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차준희)와 문경시(시장 고윤환),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원장 김수웅)은 4월 8일 ‘유아숲체험원 조성 및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일대에 경북 북부권 유아들을 위한 ‘문경 봉명산 유아숲체험원’의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 22년 조성완료, 23년 1분기 유아숲체험원 본격운영 예정)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경북 북부권 유아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문경시 관내에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결정하고 문경시와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 협력을 요청했다. 유아숲체험원 조성 부지 옆에는 문경시에서 조성한 웰빙도시숲과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 연수시설이 위치해 있다. 관계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유아를 포함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해나갈 예정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실외 숲놀이체험시설 및 휴식공간 조성 ▲유아숲놀이프로그램 개발 ▲유아숲체험프로그램 제공 등 유아숲체험원 설립・운영을 주관하며, 문경시와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는 ▲유아숲체험원 휴식공간 부지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4월 9일 실시된 2022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고사장인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시험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응원하며 꿈드림 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2022년 제1회 검정고시에는 그동안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교육지원을 받은 청소년들 중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2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19명이 응시했다. 이들은 센터에서 지원하는 일대일 학습 멘토링, 인터넷강의 수강, 개별 학습실 이용, 학습 자료 제공 등의 다양한 교육지원을 받으며 검정고시 준비를 해왔다. 센터에서는 시험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고사장 이동에 필요한 차량과 마스크 등 방역물품 및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도시락, 필기구 등을 지원하며 합격을 응원했다. 시험에 응시한 박모 청소년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동안 센터 선생님의 지도도 받고 인터넷 강의도 열심히 들으며 노력했는데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힘을 다할 생각”이라며 합격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등에게 경영안정 및 재난극복 지원을 위해 재난지원금 150만원을 각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4.11) 현재 주소와 사업장소재지가 모두 문경시 관내인 소상공인, 운수(전세버스,법인택시)종사자, 종교시설이며 약 5,900여 개소가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은 각 사업체, 운수종사자, 종교시설 당 150만원이며, 지급방식은 문경사랑상품권 카드에 충전하여 준다. 따라서 신청자는 신청 전에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에서 문경사랑상품권 카드를 발급 받은 후 신청하여야 하며, 1인 1사업체 지급으로 중복지급은 하지 않는다. 신청서는 현장에서 작성하며 공통서류로는 신분증, 문경사랑상품권카드, 주민등록초본이며,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운수종사자는 재직증명서, 종교시설은 시설등록증명서를 준비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첫째이다.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5부제(예시 4.18일은 3,8) 신청장소는 온누리스포츠센터(시민운동장 옆) 접수처이다. 특히 소상공인의 재난지원금 지급은 접수 후 매출액과 상시근로자 수가 소상공인의 기준에 해당 여부를 관계기관(세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4월 8일 치매극복 선도대학인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신입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 서포터즈 양성 사업은 지역사회의 치매이해·인식개선을 위하여 치매 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키고 치매 예방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치매 서포터즈를 발굴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등 치매와 관련된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치매 서포터즈의 활동 어르신 대상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보조 및 건강 캠페인 실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서포터즈의 능력을 함양하고자 했다. 교육은 치매 관련 전문 지식 제공 및 치매서포터즈 능력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이수한 간호학과 학생들은 치매서포터즈로서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프로그램 지원 및 치매관련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박애주 문경시 보건소장은 “치매 서포터즈 양성사업으로 지역주민과 각 단체 등 많은 분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이 개선되어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생태미로공원 생태문화갤러리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4월 9일부터 문경새재 옛길 곤충표본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되는 곤충표본은 68분류군 210종 800개체 및 곤충액자 12점, 물방개, 게아재비 등 수서곤충 5종,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4종을 전시한다. 곤충표본은 문경자연생태박물관에서 문경새재일원에서 2021년 생물자원조사 학술용역 수행을 통하여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서식하는 곤충을 수집한 표본으로 각 표본마다 채집된 장소와 일시가 기록되어 있다. 관람객에 이해를 돕기 위하여 곤충의 분류군별 특성을 표본상자에 표시하여 전시하고 곤충자원의 특성에 따라 계절별 출현이 형태가 달라 쉽게 관찰할 수 없는 굴뚝나비, 대벌레 등 많은 종류의 곤충을 표본 형태로 관찰할 수 있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천도진소장은 “문경새재 생태문화를 새로운 형태로 체험할 수 있는 생태미로공원에서 전시되는 곤충표본을 시작으로 미로와 문경새재 생물자원으로 바탕으로 다양한 생태문화체험 행사와 전시활동을 앞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2022년 문경읍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마을 영화 제작 교육프로그램’을 4월 5일 문경읍 주흘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문경읍만의 특화된 스토리로 우리 마을의 이야기를 영화로 직접 제작하고 단편 영화를 마을 축제에서 상영하여 문경읍만의 영화 콘텐츠를 확보 할 수 있게 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기획됐다. 주민이 직접 찍고 싶은 내용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촬영 및 편집 등의 제작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마을 영화 제작 교육프로그램’은 호서대학교 뉴미디어학과 진승현 교수의 “영화제작개론”을 시작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10주간 교육이 이어진다. 또한 ‘사랑이 꽃피는 나무’ 박리미 작가, 크루 소속 김지현 작가와, 조명행 영화배우, 문경미디어콘텐츠랩의 박상현 촬영감독과 백승호 PD 등 문경지역 내·외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마을 영화 제작 교육프로그램’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은 교육수료증과 함께 올해 6월부터 문경읍에서 진행되는 ‘마을영화제작’ 프로그램에서 제작 스태프, 단역배우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박정호 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속구조물, 창호 시공 전문 업체인 주식회사 누리(대표 김정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월 5일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KF94 마스크 2만장(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영순면 출신인 김정희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방역에 취약하기 쉬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마스크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윤 문경시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정희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마스크가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임야 1만 8,463ha가 소실된 울진군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776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예상치 못한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 이재민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여 776만원이 모금됐다. 앞서 문경시는 잔불정리을 위해 산불예방전문진화대 84명, 직원 80명의 인력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봉사회 문경시지구협의회는 현장 급식 지원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문경시 4-H연합회, 문경미소, 문경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 점촌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금 210만원과 7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 등 총 910여만원의 성금품을 전달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뜻하지 않은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아픔을 같이 하고자 시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라며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은 4월 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문경약돌한우·돼지 샤퀴테리 공방 창업과 육가공 전문 강사 육성을 위한 ‘문경 샤퀴테리 아카데미 심화과정’ 3기를 모집한다. 샤퀴테리(charcuterie)란 고기와 부속물을 염장·훈연·건조 등 다양한 조리 과정을 통해 만드는 육가공품을 총칭하는 프랑스말로 소시지, 하몽(Jamon), 살라미(Salami), 잠봉(Jambon) 등이 이에 속한다. 최근 샤퀴테리로 불리는 건조육의 수요가 증가하고 육가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문경에서는 문경약돌축산물 브랜드를 활용한 육가공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문경 샤퀴테리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4월 23일부터 24일, 30일, 5월 1일 총 4일간 진행되는‘문경 샤퀴테리 아카데미 심화 과정’에서는 버드나무 크래프트 조현재 쉐프와 강릉 버드나무 브루어리 황준성 쉐프가 강사로 나서 큐어링, 케이싱, 시즈닝 등 샤퀴테리에 관한 전문이론을 전수하고 참가자들은 문경약돌한우·돼지로 살라미, 햄, 소시지 등 직접 육가공 실습을 해볼 수 있다. 특히 실습 4일차인 마지막 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쌀 값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 접수를 받는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21년에 벼를 재배하고 ‘22년에는 콩 등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필지를 대상 농지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22년 5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감축협약 면적 1㏊ 기준으로 공공비축미 109포대를 추가 배정받게 된다. 또한, 7월까지 감축협약 신청 필지를 대상으로 벼 재배 여부 점검 후 협약 이행면적을 확정하게 되며, 감축협약 실적은 공공비축미 배정 및 정부지원사업 평가 시 활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쌀 적정생산으로 쌀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쌀생산 농업인단체, 농업인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낙동강 3대 발원지 중 하나이며 문경새재 제3관문에서부터 산책로를 따라 흐르는 초곡천이 자연친화형 하천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초곡천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2021년부터 총사업비 199억원을 들여 문경읍 마원리 ~ 상초리 일원의 지방하천 7km 구간에 호안정비, 교량개체, 탐방로, 보, 낙차공 등의 하천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치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재해예방 및 각종 중앙협업사업(중앙내륙고속철도, 역세권조성 등)은 물론, 일성콘도 등 민자사업을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연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문경새재의 깨끗한 이미지 확충 및 지역상권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문경시는 본 사업의 설계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사업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예방하고 예산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전)영남대학교 부총장(전 수자원학회장),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 위원장이신 지홍기 교수의 재능기부로 초곡천 정비사업에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이를 반영하여 문경읍 마원에서 상초리까지 하천변 도로(탐방로) 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2022년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행사에 참가해 문경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펼쳤다.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행사는 약 2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전국에서 227개 업체가 참가해 지역에서 엄선된 대표 우수 농특산물 등을 전시 ․ 홍보했다. 문경시는 드림로컬푸드협동조합과 함께 문경의 우수한 사과, 오미자 가공품, 버섯, 전통식품 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기회를 만들었으며, 농특산물 홍보 외에도 행사장을 방문하는 출향인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문경사랑 새재장터, 관광지, 인구증가 시책, 귀농귀촌 등을 적극 홍보하여 눈길을 끌었다. 문경시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기회가 되고 대도시 소비자들에게는 문경 농특산물로 만족감을 얻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내외 판촉행사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3월 31일 주한대사부인회(Ambassadors Spouses Association in Seoul) 대표단(이하 대표단)이 문경시에 위치한 영남요를 방문했다. 영남요는 300여 년 동안 9대를 이어온 국가무형문화재 제105호 백산 김정옥 사기장 3대가 가업을 계승하고 있는 곳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이 위치해 있다. 이 방문은 경상북도 외교통상과가 주최했다. 주한대사부인회는 한국에 있는 약 140개국의 주한 대사관, 국제기구, 외국인 단체의 공관장 및 주요 외교사절의 배우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기 위해 경북을 방문했다. 이날 대표단 방문에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환영했다. 고윤환 시장은 대표단에게 “문경 방문을 환영하고 영남요에서 즐거운 시간 갖기를 바란다.” 며 “5월 달에 열리는 문경찻사발축제에 다시 한 번 방문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백산 김정옥 사기장도 대표단을 환영하고 “영남요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주시면 감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단 부인들은 국가무형문화재 김정옥 사기장의 발물레 시연을 보고, 영남요 9대 김지훈과 8대 김경식 사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연보호문경시협의회(회장 윤숙녀)는 4월 1일 오후 4시 2층 회의실에서 제7기 자연보호문경시협의회 출범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연보호문경시협의회는 1997년 3월 1일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가꾸어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올해로 25년째를 맞이한 제7기 자연보호문경시협의회는 조직을 재정비하고, 시협의회 임원(회장 윤숙녀, 부회장 이춘숙, 이제하, 김진박, 박한구, 감사 고복환, 총무부장 오정애)과 읍․면․동지회장(문경읍 권정택, 가은읍 이복선, 영순면 김용웅, 산양면 김양훈, 호계면 김명순, 산북면 김복덕, 동로면 이팔용, 마성면 최연환, 농암면 신동훈, 점촌1동 김영길, 점촌2동 김남순, 점촌3동 고환, 점촌4동 채정자, 점촌5동 천성익) 위촉장 수여, 2022년 조직구성 및 사업활동계획 보고순으로 진행했다. 윤숙녀 자연보호문경시협의회장은 임기 4년 동안 “자연환경의 지킴이로써 솔선수범하고 후손에게 물려줄 청정지역 문경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숙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위촉된 시협의회 임원, 읍.면.동지회장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사람과 자연이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2 문경찻사발축제’ 기획행사로 개최한 제19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에서 이동근(주흘요, 경북 문경시)작가가 정조이라보찻사발을 출품해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금상에는 천경희(경북 문경시)작가, 은상 강무창(부산 연제구), 동상 김동훈(경기 여주시)·임혜란(광주 북구), 장려상 임영화(울산 중구)·김시온(광주 북구)·김경숙(전남 담양군)·김성태(충남 보령시)·이태정(대구 수성구)작가가 입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각지에서 190점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지난해 137점 보다 출품작이 크게 증가한 만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동근 작가의 정조이라보찻사발은 안정감이 있고 그릇의 형태와 자연스럽게 표현된 기능과 미감을 두루 갖추어진 좋은 사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작품 심사는 안홍관 김해도예협회 이사장, 도곡요 정점교, 정인오 (사)한국차인연합회 상임부회장, 조재호 전남도립대학교 도예차문화과 교수, 장기덕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생활도예과 교수,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5회에 걸친 심사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대전 시상식은 5월 8일 축제 마지막 날에 열리며,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