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라이온스클럽(회장 강철주)과 별빛라이온스클럽(회장 백은주)는 10월 22일 성주읍에 위치한 관운사 무료급식소에서 자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관내의 주민들과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실시한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은 오전부터 군침 도는 자장면 소스 냄새와 면발을 삶는 증기, 점심 대접을 위한 분주한 손길로 북적였다. 강철주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항상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44주년을 맞는 성주라이온스클럽에서는 이날 짜장면 봉사 이외에도 매년 집수리 봉사, 장학사업 및 별고을 장학금 기부, 장애인단체 보행기 기부, 헌혈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역의 어른신들을 위해 맛있는 자장면을 만들어서 봉사해준 성주라이온스클럽 봉사단과 관운사 무료급식소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0월 23일에는 아름다운동행 봉사단(대표 정한교)이 김효경 전국회장과 함께 성주읍 용산1리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및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체육회(회장 이종율)와 영남일보(사장 노병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제11회 성주가야산사랑 산행대회’가 단풍이 오색으로 물든 10월 22일 가야산국립공원에서 기관․사회단체장, 산악동호인과 등산객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립공원 가야산의 전체면적 70%가 성주군에 속해 있고, 가야산 최고봉인 칠불봉(1,433m) 또한 성주군에 있음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가을산행은 만물상과 칠불봉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됐으며, 만물상의 기암괴석과 칠불봉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형형색색 단풍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가을산행 및 숲속 음악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행 초입에서 펼쳐진 통기타 연주는 등산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산행의 시작을 흥겹게 만들었다. 올해 처음 시행된 플로깅(Plogging) 캠페인도 등산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캠페인의 취지를 제대로 살릴 수 있었다. 또한 행사장인 백운동 특설무대에서는 에코백 만들기, 야생화 압화 체험, 지역특산물 판매 등을 비롯하여 하산주 시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0월 21일 영주 선비세상에서 개최된 ‘2022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이하 도민상) 시상식에서 홍준명(65세)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장이 도민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26번째를 맞고 있는 도민상은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로자를 추천받아 도 공적심사위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도민상을 수상하게 된 홍준명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장은 2009년대가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을 시작으로 2018년 성주군협의회장으로 취임 했으며, 코로나19 극복 운동,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 가족사랑 글짓기 공모전,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지역 행사 시 각종 자원 봉사활동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해 왔다. 특히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성주관내 60개 단체를 대표하는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장직을 수행하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성주역 유치 확정을 이끌어 내는 등 큰 공을 세웠다. 홍준명 수상자는 “성주군을 대표하여 이번 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며, 수상에 한점 부끄러움이 없도록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0월 25일부터 관내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입소자, 장애인(정도가 심한 장애), 다문화가정, 세 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접종 대상자는 보건소 및 각 면 보건지소에서 접종 가능하며, 백신은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접종목표 대상은 1,000명이다. 단, 군 자율접종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 만 13세 어린이, 임신부는 국가 무료접종대상에 해당하므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경상북도 3대문화권 전국관광사진 공모전’을 10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3대문화권 전국관광사진 공모전은 경북지역에 산재한 유교·신라·가야의 3대 문화와 낙동강, 백두대간 생태자원 등을 활용한 관광기반시설과 관련 있는 관광 사진에 대해‘경북지色’이라는 주제로 일반(디지털 작품) 부문과 SNS(instagram) 부문으로 진행한다. 일반 부문은 디지털 작품으로 촬영기기, 촬영일자에 제한이 없으며, 긴 변 기준으로 3,000픽셀 이상의 사진 원본을 제출해야 하고, SNS 부문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주제와 어울리는 사진 및 사진에 대한 이야기와 해시테그(#경북지색 #경상북도3대문화권)를 업로드하면 된다. 사진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1인 최대 3점까지(부문별 중복 안됨) 타 공모전에 입상, 모방하지 않은 작품으로 참여 가능하고 공식 홈페이지(www.gbphotocontest.com) 를 통해 접수하면 주제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평가해 총 36점(▲일반부문 대상1, 최우수2, 우수2, 특별1, 장려5, 입선20, ▲SNS부문 대상1, 최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5주차에 걸쳐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방문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한 엄마모임을 운영한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지역 내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전문영유아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나 만 2세 미만의 영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 아기 성장발달 확인, 수유 및 육아 환경 개선 등 아기 돌보기에 대한 교육과 지원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엄마 모임은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그룹 활동으로 산모들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도록 1주차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2주차 아기 알아가기와 베이비 마사지, 3주차 아기 발달과 놀이, 4주차 아기 안전(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외), 5주차 아기 음식(이유식)과 엄마모임 마무리로 진행한다. 군은 엄마-아이가 지역사회의 지지망 속에서 산모와 아기의 유대감을 높이고 부모로의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0월 20일 오후 2시 성주읍 용산1리 경로당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계명문화대학교 관계자 및 지역 어르신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치매예방을 위한 ‘성주군 미술 기억학교’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와 계명문화대학교가 함께하는 노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으로 성주읍 용산1리 경로당에서 2022년 10월 20일부터 2023년 4월 20일까지 6개월간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지·점토 공예를 통한 심리 치유, 회상요법 등 통합미술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은 첫 시간으로 참여 어르신 개인별 뇌파 검사를 시행했으며, 6개월 후 뇌파 검사 재시행 및 설문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전후의 상태 차이를 비교하여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하게 되며, 추후 확대 운영하고자 한다.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치매는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전환, 인지능력 향상, 우울감 감소 등으로 성주군 노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해 전문 강사 등을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상학, 제미정)는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청결한 가천면을 만들기 위해 버스 승강장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가천면사무소 소재지 승강장을 시작으로 화죽리, 동원리, 마수리 순으로 각 마을 앞에 있는 버스 승강장 내 거미줄, 불법 광고물, 이물질 등 제거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가천면 새마을지도회장(제미정)은 “가천면 주민들을 비롯한 버스 승강장의 모든 이용객들을 위해 매월 1회 정도 청소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앞장서 봉사에 활발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난희 가천면장은 “다들 농사일로 바쁘실텐데 정기적으로 모여 봉사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회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항상 깨끗한 가천면 만들기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수륜면 복지회관은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수륜면 복지회관에서 “즐거운 노래교실”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래 교실은 10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수륜면 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반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당일 참여가 가능하다. 10월 19일 수업에는 2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하여 희망자의 노래실력을 뽐내고 노래 잘하는 꿀 팁을 전수 받았다. 첫 시간으로 임영웅의 신곡‘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면 지역에서 저녁 여가 시간을 활용하기가 어려웠는데, 흥이 넘치는 노래 교실이 열려서 너무 좋다.”고 흡족해 했다. 김영환 수륜면장은 “신축된 복지회관에 주민들이 원하시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많이 유치하여 수륜면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명수, 민간위원장 이호석)위원 20여명은 10월 19일‘특화사업(영농)’의 일환으로 도흥리(약 1,600평)일대에서 벼를 심어 수확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영농사업은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벼를 경작하여 그 판매액으로 지역의 복지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특화사업으로 벌써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위원들은 올해 봄부터 수개월 동안 구슬땀 흘려 농사에 매진한 보람을 느끼는 동시에 위원들이 손수 준비한 새참을 함께 나눠 먹고, 추수의 기쁨을 만끽하며 서로 정을 낼 수 있는 화합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호석 민간원장은“매일 논에 들러 물은 잘 들어가는지, 벼는 잘 익었는지 수시로 확인하며, 그 어떤 사업보다 정성과 마음을 담았다. 이 같은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열과 성을 다하여 봉사 하겠다.”고 했다. 이명수 공공위원장은“위원님들의 소중한 구슬땀이 좋은 비료가 되어서 행복한 사랑미가 나올 수 있었다. 이 수고가 헛되이 되지 않도록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0월 18일 오전 10시 성주군 심산김창숙기념관에서 성주군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멘토와 함께하는 청년 창업캠프’를 지역 어르신 및 청년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군 시니어 창업자 3명과 창업교육 전문강사의 강연이 실시된 후에 시니어와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는 멘토링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니어멘토와 함께하는 청년 창업캠프’는 성주군이 추진 중인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의 세부사업인 세대융합 스마트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성주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니어 세대가 가진 노하우와 경험들을 청년 세대에 전수하여 청년들의 창업에 도움을 주고 지역정착을 유도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시니어 세대와 청년 세대의 상호교류 및 이해를 통한 세대융합을 목표로 한다. 세대융합 스마트멘토링 사업 추진을 위해 성주군은 이미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찾아가는 디지털 행복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문강사와 지역청년으로 이루어진 청년 멘토팀이 성주읍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물론 최근 비대면 주문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키오스크의 사용법 등을 알려드리는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벽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형철, 민간위원장 최장환)는 10월 12일 수확한 ‘사랑의 들깨’를 지난 17일 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타작을 추진했다. 이날 타작한 들깨는 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6월 1,500여 평의 농지를 직접 장만하고 파종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가꾼 것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 최장환 민간위원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희망텃밭’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마무리를 잘 하여 관내 어려운 계층을 위해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철 공공위원장은 “이번 들깨 영농사업을 통해 관민이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벽진면 협의체가 잘 단합하여 군민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들깨 판매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0월 17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지수)에서 주관하고 성주군에서 주최했으며, 관내 각 시설과 기관의 사회복지유공자를 표창하고 종사자들을 위한 공연 및 강연으로 마무리했다. 기념식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는 가수 규리의 색스폰 공연과 코맨스밴드의 재밌고 쉬운 음악으로 흥겹게 시작했다. 이어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의 ‘우리가 마주할 3가지 세상, 우리가 맞설 3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성주군이 나아갈 복지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복지박람회가 열리지 못해 아쉽지만 비대면 시대에 잠시나마 시설간 종사자들의 안부도 확인하고 반가운 얼굴을 보는 것이 힐링이었다며 행사의 소중함에 대해 얘기했다.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관심을 가지고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하며 복지를 바탕으로 ‘성주는 즐겁다’ 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수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지역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7일부터 지역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황금손 안마사업”을 시작했다. 본 사업은 안마사 자격을 취득한 장애인 안마사 7명이 매주 월요일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장애인 및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10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관내 5개 마을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안마를 받으신 한 장애인 어르신은 “안마와 지압 등을 통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어 건강해진 기분이다.”며 높은 만족감을 내비치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성주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또한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택시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병원이나 인근 지역 외출을 도와주는 차량운행 사업을 하고 있으며,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각 시·군의 대표마을 이야기가 한곳에 모이는‘2022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가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렸다. ‘이야기가 있는 경북마을속으로!’라는 주제로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신문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성주군 월항문화마을이 대상을 차지하며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월항면 소재지에 자리 잡고 있는 월항문화마을은 2004년 농어촌공사가 도시근교의 친환경 전원주택을 조성할 목적으로 총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4천평 규모의 토지를 분양해 조성했다. 현재 안포5리에는 161세대, 28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공기가 좋고 교통요충지에 위치하고, 참외 부농마을로 명성이 자자해 전국 각지서 귀농귀촌인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토박이들과 외지인들이 서로 도와주고 의지하고 화합하면서 마을 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것이 마을의 자랑이다. 첫째날 마을먹거리한마당 행사에서 월항문화마을 이숙자 부녀회장 및 부녀회원 10여명이 성주를 대표하는 명품 성주참외를 주재료로 한 참외 식혜와 참외 떡을 출품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둘째날에는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