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29일 오전 11시, 문경 오미자테마공원에서 제1회 문경의 맛(味)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장재봉)에서 주최·주관하고 문경시에서 후원하며 문경시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경의 숨은 맛집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한 식사류(향토음식)와 간식류(제과·제빵) 총 2가지 부문의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경연대회 후 약 1시간 동안 현장품평회를 진행하며 MC는‘기웅아재’한기웅이 맡는다. 출품작들은 심사위원 5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읍면동의 특색음식을 지도로 표현한 문경 맛지도와 향토음식 한 상, 지역 식품제조업체에서 생산한 식품과 전통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판매하고 문경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문경사과로 사과청 만들기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오미자향토사업단 우리음식연구회에서는 청정문경에서 생산한 오미자를 사용해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문경시 문경감홍사과재배연구회(회장 박성오)는 10월 20일 오후 1시 숭실대학교 안익태 기념관 앞 광장에서 교수,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문경감홍사과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문경사과축제 기간에 문경 특화품종인 감홍사과를 수도권에 홍보하고, 새로운 고객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감홍사과는 문경지역 환경에 최적화된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아 한번 먹어보면 다시 찾게 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사과이며, 문경사과축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귀한 대접을 받는 품종이다. 박성오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경사과축제 홍보 및 감홍사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문경감홍사과를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보건소는 10월 19일 보건소 제1회의실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경로당 행복도우미(2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어르신들의 낙상예방을 위한 교육, 트로트 댄스 축하공연으로 개강식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건강하고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는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와 연계하여 실시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실버체조 교실의 또 다른 시작점으로, 소도구 3종(미니짐볼, 세라밴드, 스트레칭기)을 활용한 운동법을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도하에 경로당 어르신들이 스스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체활동 사업이다. 2022년 11월부터 21명의 경로당 행복도우미가 70개소 경로당 8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며,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행복도우미 역량강화 교육 및 경로당 보건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어르신 신체활동 사업이 이 사업을 계기로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금연, 심뇌혈관질환예방, 치매예방관리 등)도 연계 실시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3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문경 가좌지구(57ha)가 선정되어 사업비 26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과수주산지 중 사업규모가 30ha 이상 집단화된 지구에 과수 품목의 용수개발, 농로개설, 과원 경지정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국비가 80% 포함된 전액 보조사업이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가좌지구는 향후 2년에 걸쳐 총 26억 7천만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고 영농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품질 과수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에 주력하여 경쟁력 있는 고품질 과수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이웃사촌복지센터는 10월 19일 문경문화원에서 행복문경지킴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예방기능 강화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복지학교(행복문경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행복문경지킴이로 위촉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원기준 사무총장의 ‘인적안전망 구축 및 복지공동체 활동’이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행복문경지킴이는 “교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고 살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문경시가 되도록 힘을 모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문경지킴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복지사각지대와 고립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이 마을의 어려운 주민을 찾고 살피는 역할을 하는 무보수명예직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19일 10월 한 달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지역 행사와 축제장을 찾아가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직거래 판매 장터를 열어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전국에 알리고 20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10월 6일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시군의 날 행사에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감홍 사과, 오미자, 막걸리, 와인, 한과 등 다양한 특산품 전시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사과축제, 약돌한우축제, 관광지, 인구 증가 시책 등 문경을 적극 홍보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었다. 10월 7일 경북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한우경진대회’에 지역 우수 가공 업체인 문경주조(대표 홍승희), 주식회사하록(대표 손민하), 주식회사 봄이네(대표 최춘이), 농업회사법인 원스팜(대표 김은희)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한 지역 홍보 부스를 구성하기도 했다.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광주 상무공원에서 개최된 ‘영호남 문화대축전 직거래행사’와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경북 전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에 참가하여 영호남 상생과 화합의 장터에서 전라도민과 경북도민에게 문경 농특산물의 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국·도비 14억원을 지원받아 시비 5억원과 주민부담금 4억원을 포함해 총 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특정지역의 공공·상업·주택시설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치비를 지원하여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영순면, 산양면, 산북면 일원에 이어 2022년에는 가은읍, 마성면, 호계면, 농암면, 점촌4동에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3년에는 보급된 지역 외 문경읍, 동로면, 점촌1동, 점촌2동, 점촌3동, 점촌5동 일대 중심으로 261개소를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연간 1,367MW 규모의 에너지가 생산되며, 628톤의 이산화탄소 발생 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이행 계획에 발맞춰 에너지전환 정책에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 청정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역관광 활성화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10월 22일 문경에코랄라에서 산울림 김창완 밴드와 함께하는‘청년, 전설을 만나다’랄라페스티벌 가을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1부 순서로 오후 1시부터 청년뮤지션 락밴드 타임플라워와 퓨전국악팀 해금살롱의 공연이 진행되고, 2부 순서로 오후 4시 30분부터 개구쟁이, 산할아버지, 나 어떡해,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 세대를 아우르는 불후의 명곡을 김창완 밴드가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문경에코랄라 입장객에 한해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고 오후 2시에는 문경석탄박물관 광부사택촌에서 문경관광두레 주민 공연팀인 향연의‘그 시절 나의 아버지는 광부였다’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문경에코랄라 랄라페스티벌은 3대문화권 활성화 사업으로 청년, 환경, 축제기획을 주제로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문경청년마을 가치살자 협동조합은 중고물품을 주제로 친환경 플리마켓인‘메아리마켓’을 운영하고 우유팩 재활용 지갑 만들기, 할로윈 모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더불어,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고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10월 13일 신기복지회관에서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동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지역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문경시는 지난 2018년부터 점촌1, 2동, 문경읍, 신기동에서 운영해 오고 있다. 주민이 참여하여 현실적인 의견을 도출할 수 있는 도시재생대학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9년 9월부터 2달간 기본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박정호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수렴하여 성공적인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기동에서 진행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 3,532억을 투자하여 마중물, 공기업, 민간투자, 부처연계, 주민협의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로 연관되어있는 대규모의 사업인 만큼 초반부터 시 관계자들도 신중을 기하여 추진 중이다. 사업 종료 시점에는 신기동을 중심으로 문경시에 기업 등을 유치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방점을 찍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생생문화재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백산헤리티지연구소(소장 김남희)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우수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 집중육성형 사업으로 성장하는 성과를 이루며, 10월 9일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백산 김정옥’과 함께 하는 ‘문경새재 사기장 힐링 캠프와 산책’ 프로그램 전회차를 모두 성공리에 마감했다. 김정옥 사기장은 도자분야 국내유일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사기장으로, 조선 영조시대부터 300여 년 동안 9대에 걸쳐 도자기를 빚고 있는 가문인 문경의 영남요를 이끌어 가고 있는 사기장이다. 온 가족이 문화유산을 즐기며 역사교육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숙박형 문화재 탐방 프로그램인 ‘문경새재 사기장 힐링 캠프와 산책’은 1박2일 동안 문경새재에 내재된 역사 이야기와 문경의 도자기 문화유산에 관하여 생동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7월에 이미 4회로 예정된 전회차가 마감된 바 있다. 참여 가족은 문경 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의 교육현장에서 김정옥 사기장과 함께 직접 발물레로 도자기를 빚고, 당일 저녁에는 야간 ‘Moon慶·문경 달항아리 음악회’를 즐겼다.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문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희숙)는 10월 13일 종사자 76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온누리체육관에서 종사자 화합과 단결로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역량 강화 행사를 개최햇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고령화되는 사회에서 사회 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독거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복지사업으로 총사업비 3,641백만원으로 생활지원사가 주 2회 전화, 주 1회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혜 인원은 총 2,598명이다. 문경지역자활센터 윤희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종사자들의 피로감을 이번 힐링 운동회를 통해 해소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가장 어려운 자리에서 이웃 어르신의 행복이 되어드리는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행복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13일 오후 2시 찻사발 공방(점촌동 236번지 일원) 개관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문경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황재용의장) 등 내빈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 도시재생사업과 찻사발공방 개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 볼 수 있었다. ‘한지 소원지 걸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 행사가 이어졌다. 경과보고와 찻사발공방 조성사업 감사패 수여, 점토 손바닥 제작 퍼포먼스,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찻사발공방은 홍보관 1동, 전시관 및 사무실 1동, 체험관 1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홍보관과 전시관은 일, 월, 공휴일 휴관하며, 그 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방 소식을 들으려면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김영길 문경시 부시장은 “개관식을 계기로 원도심에도 시민과 관광객이 체험 가능한 공방이 생겨 거리 활성화와 문경의 발전과 화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찻사발 공방이 주민들의 다양한 체험과 문화생활 향유가 가능한 커뮤니티 거점 공간이 되기를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12일 영강체육공원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0회 문경시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제4회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등 15명의 어르신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로 10회째 진행되는 문경시장기 게이트볼대회는 37개 팀이 참가하여 호계면 ‘가도A’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4회째인 한궁대회는 17개 팀이 참가하여 점촌5동‘모전제일’팀이 수상했다. 고정환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은 “코로나를 이겨내고 3년 만에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노인게이트볼대회 및 한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각종 행사 및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르신들이 이루어 놓으신 문경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달려가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문경에코랄라에서 지역 청년들이 준비한 랄라페스티벌 가을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경 청년들이 3대문화권 관광 시설인 문경에코랄라를 활용하여 청년, 환경, 축제기획을 주제로 행사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청년, 전설을 만나다’란 주제로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청년 뮤지션인 록밴드 타임플라워와 퓨전국악팀 해금살롱의 공연이 진행되고 4시 반부터 김창완 밴드가‘아니 벌써’,‘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개구쟁이’,‘너의 의미’등 주옥같은 명곡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문경에코랄라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입장객에 한해 선착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더불어, 22일과 23일 오후 2시부터 문경석탄박물관 광부사택촌에서 문경관광두레 주민 공연팀인‘향연’이 북청사자놀이, 풍물 판굿, 광부이야기 등으로 구성된 ‘그 시절 나의 아버지는 광부였다’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문경청년마을 가치살자 협동조합은 중고물품을 주제로 친환경 플리마켓인 ‘메아리마켓’을 운영하고 우유팩 재활용 지갑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3일 문경시 신기동 영강변에 분홍빛으로 물든 핑크뮬리가 만개하여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주고 있다. 문경시 신기제2산업단지 영강변 8,900㎡ 부지에 위치한 핑크뮬리 공원은 핑크뮬리 10만여본이 식재되고 산책로, 쉼터정자,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핑크뮬리는 벼과에 속하는 식물로, 우리말로는 ‘분홍 쥐꼬리새’라고 불리우며, 다년생 잔디의 일종으로 빛이 잘드는 곳에서 자라며, 여름에는 녹색을 띄고 가을에는 분홍색으로 물들어서 9월부터 11월 사이에 절정을 이룬다. 김동영 산림녹지과장은 “핑크뮬리 공원의 분홍빛이 만개하여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께서 분홍빛 핑크뮬리 꽃길을 거닐며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가을의 정취를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