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경쟁력 있는 채소의 생산기반 확충과 시설 현대화를 위한 채소류(특용작물) 단동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총 사업비 1억원(군비 50%, 자부담 50%)을 들여 관내 채소류 재배농가에게 내재해형 단동 비닐하우스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며, 총 사업량은 5,000㎡로 지원 단가는 ㎡당 2만2천원(군비 보조 1만원, 자부담 1만원, 부가세 2천원은 농민 환급)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를 실경작하는 채소류 재배농가이며, 신청기간은 1월 6일부터 22일까지로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추후 선정된 농가는 농촌진흥청 내재해형 규격인정기준으로 비닐하우스를 설치하여야 하며, 5년간 지원 작물재배 시설로 이용하여야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농작물 재배여건이 개선돼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올해 1월부터 우수 전문 의료진을 확보해 지역의 열악한 의료시설로 인해 상대적 소외를 느끼고 있는 군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확보된 의료진은 내과와 가정의학과로 내과 장원영 과장은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 공중보건의로 근무했을 정도로 청송군과 인연이 깊으며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로 소화내시경 세부전문의를 취득했다. 또한 가정의학과 장충수 과장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석사로 장기간 요양병원에서 근무하여 노인성질환에 특화된 의료인이다. 특히 두 과의 진료분야는 고혈압, 당뇨병, 소화기·심뇌혈관·내분비계 질환, 치매 등 노인성질환, 피부 및 비뇨기계 질환, 소아환자 기본 진료, 초음파 및 위·대장 내시경 검사 등으로, 향후 지역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수한 전문 의료진의 확보로 군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와 함께 코로나 방역에도 심혈을 기울여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희망2021나눔캠페인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과 후원물품이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 날씨에도 훈훈함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대구시 달서구 소재의 ㈜명성TNS(대표 권태욱)에서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기탁했다. 권태욱 대표는 대구에서 전자부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청송읍 월막리 출신 출향인으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3년째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여 올해까지 총 6,0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뜻을 전하고 고향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베풀고자 기탁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뜻을 밝혔다. 또한 최근 청송군새살림봉사회(회장 김옥자)에서 성금100만원, 청송군새마을부녀회(회장 홍미자)에서 떡 40상자(130만원 상당), 대한적십자사봉사회청송군지구협의회(회장 권경애)에서 식품 135박스와 이불10채(총300만원 상당), 청송홈마트(대표 윤을영)에서 쌀(5kg) 100포(210만원 상당)를 기부하였으며, 성금과 후원물품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중국 황강시와 지질공원 간 국제협력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청송군과 황강시는 양 지질공원의 지질유산 보호와 연구, 지속가능한 지질관광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임을 인식하고, 지질공원 발전에 있어 상호협력과 정보교환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중국 후베이성 황강 다비에산 지질공원은 28억 년 전 선캄브리아 시대부터 6,500만 년 전 신생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암석이 존재하며, 특히 초기 지각 형성의 증거를 찾아볼 수 있는 곳으로 2018년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또한 인구 750만의 도시로, 명나라 말기 본초강목의 저자 이시진과 차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황강 다비에산 지질공원의 의사표시로 시작된 상호 교류는 2019년 9월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열린 제6차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심포지엄(APGN)에서 양 도시 간 자매결연 의향서 체결로 이어졌다. 이후 양 도시는 교류를 지속해 오던 중 세계적 가치의 지질유산을 가진 지역 간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자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협약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북부제2교도소로 이감된 코로나 확진자들을 관리하는 교도관과 의료진의 격무에 대한 위로와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지역 농업인단체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청송군(군수 윤경희)에 따르면 청송군 농민단체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사)한국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회장 곽동주)와 청송사과 재배농민들로 이루어진 (사)청송사과협회(회장 우영화)는 지난 4일, 최상품의 청송사과 50박스와 사과즙 40박스를 경북북부제2교도소 측에 전달했다. 이 두 단체는 청송군에서 회원이 가장 많은 농업인 자생조직으로 교도관과 의료진이 지치지 않고 소임을 다해 줄 것과 이감된 코로나 확진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곽동주 한국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 회장은 “정부가 사전에 청송군이나 지역주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유감이지만, 엄중한 상황에서 서로 협조하고 동참하여 지역사회 전파 없이 코로나 상황이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우영화 청송사과협회 회장도 정부의 소통 없는 밀어붙이기 식 업무추진에는 유감의 뜻을 전하면서 “현재 이감된 재소자들이 본인의 의지와 무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발행돼 유통하고 있는 ‘청송사랑화폐’가 4일부터 시중에 유통·판매되기 시작했다. 청송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촉진을 통한 경기부양을 위해 2021년도 ‘청송사랑화폐’를 총 25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특히 농민수당과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등 각종 정책수당을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하며, 10% 특별 할인판매로도 180억을 유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청송사랑화폐는 지난해에 이어 2021년도 역시 구매한 주민들에게 할인혜택(평상시 5%, 할인판매 10%)을 주기 때문에 계속해서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을 회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청송군은 2021년도 청송사랑화폐의 제작비용 중 12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았으며, 이는 타 지자체보다 훨씬 큰 큐모의 지원으로 중앙 정부에서도 그 가치와 효용성을 인정한 결과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 여러분들이 청송사랑화폐의 구매·사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진원식(58세, 남) (前)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이 2021년 1월 1일자로 청송군(군수 윤경희) 부군수로 부임했다. 진원식 부군수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새해맞이 충혼탑 참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 경북 영주가 고향인 진원식 부군수는 영주 영광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83년 2월 영풍군 이산면에서 행정서기보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3년 경북도청으로 전입, 2009년 9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문경시 농암면장, 주민생활지원국 총무과장, 산업건설국 경제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8월에는 서기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처 문화환경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을 거쳐 복지건강국 사회복지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청송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진원식 부군수는 “청송군의 부군수 직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청송군의 군정목표인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만들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경북 도내 유일한 2년 연속 채무 제로를 달성했다. 청송군은 2019년 태풍 ‘매미’ 피해복구사업(40억원)의 채무를 모두 상환해 채무 제로를 달성한 뒤, 2020년까지 2년 연속 채무가 없는 상태를 이어가며 탄탄한 재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되는 등 재정 수요가 폭증한 상황에서 4번의 추경을 통해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지원, 코로나19 방역을 비롯해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 재해복구사업 등에도 적극 대응하는 가운데 2년 연속 채무 제로를 달성해 성과가 더욱 빛나고 있다. 또한, 2020년 말 현재 채무가 없는 자치단체는 전국에 8개로, 경상북도에서는 청송군이 유일하다. 이는 청송군이 여비 등 경상경비를 대폭 삭감하고, 체납 세금 징수 등의 노력으로 재원을 확보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특히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을 기울인 결과 태풍피해복구비를 국·도비로 180억원을 확보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재정운용을 한 결과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수해가 겹쳐 군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의 안정을 위해 재정운용에 심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사회적공동체협동조합(이사장 김영일)과 ㈜린코스메틱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29일 청송군을 방문해 손소독제 5000개(1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린코스메틱은 손소독제, 비접촉체온계 등 방역물품 제조·유통사로,서울시의회, 국방부, 대한사회복지회 등 여러 곳에 기부를 한 회사이며, 청송사회적공동체협동조합은 관내·외 사업체 대표 5명을 조합원으로 구성, 기업물품 홍보, 관외 사업체의 청송 유치 이전 노력 등을 전개하고자 2020년 하반기에 설립됐다. 청송사회적공동체협동조합과 ㈜린코스메틱은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기로 했으며, 김영일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진 수용자들이 경북북부교도소로 이감된 만큼 진보 지역 주민들에게 손소독제가 전달돼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데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분위기가 긴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적절하고 꼭 필요한 방역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송군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존경하는 청송군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향우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0년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 1년간 가정과 생업의 터전에서 저마다 숨 가쁘게 달려온 만큼 후회 없는 날들을 보내셨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특히 올 한해 초유의 감염병 바이러스로 인한 예기치 못한 상황이었음에도 어려운 순간마다 포기하지 않고 함께 달려주신 3만 군민여러분과 30만 향우여러분, 500여 공직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청송군은 이런 상황에서도 발전의 밑그림을 새롭게 마련한다는 심정으로 행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시급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풀어내면서 짜임새 있는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그 결과,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분야에서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했고,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건설에 대한 비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대외적으로 우리 청송은 멈춰서 있지 않았습니다. 명품 청송사과의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도시브랜드 부문에서도 ‘산소카페 청송군’ 대상 수상,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행정안전부 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2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2021년 1월 1일자로 인사를 의결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파일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내년 1월 4일부터 2021년도 농민수당을 지역 농‧축협을 통해 농민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이를 유지 및 증진시키기 위해 도입한 청송군 농민수당은 2020년도 첫 지급을 시작으로 2회째 지급을 앞두고 있다. 지급액은 전년도와 같이 경영체당 50만원이며 지역 화폐인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한다. 청송군은 최근 농민수당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내년도 농민수당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읍면사무소를 통해 대상농가에 통보했다. 2021년 농민수당 지급 대상농가는 6,156호에 사업비 3,078백만원으로 최종 확정되었으며, 올해 대비 사업비는 약 1억원 증가했다. 지급기간은 2021년 1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대상농가는 기간 내 주소지 지역 농‧축협을 방문(신분증 지참)하여 수령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직접 수령이 어려운 농가는 위임을 통해 대리인(위임장 지참) 수령도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농민들에게 농민수당이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농업에 대한 자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서울 동부구치소 확진자 이송과 관련해 다수의 언론에서 ‘경북북부교도소’의 명칭을 ‘청송교도소’로 보도함에 따라 공식명칭인 ‘경북북부교도소’의 사용을 요청했다. ‘청송교도소’란 명칭은 지역의 이미지 훼손을 이유로 지난 2007년 청송군향우회연합회 회원 2천여 명이 법무부에 집단 민원을 제기했고, 2010년 청송군도 법무부에 공식적으로 명칭 변경을 건의했다. 법무부는 “지역 이미지를 훼손한다.”는 주민들과 청송군의 요구를 수용해 2010년 8월 ‘청송교도소’를 ‘경북북부교도소’로 명칭을 개정, 청송교도소란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최근 ‘경북북부제2교도소’가 서울 동부구치소 코로나 확진자의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여전히 다수의 언론에서 ‘청송교도소’란 표현을 쓰고 있어, 이와 관련해 청송군은 공식명칭인 ‘경북북부교도소’의 사용을 재차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8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 식재 가능한 고품질의 사과 묘목을 신청을 받는다. 신청품종은 시나노골드, 미얀마후지, 미야비후지, 홍로 등이며, 대목은 M9과 M26중에 선택가능하다. 각 농가당 최대 500주 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묘목금액은 2023년(묘목 분양시기) 묘목 가격 조사 후 결정될 예정이다. 신청은 청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방문접수로 받고 있으며 신청서와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등록증 1부를 제출하면 된다. 현재 전국의 사과묘목시장은 대목수급이 어려운 관계로 묘목 값이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청송군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묘목은 관내 묘목업체와 계약 재배를 통해 시중가격 보다 저렴하게 분양되고 2년생 특묘로서 조기에 다수확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에서 자체 생산된 묘목이 보급되면 과수 화상병 등 사과전염병의 원천차단이 가능하다.”며 “통상 묘목 값보다 약 30% 저렴한 만큼 농가경영비 부담도 줄일 수 있고, 특묘를 식재할 경우 조기 다수확의 목표를 쉽게 이룰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경상북도 과수산업육성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과수산업육성시책평가는 과수분야 국·도비 예산 집행실적, 공모사업 선정 및 신규사업 발굴·추진 등 과수산업 육성시책 추진 노력,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항목 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해 평가했다. 청송군은 이번 평가의 8개 지표 중 특히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및 시·군 자체 신규사업 발굴 등의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송군의 과수분야에 대한 차별화된 전략과 농업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송군 과수농업발전을 위해 현장맞춤형 농정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이밖에도 2020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2020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IC) 경영활동부문 경북 최우수(전국 군부 9위), 2020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평가 최우수, 2020 경상북도 건축·주택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등 연말을 맞아 각종 수상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