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결핵 발생률이 높고 감염에 취약한 노인집단시설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상‧하반기 5일간 관내 노인복지시설 10개소 어르신 337명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검진기관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로 시설에 방문하여 이동형 엑스선 장비를 활용하여 흉부촬영 후 원격 판독하며, 검진결과 결핵이 의심이 될 경우 현장에서 객담을 채취하여 추후 관리를 하도록 했다. 문경시는 결핵 검진에 대한 추구관리로 유증상자 및 흉부 엑스선 검사 유소견자가 발생하면 객담검사를 실시하여 시설 내 결핵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결핵 예방수칙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등을 안내하고 매년 1회 이상 결핵검진을 하도록 권고 및 독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준이며, 결핵 신규 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65세 이상이면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7월 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버드힐 문경CC 조성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 ㈜비에이치엠 정경한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에이치엠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는 민선8기 신현국 문경시장의 민자유치 1호 사업으로 마성면 외어리 일원에 약 39만평 규모의 골프장 18홀, 숙박시설 건립 등 1,000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이 담겼다. 정경한 ㈜비에이치엠 대표이사는 “문경은 중부내륙의 중심지로서 청정자연이 어우러진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명소로 많은 이들의 힐링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이천-문경 간 중부내륙철도가 개통되면 인근 관광지와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투자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 자리가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해답을 찾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각종 민자유치를 위한 노력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7월 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문경기록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길 부시장을 비롯하여 문경문화원 양재동 향토사연구소장, 안동대학교 사학과 강윤정 교수, ‘반달을 닮은 문경 마광리’ 저자 손기락 위원 등 15여 명이 참석하여 문경기록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PT발표와 착수 보고 등 향후 계획에 대한 일정 보고가 이어졌다. 문경기록화사업은 근현대 문경시의 모습이 담긴 기록을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수집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자료의 소실을 방지하고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용역은 올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향후 추진할 문경기록화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계획 및 프로세스를 설계하여 성공적으로 문경기록화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는 용역이다. 사업내용으로는 문경기록화 대상 선정을 위한 문경시 주요역사 연표 작성, 대상 주제 선정, 문경기록화 수집정책 수립 등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최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영길 부시장은 “한 지역의 역사자료로 남을 수 있는 기록들이 사라지는 안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난 6월 20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효 이후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피해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빈도와 강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지난해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심지역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7월 1일부터 폭염 특보 발효 시 동 지역 주요도로에 살수차 1대를 운행 중이며, 유동인구 밀집지역의 횡단보도 인근에는 폭염 방지 그늘막이 45개소에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한다. 향후 폭염이 지속될 시 살수차를 추가 운행하여 도로의 열기를 식힐 예정이다. 지역별 주요지점에는 실내 무더위쉼터(마을회관, 경로당 등) 167개소와 실외 무더위쉼터(나무그늘, 정자 등) 140개소를 운영 중이며, 냉방비 지원 및 폭염 예방물품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폭염 취약계층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취약계층에 냉방물품(손선풍기, 쿨매트 등)을 매년 배부하여 왔으며, 건설현장·농가 등 야외 작업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수시 순찰 및 냉방물품 배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여름철 모전근린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음악분수의 시험가동을 거쳐 7월 9일부터 전격 가동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 이후 2년 만이다. 음악분수는 오는 9일부터 9월 중순까지 매주 월요일(청소 및 점검)을 제외한 두 달간 매일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8시부터 9시까지이다. 단 우천, 강풍 등 기상 조건 악화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 모전근린공원은 야외공연장, 테니스장, 풋살장, 전망대 등으로 조성돼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이다. 음악분수는 107개의 노즐과 75개의 LED 수중등으로 이루어진 지름 13m의 원형바닥분수로, 음악과 연동되어 형형색색의 물줄기가 송출되므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청결한 수질유지를 위해 매일 분수대 바닥을 청소하고 주기적으로 저수조 점검 및 수질검사를 실시하므로 안전하게 물줄기를 즐길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최신 트로트 음악과 다양한 물줄기 모션을 추가하여 돌아온 일상을 화려한 음악분수와 함께 시원하게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철저한 음악분수 안전점검을 통해 모전근린공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7월 6일 ‘문경 운암사 극락전’과 ‘문경 김룡사 공루’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문경 운암사 극락전(聞慶 雲巖寺 極樂殿)은 조선후기(1785년)에 중창한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10개의 초석이 기단위에 놓여 있으며, 맞배지붕 다포계의 특성이 잘 드러난다. 건물 내외의 다양한 장엄요소가 치밀한 계획 하에 구성되어 불전 위계를 명확히 구현하였고, 뛰어난 조각 솜씨와 함께 치밀한 구성과 배치를 보여주고 있어 예술적 가치가 높다. 숭유억불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조선후기까지 지속적으로 사찰 건축물의 중건, 중수가 계속 되고 있었다는 점에서 이 지역 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고, 특히 중창 연대가 명확하여 문경 지역의 불교건축 역사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문경 김룡사 공루(聞慶 金龍寺 空樓)는 조선후기에 창건된 건물로, 정면4칸, 측면1칸 규모의 상하층으로 구성된 누각형식의 중층 건물이다. 상층은 1칸, 하층은 1칸, 2칸, 1칸 규모로 실이 나뉘어져 있다. 김룡사 공루는 1624년 건립하여 중건과 보수를 통해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다. 공루란 사찰의 살림살이와 부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인감증명서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을 운영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인감처럼 사전신고가 필요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손쉽게 발급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본인만 발급 가능하여 인감의 위변조 및 부정발급으로 인한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해당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 관행적인 수요처의 인감증명서 요구, 익숙한 인감 제도의 높은 선호 등으로 인하여 이용률이 저조하여 제도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문경시는 7월부터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매주 수요일 문경시청 1층 민원실 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신분증만 지참하면 무료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체험 시 발급받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무료발급 체험’으로 용도 기재되며 실제 사용은 불가능하다. 참고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와 마찬가지로 인감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7월 5일 시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장이 직접 민원인과의 만남을 추진하는‘민원인의 날’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인의 날’은 시민들이 겪고 있는 고충민원을 시장이 직접 민원인으로부터 듣고 관련 부서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날로 긍정의 힘! YES 문경의 대표적 시책사업 중에 하나이다. 또한 부서별 미해결 민원을 우선으로 선정하고, 향후 대상을 확대하여 경직된 규정의 사각지대에서 고충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불합리한 규제 또는 법과 현실과의 괴리에서 발생하는 일선 부서의 고충민원들은 민원인에게 뿐만 아니라 공무원들에게도 고충으로 남아 업무 부담을 가중시킨다. 때문에 시장이 직접 애로사항을 듣고 그 자리에서 관련 부서장과 같이 해결 방안을 찾는 소통행정을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취임사에서 강조했던 긍정의 힘만이 위기의 문경을 구할 수 있다는 소신을 재차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점촌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7월 9일 ~ 10일까지 2일간 실시되는 소프트테니스 & 족구대회 참가선수단을 대상으로 상점가 투어를 실시한다. 상점가 투어 상품은 문경에서 개최되는 각종 생활스포츠 참가선수단을 대상으로 점촌원도심(중앙시장, 행복상점가, 점촌역전상점가) 음식점·카페 100개소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교환권 1만원권을 선수·임원단에게 지급해 점촌원도심 상권으로 유입, 매출증대 및 상권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7월9일 ~ 10일(2일간) 문경시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새재기 생활체육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참가 선수단 500명과 문경새재기타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참가 선수단 700명, 총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쇠퇴한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상권 전반의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의 경제력을 제고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상권르네상스사업비로 지원한다.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신현국 이사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점촌원도심 상권쇠퇴 위기를 극복해 나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난 6월 18일 첫 방송한 인기드라마 ‘환혼’ IP를 활용하여, 네이버쇼핑 라이브커머스(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한 상품판매)를 7월 5일 오후 6시 첫 방송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마성 오픈세트장에서 촬영한 tvN 드라마 ‘환혼>’의 화제성을 마케팅 요소로 활용하여, 문경의 대표 관광상품(가은 에코랄라, 꼬마열차 등)·특산품(찻사발, 오미자)을 드라마와 관련된 스토리로 꾸며 라이브커머스로 녹여낸다. 방송은 7월 5일, 12일, 19일 3회에 걸쳐 오후 6시 네이버쇼핑라이브 플랫폼(채널 dseason)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본 방송 하루 전 인기 코미디언 이상준, 신기루와 함께 마성오픈세트장 등을 배경으로 제작된 숏폼 콘텐츠 영상도 같이 게시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을 통해 마성 오픈세트장을 홍보하고 문경의 대표 관광지·특산품을 소개하여 향후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세트장의 관광 자원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트장 내 플리마켓, 카페거리 조성 등 체험형 문화 콘텐츠 공간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 tvN 드라마 ‘환혼’은 현재까지 총 6회 방영하였으며, 평균 시청률 약 5.8%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도립무용단의‘해설이 있는 우리춤 이야기’가 7월 14일 오후 7시3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통춤의 특징인 춤사위에 대한 이해력과 접근성을 높이고자 해설을 곁들여 누구나 우리 춤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 주제는‘극복과 도약’으로 그 안에는 세 가지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첫째, ‘평안과 안녕’ 둘째, ‘밝음과 소통’ 셋째, ‘열정과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순서는‘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한영숙류 태평무를 시작으로‘밝음과 소통’을 추구하는 선비춤과 진도강강술래,‘열정과 희망’을 바라는 최종실류 소고춤, 박병천류 진도북춤, 삼도사물놀이, 모듬북 순으로 진행된다. 경상북도 도립무용단 관계자는“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춤의 다채롭고 전통적인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권은 전석 무료(전체관람가)이다. 7월 7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로비)와 인터넷예매가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신현국 문경시장이 7월 1일 제9대 시장 취임식 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YES 문경’을 위한 직원들의 첫 만남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경시 공직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하고 친절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주제로 신현국 시장이 대화를 이끌며 진솔한 대화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신현국 시장은 소신행정,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편한 복장 등으로 형식보다는 능률을 중시하는 행정, 소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하는 행정, 유동적이고 탄력적인 근무, 소규모 취미활동 지원 등을 약속하며 새로운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친절행정 서비스 역량 강화와 현장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에 힘써 달라”며 “이번 대화를 시작으로 Yes 발전과 Yes 화합을 위한 공직문화 조성과 내부소통 활성화를 위한 시장과 직원들간의 격의없는 대화시간을 수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7월 2일 고온다습한 하절기를 맞이하여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점검은 7월 중, 유치원·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점검은 가을신학기를 대비하여 8월~9월중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사용 제품(원료)의 유통기한 경과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급식 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등이고 점검시설에 식중독예방을 위한 보존식 용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최근 전국의 5년(2017∼2021년)간 식중독발생은 연평균 282건, 5천813명 발생하였으며 이중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건이 64건, 2천593명이였으며. 건수로는 23%, 환자수로는 45%의 비중을 차지한다. 집단급식소는 식중독 발생 시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학교시설 등의 집단급식소 위생·안전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문경시 식중독 담당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급식시설의 위생관리수준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7월 1일 하반기 6급이하 수시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 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 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선 제9대 신현국 문경시장이 7월 1일 오전 10시 문경시청 전정에서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의 각계각층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문경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축하의 현장에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취임식 행사는 하늘재풍물단, 아랑고고장구의 흥겨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취임선서, 취임사, 꽃다발 증정,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축가,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취임사에서 “11년이 지난 세월에도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의 은혜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하며 “열렬한 지지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1%의 가능성에도 포기하지 않는, 시정 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자세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취임 행사 이후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출입기자 30여 명과 간담회를 통해, 한국체육대학 유치, 숭실대학교 문경 캠퍼스 유치, 케이블카 설치 및 단산터널 개통 등 10가지 주요 공약과 시청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