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6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118개 기관단체 중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 기초자치단체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축제의 발전을 위하여 만들어진 국내 유일의 축제 전문 박람회로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를 개최하여 지역의 경쟁력 있는 우수한 축제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 축제 어워드에서 청도군은 청도소싸움축제, 청도반시축제 등 청도를 대표하는 축제의 우수성을 부각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청도군은 축제홍보관을 운영하여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8월)와 ‘청도반시축제(10월)’,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10월)’ 등 하반기에 개최하는 축제를 집중 홍보하여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군은 경쟁력 있는 우수한 축제가 많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축제 트렌트에 발맞추어 축제를 발전시켜 청도군의 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6월 4일 청도천 파랑새다리 일원에서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관내 주민 및 관광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화합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름다운 오색 등불이 가득한 ‘제14회 청도유등제’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청도유등제는 청도유등제봉행위원회(위원장 지행 스님) 주관으로 첫째날에는 팝플룻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불교 의식행사 및 개막 점등식과 더불어 축하 공연 가수 김성환, 우연이의 열띤 무대는 축제를 갈망하던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둘째날에는 오랜만에 내린 반가운 우중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낭만버스킹 및 나교, 애플트리, 박미영, 단비가 출연하는 힐링콘서트가 진행됐으며, 빗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킨 관객들과 흥겨운 무대를 가졌다. 이밖에도 사경지 체험, LED등 만들기, 연꽃비누 만들기, 감물염색체험 추억의 뽑기, 희망의 글 무료 써주기, 우리 꽃 야생화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전시 행사로 지역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지역 경기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군민모두가 손을 맞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이 6월 7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청도군수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약 한달 간의 인수절차에 들어갔다. 청도군수직 인수위원회는 당선인을 보좌하여 군의 조직‧기능 및 예산현황을 파악하고, 군의 정책 기조 설정 등을 담당하게 될 새로운 청도의 비전을 제시해 줄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출범식에서 박진우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이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박진우 인수위원장은 “청도 군민을 위해 안정 속에 군정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인수위원들과 최선을 다해 소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군정목표 설정, 공약사항 등 군정 운영의 미래 설계를 위해 빠른 시일 내 군정 현황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인수위 구성을 설명했다. 또한, “청도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청도의 미래 청사진의 큰 그림 그려야 할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인수위 한달 간의 노력이 민선8기 군정을 좌우하는 만큼 군이 더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정책기조 마련에 큰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돌발·외래 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5월 30일 화양읍 다로리 일원에서 협업공동방제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돌발·외래 해충 확산방지와 농업인 동시방제 독려를 위해 청도반시 과원 및 인근임야에 전용약제를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경제산림과, 화양읍 및 농업인이 함께 협업으로 공동방제 함으로써 방제효과를 극대화 했다. 돌발·외래해충은 5월 하순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하며, 가지의 즙액을 빨아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아울러 농가에서는 공동방제기간에 반드시 방제를 실시하도록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청도군은 5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를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과수면적 1,340ha를 방제 할 수 있는 돌발해충 방제 약제를 공급한다. 권정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돌발·외래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각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이 영농철 부족한 농촌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일자리지원센터 일원화’사업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지난해 각종 평가, 행안부 혁신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지자체의 우수 혁신사례·성과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의 성과를 발굴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더욱 많은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확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510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 2차 대국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 3차 전문가 현장 검증을 거쳐 ▲중점과제 ▲주민 생활 밀착 ▲탄소중립 ▲주민건강·안전개선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6개 분야 34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청도군의 ‘농촌일자리지원센터 일원화’는 영농철의 부족한 농촌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협과 청도군에서 각각 지원하던 농촌인력 지원사업과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일원화하여 이용자의 편의성 제공 등 직접 확대 운영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농촌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수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자원공사 직원 봉사단체인 물사랑 나눔단은 5월 26일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를 위해 에어컨 1대를 대천리 남자경로당에 기탁했다. 물사랑나눔단은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문면 마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임태환 운문권지사 지사장은 “매년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에어컨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기탁소감을 전했다 황선필 운문면장은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드림스타트는 미취학아동과 초등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미술키트(학습교재) 체험활동 영상교육 ‘2022 도란도란 말하는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습 환경제공의 어려움이 있는 외곽지역 아동과 2022년 신규 대상아동 우선 선정으로 새로운 학습매체를 소개 후, 각 가정으로 언어미술키트를 전달한다. ‘2022 도란도란 말하는 미술!’은 언어 표현능력과 미술 표현능력이 함께 향상되도록 유도하는 10개월 과정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발달적 개인차가 많이 나는 미취학 아동에게 지속적인 인지 자극과 심리적 안정 및 창의력 발달지원으로 청도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부모에게 자녀의 학습태도에 대한 격려와 함께, 관찰자로서의 역할부여로 참여후기를 사진전송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속적인 관찰 참여에 어려움이 발생 될 시 후보 대상 아동에게 연계하여 긍정적이고 자발적 참여로 현재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영상을 준비해 주면 혼자서도 잘 참여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고, 재미있게 작품을 완성해 내는 걸 관찰하면서 협동심과 배려까지 배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감사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5월 25일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심화교육과정 교육생 등 25여명과 함께 마을평생학습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마을평생교육 추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평생학습도시 포항을 방문하여 활동사례와 교육시설을 접하고 수강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개인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견학은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포항시평생학습원을 방문해 평생교육 주요사업과 마을평생교육 추진 활동 설명과 함께 주요 교육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충민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강의실에서 들었던 내용을 직접 눈으로 체험해보는 시간이 교육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이번 견학을 계기로 우수 활동사례를 청도군에 접목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토속 어족자원 보전을 위해 5월 25일 청도천 고수부지에서 치어 방류 행사를 가졌다. 치어방류 사업은 자연환경의 변화와 생태계 교란 어종의 급격한 증가로 점차 감소하는 토속 어족자원을 보호·육성 하고,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함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방류수산물 질병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들로 다슬기 치패 30만미 정도를 관내 하천에 방류 했다. 이두근 농정과장은 “점차 사라져가는 토속어종을 보호·육성해 미래의 어족자원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의 청정 이미지를 높여 새로운 관광명소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5월 25일 대회의실에서 황영호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관과소 정부합동평가 지표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부합동평가 실적제고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국가 위임사무 등 국가 주요시책과 도정 역점시책 추진성과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행정안전부와 중앙부처 합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평가이다. ‛21년 합동평가에서 경북도 내 도약상을 수상한 청도군은 지표별 목표 달성이나 노력도 등에 기여한 부서에는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실질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하고 부서의 관심도를 높여, 지난해보다 더 탁월한 성과를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합동평가 결과의 부진사항을 분석하고, 현재 정상 추진 중인 20개 정성지표를 제외한 6개분야 77개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현황 점검 및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양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두자고 다짐했다. 또한, 군은 지속적으로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제고를 위한 대책 보고회를 병행할 계획이며,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각 지표과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지도자청도군협의회(회장 이종호)는 지난 25일 새마을회관에서 ‘2022 흙살리기’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흙살리기 운동은 농경지 주변에 버려져서 토양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농약병과 농약 비닐을 수거하는 행사로 매년 상하반기 2회 이상 꾸진히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9개 읍·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수거한 11톤 분량의 농약빈병과 농약비닐을 영천시 환경관리 공단으로 이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흙은 거대한 탄소 흡입기로 날로 심각해져가는 기후변화의 대응책이며 흙을 통해 탄소중립도 실현할 수 있어, 흙살리기 운동의 가치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종호 새마을협의회장은 “후손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땅의 생명을 살리는 흙살리기 운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5월 23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 교육장에서 수강생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특성화 평생교육 ‘씽씽 배움터’를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올해 경상북도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와 사회통합에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씽씽 배움터”는 장애인 평생교육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한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일자리 및 취업 관련 교육 기회들이 대도시에 비해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고 사회활동과 연계하기 위한 전문역량 강화교육이다. 교육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한 ITQ 교실, 자격증 취득지원 및 직무기능 향상을 위한 정리수납 전문가교실, 일상기능 강화를 위한 DIY생활공예교실 운영으로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3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3개 반으로 나눠 각기 다른 분야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특히 장애유형과 장애정도를 고려한 교육 진행을 통해 잠재능력 발굴과 역량 강화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재열 청도군 행정복지국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유등제봉행위원회(위원장 지행스님)는 오는 6월 4일부터 3일간 군민의 화합과 코로나 극복을 위한 제14회 청도유등제를 청도천 파랑새 다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청도유등제에서는 아름다운 오색 등불로 청도천변을 빛의 향연으로 물들인다. 첫째날에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삼귀의례, 한글반야심경, 찬불가 등의 불교 의식행사 및 개막 점등식과 더불어 가수 김성환, 우연이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낭만버스킹, 관객레크레이션, 힐링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며, 힐링콘서트에서는 단비, 박미영, 애플트리, 나교 등이 출현하여 흥겨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사경지체험, LED등 만들기, 연꽃비누 만들기, 감물염색체험 등 체험 행사가 이뤄질 계획이이다. 또한 청도유등제 행사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주차난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일에는 관련기관단체와 교통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인명구조대 등의 단체에서도 교통봉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오랜만에 개최하는 청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지난 5월 9일부터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에 거주하며 마을에서 제공하는 영농체험과 농촌생활 체험을 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여자들은 하늘담은 농원(매전면 남양리)에서 농기계사용법을 배우고 딸기 수확, 멜론 적과를 체험했으며, 청도군수 권한대행,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 귀농귀촌연합회 임원 등이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청도에서 미리 살아보기’를 통해 도시민 참가자들이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을 배움으로써 귀농·귀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청도군과의 첫 만남이 계속 이어져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5월 20일 ‘모두가족봉사단’이 참여하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사랑의 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을 청도군가족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두가족봉사단은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가족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 최OO은 “평소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서비스를 받는 수혜자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기여자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고,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할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들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김윤길 사회보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대면 봉사활동이 올해는 활발히 진행되어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정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