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24일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정일영 국회의원, 경상북도, 인천광역시와 함께 ‘구조기반 감염병 신약·백신개발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2021년 상향식 다부처 공동기획연구 온·오프라인 공청회를 개최했다. 서울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공청회는 온라인 유튜브, 줌으로도 생중계 됐고, 지역구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이 참석해 격려하고, 포스텍,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주)바오밥에이바이오,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등 구조기반 신약개발 관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포스텍의 ‘구조기반 감염병 신약·백신개발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은 구조규명, 분자설계를 활용한 감염병 신속대응 플랫폼을 구축하고 구조-분자설계 기반 치료제-백신 기업공동연구 및 신속대응 신약개발 효율화를 내용으로, 차세대 치료제·백신 혁신기술 플랫폼 구축을 통한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주관한 ‘2021년 상향식 다부처공동기획연구’에 공동기획연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5일 당진시에서 개최한 ‘제2회 철강산업도시 상생 환경포럼’에 참석해 철강도시들의 환경정책을 공유했다. ‘철강산업도시 상생 환경포럼’은 국내 대표 철강산업도시인 포항, 당진, 광양시 상호간 환경정책을 공유하고 도시간 협력과 상생을 위해 지난 2019년 포항에서 개최한 ‘제1회 철강산업도시 상생 환경포럼’에서 3개 도시가 동시 협약했던 ‘지속가능한 녹색철강도시 조성, 상생협력 협약서’에 따라 올해 당진시에서 개최하게 됐다. ‘탄소중립과 ESG경영’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포럼 1부에서는 개최도시인 당진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문’을 환경부와 포항시장, 당진시장, 광양시장 및 포항제철부소장, 광양제철부소장, 현대제철소장이 함께 선언하고, 2부 토크쇼 및 환경부, 제철소, 민간환경감시단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문’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이 시대적 과제임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선도적인 기후행동을 실천․확산하는데 주안점을 두는 한편,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철강 산업의 친환경 산업화를 위한 공동의 과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동참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경상북도, 포항가속기연구소(PAL)과 공동으로 24일 포항가속기연구소 가속기과학관에서 ‘2021 제3회 가속기 기반 그린신소재산업 국제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유투브 생중계 방식과 현장에서 동시 진행한 심포지엄은 ‘차세대 전고체 이차전지’를 주제로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에 대한 학계·산업계의 다양한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방사광을 이용한 신소재 및 배터리 개발을 위한 신산업 창출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가속기가 있는 포항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차전지 연구에서 방사광 가속기의 역할은 일반실험실에서 불가능한 다양한 실험기법을 적용해 차세대 전지셀의 내부 구조를 비파괴 및 원자 선택적으로 분석, 실시간 내부구조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배터리 관련 해외 선진 연구자들의 경험과 최신 연구동향을 분석하고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경북지역의 그린 신소재 분야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지역 연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는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크루즈포럼 주관으로 2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 크루즈관광 활성화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위드 코로나 시대의 포항 크루즈산업 전략과 선택’이란 주제로 포항의 크루즈산업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 앞서 이탈리아 크루즈선사인 코스타크루즈사는 아시아 크루즈 시장 진출 15주년을 기념하고 2019년 코스타크루즈 소속의 크루즈선 네오로만티카호가 포항영일만항 입항 시 포항시의 지원과 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전달했다. 본격적인 주제발표에 앞서 하마오카 소이치 코스타크루즈 일본·한국 지사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세계 크루즈 시장 동향과 크루즈 관광의 트렌드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했으며 일본의 카나자와, 마이즈루, 후쿠오카와 포항,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연결하는 크루즈 항로 개설의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제발표는 △황진회 한국해양개발원 부연구위원의 ‘위드 코로나 시대 크루즈 동향과 포항 크루즈 발전방향’ △김종남 대경대학교 교수의 ‘포항 크루즈 관광 진단과 지방정부의 발전전략’ △윤효진 코스타크루즈 한국지사 차장의 ‘포항의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3일 (재)포항테크노파크 5벤처동 대강당에서 경상북도, 포스텍, (재)포항테크노파크, (사)한국단백질소재연구조합과 함께 ‘2021년 그린백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석해 격려했으며 포스텍, 경상대 및 농촌진흥청,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관련 기업 등 국내 그린백신 관련 산·학·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린백신 포럼이 포항에서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그린바이오 산학연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그린바이오 산업은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유망 산업이고 그린백신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포항만의 바이오산업 강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그린백신 개발과 관련해 산·학·연 최신 연구주제를 발표하고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향후 그린백신 산업의 연구동향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 날 포럼 직후에는 그린바이오로직스 기반 감염병 및 희귀병 대응기술개발에 대한 다부처 공동기획 과제 선정을 위한 공청회가 열려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그린백신’이란 식물을 생산 플랫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23일 포항테크노파크 다목적 강당에서 ‘사업화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설명회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의장을 비롯해 포스텍 산학협력단, 한동대 산학협력단, 기술보증기금 포항지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 포항유망강소기업협의회, 이노비즈대구경북지회, 포항기업연구소협의회, 포항시영일만친구인증기업협회, 포항여성기업인협의회 등 관계 기관·단체장 및 지역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업화유망기술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포항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인 행사다. 포항시 소재 R&BD 기관의 우수 기술을 지역 기업에 이전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및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이전 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이 설명회의 목표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포항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3+1(바이오헬스·이차전지·수소연료 + 철강 재도약)신성장산업 육성 전략과 발맞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총 6개의 기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2일 내년도 예산심의에 한창인 국회를 찾아가 국비 건의사업이 하나도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김기현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를 만나 코로나와 지진 이후의 포항 경제상황과 새로운 100년을 향한 포항의 도전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이종배 예결특위위원장, 이만희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등 예결위원들과 안도걸 기재부 제2차관, 최상대 예산실장 등 예산심의 핵심인물과 차례로 간담회를 가져 신규반영 및 증액사업에 대한 지원과 상임위에서 반영된 사업들이 삭감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김정재, 김병욱 국회의원을 만나 국회 예산심의 상황 등을 듣고 국비사업 반영을 위해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다같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이 시장은 △포항~영덕 고속도로(영일만횡단구간 포함) 건설 △포항시 공동체 회복지원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조성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구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포항 다목적 생활체육센터 건립 등의 주요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이 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신산업 육성, 시민생활 안정 및 도심환경 개선 등 역점 시책을 중심으로 2021년 본예산보다 984억 원(4.04%↑)이 증가한 총 2조5,342억 원 규모의 2022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본예산(안)은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590억 원(2.72%↑) 증가한 2조 2,309억 원, 특별회계는 394억 원(14.93%↑) 증가한 3,033억 원으로 편성됐으며, 특히 2021년 본예산의 지진피해구제지원금 국비 예산액 3,000억 원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3,590억 원(19.2%) 가량 대폭 증가하며 역대 최대 예산이 편성됐다. 내년 예산안 세입은 국내 경제회복에 따른 내국세 증가로 지방교부세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자체세입인 지방소득세와 세외수입증가분을 최대한 반영해 편성했다.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으로의 전환기를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포항의 미래성장 기반 구축사업을 위한 투자를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을 최대한 반영했다고 시는 밝혔다. 내년 예산안의 주요 역점 시책별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민생경제 활력 회복과 신산업 육성 분야에 4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치러진 ‘2021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 속에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1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개막식이 열리는 영일대해수욕장뿐 아니라 지자체 최초로 구축한 온라인 ‘메타버스 포항’을 통해서도 높은 호응을 보이며,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대면 시민참여 행사보다는 온라인 행사를 강화한 만큼, 20일 개막식 유튜브 생중계에만 15만 명이 실시간 참여했으며, ‘메타버스 포항’ 역시도 접속인원이 7만8천명에 이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개막식 미니불꽃쇼 전후로 행사장 및 영일대 주변과 송도일원 등에 경찰추산 최대 인원 5만명 가량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고, 20일과 21일 양일간 총 7만 명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그동안 침체됐던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인파로 인한 코로나19 방역과 안전을 대비해, 개막식이 열리는 행사장을 비롯한 불빛테마존과 불빛마켓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은 3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1년 포항국제불빛축제’가 20~21일 양일 동안 개최됨에 따라 포항시는 관람객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 교통관리와 공영‧임시 주차장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통 통제구간은 영일대해수욕장 시계탑삼거리~두호동행정복지센터으로, 통제시간은 20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이며, 21일은 정상운영한다. 공영·임시 주차장은 총 11개소(공영 6,학교 5)가 설치 운영돼 2,505대를 수용할 예정이다. 주요 공영주차장은 설머리(210), 영일대1(41), 영일대2(100), 캠프리비(638), 항구동(321), 노상(185)이며, 임시 학교주차장은 항구초(180), 항도초(120), 포항중(230), 포항고(340) 동부초(140) 등이다. 또한, 축제기간 주요교차로의 교통관리에는 교통봉사단체(북부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해병대전우회, 수방사전우회) 160명, 경찰 140명, 포항시공무원 36명, 문화재단 10명, 공영‧임시 주차장 관리 직원 50명, 시설관리공단 20명 등 총 500여 명이 교통 및 주차장 관리에 투입된다. 교통관리요원들은 기간 중 매일 불빛축제 행사를 마치는 오후 9시까지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9일 포스코국제관에서 환동해지역의 상생발전과 협력을 위해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4개국 11개 도시 시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26회 환동해 거점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회원도시인 동해시와 속초시에서는 대면으로 참가했고 그 외 중국, 일본, 러시아 8개 회원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을 통한 비대면으로 참가했다. 행사장 입장 시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회의 전 과정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됐다. 이날 회의는 ‘환동해거점도시 간 경제교류 및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 회원도시 대표들의 주제발표에 이어 발표에서 제안된 내용과 환동해거점도시의 운영전반에 대한 의견교환, 공동합의문 채택 및 차기개최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각 회원도시별 주제발표에서 중국 훈춘시는 항로운항 재개와 환동해 국가일주여행 개발 등을 제안했으며, 일본 사카이미나토시는 온라인 투어 및 홍보콘텐츠 공동제작을, 동해시는 개최도시 사무국 설치, 러시아 핫산군은 교육, 투자, 관광분야에서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청소년 교류확대, 국가 간 관광협력기구 설치 등 11개 회원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8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남구 청암로 87)에서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제22회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Idea Market Place·이하 IMP)’ 행사를 개최하고 IMP 미래 10년에 대한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고영하 엔젤투자협회 회장, 이태훈 서울산업진흥원 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IMP(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는 예비·초기 창업인 발굴 및 Value-up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지난 10년간 IMP를 통해 유망 벤처기업 411개를 선발했으며, 132개사에 215억 원을 직접 투자했다. 이 중 53개 기업은 TIPS프로그램[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중소벤처기업부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지속적인 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투자한 벤처 기업들의 가치가 현재 2조원에 달하는 등 IMP는 대한민국 대표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아침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영일고를 찾아 그동안 코로나19에 지친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긴 시간 동안 수능을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보다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힘썼다”며, “학생들이 너무 긴장하지 말고 차분히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모두가 원하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그동안 뒷바라지에 고생한 학부모님과 수험생들을 위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매년 묵묵히 교통 봉사를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및 교통질서유지 대책 등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수능 확진·격리 수험생 응시 지원 방안 등 시험이 끝나는 시간까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포항시는 지난 8일부터 2022 수능대비 특별방역대책 주간을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수능이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수능방역 대책에 집중해 왔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16일 포항청춘센터에서 ‘변화하는 포항, 행복한 청년’을 만들기 위한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지난 9월 13일 포항시 청년정책 실행계획의 수립 및 변경, 청년정책의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고 지역청년들의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위원장으로 이강덕 포항시장, 위원으로는 이석윤 포항시의원, 청년정책·창업 전문가와 포항시 청년단체, 포항지역 내 대학생 등 20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출 △2022년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공동 위원장 선출에서는 위원들의 추천을 받은 여러 후보 중 투표를 통해 김도준 위원이 선출됐다. 김도준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위원장으로 뽑아주신 위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히고,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포항시와 청년과의 청년정책 소통창구로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의 위원회 운영 비전과 포부를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시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와 경상북도는 17일 대면적 그래핀의 ‘Roll to Roll’ 연속합성법(신문을 찍어내듯 연속생산방식)을 세계 최초로 개발·상용화에 성공한 그래핀스퀘어(주)와 TV용 초박막 복합광학시트 국내 1위 기업 글로텍(주)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홍병희 그래핀스퀘어(주) 대표이사, 최원빈 글로텍(주) 대표이사 등 기업체 대표와 R&D기관장들이 참석해 미래 신소재 특화단지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포항시가 지난 3월 31일 그래핀스퀘어(주), 포스코,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포항그래핀밸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이 있은 후 그래핀 생산기업과 그래핀 활용기업의 동시 투자라는 쾌거를 이끌어내었을 뿐만 아니라 포항시와 함께 산-학-연 협력시스템이 일구어낸 큰 성과이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그래핀 수요기업의 유치 협력과 그래핀스퀘어(주) 본사 공장부지 조기 확보를 위한 행정지원을, 포스코는 그래핀 산업의 국가 주력 사업화 참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