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코로나19로 침제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3월 30일부터 문경시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무심기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3월 30일(수)부터 4월 3일(일)까지 5일간(매일 1,700본 선착순) 감, 호두, 체리 등 과실수 묘목과 꽃묘, 다육이 8,500본을 당일 1만원 이상 관내이용 영수증 제출 시 과실수 묘목 또는 꽃묘를 1일 3본까지(영수증 1매 당 1본) 증정하는 행사로 이루어진다. 나무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문경시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동영 산림녹지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나무시장을 찾는 방문객은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을 꼭 준수하시고 질서를 잘 지켜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희망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나무시장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은 물론 나누어준 꽃과 나무가 시민들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28일 산업통산자원부 및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한 2022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공모사업에“가은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은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41.5억 원으로 가은농공단지 내 지원시설 부지(3,693.1㎡)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역주민과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교육 및 문화시설, 기숙사를 조성할 계획이다.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하반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12월에 착공하여 2024년 준공예정에 있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공동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문경 팩토리아 비즈니스센터의 디딤돌 스쿨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다양하고 알찬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역량강화 및 문화·복지 지원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이번 복합문화센터 공모사업 선정은 농공단지 내 부족한 생활편의시설 확충으로 근로자의 근무 여건 개선은 물론, 청년층 인구의 유입과 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고윤환)는 민원인들에게 보다 가깝고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은읍 행정복지센터와 영순면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신규 설치했다. 최근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비대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지 않은 읍면 중 가은읍과 영순면 행정복지센터에 우선 추가로 설치하고 추후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할 계획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공휴일 및 점심시간에도 발급이 가능하고, 등기소를 방문하여 발급받던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등기부등본)도 무인민원발급기로 손쉽게 발급 가능하여 시간과 비용이 절약될 뿐만 아니라, 특히 비대면 발급으로 최근 이용률 증가 및 시민 만족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병용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한 전자 민원실 구현을 위하여 노력함은 물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다수의 시민들이 신속하고 원활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25일 ‘2022년 여행가고 싶은 문경’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그우먼 ‘박소영’을 문경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소영은 임기 1년간 ▲시 관광 이미지 및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에 관한 사항 ▲주요 관광 홍보와 이를 위한 홍보물 제작 참여 활동 ▲찻사발 축제 등 각종 축제 및 관련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소영은 2008년 KBS 공채 23기 개그우먼으로 출신으로 2012년 제11회 KBS연예대상 여자신인상을 수상하고,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활발한 활동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번 위촉에 대해 박소영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고 계신 청정 문경의 관광 홍보대사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문경의 관광지를 널리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관광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인기 개그우먼 박소영 씨의 활발한 홍보 활동을 기대한다.”며 “문경시 역시 관광홍보대사가 문경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를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 공유재산 사용자들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하여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을 1년 더 연장키로 결정했다. 지난해와 같이 시 공유재산을 사용·대부하는 임차인 중 임대요율이 2~5%인 경우 임대요율을 1%로 감면, 기존 임대요율이 1%인 경우는 임대기간연장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공유재산 사용·대부료를 145건에 1억7천만 원을 감면했고, 2022년도 감면액은 1억 9천여만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감면대상은 주거용과 경작용 등을 제외한 코로나19피해를 입은 상업용 공유재산 사용·대부자이며, 대상기간은 당초 감면기간 종료 후인 2021년 7월 1일부터 금년 6월 30일까지 12개월이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 중인 재산을 관리하는 시청 각 부서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연장지원이 피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1만9천660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지방세, 국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으로, 산정방식은 개별주택 각각의 특성을 표준주택과 비교해 가격의 높고 낮음을 정하는 방식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주택특성이 상이하거나 인근 유사 주택과의 가격균형을 이루지 않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을 재조사 및 검토 한 후 4월 22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 1만134호의 가격에 대해서도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또는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 등으로 제출할 수 있고,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재조사 후 4월 29일 의견제출인에게 회신할 예정이다. 이범희 세무과장은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대한 지가산정 및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 사전절차로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144,775필지로 지난해 9.1% 상승에 비해 다소 하락한 평균 7.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지가는 시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열람하거나, 인터넷을 이용하여 부동산가격 공시알리미 또는 문경시 홈페이지에서 24시간 열람할 수 있다.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시청 종합민원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일사편리를 이용한 인터넷 제출도 가능하며,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문경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고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 정병용 종합민원과장은 “매년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기간 내에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청년회(회장 박중석)는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경시의회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헌혈버스를 통해 ‘생명나눔, 헌혈문화’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개인과 단체 헌혈의 급감으로 혈액부족 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실시하게 됐으며, 바르게살기 회원, 시민 및 공무원 등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행사에 동참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헌혈 전 대인 소독기 이용, 발열체크, 손소독, KF94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장은 “혈액수급의 안정화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을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은행 문경지점(지점장 현영수)이 금융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3월 17일 점촌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성철) 회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 강좌를 열어 재무설계 및 다양한 재테크 정보를 제공했다. 정부의 엄격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이 날 강사로 나선 문경출신 대구은행 자산관리전문가(PB) 현재희 실장(경산공단영업부 소속)은 ‘저금리시대 자산관리 및 행복한 은퇴준비’란 주제로 상속 및 증여, 재테크, 금융상품 소개등 건전한 가계재무관리를 위한 다양한 금융정보를 제공했으며 강좌에 이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개별 금융관련 상담도 진행했다. 김 성철 회장은 “훌륭한 강좌를 개최해준 대구은행에 깊이 감사드리며 금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던 귀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한 현 영수 지점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지역은행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며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13년부터 문경 갈평지구, 산북 석봉지구, 영신지구, 마성 신현지구, 장승백이지구, 공평지구, 신기 제1,2지구 총 8지구(2,924필, 2,155천㎡)에 대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산북 전두지구(809필, 575천㎡)는 올해년도 안에 사업완료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에 의하여 수기로 제작된 지적도의 경계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며 문경시는 2030년까지 불부합지 총 49개 지구가 사업대상지이다. 올해 사업지인 산양 불암지구, 산양 존도지구(701필, 406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책임수행기관이며, 민간측량업체 주흘이엔지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측량 업무를 수행한다. 양 기관은 3월 존도지구를 시작으로 지적재조사 측량을 착수했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현황, 담장, 옹벽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현황 등을 조사해 10월까지 측량 및 경계협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측량비 142백만원은 전액 국비지원이므로 토지 소유자는 측량비를 부담할 필요가 없다. 정병용 종합민원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 대승사 산내 암자인 윤필암의 공양간이 1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됐다. 이는 전통문화 계승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 이곳에서 전통사찰 음식을 제대로 보여줄 공간이 마련된 셈이다. 지난 3월 19일 개최한 준공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하여 대승사 주지 동참 스님 및 불교 신도와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승사 윤필암 공양간 조성 사업은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문화인 전통사찰 음식을 쉽게 접하고 계승․발전 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넓은 공양간과 2개의 공양실 및 조리 실습실 등 다양한 시설이 새롭게 정비됐다. 전통사찰 음식은 불규칙한 식사와 자극적인 음식으로 몸이 상해 가는 현대인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는 건강한 음식으로, 금번 사업을 통해 자연의 맛과 수행정신을 느낄 수 있는 사찰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윤필암 공양간이 사찰 음식의 전통과 가치를 연구하고 대중화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서 다양한 문화 활동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운영됐으면 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윤필암 주지 공곡 스님은 “앞으로 이 공간에 신도뿐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최근 들어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3월 1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윤환시장 주재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문경시에는 3월 18일 현재, 1,334명(누계 160,010명) 검사한 결과, 402명(누적 7,211명)이 발생하여 오미크론 확산 전인 2021년 12월 285명 이후 하루하루 최다발생 양상을 보이고 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오미크론 주요 증상이 콧물, 두통, 발열, 인후통, 재채기와 숨찬 느낌 등 대체로 가벼운 증상이나, 설 연휴, 개학 등으로 소아·청소년 등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연령대의 오미크론 확산세가 급증한 데다, 가정에서 완벽한 자가 격리가 이루어지기 힘든 주택 구조상 문제로 인해 가족구성원 내 감염으로 이어지는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시는 자체적으로 정부 방역체계보다 강화된 다시 한 번“잠시멈춤운동”의 대대적 전개를 선포하고, 행사, 모임 등 자제하기,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지만, 장기간 지속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생활스포츠 활성화로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한국파크골프 피닉스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유치하고 올 10월경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피닉스 한국 파크골프(대표 장세주)에서 주관, 대회 경비(1억5천만 원)를 전액 부담한다. 총 상금이 2천만 원이 걸린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참가가 예상되고 지역에는 직․간접적인 경제 유발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여 한층 더 기대된다. 또한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관심이 큰 만큼 대회전 현지 적응 훈련을 위해 많은 선수들이 문경을 찾을 것으로, 대회기간 뿐만 아니라 대회전부터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지낟. 문경시 관계자는 “전국규모 대회인 만큼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하여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 개최로 코로나19 여파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비롯하여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19일 악취절감, 환경오염방지와 양질의 퇴비 공급으로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 주관으로 가축분뇨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숙이 완료된 가축분뇨만 사용할 수 있도록 부숙도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허가규모 대상농가는 연 2회, 신고규모 대상 농가는 연 1회 가축분뇨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축사면적에 따라 1,500㎡ 미만은 부숙도가‘부숙중기’이상, 1,500㎡ 이상은 ‘부숙후기’또는‘부숙완료’상태인 퇴비만 살포할 수 있다. 이를 위반 시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부숙도 검사결과서 3년 보관기간 미준수, 퇴액비 관리대장 미작성 시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단, 배출시설 신고규모 미만이거나 위탁처리 농가는 부숙도 검사대상에서 제외된다. 퇴비부숙도 검사 신청방법은 퇴비 더미의 여러 곳에서 시료를 채취해 잘 혼합한 후 퇴비 500g 정도를 퇴비시료봉투에 담아 밀봉하여 24시간 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종합검정실 또는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의뢰하면 10일 내 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 17일 문경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증진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제6기 문경읍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자신이 사는 지역의 현안을 탐구하고 대안을 직접 찾아 사업계획으로 도출하는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과정은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예정인 문경읍을 대상으로 지난 2021년에 진행한 기본과정에 이어 추진하는 것이다. 올해는 본격적인 공모를 위한 사업 계획을 도출하고 2022년 추진중인 도시재생예비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며 4개 분과로 주민팀을 구성해 9주간 진행한다. 문경시는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도시재생의 목적은 지역자원을 십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인 만큼 주민 참여가 중요하다.”며 “도시재생대학이라는 과정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