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수회노동조합(위원장 반청호)은 6월 15일 제9회 노동조합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청수회노동조합은 청도군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으로 2013년 6월 18일 창립되어 올해로 9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청수회 소속 환경미화원은 본연의 청소 업무는 물론 환경정화, 연탄전달, 물품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특히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자연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창립기념 행사에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은 “청수회노동조합의 창립기념일을 축하하고, 맑고 깨끗한 청도를 위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함께 아름답고 살기 좋은 청도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6월 14일 청도군청 광장에서 ‘세계헌혈자의 날’(World Blood Donor Day)을 맞아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헌혈행사 안내를 위해 현수막 게시, 청내 방송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은 “군민과 공직자들의 많은 참여로 인해 혈액보유량이 적정수준을 유지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응급 및 수술, 각종 질환 등을 앓는 여러 환자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헌혈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는 6월 14일 청도읍 내리 마을에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병행하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는 내리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리에 거주하는 귀농인인 김형표 강사가 지역주민들과 화합하고, 서로 존중해주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융화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다양한 기술과 재능을 가진 귀농·귀촌인들이 독거노인 집의 노후화된 전기배선과 전등 교체 및 이불을 세탁하고, 칼갈이 봉사활동으로 마을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은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자신들의 재능을 살린 봉사활동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고 지역 융화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6월 13일 새청도농협공판장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청도농협공판장 칠성농협공판장 등 군내 3곳 공판장을 개장한다. 이날 공판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청도복숭아의 본격 출하와 살구, 매실, 자두, 블루베리 등 다양한 제철 과일도 함께 출하되어 첫 농산물 경매에 따른 기대감을 높았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펜대믹에도 불구하고, 총 237만 상자를 출하해 274억원의 판매고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250만 상자, 300억원의 판매를 목표로 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이루기 위해 노력중이다.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은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정한 가격 유도와 속박이, 중량 부족 등 불량 유통 감독 및 지도로 품질 관리에 노력하여 우수한 우리군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 등 시대적 흐름에 따라 청도군 농업이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농업인의 소득안정화에 최선을 다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6월 10일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청도군 맞춤형 따뜻한 돌봄, 전문인력 양성사업-요양보호사 양성 교육”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 소관의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우수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령화 사회에 맞춰 요양보호사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돌봄과 치료가 필요한 노인 세대를 위해 지역 요양보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도군과 청도군 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가 협업으로 교육대상자를 모집 후 면접을 통해 총 30명(중장년 여성, 결혼이민자)을 선발하여 6월 10일부터 8주간 이론교육을 거쳐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이후 별도의 2주 실습 기간을 가지게 된다. 박인재 경제산림과장은“이번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을 통하여 취업의욕이 높은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 결혼이민자 대상의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청도군 노인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선8기 청도군정의 비전과 전략을 준비하는 청도군수직 인수위원회가 6월 7일 공식 출범 이후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될 이번 인수위는 박진우 위원장, 장용기 부위원장을 포함한 총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기획행정, 사회문화, 농산경제 3개 분과위원회로 활동 중이다. 분과위원회 활동은 군정 파악을 위한 부서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화될 예정이며, 각 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민선8기의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군정 목표와 방침, 주요 공약사항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박진우 위원장은 “겸손, 소통, 책임의 자세로 열정적인 사명감과 소명감을 가지고 일을 추진하여 성공적인 인수위가 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달라”며 “청도의 미래발전 청사진을 차근차근 준비하여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이 청도를 보다 새롭게, 군민을 두배로 신명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풍각면은 6월 11일 1사 1촌 자매결연 기업인 경산시 소재 아진산업(서중호 대표이사) 임·직원 330여명이 마늘·양파 수확철을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풍각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아진산업(주)은 매년 여름철 마늘·양파, 가을철 반시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날도 일손돕기 후 양파를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농가가 많이 어려운데, 매년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농가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최희영)은 6월 11일 새마을공원에서 ‘제3회 플리마켓 야단법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 주도의 플리마켓 ‘야단법석[(구)마카모디장]’은 청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 진행하는 청도 청년 모임 ’청청두레‘에서 나온 의견으로 시작되어 청도 주민들로 구성된 기획단 ’로그인-로컬을 그려가는 사람들‘이 추진해서 지난해 2회(6월 26일, 11월 6일)에 이어 3회를 맞이하게 됐다. 지역 주민들이 모여 직접 기획·참여·소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목적으로 추진한 플리마켓에서는 로컬푸드, 농·특산물 가공품, 핸드메이드 소품, 목공예품, 의류, 악세사리, 음료와 디저트, 밀키트, 중고물품 등을 판매했다. 또한, 타로상담, 곤충표본·생활목공제품·어린이 파르페 만들기 체험과 추억의 뽑기게임, 버블쇼, 풍선 다트 맞추기, 물풍선 터트리기 이벤트 및 국악·합주·합창·댄스·밴드 등 주민들로 구성된 공연팀도 참가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로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던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최희영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왔던 신활력플러스 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6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 臼齒6)의 ‘9’를 상징하며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과 참여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구강상담 및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질환 발생요인·예방법을 교육하고 불소양치용액을 배부하는 등 구강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박미란 청도군보건소장은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계기로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6월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되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2명과 읍·면 물놀이 안전관리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인명구조 실습 훈련과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구조장비 사용방법 등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댔다. 앞서 군은 지난 5월부터 운문댐하류보, 삼계계곡, 임당보, 삼족대 등 24개소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 인명구조장비 비치 등 사전 안전점검을 한 바 있다. 박재창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여름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많은 물놀이 이용객이 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도 높은 물놀이 사고 예방대책 추진을 통해 인명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6월 8일 경북드론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20일까지 관내 초·중·고 8개교(99명)에 또래상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체를 활용하여(도자기 핸드페인팅) 연합회를 실시한다. 또래상담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이 주변에 있는 친구들과 좋은 친구관계를 맺으며 그들의 성장과 문제 해결에 지지적 도움을 주는 상담 활동 프로그램이다. 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또래상담자 연합회를 통해 또래상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청소년들의 또래관계를 증진시키고,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윤길 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또래상담을 더욱 활성화시켜 청소년들이 보다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농업인들의 원활한 농사 지원을 위해 임대 농업기계를 신규 구입했다. 청도군에 따르면 군은 10억 2천만원(국비 8,650만원, 도비 및 자체재원 9억3,350만원)을 투자하여 퇴비살포기, 목재파쇄기, 관리기 등 총32종 130여대의 농기계를 마련했다. 특히, 잦은 고장으로 농가 불편이 많았던 승용예취기 10대를 추가 구입해,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도군은 현재 임대사업소 3개소(본소,산서분소,산동분소)를 두고 60여종 765대의 농기계를 농업인에게 임대해 주고 있다. 또한, 귀농인, 여성농업인 등을 위한 맞춤형 농기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굴삭기, 로우더, 지게차 등 중장비 면허교육 및 용접기술교육도 위탁교육하고 있어 농업인의 농기계 안전이용과 적기영농 실천에 도움을 주고 있다. 권정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업인의 만족도는 매우 높으며, 동시에 농업인의 임대 소요도 급증하고 있어 임대농기계 신규 교체, 임대기종정비 철저, 노후 농기계(불용농기계)공매, 임대 다양화 등을 모색해 이용만족도를 높이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은 6월 6일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이서면 풍양저수지와 청도읍 팔치저수지 등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올해 청도지역 강수량이 평년 대비 34.5% 수준에 그치고 있어 모내기 등 영농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은 “모내기용 농업용수 등 현재 농업용수 확보도 시급하지만 모내기 이후의 가뭄대책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급수대책이 절실한 때인 만큼 농업인과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안정적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가뭄을 대비하여 관정 23개소와 양수장비 204개소를 사전 점검하고, 3월경부터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를 파악·양수작업을 실시하여 가뭄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6월 7일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1기 수료식을 가졌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에 거주하며 영농체험과 농촌생활 체험을 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가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1개월 동안 청도군에 거주하면서 딸기 수확, 농산물 가공 체험, 청도 문화투어,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가꾸기 등 다양한 농촌생활을 경험하였으며, 특히 이번 수료생 중 1명은 청도군으로 귀촌을 계획하고 있다. 이두근 농정과장은 “‘농촌에서 살아보’」를 통해 도시민 참가자들이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을 배움으로써 성공적인 농촌 정착의 발판을 마련하기를 바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6월 8일 도내대학교,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구가톨릭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 대학 학생회 약 60여명은 6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이서면, 풍각면에서 숙식하면서 마늘수확의 활동을 펼쳤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일손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5개조로 나눠 마늘뽑기 및 줄기자르기 작업 등을 하며 수확작업에 큰 힘을 보탰다. 군은 일손돕기 봉사단원에게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식사제공 및 간식과 함께 원활한 농작업을 위한 작업 모자, 장갑, 비옷 등을 지원했다. 대학생들의 일손지원을 받은 이종한씨는 “대학생들의 농작업이 농사를 꾸준히 해온 농민들과는 비교할 수는 없지만, 일손부족이 심각한 농촌에는 꼭 필요한 단비와 같고 특히, 학생들이 일을 적극적으로 하려는 의지가 있어 보기가 좋았다.”고 말했다. 권정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학교는 지역사회에 공한할 수 있고, 대학생은 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농업생산 현장을 체험하고 농촌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