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시행한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본 행사는,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안동시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및 용상시장)에서 진행되며, 수산물을 3만4천 원 이상 구입하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입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중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별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단 국내산 수산물만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되나,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며, 중앙신시장과 구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는 중앙신시장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 구시장과 용상시장까지 확대 시행해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인구감소 대응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청년 지원 및 주거 안정을 위한 2025년 저출생 극복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출산․보육․양육부터 청년 지원, 주거 안정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인구 증가를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는 이념으로, 결혼, 출산, 보육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출산 친화적인 환경에서 가정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업장려금을 2025년부터는 현금 100만 원과 지역 상품권 120만 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안동시 전입 지원을 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하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연 4회 개최하는 등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확대한다. ▷ 출산장려 및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폭 확대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동시는 20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남후농공단지협의회(회장 이형)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1월 16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남후면에 소재한 남후농공단지는 2000년에 준공돼 현재 43개의 제조업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그중 40개의 기업이 가동 중으로, 음식료·기계·석유화학 기업 등 각자의 역할들을 해나가고 있다. 새해를 맞아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 사랑에 앞장섰다. 남후농공단지협의회 이형 회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남후농공단지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소중한 성금으로 우리 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미래문화재단(대표이사 정주임)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연납 신청을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내면 연간 세액의 일정 비율을 할인해 주는 제도로, 2025년에는 5%의 공제율이 적용돼, 실질적으로 1월을 제외한 선납 기간(2월~12월)의 자동차세에 대해 연세액의 4.57%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연납은 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 ARS(☎ 142-211)를 통해서도 신청, 납부할 수 있다. 기존에 연납한 납세자에게는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하므로 별도의 신청이 필요없으며, 자동차세 연납 후에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말소되면 소유 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만큼은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절세할 좋은 기회”라며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31일 신청이 집중될 수 있으므로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월 16일 명륜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하수도 대행업체 10개 사 대표자 및 실무자와 맑은물사업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및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상·하수도대행업체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상하수도 대행업체의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행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 현장 내 작업자 안전교육 및 안전 조치사항, 급수전 폐전 및 수도계량기 교체 시 유의사항, 배수설비 시공기준 및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안동시의 2025년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시정 홍보 시간을 통해 시정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대행업체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문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상호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상하수도 대행업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도선 맑은물사업국장은 “이번 직무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대행업체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업무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시민에게 안정적인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경찰서 태화동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강낙원)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태화동 경로당 어르신들께 드릴 라면 22박스를 1월 14일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중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성금·물품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안동시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낙원 태화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은 “물가 상승에 어려운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으로 온정을 나누게 돼 기쁘다. 작은 나눔이지만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동절기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무경 태화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태화동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임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희자)는 1월 14일 임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 후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120만 원 상당 35박스)을 포장, 마을별 경로당으로 직접 전달하며 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설을 맞아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월 14일 설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도매시장관리사무소 직원뿐만 아니라 도매시장 관련 법인 등도 모두 동참해, 도매시장 진입도로와 주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결한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도매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출하자와 중도매인 등을 비롯한 유통종사자와 소비자들로 항상 붐비는 곳으로,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매시장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농산물도매시장은 설 연휴에 따라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휴장에 들어가며, 경매 업무는 중단되고 중도매인 잔품 판매는 자율영업한다. 수산물도매시장은 설날 당일인 1월 29일 오전만 휴장하고 나머지 휴일은 정상 운영한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도매시장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으며,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월 13일부터 2월 12일까지 북후면과 길안면 지역의 농촌 여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이동여성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바쁜 농사일로 지친 농촌 여성들이 여가를 활용해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북후면 행정복지센터, 길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두 차례 하루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평생학습관에서 이뤄지는 인기 강좌를 위주로 구성된 이동여성대학은 매년 높은 만족도와 수료율을 기록하며 지역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웃음 치료 △줌바 댄스 △실버라인댄스 △노래교실 △손뜨개 소품 만들기 △한지공예 △천아트 △디퓨저 만들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 △수제청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등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됐으며, 지역 여성들의 높은 관심 속에 경쟁률이 치열했다고 한다. 안동시 이동여성대학은 1999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돼 총 4,026명이 수료했다. 특히 도심과 비교해 문화교육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여성들의 사회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신규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의 농업역량 향상을 위해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청년농업인 정예요원 양성교육 3개 농업인교육 교육생을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업·농촌에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으로, 교육 인원은 40명이며 3월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5월 21일까지 총 8회 실시된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의 현장애로사항 해결능력을 증진하기 위한 교육으로, 연수생과 선도농가를 각 5명씩 선발해 멘토·멘티 교육으로 운영하며, 4월부터 3~5개월간 선도농가의 현장실습교육장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청년농업인 정예요원 양성교육은 관내 청년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현장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9개월간 교육생 개별농가로 전문강사가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각 교육과정 신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영농지원과 농촌교육팀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및 안동시청 누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최근 독감 환자 급증에 따라 1월 17일부터 올해 백신 소진 시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한다. 시는 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 내 독감 유행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대책을 마련했다. 접종 장소는 현재 지정된 위탁의료기관 66개소 동네 병․의원과 읍면 보건지소며,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누구나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특히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은 독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커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임신부는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를, 미성년자는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독감 예방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안동시 보건소 누리집(www.andong.go.kr/h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에 대해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니 아직 독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전 시민이 건강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대한노인회 용상분회(회장 권영화)는 1월 14일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성웅)를 방문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17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용상분회는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용상동 경로당 회원 1,400여 명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권영화 회장은 “안동시,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기성세대가 제일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신념을 늘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아름다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후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성웅 용상동장은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주신 대한노인회 용상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태화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강낙원)는 평화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박스를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2010년에 지역 경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월 13일 신규 임용된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공직의 첫걸음을 응원하고 축하하는 의미로 웰컴 키트(Welcome-kit)를 제공했다. 올해 새롭게 마련한 웰컴키트는 시가 자체 제작한 공직생활 가이드북, 직원 수첩, 개인 도장, 무선 충전기, 칫솔 살균기, 실내 슬리퍼 등 사무실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물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임용자가 안동시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신규임용자에게 직접 임용장과 함께 웰컴키트를 전달하면서 “빠른 조직 적응을 위해 저부터 항상 모든 채널을 열어놓고 여러분과 소통하겠다. 신규임용자들이 개인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선배 공직자들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녹전면에 발령받은 정민경 신규임용자는 “생각지 못했던 선물을 받아 감사하고, 사무실에서 꼭 필요한 물건과 가이드북으로 구성돼 있어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첫 출발이라 떨리는 마음이 크지만 앞으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총 31,008건에 대해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512,838,000원을 부과·고지하고 납기내 납부 홍보에 나섰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 현재 기준으로 각종 법령에 규정된 허가·인가·등록 등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게 부과되는 세목이다.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을 방문하거나 CD/ATM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giro) 등 다양한 전자납부 서비스를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전자사서함, 이메일, 모바일 앱으로 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으며, 고지서 1매당 25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자동납부까지 함께 신청하면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되고 납세지연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기한 내에 납부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과 협업해 이육사 선생 순국 8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안동 이육사체’를 광복 80주년을 맞은 2025년 육사 선생 순국 81주기 기일(1월 16일)에 무료로 배포한다. 안동 이육사체는 이육사 선생의 친필 글씨체를 최대한 복원해 제작했으며, 한글 2천350자, 영문 94자, 약물 986자로 이뤄져 있다. 글씨체는 안동시청 누리집(www.andong.go.kr)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저작권은 공공누리 제3유형을 준용해 이용 시 안동 이육사체를 사용한 것임을 밝혀야 한다. 안동시는 전국에서 독립운동가를 최다 배출한 도시로, 안동시의 독립운동 정신을 널리 홍보하고 이육사 선생의 항일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안동 이육사체를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다. 한편 이육사 선생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항일 시인으로 안동군 도산면에서 태어나 청년기에 의열단․조선군관학교 등 독립운동을 이어가다 투옥됐고, ‘청포도’, ‘광야’, ‘절정’ 등의 작품을 집필했다.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이육사 서체 개발에 협조해주신 안동시 관계자 여러분께 많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육사 선생의 항일 정신 선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건강한 숲, 우리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2025년 산림정책을 시행한다. ▶지역특화림 등 80ha, 산불 예방 숲가꾸기 등 1,870ha 추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지역특화림, 경제림및 큰나무 등 80ha의 조림과 더불어 △조림지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산불예방가꾸기, 큰나무가꾸기, 공익림 가꾸기 등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한 1,870ha의 숲가꾸기를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재선충특별방제구역 수종전환사업과 연계해 지역특화림 20ha를 조성할 계획이며 백합나무, 밤나무 등의 밀원수를 심어 양봉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관광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5년간 지속 추진해 지역민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과 2021년에 발생한 풍천, 남후, 임동 대형산불 피해지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복구조림을 완료하고, 묘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조림 이듬해부터 풀베기와 비료 주기 등을 시행하고 있다. 건강한 숲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꾸준히 복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임산물 유통센터 조성 임산물의 유통 ․ 가공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