 경연 우승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며 클래식계에서 존재감을 보여 왔다.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는 최이삭 군의 장학금 및 국제 콩쿠르 참가 경비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지역산업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신규사업(미래산업창출형)’에 포항시의 ‘바이오프린팅 활용 동물대체시험평가 플랫폼 구축 사업’이 신규 국비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3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바이오프린팅 활용 동물대체시험평가 플랫폼 구축 사업’은 내년부터 3년간, 총 165억 원(국비 75억, 지방비 90억)의 규모로 흥해읍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포항지식산업센터 내)에 플랫폼을 구축될 예정이다. 바이오프린팅 기술은 디지털 디자인 데이터를 이용, 소재를 적층해 3차원 물체를 제조하는 공정을 의미하며, 원하는 형태 제품이나 부품을 수직 방향으로 한 층씩 쌓아 올려 제작한다. 이 기술을 의료바이오기술에 접목해 정형외과, 성형외과, 치과를 중심으로 인공관절이나 성형 재료, 기능 복원을 위한 의수와 같은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의료 삽입물, 인공장기, 바이오소재(잉크), 3D 프린팅 가공 방식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기술 분야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스텍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장기 기술을 통해 이미 구축 중인 포항의 바이오 인프라와 연계해 국내 바이오프린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6일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해 1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포항시 체육진흥협의회 조직·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28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 백신 예방접종 추진 현황,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계획,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용역 착수 보고,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시행계획, 공항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해당 위원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은 첫날인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10일 상임위원회별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11일~13일 예결특위 활동, 14일 조례안 등 심사, 17일 안건 의결 등을 끝으로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차세대 연료전지 제품 생산공장을 유치하고 본격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에프씨아이, 에쓰오일㈜, 포항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과 함께 ‘수소연료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연료전지 생산공장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태원 ㈜에프씨아이 대표이사, 류열 에쓰오일㈜ 사장,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제품 생산공장 건립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대량생산 기술개발 △연료전지 발전사업과 해외수출용, 선박용 연료전지 등 응용제품 개발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활용 기업지원 및 연료전지 시스템 실증 지원 등에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차세대 연료전지 제품 생산공장 건립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수소전문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수소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등 수소경제로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5월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주 30~40명씩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다가, 지난주부터 소폭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정부에서는 수도권의 경우 2단계, 포항 등 비수도권은 1.5단계를 3주간 유지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확산 방지를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도 지속적으로 적용된다. 포항시는 5월 한 달간을 특별방역점검의 달로 지정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어린이날·어버이날 등 다양한 5월 행사로 가족·지인 모임과 지역 간 이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요 관광지와 식당․카페, 숙박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위반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5월 19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주요 사찰 및 종교 관련 행사를 대비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1.5단계로 유지되지만, 빈번한 확진자 발생 추세와 행사․모임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임을 감안하면 방역 긴장도가 느슨해 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29일 ‘양덕동 일대 지반 침하로 건축물 주변 지반이 내려앉고 건축물이 기울어진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대상 건축물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긴급안전점검에는 포항지역건축사회 회장, 건축디자인과장을 비롯한 관련 담당공무원 등 5명이 참여해 해당 지역을 점검했다. 이번 지반침하가 발생한 양덕동의 A원룸 건물은 2017년 11월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강관파일을 설치해 기초보강 공사 중에 있었고, B식당 및 C교회 등은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건축물로 추가 위험요소가 있는지 세밀한 현장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B식당 및 C교회도 지진의 영향으로 일부 지반침하가 시작됐다고 판단됐다. 추후 지반침하 등 진행상황을 보면서 건축구조기술사, 포항지역건축사회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구조적 안전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천병호 포항지역건축사회 회장은 “도로와 일부 건축물의 지반이 포항지진이후 일부 침하가 된 것으로 보이며, 향후 변이 등 추후 상태를 살핀 후 건축물의 구조안전성 등 확보하는 것이 타당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상구 건축디자인과장은 “지반침하가 발생해 건축물의 피해가 우려되는 현장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정부 방침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5월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 최근 전국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살펴보면 확진자가 매주 30~40명씩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다가, 지난주부터 소폭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정부에서는 수도권의 경우 2단계, 포항 등 비수도권은 1.5단계를 3주간 유지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확산 방지를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도 지속적으로 적용된다. 포항시는 5월 한 달간을 특별방역점검의 달로 지정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어린이날·어버이날 등 다양한 5월 행사로 가족·지인 모임과 지역 간 이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요 관광지와 식당․카페, 숙박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위반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5월 19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주요 사찰 및 종교 관련 행사를 대비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1.5단계로 유지되지만, 빈번한 확진자 발생 추세와 행사․모임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임을 감안하면 방역 긴장도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29일 포항 GreenWay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기계서숲 둘레길 준공 및 걷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주민과 지역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둘레길 준공을 축하하고 솔향기 만끽하며 서숲에 조성된 둘레길을 함께 걸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계서숲 둘레길이 우리시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힐링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계서숲은 4만여 평의 광활한 송림이 사계절 푸르름을 뽐내고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타지역 방문객까지 찾는 힐링공간으로, 시는 서숲 내 환경개선을 통한 이용객 편의와 더불어 우리지역 명소로 부각하고자 둘레길을 조성하게 됐다. 기계서숲 둘레길 조성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서숲 내 숲 가꾸기를 통해 당초 대나무와 잡목으로 차폐 돼있던 숲 내부를 정리해 울창한 서숲의 내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원하게 정비했고 1.2km 신규 둘레길을 조성해 기존 둘레길 0.5km와 연계 총 1.7km의 둘레길을 완성했다. 또한, 이용객 편의를 위해 쉼터 및 먼지털이기, 세족시설, 안내판 등의 시설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당초예산(2조 4,358억 원)보다 2,879억 원이 증가한 2조 7,237억 원으로 편성해 2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2,509억 원이 증가한 2조 4,228억 원, 특별회계는 370억 원이 증가한 3,009억 원이다. 주요 세입은 세외수입 691억 원, 지방교부세 392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825억 원, 국·도비 보조금 547억 원 등이다. 정부는 지난해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4차례 추경예산을 편성한 데 이어 올해도 15조 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포항시는 당초예산 편성 이후 정부 추경예산에 따른 국비 변동분을 반영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건강과 보건안전망 강화를 위한 백신무료접종·생활방역 예산과 코로나 피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일자리·소상공인 지원 예산 등을 편성했고, 코로나 이후 미래 신산업 선점을 위한 예산과 지역산업 체질개선을 위한 예산 등 분야별 필요 예산을 배분했다. 추경예산안의 주요 세부 편성내역으로는 △코로나19 방역 등 시민건강, 격리자 생활비 및 보건안전망 강화 250억 원 △일자리 사업(7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8일 장성푸르지오아파트 주민 회의실에서 장성푸르지오입주자대표회의와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임대 및 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영유아보육법 개정 및 시행으로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설치되는 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의무 설치∙운영을 해야 하나, 입주자 등의 과반수가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에 찬성하지 않는 경우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하지 않을 수 있다. 장성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의는 입주민 등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결정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성푸르지오는 포항시 최초로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시는 보건복지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계획에 따라 리모델링 등 1억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올해 초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결정했다. 향후 포항시의회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 절차를 거친 후 위탁운영체를 공개경쟁으로 모집,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탁자를 결정하며 위∙수탁 계약 체결 후 리모델링 공사 등 사전 개원 준비를 실시해 오는 11월 개원 예정이다. 정옥환 장성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아파트 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8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569명이라고 밝혔다. 572번 확진자(북구)는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지난 27일 검사를 받고 28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28일 송라면 화진리 682번지 심인섭 씨 농가 0.2ha논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쌀 전업농, 농협관계자 등이 첫 모내기 행사에 참석해 풍년농사 기원과 모내기 시연을 하고 영농전반에 대한 의견교환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지난해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수확량이 감소하고, 병해충 방제에도 애로가 많았지만, 올해는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6월 초까지 모내기가 이루어 질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시의 올해 벼 재배계획은 6,263ha 규모로 3만1천 톤의 쌀 생산이 예상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국무총리 산하 포항지진피해구제심의위원회가 피해 공동주택 현장을 방문해 심층조사를 실시했다. ‘포항지진피해구제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 소속 쟁점특별위원장 일행은 26~27일 양일간 지진당시 피해가 큰 공동주택의 지원금 지급 기준 검토를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조사는 한미장관맨션, 시민아파트 등 지진당시 소파 판정을 받았으나 피해규모가 큰 공동주택을 위주로, 김혜란 특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손해사정을 담당하고 있는 피해조사단, 피해주민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먼저 포항시는 공동주택 피해현황과 건의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입주민의 요구사항 등 의견을 수렴해 피해조사단과 함께 심층조사를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진당시 소파 판정으로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한 공동주택이 많아 위원회에 구제방법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쟁점특위에서 재검토를 위해 현장방문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피해주민 입장에서 계속 건의해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도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피해자 인정 및 지원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포항시가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선정 이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해양수산부 타당성 평가를 통과하며 최종 확정돼 본격 추진한다. 포항시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4년간 남구 장기면 일원 23만여㎡(7만평 부지)에 400억 원을 투입해 연어를 생산하는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와 대규모양식장, 가공처리시설, 유통 및 판매시설 등을 위한 배후 부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과학산업도시 포항의 위상에 발맞춰 양식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순환여과시스템, 정보통신(ICT)·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가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선정에 이어 해수부, 스마트 연어 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최종 확정돼 기쁘다”며,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으로 수산분야의 스마트화와 양식산업의 새로운 혁신성장을 이뤄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성 예정지인 장기면 일원은 바다와 하천(장기천)과 바다에 인접해 있어 양식수로 사용하기 위한 담수와 해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미세먼지 저감기능을 극대화하고 사계절 도심 푸른숲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26일 효곡동 상생숲길 마로니에 광장에서 제76회 식목일 기념행사와 연계해 ‘기후위기대응 시민참여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스텍 학생, 효곡동 자생단체, 포항시산림조합, 숲 유치원 어린이 등이 참석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수목을 위주로 단풍나무 등 7종, 2천여 본을 심었다. 식재패턴은 전나무, 동백, 단풍나무 등 상록수와 낙엽수의 혼효식재(두 수종 같이 심기), 교목(높이가 8m를 넘는 큰 나무)과 관목(키가 작은 나무)을 다층식재(여러층으로 심기)해 수목의 미세먼지 저감기능을 극대화하고, 사계절 내내 도심에서 푸른 숲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했다. 아울러, 나무심기 행사 후 참여시민에게는 포항시화 장미를 비롯해 체리, 매실나무 나눠주기를 통해 시민의 손으로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살기 좋은 푸른 포항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특히, 이번 나무심기 행사가 열린 ‘상생숲길’은 포항철길숲의 녹지축과 형산강권역을 연계하는 핵심역할을 하는 곳으로 효자교회에서 유강코아루4단지까지 약 2.0km 구간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