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관내 벼 재배 농가 중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에 관심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을 위한 교육·홍보의 일환으로 저탄소 벼 논물관리 재배시험단지인 포항시 흥해읍 견학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견학에서는 논물관리 재배 기술 교육과 시범단지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농가의 논물관리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행 활성화 유도의 기회를 제공했다.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은 벼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메탄)를 줄이기 위해 모내기 한 달 이후부터 출수 전까지 2주 이상 용수 공급을 중단해 논물을 말리고, 이후 2~3일간 자연건조로 논바닥에 실금이 보일 때까지 걸러대기를 등숙기까지 반복하는 ‘얕게 걸러대기’ 재배기술을 이용한 농법으로 탄소감축 외에 벼 품질 향상, 뿌리 활력 유지, 도복 저항성 증대 등의 효과가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논물관리 재배 기술을 많은 농업인들이 영농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저탄소 벼 농법을 위한 농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늘 주산지 의무자조금 설명회를 개최했다.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마늘 주산지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가격하락을 최소화하고 적정 재배면적 유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의무자조금 납부 및 경작신고 방법 등에 대한 안내와 마늘 재배기술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사)한국마늘연합회 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설명회는 이태문 사무국장의 주재로 이루어졌으며, 충북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 정재현 팀장의 재배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이번 자리에서는 정재섭 유통정책과장이 향후 군 마늘산업 발전과 한지마늘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통합운영 정책을 소개하고 농가 조직화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조금 납부를 통해 생산 농가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마늘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리추얼라이프’를 지난 7월 22일에서 7월 29일(1기), 8월 19일에서 8월 25일(2기)까지 각각 7일간 추진했다.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는 지역 특화형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정주인구 중심의 인구정책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구 개념인 ‘생활인구’의 유입을 목적으로 한다. ‘리추얼라이프’는 경상북도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의성에서 자유롭게 살아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고운사 템플스테이 △최치원문학관 천년의 숲 맨발 걷기 △인센스 만들기 △맞춤형 티블렌딩 △목공 공예 △빙계얼음골야영장 페어웰 파티 등 휴식·여가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고운사의 템플스테이와 연계한 힐링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휴식이 필요했던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고운사, 최치원문학관, 빙계얼음골야영장 등 의성군의 관광자원을 주 배경으로 추진하여 의성군의 이미지를 도시민의 힐링 포인트로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참여자에게 의성군 내 다양한 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21~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2023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연습 첫날인 지난 21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최초상황보고,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기관‧소산 이동 훈련 등 전시전환 절차를 실시하고, 2일차인 22일은 다중이용시설인 의성문화회관 테러를 가정한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의성군 및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구급차, 드론, 장갑차 등이 동원돼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 3일 차인 23일은 6년 만에 실시된 전국 민방위 대피 훈련이 실시됐으나 의성군은 농작물 냉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공무원 일부만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연습기간 동안 훈련전반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점검해보는 자체 강평을 끝으로 2023 을지연습은 마무리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을지연습 기간동안 훈련임에도 전시상황처럼 모든 직원들이 몰입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해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이번 연습 때 나온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만반의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26일 제13회 의성군수기 야구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초까지 의성체육관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3 의성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의성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체육동호인들에게 스포츠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나아가 군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를 통한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스포츠 종합 축제이다. 이번 대회는 총 12개 종목(야구, 게이트볼, 테니스, 골프, 축구 등) 2,4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특히 다양한 종목 경기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는 파크골프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대회가 체육동호인들 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생활체육과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하는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2021년부터 매년 참가하여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에도 FAPAS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FAPAS는 분석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숙련도 시험 프로그램으로 평가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국제적인 분석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구축하고 2020년부터 관내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잔류농약 분석기술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정도관리를 매년 참가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분석기술의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 정부의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정책에 따른 PLS제도(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전면 시행에 따라 로컬푸드 입점농산물, 친환경⦁GAP 인증, 생산 및 출하 농산물 사전모니터링 등 잔류농약 분석으로 의성푸드플랜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농산물의 상품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신선도 유지를 통한 고품질 의성사과에 대한 신뢰 제고와 전국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과실장기저장제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군은 올해 저온저장고 보유 농업인, 생산자단체·작목반 등을 대상으로 전체 사업량 2억 7천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과실장기저장제(1-MCP)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특히, 이번 과실 장기저장제 지원사업 예산은 도 보조사업비 외에 군비 1억 6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원 대상을 늘렸다. 일반적으로 사과는 10월~11월경 수확해 최대 4~5개월 정도 저장이 가능하나, 장기저장제를 처리하면 착색과 당도, 고유의 식감 등이 수확 당시와 동일한 상태로 보존되기 때문에 이듬해 7~8월까지도 최상의 품질로 출하가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기저장제 지원사업으로 의성 사과 가격 안정과 품질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기존 도비 지원사업은 물론 군 자체 예산 1억 6천만원을 추가 편성하여 올해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23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저탄소 농법 및 인증 확대를 유도하고자 저탄소 농산물 인증 취득을 위한 컨설팅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인증희망 대상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저탄소 인증기관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인증 사업 신청이 조기 마감됨에 따라 의성군은 추경 예산 3천만원(군비 100%)을 편성하여 저탄소 인증 희망 농가를 지원하게 됐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군은 지난 7월 25일 저탄소 인증기관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과 농업분야 2050 탄소중립 추진 및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 지원의 주요 내용은 농가에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보고서 작성 등 인증 신청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친환경 및 GAP를 인증받은 단체 및 농가(23건, 190농가, 222ha)이며, 올해 인증 완료 시 의성군은 562농가, 493ha가 인증을 취득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저탄소 농산물 인증 신청 컨설팅 지원으로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하며, 친환경농업의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고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9월 9일 의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가양주의 장인을 선발하는‘제14회 가양주 酒人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14회째를 맞는‘가양주 酒人선발대회’는 최고 권위의 우리 술 경연대회로써, 조상에 올리는 제주(祭酒)나 절기마다 빚어 마셨던 계절주 등 다양한 형태의 술들이 가정에서 만들어지는 것에 착안하여 기획한 가양주((家釀酒, 집에서 빚은 술) 경연대회이다. 지금까지 경기도가 주최해왔으나 쌀과 전통주 소비 확산을 목표로 대회를 주관해온 (사)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가 전통주 대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과의 상생을 모색하면서 쌀 소비와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는 의성군과 뜻을 같이하면서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이번 축제는 의성군에서 2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로써 순곡(쌀·누룩·물) 탁주와 순곡 약주 부문에서 전국 참가자 모집(5월)을 실시하고 일반인 참가자 256명이 신청함으로써 역대 최다(最多)를 기록했다. 또한 의성에서도 7명이 신청하여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체감했다. 신청자 256명은‘의성진쌀(10kg)’만으로 빚은 술을 출품할 예정으로 예선은 9월 2일 오전 11시부터 양곡리 사회적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부문에서 ‘우수기관’에 해당하는 ‘나’등급에 선정됐으며, 경상북도 상수도 직영공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공기업 전국 279곳(공사 70곳, 공단 87곳, 상수도 122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2년을 주기로 실시하는 공기업 경영평가는 리더십 및 경영시스템, 경영효율성과, 주요사업활동, 주요사업성과, 고객만족도 등 7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로 나눠 경제성과 공공성을 평가한다. 의성군은 이번 경영평가에서 ‘수도요금 현실화’를 위한 노력과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한 경영개선 효과 상승,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수질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 등에 높은 점수를 받는 등 경영전반에 대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상수도공기업 설립 이래 최고 등급을 받게 돼 상당히 기쁘다. 앞으로 상수도 원격검침 확대 실시 및 스마트 상수도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군민이 더욱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추석 전 원활한 교통 소통과 안전한 교통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밀집지역을 불법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는 시가지 내 상가밀집지역, 병원, 약국 등 교통수요가 많은 구간에 불법주·정차한 차량들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시 교통사고 발생, 과태료 부과 기준 등 안내해 안전한 거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인근 상가 밀집지역의 경우 주차장 주변 무질서한 주차행위가 증가하여 주차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주고 있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주차장 출입구 주변의 경우 불법주·정차로 인해 사각지대가 형성되어 차량의 입·출차 시 이용자들의 안전에 위험을 가하고 있다. 이번 불법주·정차 단속으로 주민들에게 불법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하며 단속 시 의성군 공영주차장 위치 등을 알 수 있는 안내문을 문자로 전송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하수관로 막힘으로 인한 역류 민원 해소 및 안정화된 하수처리를 위해 환경사업소와 함께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생활하수는 가정에서 배출돼 하수관로와 중계펌프장을 통해 하수처리시설로 이송되는데, 최근 가정에서 물티슈, 음식물 쓰레기 등 이물질이 변기를 통해 배출되면서 하수관로 막힘 및 펌프 기계설비 고장으로 인해 하수도 유지 관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주민들에게 생활하수의 올바른 배출과 펌프 기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생활하수 배출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하수의 올바른 배출로 하수 발생량을 줄이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군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하수관로와 하수처리시설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다인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4월부터 4개월간에 거쳐 낙상사고 위험에 노출 돼 있는 건강취약 계층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가가호호 안전하우징서비스’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은 다인면 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어르신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전바 △핸드레일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한 가구마다 다시 방문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차년도 지속사업을 준비하는 계기를 가졌다. 안전바와 미끄럼방지매트는 화장실이나 현관문 앞 등 낙상 위험이 높은 곳에 설치하여 어르신들이 넘어지지 않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핸드레일은 현관 입구 높은 계단으로 안전보행이 확보되지 못한 가구에 설치하여 이동에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낙상예방 안내문을 함께 제공하여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어 일상생활의 작은 부분까지도 살펴봐 설문조사 결과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시설을 설치받으신 평림2리 어르신은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줘 너무 고맙다. 우리 이웃에도 혼자 사는 어른이 많은데 내년에는 꼭 이웃집에도 설치해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안사면(면장 김춘식)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8월 22일 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함께 “돌봄어르신 행복한 밥상 4차”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매월 보건복지 현장실무자간 정기회의에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을 하고, 2023년 공동모금회 <안사면 함께모아 행복금고> 공모를 통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 70가구 대상 간편 식생활지원을 위한 식품 꾸러미(쌀국수, 김, 계란) 지원사업으로, 총 4회 중 이번 마지막 회차 운영을 통해 간편밥상 식품꾸러미를 지원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4회 운영된 본 사업에서는, 매월 운영하는 생활지원사 연계 회의 시 식료품 2종 1세트씩 배달꾸러미와, 위생용품(물티슈, 거즈손수건)을 함께 제공해 보건복지 체감도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안사면 노인돌봄 이○○ 생활지원사는 “무더위 어르신 댁 가정방문을 통해 영양 부식품을 지원해 드리며, 안부확인과 여름철 건강관리를 함께 당부드려 지역 어르신들이 노후 건강생활지원에 큰 힘이 돼 드리는 것 같아 매우 보람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춘식 면장은 “지역어르신의 돌봄에 애써주시는 생활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21일 ‘의성군다함께돌봄센터(단북키움마을돌봄터)’의 효율적인 관리ˑ운영을 위해 ‘단북애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우석원)’과 위ˑ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의성군다함께돌봄센터(단북키움마을돌봄터)는 지난 7월 공개모집 및 심사를 통해 ‘단북애 사회적협동조합’을 위ˑ수탁 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위탁기간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8년 8월 31일까지 5년이다. 의성군은 현재 의성읍, 봉양면, 안계면에 다함께돌봄센터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 중 리모델링 및 개소 준비를 마쳐 4번째 다함께돌봄센터를 단북면에 개소할 예정이다. 신규 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에 따라 단북면 뿐만 아니라 인근인 구천면, 단밀면 학부모들의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서부권 아동들의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아동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활기찬 돌봄센터로 운영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의성을 위해 다양한 돌봄 정책들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