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6월 22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회장 박홍진)와 함께 치매 독거노인가구(점촌1동 K씨)의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붕 누수로 벽에 곰팡이가 피고, 싱크대가 부식되어 일상 생활상 제약을 받고 있지만, 가족관계 단절 등의 이유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독거노인 K씨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집안 내부는 생활쓰레기가 곳곳에 쌓여 있고 곰팡이로 인해 벌레가 생기는 등 어르신의 건강 까지 위협받고 있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런 사연을 접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에서는 싱크대 및 도배장판을 교체해 어르신에게 환하고 밝은 집을 선물했다. 이에 박홍진 회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악취와 벌레 유입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어르신이 깨끗해진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깨끗한 집을 선물 받은 K씨는“건강이 좋지 않아서 곰팡이가 가득한 집에서 살고 있는 것이 찝찝했지만 몸도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6월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서울 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여행하기 좋은 도시 문경’을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본격적 일상회복과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문경의 주요 관광지인 문경새재, 단산모노레일, 철로자전거, 에코랄라 등을 비롯해 문경의 숨은 관광명소와 다양한 축제 및 특산품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여 문경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문경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홍보 영상과 관광지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이벤트를 통해 문경의 특산물과 기념품을 배부하여 수도권 방문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 중 열리는 ‘쇼미더 마스코트’ 프로그램에도 참가하여 문경시의 일곱 친구들 바니, 램지, 달이, 곰이, 뽀뽀, 오미, 탄이로 구성된 랄라스타즈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천혜의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도시 문경은 다양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이 많은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도권의 많은 사람들이 문경 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도시재생뉴딜사업 “점촌C!!RE:Mind 1975” 사업의 거점공간 중 하나인 찻사발 공방(점촌동 236)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찻사발공방은 지역주민과 지역 공예인들이 점촌의 문화를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여기에 함께하고자 하는 지역의 작가들(공예인)이 2021년 협동조합 교육기초과정을 거쳐 2022년 2월부터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준비 모임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수료해 5월 14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초대이사장으로 김기화 대표가 추대됐고, 6월 ‘빚담협동조합'이 설립됐다. ‘빚담협동조합'은 문경의 생활공예 활동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설립 됐다. 태교 공예 프로그램, 직장인 연수 프로그램, 공예 분야 자격증 프로그램, 도시재생관련 프로그램, 공예 치유 프로그램 등 도자기 및 공예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동시에 문경 생활 공예문화제 개최 등 주민 체험 및 문화활동 제공 등 찻사발공방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사업들을 기획하고 있다. 김기화 대표는 “찻사발공방이 위치한 지역은 상권이 쇠퇴하는 지역으로 인구유입이 점점 줄고 있는 상황이다. 도시재생의 마중물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점촌 원도심 의류·잡화매장 활성화를 위해 “2022년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 공모전을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7월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7월 29일 예선을 통해 20명을 선발하고 7월 30일 본선 런웨이 심사를 통하여 총 10명에게(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등) 상금 450만원을 수여한다. 점촌상권의 황금기인 7080시절의 레트로 패션을 주제로 진행되는 패션왕 공모전은 만 5세 이상 패션에 관심 있는 고객이면 문경시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문경시 점촌상권활성화구역인 문경중앙시장, 점촌역전상점가, 행복상점가 의류잡화 점포에서 구매한 의류를 활용해 꾸민 옷차림(패션 룩/코디) 착용사진과 구매영수증, 설명문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공식블로그에서 다운받아 이메일 혹은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점촌 원도심 점촌점빵길 축제가 개최 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8일에 점촌점빵길 브랜드 선포식과 점촌역전상점가 야시장 개장식을 실시한다. 야시장은 7월 28일~10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 마성 하내 오픈세트장에서 촬영한 드라마 ‘환혼’이 6월 18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첫 방영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20부작으로 오는 8월 21일까지 주말 안방극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지난해 8월 스튜디오드래곤과의 업무협약으로 △오픈세트장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 △다양한 관광콘텐츠 제공 △드라마 촬영 등 오픈세트장 적극 활용에 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스튜디오드래곤은 마성면 하내리 일원에 정진각, 무도관을 포함한 세트건물 31동(부지 13,829㎡, 건축 2,581.11㎡)을 조성하고, 지난해 11월 첫 야외 촬영을 시작으로 6개월간 세트장에서 ‘환혼’ 드라마 촬영을 진행했다. 드라마‘환혼’은 역사에 존재하지 않는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인기배우 이재욱, 정소민, 황민현 등이 출연한다. 문경시는 드라마 방영 이후, 오픈세트장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세트장 내 플리마켓, 카페거리 조성 등 체험형 문화 콘텐츠 공간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드라마IP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현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로운 도전,‘살맛나는 공동체’를 위한 ‘19회 새마을여인봉사 대상 시상식’이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6월 2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가정에 충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헌신하는 새마을 여인 봉사자를 발굴해 격려하고, 가정의 의미를 재조명해 행복한 가정의 긍정적 영향과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개최됐다. 문경시새마을회에서는 산북면 새마을부녀회장인 장정숙씨가 여인상을 받았다. 점촌2동 17통 새마을부녀회장 장화자씨가 우수부녀회장상, 점촌4동 새마을부녀회장 임명춘씨의 남편인 김영국씨가 외조상을 수상했다. 박영신 문경시새마을회 부녀회장은“ 수상한 모든 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부녀회는 행복한 가정과 건전한 지역공동체를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새재관리사무소(소장 천도진)는 6월 25일 문경오미자테마공원에서 문경에서 만나는 일상탈출 ‘빨강시장’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빨강시장 플리마켓의 장터명은 문경의 대표 산업인 오미자, 사과, 한우, 도자기(불꽃), 석탄(불꽃)의 이미지를 색으로 표현했으며, 앞으로 매월 1회 개최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문경의 대표 시장으로 성장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2022년 : 5회 – 6월 ~ 10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이번 플리마켓은 문경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파머스마켓 셀러, 지역 청년 소상공인과 오미자, 도자기 등 지역 특산물 판매자 등 25개 팀이 참여하며, 야외 버스킹 공연과 레크레이션으로 방문객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가족단위 방문객에 맞춰 어린이 물총 싸움과 마술쇼, 버블쇼 등이 예정되어 있다. 플리마켓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문경새재 굿즈가 주어진다. 천도진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문경새재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길 바라며, 문경오미자테마공원은 문경새재 입구에 있으니 빨강시장 플리마켓에도 많은 방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로부터 위탁받은 한국수자원공사 문경 현대화사업소에서 19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6월 13일부터 관망정비 공사 대상 선정을 위한 상수도 노후관 조사를 진행중이다. 시는 상수도 간접조사를 통해 분석된 결과를 바탕으로 진단대상을 선정하고, 선정된 노후 상수도관에 대해 절단 후 내부 상태를 확인하여 절단된 시편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 보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말까지 점촌1, 2, 4, 5동 일대 30개소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조사를 위해서는 단수가 불가피해 단수지역 주민들에게 전단지 배포, 방송차량 운행 등 사전 단수 홍보를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한국수자원공사 문경 현대화사업소에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비상용 물을 충분히 마련해 놓는 등 단수를 미리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며 “깨끗한 식수공급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문경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약 1개월간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광업·제조업조사는 산업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한다. 2021년 12월말 기준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체 70개를 대상으로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급여액, 연간매출액 및 수입액, 재고액,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는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조사원의 현장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하되, 인터넷조사를 희망하는 업체는 7월 8일까지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의거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므로 조사원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사)한국문해교육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공개 모집한다. 문해(문자해득)교육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성인의 사회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득능력 등 기초능력을 높이기 위한 평생교육의 일환이다. 모집기간은 6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모집연령은 30세부터 58세까지 20명 이내로 구성하여 문해교육과 배움에 대한 사명감과 열의를 갖고 있는 시민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과정이 될 것이다. 이번 과정은 7월 4일부터 7월 29일까지 주2회로 총 8회 동안 진행되며,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한 문해교육강사는 2023년부터 일정기준에 맞추어 관내 지역에서 문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총무과에 근무하는 전헌조 평생교육사가‘평생교육기관 직장인의 조직소통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 대한 연구논문으로 평생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문해교육 담당자이면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어 더욱 효율적인 관리와 상호소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에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바라며,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58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 단체전을 석권하여, 3연패를 달성했다. 문경시청은 6월 15일 충북 옥천군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라이벌 수원시청을 2-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2020년부터 이어진 3연패라는 성과를 이루어내며 소프트테니스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진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안성시청과의 경기에서 2-1로 패하며 준우승을 거두었다. 올해 소프트테니스팀은 회장기, 실업연맹전, 동아일보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4월에 열렸던 실업연맹전에서는 남녀 단체전 동반우승을 비롯하여 5관왕을 석권하여 전국 최고의 소프트테니스 중심도시의 이미지를 견고히 헸다. 1994년 창단한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2009년 여자팀 창단과 함께 매년 국가대표를 배출하고 있는 명문팀으로, 주인식감독과 김은수 ․김희수 코치, 남녀 각 7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소프트테니스 저변확대와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회 우승을 견인한 주인식 감독은 “소프트테니스의 본향 문경에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실업팀이 단체전 3연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어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 가족으로, 6월 28일부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계·의료급여 1인 가구 40만원 ~ 7인이상 가구 145만원, 차상위 1인 가구 30만원 ~ 7인이상 가구 109만원으로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 차등지급 되며, 1회 한시적으로 지급된다. 지급방식은 지원 취지를 고려하여 유흥·사행업소 등에 사용이 제한된 선불형 카드로 지급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통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6월 17일 문경시 불정동에 재난형 가축질병의 유입방지와 효율적인 차단방역을 위해 ‘경시 거점소독시설’을 건립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탁대학 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내 기관장 및 농 ․ 축산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사업비 13억원 들여 부지 2,154㎡에 건축면적 250㎡ 규모로 차량소독실, 대인소독실, 기계실, 사무실, 통제실, GPS 차량인식기 등으로 구성되고 소독필증은 자동 발급 된다. 특히, 실내소독과 시설 내․외부에 차량동선에 열선처리로 동절기 사용이 원활하고, 폐수 정화시설까지 갖추어 수질오염까지 완벽하게 대비하였다. 문경시 관계자는 거점소독시설 운영으로 “가축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차단 방역 조치와 질병 확산 방지는 물론 상시 방역 체계 구축으로 축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축산농가에서는 축사 내·외부 소독과 야생동물 접근 차단 등 농장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22 문경찻사발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6월 15일 오후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윤환 시장과 오정택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난 4월 30일 ‘찻사발의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현장 축제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년도 축제는 방역사항을 고려해 기존 오프세트장이 아닌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해 인력동원 등을 최소화 하여 운영하였음에도, 관광객이 지난 해 같은 기간 7만여 명에 비해 40% 증가한 11만여 명이 방문하고, 방문객의 소비 지출액을 바탕으로 산출한 경제효과도 123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평가된 주요성과는 故 도천 천한봉 추모전, 대한민국 찻사발 200인 초대전 등 문경찻사발축제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부각 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전과 온·오프라인 전방을 활용한 경매프로그램 진행과 한상차림전 등 다양한 생활도자기 전시를 통해 문경도자기 시장을 다변화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등 대내외 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축제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축제의 주인공인 도예인의 참여 범위가 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새마을회(회장 박원규)는 6월 1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고윤환 시장, 고우현 도의회 의장, 탁대학 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새마을지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새마을지도자 문경사랑 의식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방송인이며 토크 전문 강사인 방우정 MC리더스 대표를 초청하여 새마을지도자 의식교육으로 ‘원활한 인간관계를 위한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갈등과 사회문제들을 극복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해서 새마을지도자들의 원활한 인간관계를 위한 소통의 리더십을 통해 질서, 친절, 청결, 안전 등 기본에 충실하고 능동적인 실천하여 전 문경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문경이 될 것을 확신한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원규 문경시새마을회장은“새마을운동은 이제 한반도를 넘어 개발도상국가들이 배우고자 하는 발전모델로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의 하나가 됐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나눔, 봉사, 배려 문화 확산에 앞장서 세대간, 계층간벽을 허물어 공동체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국민운동으로 다시 한번 발돋움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